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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26 서울커피엑스포·베이커리페어 성료…7만 4천 명 방문

역대 최대 흥행 기록, 커피와 디저트 결합한 복합 매장 트렌드 제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상반기 커피, 베이커리 산업 전시인 2026 서울커피엑스포와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역대 흥행 전시 성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카페, 디저트 트렌드 확산과 함께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엑스(사장 조상현)는 2026 서울커피엑스포(이하 서울커피엑스포)’와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이하 베이커리페어)가 총 7만 4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와 베이커리페어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A,B,D홀에서 열렸으며, 총 350여 개사 1,000여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일정이 겹치는 기간 동안 하나의 입장권으로 동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돼 커피·베이커리 산업 간 시너지를 높인 가운데 커피와 디저트, 베이커리를 결합한 복합 매장 형태가 확산되는 시장 흐름과 맞물려, 관람객들은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회장 이영성)가 공동 주최한 서울커피엑스포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Blend the World를 주제로 커피 기기∙장비, 원두, 원부재료, 매장 운영 솔루션 등 커피 산업 전반을 소개했고, 업계와 바이어, 예비 창업자 상담과 정보 교류로 비즈니스 전문 전시로서 역할도 강화했다.

 

특히 올해의 주빈국 베트남 특별관에서는 G7(Trung Nguyen Legend) 등 현지 커피 브랜드와 원두를 소개했고, 일본 로스터리 노하우를 공유한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를 비롯해 로스터즈 클럽 등의 특별관과 웰니스 커뮤니티 SMCC와 협업한 커피앤컬처 특별관은 커피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시 경험의 폭을 넓혔다.

코엑스, 한국제과기능장협회(회장 박용주), 대한제과협회(회장 우원석)가 공동 주관한 베이커리페어는 Bake The World를 주제로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한 하우스 오브 디저트(House of Dessert)'특별관에서는 버터떡, 케이크,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의 맛과 비주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독창적인 레시피를 직접 소개했으며, 총 7개 업체가 참여한 가루쌀 빵지순례 STORE는 국내산 가루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한국 마루비시·안스베이커리·메종엠오가 참여한 한일 대표 제과제빵관은 프리미엄 원재료와 장인의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제10회 국산밀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 등 우리 농산물 활용 가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2026 코리아마스터 베이커팀 챔피언십, 제2회 레스큐어 갈레트 경연대회 등 경연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막심 마니에즈 셰프의 엘르앤비르 프로페셔널 여름 디저트 제안 시연회가로 업계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코엑스 사무국 관계자는 “두 전시의 연계 개최를 통해 커피와 베이커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간 교류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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