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 최고의 셰프들이 직접 써보고 개발한 요리에센스 연두 레시피가 공개된다. 샘표는 미국 외식업계 최고의 플랫폼 스타셰프(Starchefs)에서 현지 셰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연두 레시피 경연대회’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스타셰프는 매년 가을 세계 굴지의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셰프 회의(International Chefs Congress)’를 여는 등 미국 외식산업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매직소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샘표는 미국 현지 식문화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연두 레시피가 발굴되길 기대하며 레시피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연두 레시피 콘테스트에는 300명 넘는 셰프가 참여했으며 스타셰프 평가단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위는 이탈리아 전통 음식에 연두를 접목한 ‘갈릭 차이브 카네델리(Garlic Chive Canederli)’가 차지했다. 요리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콜로라도 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라스카(Frasca Food&Wine)의 켈리 전(Kelly Jeun) 셰프가 출품한 레시피다.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전해지는 카네델리는 적신 빵에 각종 채소와 고기 등을 섞어 반죽한 다음 완자같이 빚어 육수에 끓이거나 데쳐 먹는 것이 특징. 켈리 전 셰프는 육수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야채를 오랜 시간 우려내는 대신 연두를 사용해 요리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깊은 육수의 맛을 이끌어내는 점을 잘 활용했다. 또한 토마토 베이스의 양념소스에 연두를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2위는 멕시칸 레스토랑 믹스트리(Mixtli)의 리코 토레스(Rico Torres) 셰프가 개발한 ‘삶은 양배추(Braised Cabbage)가 차지했다. 리코 토레스 셰프는 육수를 따로 만드는 대신 물에 연두를 넣고 양배추를 삶았으며,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마차 소스(Matcha Sauce)에 소금 대신 연두를 사용해 풍미를 더욱 진하게 높였다. 토레로 셰프는 “순식물성인데도 연두 하나로 오래 끓여야만 하는 육수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다”며 연두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샘표 글로벌 마케팅 팀장은 “미국 현지 셰프들이 이탈리아, 멕시코,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요리에 연두를 접목한 레시피를 보며 요리에센스 연두가 세계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우러진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샘표의 핵심 기술인 콩발효로 탄생한 연두가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하겠다는 샘표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로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두 레시피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 5점은 7월 마지막 주에 스타셰프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1등과 2등으로 선정된 셰프에게는 각각 상금 2000달러와 500달러가 주어진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초복을 앞두고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채소 보양식 만들기 연두 온라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지구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보양식=육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채소 보양식 메뉴를 소개하는 것이다. 7일 오후 3시 요리에센스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우리맛 클래스 주제는 ‘채소와 연두로 슬기롭게 보내는 복날 연두 레시피’다. 건강한 버섯, 두부 등을 이용하여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로 맛을 낸 채소 보양식 △‘채개장’과 △‘두부콩국수’ △‘수박 속껍질 초무침’을 만드는 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채개장’은 버섯과 고사리만으로도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하는 메뉴다. 육수를 내거나 간을 맞추는 어려움 없이 연두만능밑국물(생수 500g, 연두 2스푼)로 칼칼하고 든든한 국물요리 ‘채개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두부콩국수’는 두부와 두유, 견과류를 믹서기에 곱게 갈고 연두를 넣고 섞어 간편하게 즐기는 고단백 보양식이다. 두부와 견과류의 고소함에 연두의 깊은 풍미가 더해져 여름 별미로 즐기기 좋다. ‘수박 속껍질 초무침’은 여름철 골칫거리 중 하나인 수박껍질을 연두와 식초로 양념해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살리고, ‘제로 웨이스트’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다. 우리맛 클래스에서는 우리맛 연구원들이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이 종료된 뒤에는 요리에센스 연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yondurecipe)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ondu.korea/)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연두 담당자는 “매년 복날 즈음이면 채소만으로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 연두 채소 보양식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콩을 발효한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로 고기를 넣지 않아도 깊은 맛이 일품인 맛있는 채소 보양식을 만들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식품의 정통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가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는 그 인기만큼 직접 요리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에 크림 파스타소스 부문 1위인 폰타나는 소비자들이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투움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는 특유의 씹는 맛과 느끼함을 잡은 은은한 매콤함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투움바 파스타를 더욱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구운 양송이와 베이컨을 넣어 쫄깃한 식감은 물론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일품이다. 밀가루를 버터에 볶은 ‘화이트 루(Roux)’에 휘핑크림을 넣어 진하고 고소한 크림 소스에 레드페퍼와 블랙페퍼를 더해 뒷맛이 깔끔하다.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집에서도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투움바 파스타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폰타나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는 폰타나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정통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크림, 미트 파스타소스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각자 취향에 맞게 각기 다른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1인용 파우치 파스타소스와 지인들과 함께 근사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파스타소스 4종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서양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럽 각 지역의 맛을 담은 수프, 오일, 드레싱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기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식품의 폰타나가 차갑게 즐기는 ‘썸머 토마토 수프’를 출시했다. 이탈리아나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는 여름이면 제철 채소를 갈아 만든 가스파초나 감자 퓌레를 사용하는 비시스와즈 등 차가운 수프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원하게 보관해 먹는 음식으로 유럽의 대표적인 여름철 메뉴이다. ‘폰타나 썸머 토마토 수프’는 이탈리아식으로 잘 익은 토마토에 셀러리, 양파 등 신선한 야채와 향긋한 바질을 더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먹기 전에 냉장고에 잠깐 보관하면 큼직하게 썰어 넣은 토마토의 상큼한 맛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소한 크루통과도 잘 어울리고 푸실리, 마카로니 같은 숏 파스타면을 넣으면 든든한 메인 요리가 된다. 폰타나는 수프나 샐러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렌치 크루통 갈릭&파슬리’도 선보였다. 한 입 크기로 잘라 두 번 구운 식빵에 은은한 마늘향과 파슬리의 색감이 더해져 수프나 샐러드에 곁들이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 마지막 한조각까지 바삭하도록 지퍼형 파우치에 담았다.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이면 잘 익은 토마토로 만든 상큼하고 시원한 수프를 먹는 유럽의 식문화에서 착안했다”며 “썸머 토마토 수프로 집에서 간편하게 유럽 정통 여름 수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썸머 토마토 수프와 프렌치 크루통 갈릭 파슬리는 온라인 채널과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가는 2,980원(180g), 1,480원(28g)이다. 폰타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네이버에서 폰타나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방송에서 유럽의 여름을 경험할 수 있는 ‘폰타나 썸머 토마토 수프’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즐거운 요리 혁명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새미네부엌’이 여름철을 맞이해 김치양념 4종(△겉절이 △깍두기 △보쌈김치 △부추파김치)에 이은 ‘오이소박이’ 앙념을 선보였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채소를 절이지 않고 제철 재료에 고춧가루만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절이지 않고도 3분 만에 뚝딱 만들어 먹는 ‘겉절이 양념’, 무에 고춧가루와 버무리기만 하면 끝나는 ‘깍두기 양념’ 등 김치를 담글 때 소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한 새로운 제품이다. 오이소박이 양념은 다진 양파, 배, 젓갈, 풀 등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만 있으면,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만들 수 있다. 오이를 절이는 과정이 없어 매우 간편하다. 오이에 고춧가루와 새미네부엌 양념을 넣고 실온에 하루 숙성하면 여름 별미김치 오이 소박이를 5분안에 만들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5종은 다년간 지속해온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김치 담그는 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김치에 맞는 양념 배합비를 찾아내어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샘표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양념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절이지 않은 채소에 효과적으로 배어들게 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 취향에 맞게 색깔과 맵기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기에도 좋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5종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과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각 2980원이다. 소비자들이 쉽고 맛있게 김치양념을 즐길 수 있게, 이번 달부터 매월 라이브 방송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새미네부엌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은 우리의 식탁에 꼭 들어가는 김치를 직접 담그고 싶어했지만 번거로워서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5종은 김치를 담글 때 가장 어려운 절이는 부분과 양념 만들기를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김치의 종류는 3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 새미네부엌은 종류별로 다양한 김치양념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각자 좋아하는 김치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집반찬연구소’와 함께 ‘맛있는 채식생활 연두 밀키트’ 2종을 출시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해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와 깔끔하게 손질 및 계량된 재료들로 구성된 밀키트를 선보인 것이다. ‘맛있는 채식생활 연두 밀키트’를 이용하면 지난 연말 큰 화제를 모으며 조기 품절된 연두 레시피북 ‘Oh My Green Table’의 인기 레시피 ‘연두 채개장’과 ‘연두 버섯잡채’를 간편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연두 채개장’은 연두와 물로만 만든 연두만능밑국물을 활용해 고기 없이도 육개장의 얼큰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연두 버섯잡채’는 연두에 참깨, 참기름을 섞은 연두만능고소양념으로 버섯 고유의 감칠맛을 살려 근사한 일품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연두(150ml) 한 병이 포함된 ‘맛있는 채식생활 연두 밀키트’는 연두 채개장(590g) 12,900원, 연두 버섯잡채(470g) 11,900원이며,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3,000세트씩 한정 판매한다. 집반찬연구소는 채식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환경 고민을 덜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패키지를 적용하였다. 26일엔 ‘맛있는 채식생활 연두 밀키트’ 2종 출시 기념으로 오전 11시부터 ‘집반찬연구소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소비자와 소통하며 밀키트를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순식물성 100%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 환경에 이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아, 집반찬연구소와 협업해 밀키트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요리에센스 연두는 소비자들이 채식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과 환경을 위해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즐겨보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SNS에는 맛있는 채식 레시피가 화제다. 특히 두부에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를 뿌리고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되는 ‘연두 두부구이’가 트위터 인기 레시피로 회자되며 채식을 맛있게 즐기는 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비건 인구는 150만 명으로 2008년 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철저한 비건은 아니더라도 하루 한 끼 혹은 일주일에 하루는 가볍게 채식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이처럼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그린 피플’을 위해 소비자가 인정한 활용 만점 채식 레시피를 간추려 소개했다. 평범한 두부와 청경채로 놀라운 맛을 선사하는 ‘연두 두부구이’와 ‘청경채 볶음밥’, 봄나물의 화려한 변신이 반가운 ‘냉이 오일 파스타’까지 봄을 맞아 가볍게 채식을 시작하기 좋은 레시피들이다. 샘표는 연두의 계절 봄을 맞이해 공식 인스타그램(@yondu.korea)을 통해 ‘연두의 집밥’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3월 한달간 연두와 함께한 요리를 #요리에센스연두 #연두의집밥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연두 채소레시피북,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콩을 발효한 장을 활용해 채소를 즐겨 먹었던 조상들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연두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채소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발효된 콩의 풍부한 천연 맛성분으로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고 깊은 풍미를 더하는 연두로 쉽고 맛있고 건강한 채식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번 먹으면 못 잊어! ‘연두 두부구이’> 재료 : 두부 한 모, 요리에센스 연두 2스푼, 올리브유 1스푼, 후추, 바질 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두부에 격자 모양으로 깊숙이 칼집을 낸다. ② 두부 위에 올리브유, 연두, 바질과 후추를 뿌린다. ③ 에어프라이어에 200℃로 20분간 굽는다. <청경채만으로 일품요리 완성! ‘연두 청경채 볶음밥’> 재료 : 밥 1공기, 청경채 3포기, 요리에센스 연두 1스푼, 포도씨유 2스푼 ① 청경채를 잘게 썬다. ②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수분이 다 날릴 때까지 청경채를 볶는다. ③ 팬에 밥을 넣고 같이 볶다가 연두로 간한다. <봄나물이 이렇게 맛있을 줄 누가 알리오! ‘연두 냉이 오일 파스타’> 재료 : 냉이 45g, 파스타면 70g, 마늘 2쪽, 다진 마늘 1/2스푼, 요리에센스 연두 1스푼, 포도씨유 3스푼, 소금 ①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팔팔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어 7분간 삶는다. ② 마늘은 편으로 썰고 냉이는 한 입 크기로 손질한다. ③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마늘을 넣고 익히다가 다진 마늘과 냉이를 넣고 익힌다. ④ 팬에 삶은 파스타면과 면수, 연두를 넣고 센 불에 짧게 볶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라는 뜻의 ‘돌밥돌밥’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외식보다 집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집밥으로 뭘 먹을지, 어떤 반찬을 먹을 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요리류 간편식 외에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은 간편식들을 출시해 집밥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밥과 함께 든든하게 먹기 좋은 ‘한촌 양념불고기’를 내세워 반찬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잡고 있다. ‘한촌 양념불고기’는 실제 한촌설렁탕 매장에서 판매되는 메뉴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달달한 양념 덕에 매장에서도 설렁탕 등 주요 요리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 팩에 2인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섯, 야채 등과 함께 요리하면 가정에서도 근사한 고기 반찬을 해 먹을 수 있다. 샘표도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양으로 구성된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고추장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총 6종으로, 장조림 3종은 호주산 청정우 홍두깨살,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 신선한 국내산 메추리알에 꽈리고추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볶음 3종은 바삭하고 고소한 원물을 샘표가 개발한 소스로 양념해 완성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반찬 간편식도 출시되고 있다. 아이배냇은 ‘순살 코다리 조림’과 ‘순살 가자미 조림’, ‘순살 찜닭’ 등 순살 상온반찬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순살 상온반찬은 수작업으로 생선 가시와 뼈를 제거하고, 핏물제거부터 손질, 양념까지 직접 처리해 조리에 대한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반찬 간편식인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인증을 받았으며,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물은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 보다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업계관계자는 “백화점 및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반찬류 제품 매출이 올랐다는 통계도 있을 만큼 반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집에서도 다양한 반찬을 먹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이를 위해 식품업계에선 앞다퉈 반찬 간편식을 출시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식품은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가 미국, 스페인, 중국에 이어 영국 시장에 진출, 영국 주요 매체에 잇따라 소개되며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내 몸과 지구 환경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즐기는 방법”으로 연두가 소개됐다. ‘선데이 타임스’와 함께 발행되는 푸드 전문 매거진 ‘디쉬(Dish)’는 “채소 위주의 식사는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좋지만 맛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순식물성 신제품이 나왔다”며 연두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연두는 70여년간 발효 연구를 해온 한국의 식품기업 샘표가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제품이다”며 ”연두 하나만으로 요리의 깊은 맛을 쉽게 낼 수 있어서 맛과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요리시간까지 단축시키는 제품이다”고 소개했다. 지면에는 연두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버섯 파스타와 채소 수프 등 레시피도 함께 실렸다. ‘타임스 매거진’에도 “단 몇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이고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순식물성 소스”라는 설명과 함께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개됐다. “채소 요리를 맛있게 즐기는 법”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다목적 소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애용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100% 식물성 제품”라고 말하며 연두를 주목했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식물성 기반 식생활이 주목받고 있다”며 “영국은 전 세계 유기농 매출 7위, 연 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등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어서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국물요리의 부담을 말끔히 덜어주는 육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양질의 사골을 전통 방식으로 푹 고아낸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 사골육수에 비법 양념을 더한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 가쓰오 풍미가 매력적인 ‘밀푀유나베 육수’ 2종까지 총 4종을 선보이며 육수 라인업을 강화했다.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가마솥에서 여러 번 끓여내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엄선한 사골을 우리기 전에 핏물을 충분히 뺀 다음, 가마솥 공법으로 15시간 푹 고아 누린내와 잡내 없이 맛이 깔끔하다. 육수와 물을 1대1 비율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든든하게 곰탕으로 즐길 수 있다. 떡만둣국, 사골칼국수 등에 활용해도 좋다. 용량은 400g으로 3인 가족이 먹기에 넉넉한 양이다.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는 진한 사골육수에 샘표만의 비법 양념을 더했다. 고기와 햄, 소시지 등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전문점 부럽지 않은 부대찌개를 만들 수 있다. 고기에서 배어 나오는 육즙과 육수의 얼큰함이 맛있게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었을 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햄감자짜글이, 부대볶음 등에 활용하면 2~3인이 칼칼하게 한 끼 즐기기 좋다. 샘표의 국물내기 노하우가 오롯이 담긴 ‘밀푀유나베 육수’는 가쓰오 육수와 매콤칼칼 육수 두 종류다. ‘가쓰오 밀푀유나베 육수’는 일본산 가쓰오 대신 인도네시아와 태국산 가쓰오를 사용해 담백한 국물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고기와 채소를 겹겹이 세워 담고, 육수 1봉과 물 500ml를 붓고 끓이면 누구나 식탁 위의 맛있는 꽃, 밀푀유나베를 완성할 수 있다. 진하고 깔끔한 가쓰오 풍미가 냉소바로 즐기기에도 좋다. ‘매콤칼칼 밀푀유나베 육수’는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하게 매콤하다. 밀푀유나베나 샤브샤브는 물론 어묵탕, 버섯칼국수를 만들어도 잘 어울린다. 500g짜리 1봉에 물 500ml를 넣어 조리하면, 1~2인이 먹기 적당한 양이라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가을 출시한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 ‘담백 샤브샤브 육수’ 등과 함께 샘표 공식 홈페이지 ‘샘표마켓’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대형마트에서도 판매된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진한 곰탕용 사골육수’ 2880원 ‘밀푀유나베 육수’ 2종 각각 2880원 ‘얼큰진한 부대찌개 육수’ 2880원이다.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집밥을 든든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외식 못지않은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육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샘표의 축적된 우리맛 노하우로 맛있는 육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맛과 편리성을 모두 잡은 제품들로 소비자들이 더 쉽고 건강한 집밥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찌개용 토장 신제품 ‘꽃게 토장찌개’와 ‘차돌 토장찌개’를 출시했다. 일반적인 장은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 숙성한 후 액체는 간장, 고체는 된장으로 가르지만, 옛 양반가에서는 더욱더 맛있는 된장을 즐기기 위해 간장을 빼지 않고 토장으로 만들었다. 토장엔 장 고유의 맛 성분이 그대로 들어있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샘표는 약 70여년동안 축적해온 콩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2015년 토장을 출시하였고, 현재 토장은 프리미엄 콩 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장찌개’는 양반가의 별미장인 토장에 갖은 양념을 더해,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바로 찌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선보인 ‘토장찌개’가 출시 1년 만에 MS 14%를 기록하며 찌개용 된장 시장에서 단품 기준으로 MS 1위를 기록하는 등 ‘된장 위에 토장’이라는 프리미엄 된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샘표는 된장찌개를 끓일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재료가 꽃게와 차돌이라는 점에 착안, 냉장고 속 간단한 야채로도 해물과 고기의 시원하고 진한 맛을 손쉽게 낼 수 있도록 신제품 2종을 출시하였다. 신제품 ‘꽃게 토장찌개’와 ‘차돌 토장찌개’는 고급 식재료인 꽃게와 차돌박이에서 우러나는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특징이다. ‘ ‘꽃게 토장찌개’는 바지락과 꽃게를 함께 우려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하다. 토장의 깊은 맛에 바지락과 꽃게의 바다향이 더해져 맛있는 해물 된장찌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차돌 토장찌개’는 사골육수와 차돌박이로 만들어 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고기를 더 넣지 않아도 고깃집에서 먹던 깊고 풍부한 맛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종 모두 할인점 기준 6,490원(450g)이다.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샘표의 70여 년 콩 발효 기술이 담긴 프리미엄 된장인 ‘토장’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토장의 깊은 맛에 꽃게와 차돌박이를 각각 더한 이번 신제품들로 따로 재료를 살 필요 없이 손쉽게 최고의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을 출시했다. 장조림과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등 인기 한식 반찬 6종을 파우치에 담은 신제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신제품 ‘쓱쓱싹싹 밥도둑’ 은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고추장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총 6종이다. 40년이 넘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온 노하우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간장 명가 샘표만의 비법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3~4인이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양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상온 제품이라 먹기도 보관하기도 편리하다. 쓱쓱싹싹 밥도둑 장조림 3종은 호주산 청정우 홍두깨살,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 신선한 국내산 메추리알에 꽈리고추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야들야들 잘게 찢은 고기와 탱글탱글한 메추리알에 간이 쏙 배 맛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짜지 않아 밥 비벼 먹기 딱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 볶음 3종은 바삭하고 고소한 원물을 샘표가 개발한 소스로 양념한 전통의 밥도둑이다. 간장 베이스의 달콤짭짤한 멸치볶음과 프리미엄 고추장을 사용한 매콤달콤 고추장 멸치볶음은 호박씨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어 더 고소하고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다. 오징어채볶음은 건식으로 20분 이상 볶은 오징어채를 샘표의 비법 소스로 양념해 촉촉하고 부드럽다. 밥반찬은 물론 주먹밥이나 김밥의 속 재료로 활용하기도 좋다. ‘쓱쓱싹싹 밥도둑’ 6종의 가격은 할인점 기준 쇠고기 장조림 3480원(130g), 돼지고기 장조림 3280원(130g), 메추리알 장조림 2980원(150g), 멸치볶음 3280원(50g), 고추장 멸치볶음 3280원(50g), 오징어채볶음 3480원(60g)이다.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가정간편식의 발달로 반찬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70년 넘게 한식을 연구해온 샘표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소포장 HMR 반찬 제품을 출시했다”며 “가장 좋은 재료와 최적의 조리법, 샘표만의 비법 양념으로 완성한 정성스러운 반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간편하게 챙겨 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식 및 간편식(HMR) 시장 확대에 따라 고전하던 간장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트렌드 확산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간장 업계는 타겟층과 조리 목적을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2019년 간장의 소매 매출액은 2552백억 원으로 2017년 대비 3.0% 증가했다. 최근 간장 소매매출은 내식이 줄며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트렌드의 확산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소폭이지만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1월 기준 간장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고 수입액은 0.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 미국, 러시아연방 순으로 수출이 많이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 집밥 트렌드와 한류 열풍으로 인해 K-소스가 주목을 받는 시기에 면역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간장을 국가별 선호를 반영해 현지화 마케팅을 추진한 점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던 간장 수입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2019년부터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상반기 간장의 점유율은 혼합간장이 48.0%로 가장 높고 뒤이어 양조간장(35.9%), 국간장(10.3%), 기타(5.8%) 순이다. 2020년 상반기는 평년 대비 혼합간장 점유율이 소폭 감소했다. 이는 식약처에서 지난 5월 소비자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혼합간장의 주표시면에 사용된 간장의 혼합 비율을 표시하도록 행정 예고함에 따라 혼합간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며 소매 매출액 점유율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간장이란? 대두 발효식품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을 잘 삶아 자연 접종된 곰팡이와 세균 등의 미생물이 배양된 낱알·덩어리 모양의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와 숙성을 시킨 후 액상과 고상 부분을 분리하고 액상 부분을 숙성시켜 그 여액을 가공한 것을 말한다. 한식간장은 메주를 주원료로 하여 식염수 등을 섞어 발효․숙성시킨 후 그 여액을 가공한 것으로 국간장, 조선간장 등을 말한다. 양조간장은 대두, 탈지대두 또는 곡류 등에 누룩균 등을 배양하여 식염수 등을 섞어 발효․숙성시킨 후 그 여액을 가공한 것으로 양조간장, 생간장, 맛간장 등이 대표적이다. 산분해간장은 단백질을 함유한 원료를 산으로 가수분해한 후 그 여액을 가공한 것으로 혼합간장의 주원료로 이용된다. 효소분해간장은 단백질을 함유한 원료를 효소로 가수분해한 후 그 여액을 가공한 것으로 일부 지역특산물 간장 제품이다. 혼합간장은 한식간장 또는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 또는 효소분해간장을 혼합해 가공한 것이나 산분해간장 원액에 단백질 또는 탄수화물 원료를 가해 발효․숙성시킨 여액을 가공한 것 또는 이의 원액에 양조간장 원액이나 산분해간장 원액 등을 혼합해 가공한 것이다. 진간장, 국간장, 조림간장 등이 대표적이다. ◇ 어디서 가장 많이 팔렸나? 2020년 상반기 기준 채널별 매출 점유율은 독립슈퍼(32.7%), 체인슈퍼(29.8%), 할인점(25.7%) 순으로 나타났다. 간장은 할인점에서 대량 구매보다는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다 떨어졌을 때, 접근성이 좋은 인근에서 구입하는 경향이 높음에 따라 독립슈퍼와 체인슈퍼의 점유율이 높은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홈 어라운드(Home-around)소비’가 늘면서 독립슈퍼와 체인슈퍼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누가 가장 많이 팔았나? 2020년 상반기 기준 제조사 매출액 1위는 65.3%를 차지하고 있는 샘표다. 샘표는 브랜드 매출액 10위 내에 샘표 금F3, 샘표 양조501 등 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간장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서 대상(19.9%), 몽고식품(9.4%) 등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집밥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대다수 브랜드 매출액이 증가했다. ◇ 트렌드는?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당과 염분을 낮춘 로우푸드(Low food)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짠 맛의 대명사 간장도 저염, 유기농, 프리미엄 간장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의 '햇살담은 염도 낮춘 발효다시마 간장'은 일반 간장보다 염도를 28% 낮춰 나트륨 과다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간장보다 염도를 28% 낮춘 대신 발효 다시마를 넣어 일반 간장과 같은 양을 넣어도 충분히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 다시마는 감칠맛의 원천인 글루탐산이 풍부한 천연 식품으로 유명하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제품이나 조리과정을 간편하게 해주는 제품, 특히 조리 용도에 맞춰 소스처럼 하나만 넣어도 요리가 되는 간편성을 강조한 만능 간장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팔도가 최근 출시한 ‘팔도비빔장 매운맛소스’와 ‘팔도비빔장 버터간장소스’ 두 제품은 추가 양념 없이도 간편하게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다. '매운맛’은 기존 ‘팔도 비빔장 시그니처’에 매운맛을 더한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부트졸로키아를 원료로 사용해 매운맛이 기존대비 10배 이상 강하다. '버터간장맛'은 간장계란밥에서 착안한 소스로 뉴질랜드산 리얼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며 간장과도 잘 어우러져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두 제품 모두 튜브형 용기를 적용해 용량 조절과 보관도 간편하다. 기존의 간장에서 건강한 원료를 더한 제품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적 간장 원료 외에 다시마간장, 멸치를 더한 어간장, 홍게 간장 등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쿡이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의 간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족'이 늘면서 대표적인 조미식품인 '식염'의 매출도 증가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 식염의 생산량은 매년 감소 추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8% 상승했다. '천일염'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캠핑족이 늘면서 시스닝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해 식염의 소매 매출액은 733억원으로 2017년 대비 약 10.7% 증가했다. 식염은 주로 김장철의 영향으로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높게 나타나는 시기적 특징이 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대비 7.8% 상승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 됨에 따라 그동안 가정간편식(HMR) 제품 및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하던 소비자층이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쿡족이 증가하며 관련 조미식품인 식염의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소금의 종류별 소매 매출액 점유율은 '천일염'이 48.2%로 가장 높았으며 '맛소금'(23.1%), '일반소금'(10.0%) 등의 순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천일염과 맛소금의 매출액은 2019년 상반기 대비 각각 8.2%, 14.6% 상승했다. 지난해 '기타 식염' 매출액은 2017년 대비 37.3% 증가했는데 이는 히말라야 핑크소금, 트러플소금, 사해소금 등의 프리미엄 소금이 이슈화 되면서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즈닝의 경우 수입육 및 냉동육 시장 성장에 따라 고기용 허브솔트 등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식염이란? 해수(해양심층수 포함)나 암염, 호수염 등으로부터 얻은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인 결정체를 재처리하거나 가공한 것 또는 해수를 결정화하거나 정제·결정화한 것을 말한다. 지난해 식염의 종류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과자류 등 가공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정제소금이 17만1084톤(48.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천일염 8만3992톤(23.9%), 가공소금 6만6147톤(18.8%) 순이다. 천일염은 2015년에는 전체 식염 생산량의 43.8%를 차지했지만 가정에서의 김장 감소와 저염식 선호 등에 따른 국민 식생활 변화로 2016년 생산 점유율이 20% 수준으로 떨어진 이후, 연간 7~8만 톤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19~‘23)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등의 전략 과제 추진을 통해 천일염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 수출 성적은? 지난해 식염의 수출액은 2017년 대비 103.9%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30.3% 증가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2017년 88만 3000 달러에서 지난해 264만 6000달러로 200%나 증가했다. 올해 1~10월까지 수출액도 200만 6000달러를 기록해 수출 상승세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른 국가 대비 수출 단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단가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으로 유추된다. 지난해 기준 인도, 호주, 중국 세 국가로부터의 식염 수입은 국내 식염류 수입액의 90% 이상을 차지, 인도와 호주로부터의 수입은 대부분 천일염이며 식염 수입량의 99%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어디서 가장 많이 팔렸나? 올해 상반기 기준 식염의 주요 구입 채널은 독립슈퍼가 31.8%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체인슈퍼(28.4%), 할인점(27.4%), 일반식품점(11.3%), 편의점(1.2%)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염 제품의 특성 상 집에서 사용하는 식염이 다 떨어졌을 때 접근성이 좋은 근처에서 구입하는 경향이 높음에 따라 독립슈퍼와 체인슈퍼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할인점의 점유율은 2017년 대비 6.6%p 상승했다. 이는 대형할인마트에서 천일염, 맛소금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소금, 선물세트 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판매한 영향으로 보인다. ◇ 누가 가장 많이 팔았나? 식염 제조사 매출액 1위는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39.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p 증가한 것으로 식염 제조사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대상의 주요 브랜드로는 '미원'과 '청정원'이 있다. 1970년 출시된 미원은 맛소금 시장의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청정원의 세부 제품군으로는 천일염 굵은소금, 천일염, 구운소금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의 '백설'은 2020년 상반기 기준 제조사 매출액에서는 2위지만 단일 브랜드 매출액으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맛소금, 구운소금, 천일염, 허브맛솔트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서 제조사 기준으로 스토아 브랜드(5.8%), 사조 해표(5.1%), 샘표식품(2.8%)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제조사별로 점유율 순위 변동은 크지 않게 유지되고 있다. ◇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백설이지만 매출 상승폭이 가장 큰 제품은 대상의 미원이다. CJ제일제당 백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15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대상의 미원은 15%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상 청정원 식염류 역시 13.1% 증가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트렌드는? 최근 캠핑·집밥족 증가에 따라 기존 마니아층 위주의 시즈닝 소비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캠핑족들은 맛소금·쌈장 등의 제품과 함께 바비큐 요리를 즐겼지만 최근에는 고기의 잡냄새 제거 및 풍미를 향상 시켜주는 시즈닝 제품이 캠핑족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외식에 가까운 맛을 위해 시즈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CJ제일제당이 출시한 '백설 스테이크 솔트&시즈닝'은 6가지 허브와 함께 와인, 호주산 원유 함유 버터 등이 포함돼 가정에서도 스테이크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 때 굽기 전 뿌리기만 하면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즐기던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의 '허브맛솔트'는 신안 천혜의 갯벌에서 생산된 천일염 및 마늘, 양파가 포함돼 고기의 누린내를 줄여주고 맛을 깔끔하게 해 고기, 야채, 생선 등을 굽거나 볶는 요리에 활용하거나 찍어믹기에 좋다.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활용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2억년 전 히말라야 산맥이 만들어질 때 땅 위의 바닷물이 증발되며 돌처럼 굳은 암염으로, 고운 결정이 내는 천연의 연분홍색이 특징이다. 철분, 다량의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오리온은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단짠을 구현한 ‘투유 크런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단짠(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굽네치킨의 굽네몰에서는 히말라야 천연암염을 활용해 나트륨을 낮춘 제품인 ‘ROAD DAK 저염 수비드 닭가슴살 핑크솔트&크랜베리’를 내놓았다. 일화는 운동 전후, 다이어트 중 갈증 해소 및 수분 충전을 위한 이온음료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담은 핑크온’ 제품을 출시,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어 전해질 및 아미노산을 공급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염은 음식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조미료 중 하나다"라며 "최근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트륨 함량은 적고 미네랄 함량은 높은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주목받고 있다. 핑크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 중"이라고 말했다. 천일염은 염전에서 해수를 자연 증발시켜 얻은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인 결정체와 이를 분쇄, 세척, 탈수 또는 건조한 염을 말하며, 주로 김치, 젓갈, 장류 제조에 사용된다. 재제조소금은 가정에서 흔히 ‘꽃소금’으로 불리는 소금으로 원료 소금(100%)을 정제수, 해수 또는 해수농축액 등으로 용해, 여과, 침전, 재결정, 탈수의 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금을 말하며, 천일염에 비해 무기질 함량은 부족하지만 불순물은 더 적다. 태움·용융소금은 원료 소금(100%)을 태움·용융 등의 방법으로 그 원형을 변형한 소금을 말하며 죽염 등으로 잘 알려진 소금이다. 정제소금은 해수(해양심층수 포함)를 농축·정제한 농축함수 또는 원료 소금(100%)을 용해한 물을 증발설비 등에 넣어 제조한 소금을 말하며 염화나트륨 농도가 다른 식염에 비해 가장 높은 편으로 과자류 등의 가공식품 제조에 많이 사용된다. 가공소금은 영양 성분이나 맛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유형이 상이한 식염을 서로 혼합하거나 천일염, 재제소금, 태움·용융소금, 정제소금, 기타소금을 50% 이상 사용하여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한 것이다. 기타소금은 식염 중 위 식품유형(천일염~정제소금) 이외의 소금으로 암염이나 호수염 등을 식용에 적합하도록 가공해 분말, 결정형 등으로 제조한 소금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아침식사 관련 식품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침시장을 잡기 위한 식품업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재택근무 등으로 여유 있는 아침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간단하게라도 아침 식사를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프, 선식류, 시리얼 등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침식사 시장은 2009년 7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3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 등으로 아침식사 관련 식품 판매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마켓컬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스프 87%, 마시는 선식류 57%, 베이커리 41% 등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는 상품 판매량이 늘었다. 이같은 분위기에 맞춰 식품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아침미식’ 3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맛의 ‘볶은 쌀 플레이크’와 오뚜기만의 우수한 기술력인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건더기 블록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아침 식사 대용식이다. 대상웰라이프(대표 최창우)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선식 제품 '뉴케어 데이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포 안에 분말이 들어있어 물, 우유 등과 섞어 섭취하면 된다. 뉴케어 데이밀 내에는 우유나 두유 한 잔에 해당하는 단백질 5g과 21여종의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다. 샘표식품(대표 박진선)도 첫 상온 액상수프를 선보이며 아침식사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나섰다. '그릴드 머쉬룸 크림 수프' '스위트콘크림 수프' '스위트 펌킨 크림 수프' '크리미 포테이토치즈 수프' 등 4종으로 파우치째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대표 김병진)는 다양한 식품업체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꾀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비비고'에 이어 '켈로그 시리얼'도 배달에 나선 것.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농심켈로그와 손잡고 '켈로그 시리얼 6종’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 판매로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확대해 샐러드, 우유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주문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hyFresh)를 통해 가능하며 배송은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료 없이 전달한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일자에 주기별로 받아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침식사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외식 프랜차이즈나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류로 즐겼다면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대용식을 선호하고 있어 업체들이 관련 상품을 앞으로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경기 김포에 사는 주부 이혜란(여.37) 씨는 마트에서 간장을 구입하다 궁금증이 생겼다. 마트에서 간장을 살펴보던 중 같은 용량의 진간장 임에도 가격 차이가 상당했다. 이 씨는 제품 뒷면 성분표시를 살폈고, 하나는 '혼합간장', 또 다른 하나는 '양조간장'으로 표시돼 있었다. 양조간장과 혼합간장의 차이를 몰랐던 이 씨는 좀 더 가격이 저렴한 혼합간장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주부 이 씨가 장바구니에 담은 혼합간장은 진짜 간장일까? 혼합간장은 장류 고유의 특징인 미생물을 통한 발효.숙성을 거치지 않고 산을 이용해 산분해공법으로 제조 기간이 약 2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제품이다.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숙성에만 최소 1년이 걸리는 간장이 한식간장과는 제조방식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우리와 비슷한 식문화를 가진 일본과 대만에서는 혼합간장을 간장으로 부르지 않는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간장의 50% 이상은 논란이 되고 있는 '혼합간장'. 즉 산분해 방식으로 제조된 화학간장에 양조간장을 섞은 것이다. 식품공전 기준 간장은 장류의 하위 품목으로 분류된다. 간장은 대두 발효식품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을 잘 삶아 자연접종된 곰팡이와 세균 등의 미생물이 배양된 낱알.덩어리 모양의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와 숙성을 시킨 후 액상과 고상 부분을 분리하고 액상부분을 숙성시켜 그 여액을 가공한 것이다.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숙성에만 최소 1년이 걸리는 간장이 한식간장, 발효 미생물을 배양해 6개월 이상 숙성 발효시키는 제품이 양조간장이다. 이에 비해 산분해간장은 단백질을 함유한 원료를 산으로 가수분해(산분해공법)한 후 그 여액을 가공해 만든 간장이다. 주로 혼합간장의 주원료로 이용되며 그 나름의 감칠맛은 있지만 전통적 의미의 간장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문제는 양조간장을 1%만 섞어도 혼합간장이라고 표시돼 버젓이 간장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2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시중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간장 중 상당수가 식품유형이 혼합간장으로 표시돼 있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샘표식품의 '진간장 금F3'. 이 제품은 혼합간장으로 양조간장 비율이 30%, 산분해간장 비율이 70%다. 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샘표식품의 금F3 간장의 매출액은 435억8900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샘표의 '양조501', '양조701'이 뒤를 이었다. 양조501과 양조701의 같은 기간 총 매출액은 436억9200만 원으로 혼합간장인 금F3의 시장 지배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자가 찾은 마트 간장 매대에는 양조간장과 혼합간장은 한 판매대에 뒤섞여 판매되고 있어 양조간장 보다 저렴한 혼합간장에 손길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A사의 양조간장(930ml)의 가격은 6700원, 같은 용량의 혼합간장의 가격은 4800원으로 1.4배 비쌌다. 이를 두고 소비자단체는 제조 단가가 낮은 산분해간장 비율을 높여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산분해간장을 대량으로 혼합한 혼합간장을 판매하는 행위는 산분해간장의 위해성과 안전성을 잘 모르는 일반 소비자들에 대한 범죄행위에 가깝다"며 "산분해간장은 탈지대두(단백질원료)를 염산으로 분해해 제조하는 일종의 인스턴트 화학간장이다. 산분해간장은 3-MCPD(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함유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사실 산분해간장 표시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소비자단체는 지난 10년 동안 정부에 표시기준 개정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8일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를 통해 '혼합간장(양조간장+산분해간장(화학간장))의 주표시면에 혼합된 간장의 혼합비율과 총질소 함량을 표시하도록 규정을 개정한다'는 행정예고를 했다. 하지만 업계 반대에 부딪혀 지지부진한 상태다. 일본이나 대만은 현재 발효되지 않은 간장에 대해서는 간장으로 분류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명칭 또한 '아미노산액'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비자단체 한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행정예고안이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일부 제고시키는 효과는 있으나 혼합간장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혼합간장의 산분해간장(화학간장) 혼합비율 기준점을 마련하고, 혼합간장을 ’기타간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분해 간장은 ’아미노산액‘으로 표기해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 안전할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독보적인 콩 발효 기술로 선보인 ‘토장’과 ‘백일된장’이 프리미엄 된장 시장을 석권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프리미엄 된장 시장에서 샘표 토장이 점유율 33.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상 청정원 순창 메주콩 된장(29.8%), 3위는 샘표 백일 된장(12.2%). 프리미엄 된장은 콩과 소금, 물만 사용하기 때문에 콩에 밀을 섞어 속성으로 발효시키는 기존 시판된장 제조방식보다 더 많은 시간과 기술력이 필요하다. 샘표는 된장을 만들 때 밀을 넣으면 공정을 단축할 수 있으나 텁텁한 맛이 나고 구수하고 깊은 맛은 약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전통 방식 그대로 된장 만드는 법을 연구했다. 무려 15년간의 연구 끝에 2015년 야심 차게 선보인 샘표 ‘토장’과 ‘백일된장’이 된장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단시간에 프리미엄 된장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위축됐던 국내 된장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된장 소매시장 규모는 842억원으로 2013년 669억원보다 25.8% 커졌다. 같은 기간 국내 고추장 소매시장 규모가 15.7%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aT는 된장 원료의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된장이 수요를 촉진하는 등 고급화∙간편화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했다. 샘표 토장과 백일된장은 옛 문헌을 조사하고 전국의 장맛 좋은 곳에서 수집한 메주와 된장을 분석해 찾아낸 발효과학의 원리를 완벽하게 적용한 제품이다. 샘표는 된장의 맛과 향, 색을 결정하는 미생물의 복합발효 원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특허 기술까지 개발했다. 메주를 짚으로 묶어 처마에 매다는 전통 제조 방식을 대량생산 공정에 똑같이 적용하기 위해 볏짚 등 마른풀에 서식하는 볏짚균을 배양해 콩알 하나하나에 접종시켜 메주를 만드는 콩알메주공법을 자체 개발하고, 옛 절구 원리로 콩알을 찧어 발효가 더 잘되도록 했다. 또한 조상들이 사계절 내내 장을 익혀서 먹었던 것에 착안해 장의 숙성기간과 온도에 따른 화학적 변화를 분석해 100일 동안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사계절 리듬 온도 숙성’ 기술도 개발했다. ‘샘표 백일된장’은 엄격하게 선별한 콩과 천일염, 청정지역 암반수만을 사용해 100일 동안 전통에 기반 한 발효과학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이다. ‘샘표 토장’은 전통 방식으로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간장을 빼지 않아 더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토장은 과거 궁궐이나 상대적으로 살림에 여유가 있었던 부유층에서 더 맛있는 찌개나 무침 등을 만들기 위해 이용했던 별미 장이다. 청양초, 마늘 등 기본양념이 되어 있어 별도 양념 없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가 15년간의 뚝심으로 완성한 토장과 백일된장은 출시 이후 줄곧 기존 시판 된장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토장은 2018년 대비 2019년에 35%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프리미엄 된장 시장의 확대로 전통 장류를 대표하는 된장 시장 전체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전통 장의 우수성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1976년부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 통조림 2종’을 선보였다. 샘표는 따뜻한 밥에 얹어 먹으면 일품요리가 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쌈밥으로 활용해도 좋은 ‘버터장조림’과 ‘불닭볶음’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선한 원재료를 맛있게 요리해 안전하게 밀봉한 통조림 제품이라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여행이나 캠핑, 등산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샘표 버터장조림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버터를 곁들여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청양고추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았다. 따끈한 밥에 올려 비벼 먹어도 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속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밥반찬으로 손색없으며, 간단지만 든든하게 한끼 챙기고 싶은 자취생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샘표 불닭볶음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조화롭게 양념한 다음 태국 고추로 화끈한 맛을 더했다. 밥에 얹으면 불닭볶음덮밥이 되고, 김밥이나 쌈밥으로 즐겨도 잘 어울린다. 매운맛이 당길 때 간단하게 챙겨 먹기 좋으며 술안주로도 활용 가능하다. 샘표는 반찬 통조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5일까지 ‘밥만 있어도 괜찮아, 불닭볶음 X 버터장조림 체험단’을 모집한다. 한끼라도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집밥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샘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8일에 개별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불닭볶음 3캔, 버터장조림 3캔을 증정한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밥에 비벼 한 그릇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원밀(One-Meal)형 간편식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1976년에 통조림을 처음 출시한 이후 깻잎, 메추리알장조림, 명태채볶음, 더덕장아찌 등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을 통조림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샘표는 우리맛 연구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간편할 뿐만 아니라 맛이 훌륭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빠르게 확대되는 HMR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이 함께하는 '제3회 HACCP KOREA 2019'가 20일 강남 삼성역 코엑스 컨퍼런스품에서 개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Asia HACCP Tech-Sharing 및 HACCP 중심의 Smart HACCP 구축’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개최식은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이 영상으로, 이윤동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국제 HACCP 세미나 개최됐다. 대한민국(식품의약품안전처)과 중국(청도해관), 베트남(농림수산품질관리국) 3국의 HACCP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식품 안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HACCP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중국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아시아 최초로 GFSI가 승인한 식품안전인증제도로 인정받고 있으며 주요 수출 품목인 김치를 생산하는 기업에서는 한국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ACCP 우수영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아워홈 구미공장,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샘표식품, 삼양사 인천2공항,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오뗄, 동화수산, 태성김치, 농업회사법인 오케이 등 10개 업체가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는 거창축산업협동조합, 전국메추리생산자연협회, 퓨전바이오 등 3개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은 건강식품을 포함한 식품·축산물의 원료 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식품 또는 축산물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에서 위해요소들을 확인하고 평가해 관리하게 되는 기준을 말한다. 현재까지 가공식품 의무 품목으로는 어묵류, 김치류를 포함한 냉동식품, 냉동수산식품, 즉석조리식품, 비가열음료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사탕, 빵, 떡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식품들이의무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확대·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HACCP의 활성화 시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위해요소 발생즉시 개선조치가 가능하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화시켜 보관하는 방법도 활발히 도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HACCP 시스템 구축을 통한 도입 효과로 업체별로 자동기록 및 수동 측정 기록 관리 기능을 적용해 식품제도 공장의 CCP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함으로써위생관리업무가 강화되고,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며, 불량 제품 감소 및 원가 절감, 생산성 증대가 될 전망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2~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제7회 비건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샘표는 건강한 채식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비건 페스티벌’에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샘표의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제품이다. 순식물성임에도 깊은 맛이 풍부해 따로 육수를 내거나 갖은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특히 채소와의 어울림이 아주 좋다. 샘표는 비건 페스티벌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연두와 깨, 참기름으로 ‘연두만능고소양념’을 직접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공병에 담아 가져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두만능고소양념은 간단한 비율로 어떤 볶음이나 무침에도 잘 어울린다. 연두 부스에서는 연두만능고소양념을 활용해 만든 나물볶음도 맛볼 수 있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연두로 맛을 낸 양송이 수프도 시식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국내에도 비건 문화가 확대되고, 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채식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는 법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며 “샘표는 최근 우리맛 연구와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해 미국 뉴욕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위한 채식 레시피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더 맛있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