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신제품 ‘다시마간장’을 선보였다. 샘표 다시마간장은 73년 발효기술이 담긴 샘표 양조간장에 다시마를 넣어 달이고 숙성한 제품이다. 샘표 양조간장 고유의 깊은 맛에 국산 다시마의 풍부한 맛 성분이 더해져 짜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하다. 조림이나 찜, 볶음 등 다양한 한식 요리에 잘 어울리며 누구나 쉽게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다. 샘표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용도 특화 간장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다시마간장은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우리아이 순한간장, 회간장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대형마트와 샘표 온라인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70여년간 국내 간장 시장을 선도해온 샘표는 취향과 용도에 따라 다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다양한 요리를 쉽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샘표 다시마간장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는 22일 ‘발라먹고 찍어먹는 떡꼬치 양념’, ‘크레이지핫 매운 떡볶이 양념’, ‘부드러운 매콤함 불닭 크림 떡볶이 양념’,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샘표는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과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과 함께 총 5종의 떡볶이 양념을 선보이게 됐다. ‘발라먹고 찍어먹는 떡꼬치 양념’은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떡을 굽고 양념을 발라주면 추억의 떡꼬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소시지와 떡을 꼬치에 번갈아 끼워 먹는 ‘소떡소떡’ 양념으로도 잘 어울리고 치킨이나 튀김, 만두 등을 찍어 먹는 디핑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크레이지 핫 매운 떡볶이 양념’은 화끈하게 매운 맛이 당길 때 떡, 어묵, 양파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이다. 깔끔하게 매운 맛이 돌아서면 자꾸 생각날 정도로 맛있다. 기호에 맞게 소시지나 양배추, 당면, 치즈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매콤함 불닭 크림 떡볶이 양념’은 우유와 떡만 있으면 누구라도 별미 요리인 불닭 크림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콤한 고추장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다. 떡 대신 면을 이용하면 불닭 크림 우동이나 매콤 크림 파스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3종 가격은 3종 모두 대형마트 기준 1980원이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민 간식 떡볶이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떡볶이 양념을 조사한 끝에 떡볶이 양념 라인업을 추가하게 되었다”며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의 맛 연구 노하우를 담은 떡볶이 양념 3종으로 많은 소비자가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뉴욕에 있는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가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위한 채식 레시피를 개발했다. 샘표는 100% 순식물성 콩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맛있고 건강한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 9월 뉴욕 맨해튼에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었다.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가 개발한 채식 레시피는 10월 중 ‘고기 없는 월요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기 없는 월요일’은 “일주일에 하루, 고기를 줄이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미국 뉴욕시는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해 9월부터 모든 공립학교에서 월요일마다 급식에 육류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는 등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이 가장 활성화된 도시 중 하나다. 뉴욕의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의 총괄 책임자인 자우마 비아르네즈 셰프는 “미국 현지인들이 연두를 이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연구하면서 "일주일에 하루, 고기를 줄이자"라는 캠페인 메세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캠페인 관계자들이 이미 연두를 잘 알고 꾸준히 사용하며, 콩 발효를 통한 순식물성 소스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가 이번에 공개하는 레시피는 육수 없이도 순식간에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3분 채소수프, 복잡하기로 유명한 가지요리를 손쉽게 만드는 8분 바바가누쉬, 치즈 없이도 고소한 맛을 내는 바질페스토 피자 등 총 13개다. 자우마 셰프는 “채소요리는 맛이 없고, 맛있게 요리하려면 여러 가지 재료와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편견을 깨고 모든 사람들이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콩을 발효한 연두를 활용해 고기 없이도 깊은 맛을 내는 요리 비법을 담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는 뉴욕에 이어 국내에서도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에 동참한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국내 최초 발효전문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고기 없이 채소로 만든 식단을 시작했다. 샘표는 향후 한국과 미국을 넘어 유럽과 중국의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본부와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샘표는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팀을 신설해 채소, 버섯, 해조류 등 식재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샘표는 국내 유명 셰프와 생산자, 유통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우리맛 워크숍’과 소비자들을 위한 ‘우리맛 위크’ 등을 통해 우리맛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샘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연두를 사용해본 외국인들은 콩을 발효해 만든 소스가 100% 순식물성 임에도 고기 맛을 내고, 간편하게 음식의 풍미를 끌어올린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한다”며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뉴욕에서 콩을 발효하여 깊은 맛을 낸 연두가 채소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비결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랍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4만3000여 가정에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과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한다. 샘표는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참가자 4만2502명 전원에게 ‘우리맛 꾸러미’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73년 동안 우리 밥상에 함께 해온 샘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동심이 담긴 그림을 통해 온 가족이 맛있는 추억을 떠올리며 집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해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배송이 시작되는 ‘우리맛 꾸러미’는 새미네부엌 진간장, 계란이 맛있어지는 간장, 요리에센스 연두, 비법재료 만능육수, 우리엄마 메추리알 장조림으로 구성된다. 샘표는 어렵고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집밥을 좀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맛 연구결과물을 모은 집밥 레시피북도 새로 제작해 함께 보내기로 했다. '즐겁게 요리해요 새미네 집밥' 레시피북은 ‘고민해결 집밥 레시피’라는 부제에 맞게 ‘감자조림을 하면 왜 다 부서지는 걸까?’ ‘멸치볶음은 내가 만들면 왜 비리고 딱딱하지?’ 등 집밥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집밥 솔루션’이 담긴 책자다. 샘표는 집밥을 만들어 먹고 싶지만 요리는 복잡하고 맛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민해결 집밥 레시피’를 시리즈로 계속해 발간할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은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도 불구하고 갈수록 집밥 문화가 약해지는 것이 안타까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의 가정에 샘표 제품과 새미네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며 “누구나 더 쉽고 맛있게 집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평생에 힘이 되는 맛있는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방학이 종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집밥의 재미와 소중함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열리는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들이 동심으로 그린 4만3000여의 맛있는 추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샘표는 2013년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그림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인 4만 3천여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최종 우수작 100작을 실물로 전시하며 출품한 작품을 모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도 깜짝 마련됐다. 출품한 그림을 직접 보러 오는 많은 아이들을 위한 배려로 전시장에서 디지털 기기로 검색해 출품한 아이들의 작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현장에는 집밥의 재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다. 피망, 당근, 브로콜리 등 갖가지 식재료 모양의 스탬프를 이용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체험은 유치원생과 초등생에게 인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 먹고 싶은 집밥 메뉴를 카드에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샘표 우리맛 꾸러미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전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시를 관람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집밥은 어렵고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초 간단 연두 양념 공식 3가지인 ‘연두 고소’ ‘연두 새콤’ ‘연두 밑국물’을 한쪽 벽면에 전시해 쉽고 맛있게 집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또한 샘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맛있는 추억을 담은 작품에 투표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유치원생 어린이가 또래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평소엔 안 먹던 버섯요리를 집밥으로 먹고 싶다고 하거나, 저녁엔 외식하지 말고 함께 집밥을 만들어 먹자는 초등생 가족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집밥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실물로 전시된 100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0일에 대상(1명), 최우수상(9명), 우수상(9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서울 전시 마지막 날인 내달 8일 서울상상나라 전시 현장에서 열린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 501 스페셜 라벨로 인쇄돼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거세지며 뜨거운 불 앞에 서서 조리할 필요 없는 가정간편식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냉동 간식까지.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폭염 속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이나 여름방학 시즌 아이의 간식이 고민인 워킹맘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식품유통업계의 무더위 힐링 제품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마켓컬리는 여름철 온도가 높아질수록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의 인기가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 속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하고 식감 좋은 제품이 큰 인기를 끄는데,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물회 제품은 지난 6월 초순 대비 중순에 150%의 매출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으로 어느 요리에 곁들여도 좋을 ‘[정미경키친] 여름나물’ 제품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푸드렐라] 치킨텐더’, ‘[산줄리아노] 폭립’을 비롯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는 김치찌개, 탄탄면 등의 가정간편식을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불 없이 즐기는 일품요리’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과일 간식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과일을 통째로 얼려 더욱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 ‘[트로피코] 아이스 망고’, ‘[네니아] 아이스 홍시’와 더불어, 설탕 없이 유기농 과일 주스를 원재료로 한 ‘[바이오아이스]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큰 인기다. 식품업계에서도 여름을 공략한 간편식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샘표의 국수 전문 브랜드 샘표국시는 동치미물냉면, 비빔냉면, 메밀소바,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 등 ‘여름 한정 국수’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여름 국수 5종은 1인분씩 소포장된 메밀면과 육수, 양념장이 함께 들어 있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의 신제품 ‘The더건강한 통오리 오븐구이’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오리 고유의 고소함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전분·보존료(소브산칼륨)·에리토브산나트륨 등 3가지 무첨가로 건강함을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2단계 살균 공정을 거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방학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더위를 식혀 줄 냉동 간식도 눈길을 끈다. 풀무원다논의 ‘그릭프로즌’은 얼려 먹는 100% 그릭 요거트 제품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들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 있도록 만들어졌다. 냉동 보관에도 단단하게 얼지 않고 셔벗과 아이스크림의 중간 제형으로 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쉽게 떠먹을 수 있으며, 바닐라, 딸기, 통팥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는 최근 2014년 첫 출시 후 생산을 중단했던 '얼려먹는 요플레'를 재출시했다. 여름철에 얼려먹는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다는 일부 판매처의 요청을 받고 재생산에 나선 것이다. '얼려먹는 요플레'는 제품 한 개당 1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과 우유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았으며, 종류는 플레인과 딸기 2종이다. 아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파우치 형태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동화약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백년동안 배수세미 청담원’은 73년간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온 샘표와 120년간 국민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연구해온 동화약품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와 환절기 등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사 연구진이 공동 연구하여 평소 코와 목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음료를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한방 중에 '가래가 많은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는 뜻의 청담탕 컨셉을 적용했으며 코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수세미에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한약소재(길경, 금은화, 사삼)을 추가했다. 배 특유의 건강한 단맛으로 쓴맛의 한방 성분을 보완하는 등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해 만들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80ml 파우치 1포에 2000원이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만의 독보적인 73년 발효기술에 동화약품의 노하우를 더해, 일상 생활 속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백년동안’ 신제품으로 양사의 첫 콜라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식품 및 제약회사의 기술력이 만난 사례로 업계의 주목은 물론, 미세먼지 이슈와 맞물려 코와 목 건강을 위한 건강음료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의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 및 소비자환경단체 30여 곳과 소비자 평가단 500여 명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과정에서도 연두가 콩과 국산 야채 등 순식물성 재료만 100% 사용한 자연발효 제품으로 채식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연두가 유리병 용기인 점, 패키지 라벨에 실선을 적용하여 분리수거가 용이한 점, 연두를 생산하는 공장 자체에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한 점 등도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국제자연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식품(Sustainable source)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연두는 식물성 재료만으로 요리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 (New Hope NEXTY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연두는 천연의 맛 성분이 풍부해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특징이 있다. 특히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동물성 재료를 사용한 것처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채소 요리를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연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두와 함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채식인들을 위한 축제 '제2회 비건 페스타'가 5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습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건 전문전시회입니다. 비건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영국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에서 올해는 ‘비건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건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채식을 한다는 의미를 넘어 건강과 동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 분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같은 트렌드에 따라 국내도 비건처럼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플레시테리안처럼 채식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로 채소(vegetable)와 경제(economics)를 합친 베지노믹스(채식경제, Vegenomics)란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열린 전시회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1월 열린 1회 행사에는 1만 4700여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2회 행사 역시 120여개사 150여개 제품, 비건 및 환경단체와 글로벌 유통 바이어 등이 참석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채식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 한식 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식물성 요리 에센스 '연두'를 소개했습니다. 미국의 비욘드 미트 제품을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판매 중인 동원F&B와 국내 유일 식물성 패티를 제조하는 비건 스프라웃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김창진 VEGAN SPROUT 대표 :식물성 버거 페티를 소개하고 있는 비건 스프라웃의 김창진 대표입니다. 저희 식물성 패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리버거패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원재료들은 대부분 국내산 원재료를 야채나 모든 원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콩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50% 이상의 콩단백질 함량을 가진 식물성 버거패티는 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식물성 버거 패티가 많은 분들에게 더 사랑 받을 수 있게 좀더 맛있게 그리고 영양가 있게 만들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시내 샘표식품 연두 홍보담담 :요리 에센스 연두는 우리나라 전통 한식 간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식물성 요리 에센스입니다. 조선간장은 국간장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 조선간장은 ‘쿰쿰한’ 특유의 향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어려워 하십니다. 조선간장의 쿰쿰한 향을 덜어낸 콩발효 액에 채소 우린 물을 더해 맛의 발란스를 잡았습니다. 많은 나물류나 다양한 채소요리에 어울립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채식을 하시는데요. '채소 요리 하면 맛있게 먹기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요리에센스 ‘연두’와 함께라면 채소요리도 ‘쉽고’ , ‘맛있고’ , ‘건강하게’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심보민 동원F&B 마케팅 담당 :동원 F&B는 미국의 비욘드 미트 제품을 국내 독점계약을 맺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낯선 제품이지만 환경보호나 동물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는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사람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 시장을 선점하고자 올해 2월부터 독점 계약을 맺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비욘드 버거 패티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소시지등 여러제품을 추가적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비욘드 미트가 물론 비건들을 위한 채식 제품이지만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비건은 아니지만 고기를 좋아하지만 건강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제2회 비건페스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비건페스타는 환경과 생명존중을 생각하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건 제품을 홍보하는 국내 유일 비건 전문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존중을 기본 이념으로 기획된 행사인 만큼 희생 동물 추모의 벽을 만들어 참여자 이름으로 스티커를 붙이면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이 동물 단체에 기부를 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홍콩비건협회의 동물보호활동가를 초청해 홍콩의 동물보호 활동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사랑할까, 먹을까’의 저자 황윤 감독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해 ‘리페이퍼’에서 준비한 재활용되고 퇴비화 되는 친환경 컵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밖에 선착순 & 타임 이벤트, 관람후기 이벤트 등도 준비 중이다. 선착순 행사로는 3일 동안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비건 Condoms 및 샘표식품의 요리에센스-연두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푸부스에서 꽝없는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푸드 엔네이처-제로미트, 비건 도서관이 있는 해오름 사우나 무료 이용권, 월간 비건 이향재 대표 비건 집밥 무료 100명 초대권, 방배동 현미밥 카페 100명 무료 식사권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관람 후기를 SNS에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 관계자는 "비건페스타는 국내외 비건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2회 비건페스타에는 2만5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유통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상담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식품의 '폰타나(Fontana)'가 크림 파스타 소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 각 지역별 정통 조리법을 그대로 재현하는 폰타나 파스타소스는 국내 파스타소스 시장에서 크림 부문 점유율 1위(닐슨 데이터, 2019년 4월)를 기록하고 있다. 폰타나 크림 파스타소스는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 유럽 정통 방식의 ‘루(Roux)’를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크림 파스타 소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르마 콰트로치즈 크림 파스타소스’와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파스타소스’를 출시하며 크림 파스타소스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폰타나 파르마 콰트로치즈 크림 파스타 소스’는 치즈의 왕 ‘파마산 치즈’의 본고장인 파르마의 파스타 스타일을 살렸다. 파마산, 고다, 까망베르, 로마노 등 4가지 치즈를 넣어 풍성하고 진한 크림파스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루(Roux)’에 크림을 더해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살렸다. ‘폰타나 제노바 치즈&크림 바질페스토 파스타소스’는 바질과 캐슈넛, 치즈로 완성한 제노바식 바질페스토에 파마산, 까망베르, 로마노 등 3가지 치즈를 더해 고소함을 더했다. 향긋한 바질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크림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종 모두 1병(430g,3~4인분)에 7900원이다. 박슬기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폰타나 파스타소스는 정통의 파스타 맛을 구현해 이탈리아 본고장의 맛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통의 맛을 살린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여 크림 파스타소스 뿐만 아니라 파스타소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 ‘토장찌개양념’은 양반가의 별미장인 토장을 기본 베이스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간장을 빼지 않아 장 고유의 맛 성분이 오롯이 다 들어가 있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이다. 보통 일반적인 장은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발효 숙성시킨 후 액체는 간장으로 고체는 된장으로 가르기 한다. 옛 양반가에서는 더욱 맛있는 된장을 만들기 위해 간장을 빼지 않은 된장인 토장을 ‘별미장’으로 즐겼다. 샘표는 2015년 선조들의 옛 방식에서 착안한 ‘샘표 토장’을 출시해 프리미엄 100% 콩된장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샘표 ‘토장찌개양념’은 샘표 토장에 양파, 마늘, 청양초 등 찌개에 필요한 갖은 양념을 더해 별도의 육수를 내서 끓이는 불편함 없이 바로 맛있는 찌개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맛있는 된장을 끓일 수 있도록 제품 뚜껑의 이중라벨에 샘표 우리맛 연구팀 셰프의 ‘토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대형마트 기준으로 5900원이다. 제품 1개(450g)로 2인가족이 8~1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신의평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샘표의 73년 발효 기술과 우리맛 연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맛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맛을 선보이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의 ‘백년동안’이 ‘마이크로발효 건강즙’을 론칭하고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아로니아즙’,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배∙수세미즙’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백년동안은 건강즙 카테고리를 강화해 향후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한 단계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백년동안의 건강즙 신제품의 핵심은 73년 역사를 가진 샘표의 독보적인 발효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발효’에 있다. ‘마이크로발효’란 원재료의 단단한 세포벽을 부수는 ‘초미세공법’으로 세포 속 숨겨 진 영양까지 끌어낸 다음, ‘유산균 발효’를 통해 저분자 형태로 바꾸어 흡수가 빠르게 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샘표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건강즙’은 양배추, 아로니아, 수세미 등의 원재료 통째를 영하 196°C 초저온 에서 갈아 넣어 영양소 파괴를 최소하고, 건강한 영양성분을 남김없이 모두 섭취할 수 있고 원재료 고유의 신선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설탕, 액상과당, 합성향료, 감미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포씩 팩으로 포장돼 있어 보관 및 휴대도 편리하다.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은 양배추 국내산만 100% 사용했는데 양배추에는 특히 쓰린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분인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물로 젊음의 열매라고도 불린다.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아로니아즙’은 폴란드산 아로니아만 100% 사용했으며, 아로니아의 대표 영양성분인 총안토시아노사이드가 다량 함유돼 있다.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배∙수세미즙’은 코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수세미와 배를 사용했다. 수세미는 예로부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각종 고서에서 천라수(天羅水, 하늘이 내린 비단수)라 전해 내려올 정도로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을 비롯해 식이섬유∙사포닌∙비타민(12종)∙미네랄∙폴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등 영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배∙수세미즙’은 국내산 배와 수세미를 사용했으며, 특히 수세미의 대표 영양성분인 쿠마르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백년동안 신제품은 샘표 스마트스토어, 샘표식품 온라인마켓 외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1포에 70ml씩, 한 박스에 총 30포가 들어있다. 소비자가격은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양배추즙’과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배∙수세미즙’은 5만9000원(70ml * 30포)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아로니아즙’ 6만9000원(70ml * 30포) 이다. 한편,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건강즙’론칭을 기념해 샘표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신제품 체험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샘표 백년동안 건강즙 마케팅 임지윤 담당자는 “백년동안 건강즙은 건강한 원재료 본연의 영양소를 통째로 흡수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몸에 좋은 천연 식재료를 발굴해 백년동안 마이크로발효 건강즙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의 프리미엄 스낵 브랜드 ‘질러(Ziller)’가 원물 간식 브랜드 ‘오후 3시’를 론칭하고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 '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 2종을 출시했다. 질러는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육포 브랜드에서 스낵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질러가 선보인 ‘오후 3시’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채운 원물 간식 브랜드로, 하루 중 오후 3시쯤이 가장 에너지 소모가 많고 피로도가 높은 시간대인 점에서 착안했다.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는 에너지 보충에 좋은 피스타치오와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아몬드에 땅콩을 더해 고소한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는 바삭한 코코넛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땅콩을 뭉쳐 새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씹는 재미를 살렸다. 이번에 선보인 ‘오후 3시’ 2종은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 원물을 하나로 뭉쳐 먹기 좋게 큐브 형태로 만들었다. 건강한 원물 간식에 바삭하게 씹는 재미를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70g 1개에 2990원으로 2종 모두 동일하다. 샘표 박민지 질러 담당자는 "질러 ‘오후 3시’는 원물의 맛과 영양, 식감을 그대로 살려, 나른해지고 지치는 오후시간에 재충전하며 즐기는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며 "질러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낵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30대 직장인 서영임 씨는 음용식초를 즐겨 마신다. 서 씨는 "개인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파인애플 식초와 바나나 식초 등이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용식초를 즐겨 먹는다"면서 "음용식초도 예전보다 종류가 많아지면서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국내에 음용식초 시장이 다시 한 번 꿈틀대고 있다. 음용식초는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 마시는 식초 음료로 갈증해소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은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신제품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새콤달콤한 국내산 딸기 과즙에 향긋하게 우려낸 자스민 차(Tea)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과일발효초의 함량을 낮추고 딸기과즙과 자스민 티 농축액을 더해 차처럼 부드럽고 순하게 즐길 수 있다.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과일과 차를 결합한 티 블렌드 컨셉트다. 건강∙프리미엄 트렌드로 커피 대신 차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으며,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가 풍부한 과일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 과일 트렌드인 딸기를 소재로 선정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층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쁘띠첼 미초 스트로베리자스민'은 이른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티타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즌 특성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는 석류, 청포도, 그린애플, 파인애플, 깔라만시, 복숭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대표 임정배)이 지난해 선보인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홍초 음료 ‘홍초 헬시플러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초'는 100% 자연발효초를 사용하고 설탕, 과당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대신 100% 곡물로 만들어진 이소말토 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 맛을 낸다. 아울러 대상의 건강기능 인증 원료인 발효식초석류복합추출물이 들어있어 몸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홍초는 현재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파인애플, 풋사과 5가지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샘표(대표 박진선)의 ‘백년동안’ 라인으로 내놓은 ‘순(純)발효흑초 원액’도 매출 순항 중이다. 샘표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산 현미로 만든 순 흑초 원액만 사용하고, 과즙이나 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박수경 백년동안 마케팅 담당자는 “클렌즈 디톡과 에너지 부스트 흑초는 영양 성분 함량이 높은 백년동안 흑초에 실제 디톡스나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과채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샘표는 줄어드는 음용 식초 시장 대응하기 위해 건강성을 강화한 제품을 잇달아 내놨다. ‘클렌즈 디톡 흑초(그린디톡·옐로디톡)’와 ‘에너지 부스트 흑초(레드파워·블랙파워)’는 각각 해독과 활력 보충 역할을 강조한 제품이다. 박수경 백년동안 마케팅 담당자는 “클렌즈 디톡과 에너지 부스트 흑초는 영양 성분 함량이 높은 백년동안 흑초에 실제 디톡스나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과채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음용식초 시장규모는 366억원으로 해마다 9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에 비하면 3분의 1수준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이배냇의 '꼬마 육포'가 3월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케이스를 돌파했다. 꼬마 육포는 2017년 12월 제품개발 이후 매월 10% 이상씩 대폭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현황’에 따르면 대형소매채널의 육포 판매시장규모는 2014년 326억원에서 2016년 517억원으로 58.5% 증가했으며 온라인 판매까지 합치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에도 육포시장은 샘표, 동원F&B 등의 신규 제품 출시로 최근 3년간 판매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육포는 질감이 딱딱하고 질겨서 어린이와 시니어층은 먹기조차 어려웠다. 맛이 강한 성인용 육포 제품 일색이던 국내 육포시장에서 합성보존료 등의 유해성분을 무첨가하고 쫀득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꼬마 육포는 어린이 식품시장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꼬마 육포는 3세이상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엄선된 국내산 돈육과 호주 유기농 소고기, 국내산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사용해 우리아이 건강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아직 치아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싱가폴식 방법으로 고기를 곱게 갈아 건조하여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아이 입맛에 맞춘 최소한의 양념으로 기존 육포의 딱딱하고 자극적이며 강한 맛이 아닌 저온숙성과 참나무 숯 훈연의 전통방식으로 그윽한 향을 더한 순한 양념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출시 이후 어린이를 둔 부모 뿐만 아니라 치아가 약한 시니어들의 실버푸드 단백질 공급원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1입 포장으로 깔끔하고 휴대성을 높였으며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마크까지 획득했다. 부모들이 걱정하는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도 일체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영양간식으로 안심하고 줄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꼬마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성장기 아이들의 맛과 영양은 물론이고 다양한 식경험을 할 수 있도록 3세이상 어린이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평소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을 즐기는 직장인 조 모(남, 37)씨. 그렇다 보니 별다른 조리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선호한다. 그는 편의점에서 맥주 안주거리로 육포를 구매하려다 당황했다. 판매되고 있는 육포 제품들이 원재료명 및 함량 등을 표시하고 있지만 영양성분은 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육포는 짜다고 알려져 있지만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비교하기 어려웠다. 조 씨는 "간단히 맥주에 먹기 좋아 육포 제품을 한두번 구매했다"라며 "제품이 다양해져서 선택권이 넓어져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영양성분을 알 수 없어 구매에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술' '홈술' 문화가 확대되면서 최근 육포시장에도 다양한 신제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육포 제품 대부분이 영양성분 표시를 하지 않았다. 육포시장은 '코주부 육포' 등 중소업체가 주도했던 시장으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갖춘 기능성 간식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샘표식품, 동원F&B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샘표식품의 '질러(Ziller)'의 경우 전 제품에서 영양성분 정보는 찾아 볼 수 없다. 샘표식품은 지난 2007년 '부드러운 육포'를 내놓으며 육포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월에는 까먹는 육포 3종을 출시했지만 역시 영양성분은 표시되지 않았다. 다른 업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주부비앤에프의 '코주부 프리미엄 육포' 등 육포 제품에서도 영양성분 정보는 찾아 볼 수 없다. 업체들이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국내 식품 등의 표시기준 등에 따르면 '건조저장육류'는 영양성분을 표시할 의무가 없다. 육포의 경우 육 함량이 85%이상이면 건조저장육류로 분류된다. 전통적인 육포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치즈, 시즈닝 등 다양한 식품 첨가물이 넣어 판매고를 늘려가고 있지만 영양성분을 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동원F&B가 유일하게 자사 육포 제품에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상상육포 페스타’ 3종을 출시하면서 제품 뒷 면에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 정보를 표시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내년부터 영양성분 정보 표시 범위를 육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육포는 건조저장육으로 팔리고 있다"며 "육 함량이 85% 이상이면 건조저장육류로 분류된다. 때문에 (영양성분)표시 대상이 아니다. 또 육포에는 식품첨가물을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양성분 표시에 대해서는 "올해 건조저장육류를 넣어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법령개정 등을 거쳐서 내년부터는 영양성분 정보가 표시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 '혼술족'이 늘고 있다.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땅콩, 오징어가 대표적인 마른안주로 꼽혔다면 최근에는 육포, 견과 스낵처럼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기능성 간식인 육포. 육포는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코주부 육포' 등 중소업체가 주도했던 시장에 2000년대 중반부터 샘표식품, 동원F&B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7년 육포 시장에 진출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샘표의 '질러(Ziller)', 그 뒤를 쫓고 있는 동원의 '상상육포'. 이들 기업이 최근 출시한 육포 제품 4종을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치즈맛 '상상 비프&치즈' 동원F&B스테이크 맛과 모양이 그대로 '상상 육포 스테이크 마블' 동원F&B부드러운 치즈의 풍미가 입안 가득 '질러 치즈콕콕' 샘표식품누구나 좋아하는 진~한 양념갈비맛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샘표식품 1. 용량/가격 동원F&B : 상상 비프&치즈, 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 각각 40g, 3990원(100g당 9975원). 샘표식품 : 질러 치즈콕콕,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각각 70g, 4990원(100g당 7129원). 네 제품 모두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일부 편의점에서는 동원 상상 제품은 구매 가능했으나 샘표 질러 제품은 기존 제품만 구매가 가능했다. 제품 구성에도 마트와 편의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일부 제품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가 불가능했다. (구입처 : 홈플러스) 가격(높은순) : 동원F&B 상상 비프&치즈.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 > 샘표식품 질러 치즈콕콕.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2. 원재료 동원F&B 상상 비프&치즈 :쇠고기 69.49%(호주산), 툼바치즈 17.37%(자연치즈75.00% 호주산), 가공버터(호주산), 육포씨즈닝(설탕, 정제소금(국산), 비프씨즈닝파우더(정제소금(국산), 비프엑기스), 복합조미식품, 향신료믹스), 대두단백,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 :쇠고기 85.64%(호주산), 육포씨즈닝(설탕, 정제소금(국산), 비프씨즈닝파우다(정제소금(국산), 비프엑기스), 에이취브이피와이큐(복합조미식품), 향신료믹스), 설탕, 청주,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샘표식품 질러 치즈콕콕 :돈육81.32%(국내산), 툼바치즈5.01%(자연치즈75% 호주산), 가공버터(호주산), 유화제, 한입육포베이스(정제소금:국내산), 복합스파이스믹스(대두유(외국산), 양파분말(미국산)), 비프시즈닝분말, 설탕, 치즈혼합분말 0.47%,(자연치즈(호주산,미국산)), 정제소금,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돈육74.29%(국내산), 설탕, 핫스파이스분말(청양고추가루(국내산), 볶음마늘분말(국내산), 바베큐소이소스(탈지대두1(외국산), 탈지대두2(외국산), 진간장S, 후추마늘시즈닝, 양념갈비맛시즈닝, 기타과당, 정제소금, 숯불베이스분말, 비타민C,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주원료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다. 동원F&B는 호주산 소고기를, 샘표식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이용했다. 동원 상상 비프&치즈는 쇠고기 69.49%, 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는 쇠고기 85.64%, 샘표 질러 치즈콕콕는 돈육81.32%,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은 돈육74.29%다. 치즈육포의 치츠 함량은 동원 제품이 샘표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았다. 고기 함량(높은순) : 동원 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 > 샘표 질러 치즈콕콕 > 샘표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 동원 상상 비프&치즈 3. 영양정보 동원F&B 상상 비프&치즈 : 115kcal, 나트륨 530mg, 탄수화물 9g, 당류 8g, 지방 3.1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6g, 콜레스테롤 45mg, 단백질 13g 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 : 40kcal, 나트륨 170mg, 탄수화물 3g, 당류 2g, 지방 0.4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2g, 콜레스테롤 25mg, 단백질 6g 샘표식품 질러 치즈콕콕,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제품은 영양정보 표시 없음. 샘표 제품에는 영양정보가 표시되지 않아 영양성분을 알 수가 없었다. 동원 제품의 경우를 보면 치즈가 들어간 제품이 확실히 나트륨 함량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4. 제조사 및 조리법 동원, 샘표 네 제품의 제조원은 항진축산 제2공장으로 동일했다. 샘표 질러 치즈콕콕,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제품은 전자렌지를 이용한 간단한 조리법이 안내돼 있다. 조리법 : 개별포장을 살짝 벗겨낸 후 전자레인지(700W)에 약 5~7초만 가열해서 맛있게 먹어요. 샘표 제품은 개별 포장을 강조, 내용물 하나 하나 개별 포장이 돼 있다. 5. 맛 황기자의 평동원 상상 비프&치즈 : 치즈 함량이 높아서 인지 고소하고 씹자마자 치즈향이 올라 왔다. 씹을수록 느끼지는 치즈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크기 역시 한 입 크기로 먹기에 적당하다. 동원 상상 육포 스케이크 마블 : 일반적인 육포 맛. 짠맛이 강하지 않아 좋았다. 두 제품 다 보기에는 바짝 말라보여 질겨 보이지만 치아 교정 중인 기자가 씹기에 무리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맥주 안주로 딱~ 샘표식품 샘표 질러 치즈콕콕 : 두께는 얇은편이나 동원 육포에 비해 질긴 편이다. 치즈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질러 포장천재 양념갈비맛 : 씹자 마자 마늘향이 느껴진다. 씹을 수록 육포라기 보다는 쥐포에 가까운 느낌이다. 단맛이 강한 편이다. 개별 포장됐다는 점이 강점일 수 있으나 개별 포장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이 더 귀찮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가 한국식품산업협회 새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27일 더프라자호텔에서 제142차 이사회와 2019년 정기총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 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창환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를 새 회장으로 선임하고 2019년 식품산업협회 일반·교육회계 83억8380만원 예산과 한국식품과학연구원 특별회계 194억원의 연구원 예산 등을 승인했다. 이효율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비상근 회장 선임 외에도 기존 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비상근 부회장에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비상근 이사에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됐다. 또 협회 임원 중 업체 전임자의 직위를 승계 받은 전창원 비상근 부회장(빙그레 대표이사), 이광범 비상근 이사(남양유업 대표이사 직무대행), 조경수 비상근 이사(롯데푸드 대표이사) 등 비상근 임원의 변경안도 의결했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제21대 협회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고 "올해 협회는 창립50주년을 맞았다. 제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서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또 "회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 본연에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긴밀한 조직으로 조직의 구조와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가 제2의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과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효율 총괄CEO는 서강대를 졸업했으며 1981년 압구정동에서 ‘풀무원 무공해농산물 직판장’으로 시작한 풀무원이 법인 설립을 하기 바로 전 해인 1983년에 사원 1호로 입사해 지난해 1월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이 총괄CEO는 풀무원식품 상품기획실본부장, 고객지향실본부장, 마케팅본부장, COO(최고운영책임자), 대표이사 사장, 푸드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 한상배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뿌리채소로 깔끔담백한 채소육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뿌리채소로 깔끔담백한 채소육수'는 엄선한 국내산 채소 9가지를 우려내 건강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무, 연근, 양파, 마늘, 우엉, 당근 등 뿌리채소에 대파, 양배추, 토란대를 함께 우려 은은한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살렸다. 건강죽, 전골요리 등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요리에 밑국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육수가 필요한 이유식이나 아이 국물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진한 농축액 타입에 2인분씩 소포장 돼 있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따라서 가정이나 캠핑, 여행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우리 음식은 육수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육수는 원재료를 직접 손질해 국물을 우려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맛있게 밑국물을 내기가 쉽지 않다. 샘표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제대로 된 육수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우사골을 고아 만든 ‘샘표 가마솥 방식 사골육수’와 새우, 양지, 사골, 황태 등 국물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샘표 비법재료 만능육수’ 등 2016년에 선보인 범용 육수 2종을 필두로, 지난해에는 ‘샘표 비법재료 만능 냉육수’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고기나 해물이 아닌 채소만을 이용한 육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편의형 육수 라인을 확장했다.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샘표식품 온라인 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5900원(6개입)이다. 홍은선 샘표 육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면서 “셰프, 과학자, 영양학자, 식문화학자 등으로 구성된 샘표 우리맛 연구팀의 다양한 ‘채소’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최적의 채소육수 맛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채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물론 육식을 줄여야 하는 사람들이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