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구의 날을 맞은 식품업계가 플라스틱 용기 줄이기와 친환경 레시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0%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저탄소 메뉴 '베러 불고기 버거'를 선보였다.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가성비 메뉴인 '그릴드 불고기'의 맛과 식감을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 패티로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CJ제일제당은 참가자 중 500명을 선정해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증정할 계획이다. 환경을 생각한 햇반은 바이오 순환 소재(Bio-circular PP)를 사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용기의 탄소 발생량을 17% 줄인 제품이다. 기존 햇반과 제품의 원재료, 조리법, 밥 맛 등은 동일하며 용기 또한 깨끗이 씻어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가능하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가정간편식 제품인 냉동용기면의 포장 용기를 전면 리뉴얼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기존 용기의 뚜껑을 제거하고 경량화해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를 위한 간편조리 최적화까지 모두 고려했다. 면사랑은 여러 번의 자사 테스트를 통해 바꾼 냉동용기면은 공기를 주입해 성형하는 발포 플라스틱과 입체적 디자인을 적용해 개당 23g의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용기 대비 약 51%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것으로, 이로써 연간 약 11톤(t)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냉동용기면은 130~15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갖춘 소재로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위험도 없다. 리뉴얼한 용기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직화불닭면, 직화크림불닭면을 비롯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까르보나라 크림우동, 볶음짬뽕면 등 9종에 적용한다. 샘표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했다. 쉽게 버려지는 팽이버섯 밑동으로 만드는 스테이크, 빵 없이 채소로 재료를 감싸는 샌드위치 '언위치' 등을 소개했다. 또 22~23일 환경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구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요리에센스 연두'와 '새미네부엌 딥소스 2종'을 소개한다. 한편,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롯데GRS도 나무 소재의 식기를 사용하거나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는 등 탄소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간다. 샘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식탁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리하면 배달이나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전체 온실가스의 약 18%를 차지한다. 그만큼 육류 대신 채소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우리맛 연구를 바탕으로 채소를 더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법을 연구해온 샘표는 버려지는 부위라 생각한 팽이버섯 밑동으로 만드는 스테이크, 빵 없이 채소로 재료를 감싸는 ‘언위치’ 등 참신한 레시피로 나와 지구를 위한 채소 습관을 제안한다. 새미네부엌 공식 SNS에서는 채소 요리를 추천하는 댓글을 남기면 채소가 더 맛있어지는 요리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환경부 주최 지구의 날 행사에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요리에센스 연두’와 ‘새미네부엌 딥소스 2종(△청양초 칠리 △흑임자 참깨)’을 소개한다. 샘표는 연두의 유리병 용기와 결합되는 플라스틱 캡을 손으로 가볍게 뜯을 수 있도록 ‘분리가능 캡’을 개발, 적용해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지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새미네부엌 딥소스’에는 소비자 안전과 식품 선택 시 필요한 정보는 제품에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를 QR 코드로 제공하는 'e-라벨'을 도입하여, 제품 정보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적 생활양식 확립에 앞장서는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그린워킹위크’도 진행한다. ‘직접 요리하기’와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으로 꼽히는 만큼, 챌린지 인증 이벤트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5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7만 보 걷기’ 미션을 이행하면, 300명을 선정해 자연의 참맛을 살려줘 요리를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도록 해주는 ‘연두’와 ‘연두 비법육수링 다시마표고야채’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샘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샘표는 요리와 건강, 환경에 대한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며 즐겁게 요리하는 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지구를 지키면서 요리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도록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요리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 상장기업 중 브랜드평판 1위는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이 차지했다. 19일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3월 18일부터 2024년 4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197,4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513,295개와 비교하면 0.63% 줄어들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4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삼양식품, 풀무원, 동서,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한일사료, 하림, 동원산업, 빙그레, 대상, 남양유업, 팜스토리, 정다운, 동원F&B, 삼양사, 윙입푸드, 서울식품, 미래생명자원, 대한제당, 샘표, SPC삼립, 크라운제과, 한성기업, 대주산업, 인산가, 마니커 순이었다.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996 미디어지수 483,067 소통지수 297,435 커뮤니티지수 1,983,025 시장지수 1,639,855 사회공헌지수 53,5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96,88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901,348과 비교해보면 17.83% 상승했다.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692 미디어지수 551,936 소통지수 555,517 커뮤니티지수 1,606,189 시장지수 830,678 사회공헌지수 65,8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22,90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801,942와 비교해보면 0.55% 상승했다.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243,411 미디어지수 489,312 소통지수 629,368 커뮤니티지수 918,631 시장지수 1,334,996 사회공헌지수 65,8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81,60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266,464와 비교해보면 13.71% 하락했다. 오뚜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676 미디어지수 374,971 소통지수 695,159 커뮤니티지수 1,259,067 시장지수 579,481 사회공헌지수 59,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0,91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261,493과 비교해보면 3.39% 하락했다.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4,802 미디어지수 395,563 소통지수 229,167 커뮤니티지수 1,284,340 시장지수 582,869 사회공헌지수 53,2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9,98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607,575와 비교해보면 23.49% 하락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신선한 재료만 준비하면 5분 만에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키트(△겉절이 △부추파김치) 2종을 선보였다. 샘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요리의 어려움을 개선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새미네부엌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채소를 절이고 양념을 다져 준비하는 등 김치를 담그는데 복잡한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요리 초보뿐만 아니라 요리 고수에게도 인기가 좋다. 양파,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별도의 양념없이 신선한 제철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5분 만에 겉절이, 파김치 등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다. 새미네부엌 김치키트는 김치양념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겉절이 양념과 부추파김치 양념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각 양념 1팩에 고춧가루 2봉을 동봉, 소비자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가감해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원하는 재료와 새미네부엌 김치키트만 준비하면 언제 어디서나 갓 만든 김치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른은 물론 아이를 위한 김치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또 한번의 ‘즐거운 김치혁명’을 이끌 것이라 기대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키트’ 2종은 전국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제철 재료로 내 입맛에 맞게 직접 만들어 즐기는 음식만큼 맛있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채소가 넘쳐나는 봄, 신선한 제철 채소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키트로 입맛 돋우는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2021년 창립 75주년을 맞아 요리 과정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론칭했다. 채소를 절이지 않고도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치양념’과 멸치볶음, 잡채,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반찬 소스’ 등을 앞세워 ‘즐거운 요리혁명’을 이끌고 있다. 2023년에는 누구나 재료와 계량에 대한 걱정 없이 요리 자신감을 얻도록 새미네부엌 멸치볶음 소스와 멸치, 견과류를 함께 구성한 ‘새미네부엌 아몬드호두 멸치볶음 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는 지난 2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표는 오는 2028년까지 충북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약81,000㎡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주요 제품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곳에서 샘표는 미생물 발효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샘표는 2013년 아시아 유일의 식물성 발효전문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고, 매년 매출의 4~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20% 이상이 연구 인력이며, 미생물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 및 소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통 한식간장을 복원하여 ‘맑은조선간장’을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콩발효에센스 ‘연두’로 해외 권위있는 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수많은 혁신상을 수상하며 전통의 우리맛을 외국인들도 즐기도록 세계화하는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샘표 토장과 조선고추장, 질러 육포 등을 생산하는 충북 영동 샘표 공장은 아시아 최초로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식품안전 및 품질경영시스템 운영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앞으로 제천 공장까지 신설되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시너지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는 “샘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회사일 뿐만 아니라, 78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미생물 제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소재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약이 샘표의 발효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인이 우리맛으로 더욱 즐거워질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국민 건강과 우리나라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가진 샘표가 충북도에 신규 공장을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은 기업 맞춤형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국내외 대규모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고맙고 반가운 손님 샘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 세계인 모두의 식탁에 샘표의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이 차려지는 날까지 제천시는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일 제천시청에서 도와 제천시, 샘표식품간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도 및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5,981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오는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 긴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00년에 산업계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2020년에 2대째 수훈하는 등 우리 발효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는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국민 건강과 우리나라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가진 샘표식품㈜이 충북도에 신규 공장을 구축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은 기업 맞춤형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국내외 대규모 투자 유치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훈 차관 주재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웰푸드, 농심, 동원F&B, SPC삼립, 매일유업, 동서식품, 오리온, 삼양식품, 해태제과식품, 풀무원,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 19개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가공식품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것에 대해 기업의 과도한 이윤 추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식품기업에게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이탈리아 가정식 그대로 만든 정통 리조또 3종(△ 비프&머쉬룸 토마토 △베이컨&치폴레 로제 △전복&치즈 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트러플 머쉬룸 크림 리조또’를 추가 출시했다. ‘폰타나 리조또’는 육수에 각종 곡물과 고기, 해산물, 야채 등을 듬뿍 넣고 푹 끓여내 풍성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100% 지중해산 토마토, 99.98% 유크림으로 만든 유럽산 생크림 등 엄선한 원재료로 맛을 내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한다. 귀리, 현미, 쌀의 영양을 풍부하게 담아 한끼 식사로 맛도 영양도 충분하다. 신제품 ‘폰타나 트러플&머쉬룸 크림 리조또’는 유럽산 생크림과 치즈로 만든 크림에 트러플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 풍성한 맛이 일품이다. 트러플 중에서도 맛과 영양이 뛰어난 천연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사용하고, 그라나파다노, 파마산, 로마노 등 이탈리아 자연 치즈 3가지를 더했다. 큼지막한 버섯과 잘 익은 현미, 쌀, 귀리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살짝 뜯은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언제 어디서나 정통 이탈리안식 리조또를 즐길 수 있다. 폰타나 리조또는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폰타나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 오후 9시엔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신제품 출시 기념 방송을 진행하고 라이브 한정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인 폰타나 리조또는 이탈리아 가정식 방식 그대로 육수에 곡물과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듬뿍 넣고 끓여내 레스토랑에서나 즐기는 현지의 맛을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원재료와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유럽 본 고장의 맛을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서양식은 폰타나’라는 공식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폰타나는 100% 지중해산 토마토, 99.98% 유크림으로 만든 유럽산 생크림 등 차별화된 원재료와 루(Roux) 방식 등 정통 조리법으로 유럽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재현하여 소비자에게 맛있고 제대로 된 서양식 경험을 전하고 있다. 그 결과 서양식 카테고리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1위는 물론 국내 크림 파스타 소스와 액상 수프 판매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 오후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C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웰푸드, 농심, 동원F&B, SPC삼립, 매일유업, 동서식품, 오리온, 삼양식품, 해태제과식품, 풀무원,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사조동아원, 삼양사 등 19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장·차관 주재 식품업계 물가안정 간담회와 식품 및 유통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업계에서 건의한 원당·커피생두·감자·변성전분 등 7개 품목을 포함한 총 27개의 식품 원재료에 대해 지난 1월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인 면세농산물 등의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커피·코코아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등도 연장, 추진중이다. 특히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도 발굴하고 있다. 유가공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신규로 참여하는 유가공업체에 대해서도 가공용 원유를 낮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공용 원유 용도를 치즈용·아이스크림용·분유용 등으로 세분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농식품 인지도 제고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일본· 유럽연합(EU) 27개국 등 총 48개 국가에 케이푸드(K-Food) 로고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고, 올해는 55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에 대한 릴레이 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과제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공식품을 포함하여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과 관련된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가공식품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것에 대해 기업의 과도한 이윤 추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식품기업에게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업체와 외식업체 30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한 새로운 식품 원료로,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식품업체뿐만 아니라 외식업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중 총 176개 업체가 사업을 신청해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원료 활용계획, 판매·유통 역량, 제품의 사업성 등을 평가해 이 중 총 3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평가, 홍보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농심, 삼양식품, 농협경제지주, 하림산업, 미듬, 교동식품, SPC삼립, 성심당, 홍두당, 그레닉스, 엠즈베이커리, 유동부, 오뚜기라면, 청원생명, 볼드인터내셔널, 한울푸드, 쿠키아, 사조동아원, 대두식품, 삼양사, 에버헬스케어, 신세계푸드, 샘표, 태향, 강봉석조청,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피자알볼로, 런던베이글, 와플대학 등이다. 지난해 가루쌀 라면을 출시한 하림산업은 가루쌀 함량을 더욱 높인 라면을, 농심은 볶음면, 오뚜기라면은 라면스낵, 삼양식품은 라면과 만두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대안유인 라이스밀크를, 한울푸드는 영유아·비건 전용 간식을 개발해 소비자의 건강한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사조동아원, 삼양사 등 제분업체는 기름을 적게 흡수하는 가루쌀의 장점을 살린 프리믹스를 개발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가루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파리바게뜨, CJ푸드빌(뚜레쥬르), 피자알볼로 등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많은 외식업체도 사업에 참여해 가루쌀 제품의 소비자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업체 대다수가 사업공모 기간 중 가루쌀 소재 샘플을 지원받아 사전에 가공적성 연구를 해본 만큼, 올해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루쌀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연내 시제품 개발과 소비자평가를 완료한 업체에 대해 판로확보와 홍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공급 과잉인 밥쌀 생산은 줄이고 수입 밀 수요는 대체하여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인 동시에 새로운 식품 원료로써 쌀 가공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정부는 가루쌀 산업이 비건, 대안식품, 글루텐저감 등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맞는 식품기술 개발을 떠받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자연의 깊은 맛을 담은 연두 비법육수링 2종 ‘멸치디포리’ ‘다시마표고야채’를 출시했다. 신제품 '연두 비법육수링'은 국물 맛의 핵심인 자연 재료를 한번 굽고 우려내 차원이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엄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 맛의 부족함 없이 완성도 높은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연두 비법육수링 멸치디포리’는 우수한 품질의 통영산 멸치와 디포리가 원물 원료의 96.3%(원물 원료 100% 기준)를 차지하는 만큼 깊은 맛을 자랑한다. 멸치와 디포리는 110℃에서 30분간 정성껏 구워 비린 맛은 날리고 진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표고버섯 우린 물로 감칠맛을 한층 더 높이고, 조개의 시원함을 더해 최적의 맛 밸런스를 구현했다. 찌개, 전골, 탕 등 모든 국물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연두 비법육수링 다시마표고야채’는 표고버섯의 풍미와 다시마의 깔끔한 맛을 담고 있다. 표고버섯과 양파, 마늘을 한번 구워 자연의 감칠맛을 살리고, 표고버섯을 푹 우려낸 육수에 국산 우엉과 다시마 등을 비법 비율로 더해 맛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계란국, 맑은 콩나물국 등 담백한 국물 요리에 제격이다. 샘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0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고, 연두 비법육수링으로 손쉽게 맛있는 국물 요리 만드는 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수많은 자연 재료의 맛을 연구하고 최적의 조리법과 조합을 찾아 60초 만에 차원이 다른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연두 비법육수링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자연 재료에서 찾은 맛있는 비법으로 쉽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호 청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샘표식품 이천공장(경기도 이천 소재)을 26일 방문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전환 품목 비율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호 청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도와 관련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제품의 소비기한 표시율과 소비자의 인식도가 대폭 상승해 제도의 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 안전‧품질 확보 측면에서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제도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에서도 식품별 특성에 적합한 소비기한 참고값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업계와 소통해 실질적으로 소비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명절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샘표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2월 12일까지 명절음식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샘표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먼저 설 음식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대한민국 1등 샘표 간장, 콩발효에센스 연두,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소스, 사골 육수, 조선고추장, 토장 등이 담긴 ‘우리맛 꾸러미’를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샘표 진한곰탕용 사골육수(400g) 7봉 △샘표 간장과 연두가 담긴 샘표 선물세트(정성 1호) △샘표 양조간장 701을 단독 특가로 판매하며, △콩발효에센스 연두 대용량(830ml) △새미네부엌 반찬소스 △백년동안 순발효흑초 원액 △질러 육포 △샘표 밸런스죽 등 인기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라이브 구매 인증 및 구매왕 이벤트 진행과 함께 ‘샘표 진한곰탕용 사골육수’와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소스’로 쉽고 맛있는 설 명절음식 만드는 법 등을 공유한다. ‘샘표 진한곰탕용 사골육수’는 엄선한 사골을 가마솥 방식으로 푹 고아내 구수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육수와 물을 1대 1 비율로 맞추고 떡을 넣어 끓이기만 하면 설 명절 떡국을 간편하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 이맘 때쯤 인기가 더 좋다.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잡채 역시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소스’로 10분 만에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소스 한 병에 샘표 간장과 올리고당, 마늘 등 잡채를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양념이 황금 비율로 담겨 있어, 삶은 당면과 볶은 야채에 소스만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남은 소스는 고기, 어묵, 야채 등을 볶을 때 활용해도 좋다. 샘표 관계자는 “치솟은 물가에 명절 장보기가 걱정인 분들을 위해 명절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샘표 제품을 최대 55%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우리맛 꾸러미’는 물론 샘표 사골육수, 새미네부엌 잡채소스 등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명절 음식을 요리할 수 있게 돕는 샘표 제품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요리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미국 현지시간 5일 올해 K-푸드 대미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중동부지역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날 일정으로 메릴랜드 소재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인 Maryland Food Center Authority(MFCA)를 방문하여 동부지역 한국 신선농산물 도매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수입 바이어 HK Produce 김종호 대표를 만나 한국산 배, 깐마늘, 버섯 등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리브라더스, 승원유통, 샘표USA 등 현지 수입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간담회에서 미국 식품시장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미국 시장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K-푸드 대미 수출은 라면, 과자, 김, 쌀가공식품 등의 수요확대와 미국 ‘김치의 날’ 제정 등 김치 인기 상승으로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5% 상승한 14억 2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사찰음식의 대가인 조계종 정관 스님과 함께 미식 도시 뉴욕에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특별한 한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한식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사찰 음식 이론 강연, 오미자청과 간장 등을 활용한 채식 기반 한식을 시연 할 예정이다. 7일에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뉴욕 캠퍼스의 교수진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8일에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과 함께 샘표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Yondu Culinary Studio)에서 음식업계, 미디어, 현지 외국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C.I.A.는 츠지(Tsuji, 일본),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라고 평가받는 곳으로, 발효와 채식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인 한국의 사찰음식을 통해 예비 셰프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최근 미식 업계는 음식을 만들고 소비하는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채식을 대표하는 사찰음식의 건강한 매력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새미네부엌 소스와 엄선한 재료를 함께 구성한 요리 키트를 선보였다. 요리가 서툰 이들에겐 양념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적당한 재료를 구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이에 샘표는 재료와 양념 걱정 없이 누구나 즐겁게 요리하며 요리 자신감을 얻게 할 ‘새미네부엌 요리 키트’를 기획했다. ‘새미네부엌 요리 키트’ 첫 번째 제품은 건어물 전문 기업 ‘청해명가’와 협업한 ‘새미네부엌 아몬드호두 멸치볶음 키트’다. 간장, 올리고당, 마늘 등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새미네부엌 멸치볶음소스와 국내 청정 해역에서 어획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삼천포 멸치, 고소함과 영양을 더해줄 견과류로 구성되어 모든 재료를 팬에 넣고 잘 볶기만 하면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된다. 멸치가 너무 작으면 타기 쉽고, 너무 크면 비린내를 잡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볶음용에 적합한 1.5cm 이하의 멸치만 엄선해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달궈진 팬에 멸치를 살짝 볶다가 새미네부엌 멸치볶음소스를 붓고 잘 섞기만 하면 끝이다. 추가 양념 없이도 맛있는 멸치볶음을 단 3분 만에 만들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요리혁명’이다. 식재료와 양념이 애매하게 남아 고민할 일도 없다. ‘새미네부엌 아몬드호두 멸치볶음 키트’는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요리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결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키트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2021년 창립 75주년을 맞아 요리 과정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론칭했다. 채소를 절이지 않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치양념’과 멸치볶음, 잡채,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반찬소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즐거운 요리혁명’을 이끌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줄어드는 쌀 소비량에 식품업계가 정부의 쌀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루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전량 수입 밀가루로 만들던 오예스에 국산 가루쌀 ‘바로미2’를 섞어 만든 ‘오예스 위드미(with 米)’를 출시했다. 오예스 위드미는 가루쌀의 식감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에 쌀 원료를 넣으면 식감이 떡처럼 거칠어지지만, 해태의 특화 쌀 가공기술로 이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오예스 위드미는 25만 상자만 생산하는 한정판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8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프리’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를 론칭하고, 국내 대기업 최초로 한국 글루텐프리인증(KGFC)을 획득한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한지 한달 만에 약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롯데웰푸드는 향후 글루텐프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The쌀로 브랜드의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샘표식품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한 ‘100% 국산 쌀 고추장’을 내놨다. 샘표식품 기술연구소와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바로미2의 전처리와 발효 조건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로미2를 2주간 발효해 만든 쌀 발효물을 50% 이상 넣어 국산 쌀 고추장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림이 내놓은 국산 쌀을 함유한 ‘닭육수 쌀라면’ 2종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달 15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3 in(인) 익산’에 참석, 직접 자사 ‘닭육수 쌀라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농심, 삼양식품 등 라면업체도 가루쌀 라면을 개발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7㎏으로 전년(56.9㎏) 대비 0.4% 감소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으며, 식료품·음료 제조업 부문 쌀 소비량은 지난해보다 1.7% 상승한 69만 1422t이었다. 상황이 이렇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조적인 쌀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가루쌀’ 품종의 생산 및 활용을 장려 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최근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 환경법 관련 처벌 사례가 꾸준하게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처벌 수위가 작게는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 수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이뤄지다 보니 업계들의 재발 방지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발표한 주요 식품업체들의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최근 1년간 환경법 및 식품위생법 관련 제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샘표식품, 대상, 농심 등 식품업체가 환경법 위반으로 최소 48만 원에서 최대 411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샘표식품은 2022년 9월 ‘샘표식품 이천공장’에서 토양환경보전법 제15조 제3항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오염 토양 정화조치 명령을 받았다. 농심은 2023년 1월 물 환경 보전법 제32조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충남도청으로부터 과태료 411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대상은 2022년 10월 대상 순창공장에서 같은 날에만 폐기물관리법 2개, 대기환경 보전법, 물 환경 보전법 등 4가지 위반 사실이 적발돼 총 256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2023년 5월 대상 전분당공장에서 물 환경 보전법 제33조 제2항 위반 사실이 들어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문제는 환경법 위반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들도 있다는 것이다. 샘표식품은 2022년 9월,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에 관한 기준 및 규격 위반(식품위생법 제7조 제4항 위반)으로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532만원의 과징금이 부여됐다. 대상은 2023년 3월 식품위생법 제7조 제4항 및 제72조를 위반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569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식품위생법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보다 더 높은 수위의 처벌이 이뤄져야 하지만 몇백에서 몇천만 원 수준의 과징금이나 3개월 정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환경문제의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관심이 무색할 만큼 환경법을 위반하는 업체들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과태료 수준인 처벌 수위를 최소 3000만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대한민국 1등 간장에 77년 맛내기 노하우를 더해 신선한 채소에 붓기만 하면 쉽고 간편하게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장아찌 간장’을 출시했다. 새콤달콤한 장아찌는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절임 반찬이다. 게다가 오이나 무, 양파, 깻잎 등 제철 채소가 풍성할 때 간장에 넉넉히 담그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밑반찬으로 더할 나위 없다. 최근에는 고기 요리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 직접 레시피를 찾아 다양한 장아찌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샘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샘표 장아찌 간장’은 100% 자연숙성 발효한 샘표 양조간장에 다시마 육수를 더해 보다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식초와 레몬, 생강을 황금 비율로 섞어 완성했다. 샘표 장아찌 간장만 있으면 별도의 맛내기 재료도, 간장을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운 과정도 필요 없다. 채소가 잠길만큼 간장을 붓고 1~2일 숙성하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장아찌는 더운 날씨 입맛 돋우는 반찬으로 인기가 많지만,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고 만족스러운 맛내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반찬 중 하나였다”며 “신선한 제철 채소에 붓기만 하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신제품으로 든든한 여름 반찬을 쉽고 간편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샘표 장아찌 간장’은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과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새미네부엌 진간장 1.7L 대용량을 새롭게 선보인다. 샘표는 앞서 요리가 서툰 사람들도 부담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진간장 450ml와 830ml를 출시한 바 있다. 새미네부엌 진간장은 100% 자연 숙성한 샘표 양조간장에 사과, 배 등 국산 과일을 함께 넣고 달여 간장 고유의 감칠맛은 물론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짠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단맛도 있어 조림이나 찜, 볶음 요리를 할 때 간 맞추기가 훨씬 쉽다. 패키지 디자인과 용량도 기존 간장과 차별화해 젊은 소비자와 요리 초보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내식 수요가 늘어난 데다 새미네부엌 진간장의 염도가 10% 이상 낮으면서도(자사 진간장 금F3 대비) 맛이 깊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대용량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다. 이에 새미네부엌 진간장 450ml와 830ml에 이어 1.7L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새미네부엌 진간장은 70여 년간 축적해온 발효 기술로 염도는 낮추고 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 다른 조미료 없이도 맛내기가 쉽다는 점에서 요리 초보뿐만 아니라 요리 고수에게도 인기가 많다”며 “고객의 요청으로 탄생한 대용량 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매장에서 1+1 프로모션도 진행되니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미네부엌은 샘표가 2021년 창립 75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10분 만에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치양념, 전자레인지나 팬 하나로 3분 만에 만드는 멸치볶음, 잡채,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반찬소스 등을 출시하며 '즐거운 요리 혁명'을 이끌고 있다. 요리가 놀이처럼 즐거워지는 혁신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