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주 삼다수의 판매권의 인기가 시들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위탁판매를 맡아왔던 광동제약과의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14일 만료되고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삼다수를 위탁 판매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판매 가격보다는 향후 판매 방식과 마케팅 계획을 중심으로 다음달 6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입찰에 나온 판권은 향후 5년간 판매권이다. 앞서 광동제약은 2012년 제주개발공사로부터 4년 만기의 삼다수 독점판매권을 따낸 후 목표치 달성 등 부대조건에 의해 계약을 1년 더 연장한 바 있다. 현재 판권을 가진 광동제약은 삼다수 매출만 1830여억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광동제약 매출은 6363억원인데 이번에 판권을 놓치면 매출의 3분의 1이 사라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번 입찰에는 현재 판권을 보유한 광동제약을 제외하고 5년전 코카콜라음료, 남양유업, 샘표식품, 아워홈 등의 재도전이 점쳐졌지만 의외로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중국 백산수 공장에 2000억원을 투자한 농심과 '아이시스'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농심은 삼다수와의 재계약에 실패하고 아쉬워 했지만 '백산수'를 8%라는 점유율로 키웠고 롯데칠성의 '아이시스'도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에 삼다수를 잡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다수의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로 제주도개발공사의 까다로운 조건을 꼽았다. 공사는 기존 생수 브랜드를 지닌 업체는 선호하지 않고 있으며, 입찰 조건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생수 브랜드를 어떻게 처리할지 계획을 제출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판매전략이나 유통능력 사항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도 계획서로 제출해야 한다. 또, 소매 판권과 호텔·식당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자판기 등에서 판매되는 비소매·업소용 판권을 분리할 방침으로 알려져 입찰 메리트 역시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판권이 쪼개진 마당에 제주도개발공사는 브랜드 강화방안까지 계획서에 내라고 요구했다"면서 "삼다수의 매출이 높은 이유는 전국적으로 판매가 이뤄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개발공사는 본인들의 이익만 챙기려 한다"고 지적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샘표, 찌개양념 2종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샘표 순두부찌개 양념’과 ‘샘표 강된장찌개 양념’ 등 찌개양념 2종을 출시하며, 찌개양념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지난해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전체 양념장 시장 중 찌개양념 시장은 약 373억원으로 전체 양념장 시장에서 37%를 차지하고 있다. 간편식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요리 초보자도 맛있는 찌개를 쉽게 요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찌개양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이다.샘표가 새롭게 선보인 찌개양념은 자사의 사골육수와 백일된장을 베이스로 사용해 간단한 재료만으로 찌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샘표 순두부찌개 양념'은 사골육수와 해물육수에 태양초 고춧가루를 더해 깊은 맛과 시원 칼칼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순두부와 달걀, 대파만 준비하면 다른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도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완성된다.‘샘표 강된장찌개 양념’은 샘표만의 독자적 콩 발효기술로 만든 샘표 백일된장을 그대로 담아내 구수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국물을 자작하게 끓이는 강된장 요리의 특성에 맞게 갖은 야채와 해산물을 우려낸 육수를 더해 맛을 살렸다.샘표 찌개양념 2종은 가까운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100원(130g, 3~4인분)이다.김선영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샘표만의 71년 발효 노하우를 기반으로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맛을 살릴 수 있는 찌개양념을 출시했다”며 “소비자들이 한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찌개를 비롯한 다양한 한식 요리용 양념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든든한 여름 보양식 출시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가 여름을 맞아 신메뉴 28종을 선보였다.‘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든든한 보양식’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보노보노의 신메뉴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메뉴로는 기력 회복에 좋은 ‘미니 장어 덮밥’, 영양이 풍부한 ‘미니 삼계탕’을 비롯해 닭가슴살, 오렌지, 영양부추를 유자 오리엔탈 소스와 믹싱한 ‘영양부추 샐러드’ 등이다. 이와 함께 ‘바싹 불고기’, ‘고추장 삼겹살’, ‘닭 간장구이’ 등 육류 3종과 담백하게 구운 새우와 야채 등으로 바비큐 스테이션을 강화됐다. 이 밖에도 천연 색소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소다 슬러시’, 크랜베리 주스와 자몽 농축액이 믹스된 ‘과일 펀치’ 등 시즌 음료도 보강됐다.보노보노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각종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이달의 추천 와인 구매 고객에게 100% 스크래치 쿠폰(와인 1병 당 1매)을 제공한다. 1등(15명)에게는 보노보노 성인 1인 식사권, 2등(30명)에게는 보노보노 1인 50% 할인권, 3등(60명)에게는 보노보노 연어 ‘가정간편식(HMR)’ 상품 교환권, 4등(115명)에게는 보노보노 5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노보노 홈페이지( www.bono-bon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여름 신메뉴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릴 다양한 보양식 메뉴들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신메뉴도 맛보고 다양한 혜택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부쩍 더워진 날씨에 여름 성수기 선점을 위한 음료업계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차(茶) 음료(RTD)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차 음료 제품은 병이나 페트로 판매돼, 직접 우리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AC닐슨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판매되는 RTD(병∙페트∙캔 음료) 차는 지난 7월까지 전년동기대비 12.7% 신장한 1587억원까지 커졌다. 아직은 시장 규모가 작지만, 매년 성장 중이기에 높은 잠재 가능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인구의 증가로 해외 식음료의 맛과 향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차 음료 시장에서도 남들보다 발 빠르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험하려고 하는 ‘얼리 테이스터(Early Taster)’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코카-콜라사는 홍찻잎을 직접 우려내 깊고 풍부한 홍차 본연의 향미를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 2종(오리지널, 라즈베리향) 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골드피크 티(TEA)’는 지난 2014년 북미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제품으로, 한국 코카-콜라사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내놨다. '골드피크 티(TEA)’는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려 깊고 진한 홍차의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며, 브런치∙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세련된 페트 용기에 골드 컬러의 라벨을 적용하고 다원(차나무 밭) 이미지를 넣어 프리미엄 아이스티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점이 특징이다. 30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파우치 형태로 즐기는 콜드브루티 ‘까페리얼 허니자몽 블랙티’, ‘까페리얼 히비스커스 레몬티’ 2종을 선보였다. 커피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콜드브루 기법을 차음료에 적용해 떫은 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과 차 본연의 향미를 살렸으며, 각 차와 조합이 좋은 과일을 선별해 상큼한 과일 과즙과 콜드브루티만의 고급스럽고 은은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한방차 테이크아웃 카페인 ‘오가다’와 협력해 ‘피코크 오가다 티 3종(한라봉오미자.배도라지.애플레몬그라스)’을 출시했다. 피코크 오가다 티 3종 세트는 티 3종이 각 3개씩 들어있는 세트 상품으로, 실제 카페 오가다에서 판매하는 인기 상품들을 병 음료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샘표가 선보인 '여자를 한번 더 생각한 연근우엉차'와 '남자를 한번 더 생각한 비수리헛개차' 2종은 기존에 물에 우려먹는 원물 타입과 티백 타입으로 선보였던 '순작 헛개비수리차' 와 '순작 연근우엉차'를 보다 간편하게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KGC인삼공사 굿베이스 자연소재 신제품 5종 KGC인삼공사가 프리미엄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굿베이스는 정관장의 엄격하고 깐깐한 290여가지 성분 안전성검사를 동일하게 적용한 프리미엄 자연소재 브랜드로 정관장 홍삼이 함유 된 ‘홍삼담은’ 시리즈와 100% 제철 자연소재 제품인 ‘자연이 키운’ 시리즈가 있다.이번에 새로 출시 된 5종 제품은 청정지역의 땅 제주도산 백수오로 만든 ‘홍삼담은 백수오’, 국산오미자농축액과 홍삼을 함께 담은 ‘홍삼담은 오미자’가 있으며 100% 상황․영지버섯만을 함유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자연이키운 상황영지’, 100% 국내산 수세미와 배, 도라지를 한번에 담은 ‘자연이키운 수세미배도라지’ 100% 늙은호박추출액으로 만든 ‘자연이키운 호박’ 이 있다.특히 ‘홍삼담은 백수오’는 제주도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 가공 전단계에 KGC인삼공사 생약사업부 직원이 직접 입회하고 식약처의 검사명령제 2회와 자체 혼입검사 3회 등 총 5회의 검사를 거쳐 철저한 원료관리를 통해 진짜 백수오만을 담아낸 제품이다.이와 더불어 새롭게 출시 된 제품은 모두 국내산 제철자연소재만을 사용하고 합성착향료, 색소,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고 개발해 원료 자체의 맛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KGC인삼공사 송상욱 굿베이스 팀장은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면서 "굿베이스의 모든 제품은 정관장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쳤을 뿐만 아니라 HACCP인증시설에서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자연소재 건강식품이다”라고 밝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액상 요구르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를 출시했다.‘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장난감을 소개하는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일명 ‘캐통령’으로 불리며 누적조회수 15억, 채널 구독자수 15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 케빈, 엘리 캐릭터를 패키지에 그려 넣어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놀이’하듯 재미있게 마시는 어린이 요구르트라는 제품 콘셉트를 살렸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 입맛을 겨냥해 요구르트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소화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비타민C,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칼슘이 들어있어 놀이와 어우러진 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릭터를 통해 보는 재미는 물론,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건강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요구르트의 권장소비자가는 2000원(5개입 기준)이며 대형할인점 및 일반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샘표식품 질러, ‘견과 스낵’ 3종샘표식품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신제품 '견과 스낵' 3종을 선보이며 견과 간식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질러가 새롭게 선보인 ‘견과 스낵’ 시리즈는 영양소가 풍부한 ‘블랙 푸드(Black Food)’인 흑미에 각기 다른 견과류를 더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견과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맛으로 차별화해 제품에 따라 각각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질러 아몬드랑 흑미랑’은 오독오독 씹히는 아몬드에 구운 양파 맛을 더해 향긋하고 고소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더욱 살렸으며, ‘질러 캐슈넛이랑 흑미랑’은 캐슈넛의 부드러움과 새우마요의 감칠맛이 더해져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질러 호박씨랑 흑미랑’ 제품은 바나나의 달콤한 향에 고소한 호박씨를 더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소비자가 기준)은 3300원(70g)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식품과 매일식품이 정부 나트륨 저감화 사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나트륨‧당류 줄이기 유공자, 지자체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식품안전 기념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부터 식품안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그 중요성이 인정돼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을 지정한 이래로 매년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향상을 위해 애쓴 식품안전관리 등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으로 총 14명이 선정됐다. 그러나 훈.포장 등 정부포상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준비 절차로 이날 기념식에서 수여식을 진행하지는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식품안전의 날 포상은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234명, 식품안전 관리 우수기관 15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21개, 나트륨 저감화 우수단체 15개 및 유공자 9명, 불량식품 근절 웹툰 공모전 입상자 4명이다. 이날 식약처장 표창 시상식은 손문기 식약처장이 8명의 대표자에 시상을 진행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대표는 식품안전의 날 유공 표창을 받았다. 맥도날드는 제품을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고 후렌치 후라이 등의 나트륨을 최대 20% 줄이는 등식품 안전과 고객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노력과 식품 안전의 날의 제정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해 해당 기간 중 부스를 운영하며 식품 안전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맥도날드의 선진적인 시스템과 노력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하는 한편, 로날드쇼, 에어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과 제품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샘표식품과 매일식품은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샘표는 양조간장 제조 공정에서 소금 성분을 없애는 탈염공정을 거쳐 나트륨 함량을 28% 이상 낮췄으며 된장의 숙성 조건을 변경해 나트륨 함량을 12.5%에서 11.5%로 낮춰 품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샘표의 양조간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나트륨 저감화 대표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된장의 경우 나트륨 함량을 낮추기 위해 숙성 온도와 제품의 품질 연관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 특허 등록까지완료했다.또한 샘표는 지난 2012년 세계최초로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식물성 요리 에센스 연두를 선보이며 소금을 적게 넣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연두는 콩 발효의 감칠맛과 적절한염도로 소금 대신 사용하면 요리를 훨씬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간장, 된장은 ‘짜다’ 라는소비자 인식을 깨기 위해 나트륨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해 왔다"며 "발효와 탈염기술을 통해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장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식품은 '저염화 소금 특허' 기술로 단백질에서 아미노산계 조미 소재와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지역인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해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저염화 소금은 간장에 있는 천연아미노산을 추출해 코팅 소금으로 만든 것으로 음식 조리시 평소 소금양의 30~50%만 써도 음식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또한 합성첨가물이 없으니 신장에도 부담 없고 뒷맛이 깔끔해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기술은 세계 PCT특허에 출원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한편, 1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식품안전박람회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에는 국민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관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오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이다. 이날은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2년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한 지 올해로 16년째. 2011년부터는 이날을 전후로 약 2주간을 ‘식품안전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관련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축제와 연계한 행사들도 마련됐다. ■ ‘식품안전의 날’이 메인, 식약처·지자체 행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 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을 갖고 13일까지 다양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나눔체험관에서는 식품안전 키즈플레이존과 CJ프레시웨이가 쿠킹클래스를 열고, 희망나눔한마당에서 오색소금 만들기 체험, 나트륨 날리기, 부모Down, 아이 Down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당류 젠가로 살아남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올림픽 3종 경기,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 등 체험형 행사가 준비됐다. 맥도날드, 롯데리아, 신세계푸드, SPC, 교촌, 대상, 샘표 등이 자사 제품 시식 행사를 펼치고 4H에서는 김치·막걸리 등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5개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일 시청 안팎에서 식품안전의 날 관련 행사를 연다. 성남시청 너릇못 광장에선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8개 먹거리·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21곳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업체가 행사에 참여해 각 회사의 홍보 식품을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다. 7개 건강 체험 부스에선 손 씻기 체험과 손바닥 세균 검사, 혈압 검사, 체성분 측정, 금연 상담, 영양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행사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품정책 소개, 식품위생안전 유공자 10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2일 시청 광장에서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불량식품 근절, 원산지표시 비교 전시회 등을 마련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저염식 영양 식단과 체성분 측정 등의 상담, 아토피·천식 등을 유발하는 유해식품 바로알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도 열린다. 대상, 롯데푸드 등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소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13일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일원에서 ‘2017 포천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갖는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포천시립예술단의 공연 및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문화를 위한 홍보를 비롯해 시민의 건강, 안전(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천주호 조각공원 등에서 포천시 소재 식품제조업소 36개소의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경기으뜸맛집 7개소의 대표음식을 전시, 판매하는 먹거리한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포천아트밸리 호수공연장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이 포천 특산물인 두부,버섯, 인삼, 갈비를 주재료로 한 청소년음식경연대회에 참석해 특색있는 메뉴로 음식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오는14일까지 수릉원에서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김해시 식품제조업체 95개가 참여해 깨끗한 제조시설과 위생적인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등 시민이 식품안전을 공감하는 박람회로 만들 계획이다. 식품제조관에는 관내 95개업체 우수식품을 전시·시식·판매·홍보하고 첨단산업과 식품시설의 융합·접목을 시도한다. 식품홍보관은 안전한 식품홍보, 유통업체와 구매상담, HACCP홍보와 컨설팅, 어린이를 위한 급식관리, 음식점등급제, 좋은식단, 식중독 예방과, 불량식품근절 등을 알린다.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식재료 직거래 산지 페어 행사도 마련했다. 김해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해 김해맛집 12개업체가 김해의 대표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한편, 행사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출품된 음식과 시민화합 비빔밥을 2000명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김해축협 60주년 기념으로 천하일품 쇠고기를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참나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고, 김해 맛집 대표 메뉴인 추어탕, 콩나물비빔밥, 즉석김밥, 족발과, 보쌈 등도 준비됐다. 시민공감 체험에는 손씻기 체험과 연극, 떡메치기, 묵만들기, 쿠키만들기, 장군차 무료시음, 식품염도·당도 테스트, 운동·영양·절주·금연·만성질환 등 상담과 자기건강도 함께 체크할 수 있다. 식품박람회 개회식은 오는 13일 5시에 열리며 유공자 표창, 김해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 시상과 더불어 가수 현숙·동후 등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시민화합비빔밥 시식으로 꾸려진다. ■ 도심속 노란물결 유채향기에 취하고 식품안전 의식은 높이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 봄 축제이자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7회 구리 유채꽃 축제에서도 식품안전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14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 ‘식품안전의 날’ 대국민 홍보와 함께 식중독 예방, 나트륨 줄이기 등 식품 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 구리 유채꽃 축제는 2만5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체험더하기, 유채꽃과 함께 상큼한 힐링속으로’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7500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잔디광장에 설치될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열린다. 인라인 광장에서는 20동 규모의 플라워 사이언스 체험관이 들어서 가상증감현실 체험, 3D 페인팅 체험, 플라워 목거리 만들기 등 꽃을 소재로 한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인접한 잔디마당에서 유채꽃 왕관제작, 광섬유 LED 꽃 만들기 등 20동 규모의 유료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된다. 장미넝쿨 안에는 살거리 판매관을 마련, 구리전통시장과 협력해 전통시장 홍보관과 온누리 상품권이 활용 가능한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장소에 중소기업 홍보관과 자매도시 특산품 판매장도 연이어 개설, 다양한 상품을 싸게 만나 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동원F&B, ‘자연한입 ICE 고구마’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껍질을 벗겨 통째로 얼린 고구마 원물 간식, ‘자연한입 ICE 고구마’를 출시했다.‘자연한입 ICE 고구마’는 100% 국산 고구마를 오븐에 구운 뒤 냉동한 제품이다. 얼린 상태 그대로 아이스크림처럼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즐길 수 있다.‘자연한입 ICE 고구마’는 저온 숙성을 통한 당도 조절 과정을 거쳐 고구마 본연의 단맛이 더욱 깊다.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잘라 먹기 간편하며 감미료나 첨가물을 넣지 않아 믿고 먹을 수 있다.동원F&B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온 가족이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원물 간식”이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맞으며 바쁜 일상 속에 든든한 아침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자연한입 ICE 고구마’의 가격은 120g에 3480원이다. ■ 샘표, '우리엄마 고추장 멸치볶음'샘표(대표 박진선)가 고추장 양념의 반찬 통조림 ‘샘표 우리엄마 고추장 멸치볶음’을 새롭게 선보인다.‘샘표 우리엄마 고추장 멸치볶음’은 100% 국내산 멸치만을 엄선해 태양초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슬라이스와 호박씨를 함께 볶아 고소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살렸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나들이 등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멸치볶음을 즐길 수 있다. 기격은 50g 한 캔에 2600원이다.샘표는 기존의 ‘샘표 우리엄마 고추장 고기볶음’에 이어 이번 신제품 고추장 멸치볶음을 신규 출시하며 매콤한 반찬 통조림 라인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임현미 샘표 통조림 마케팅 담당자는 “반찬은 한국 고유의 식문화다. 샘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국식의 다양한 집 반찬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샘표 우리엄마 반찬 통조림은 ‘샘표 우리엄마 고추장 멸치볶음’ 신제품을 포함해 깻잎, 장조림 등 총 12종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 생활맥주, 4번째 콜라보레이션 수제맥주 ‘걸작IPA’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4번째 콜라보레이션 맥주 ‘걸작IPA’를 11일 첫 선을 보인다.수제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더욱 활발한 로컬브루어리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는 생활맥주가 선택한 4번째 로컬브루어리는 독일 뭰헨 공대에서 양조학을 전공한 정통파 브루마스터 권경민씨가 있는 바이젠하우스였다. 바이젠하우스는 충남 공주에서 2003년부터 양조를 시작한 로컬브루어리로 최근 자체 레시피로 특허를 충원해 수제맥주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수제맥주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원료, 양조장, 브루마스터라고 생각한다. 특히 브루마스터는 맥주제조 전 공정 컨트롤을 통해서 최상의 맛을 유지하면서 모든 매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키”이라며, “그런 이유에는 권경민 실장이 있는 바이젠하우스와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수제맥주 ‘걸작IPA’를 만든 바이젠하우스 권경민 브루마스터는 “걸작 IPA는 몰트의 달콤함과 홉의 쌉살함, 이 둘의 균형 잡힌 맛이 강조된 IPA이다. 특히, 홉 아로마가 지닌 씨트러스, 파인, 꽃, 열대과일 향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양조과정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각 홉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부터 홉이 한 곳에 어우러진 향까지 느낄 수 있는 섬세함이 강조된 IPA이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반찬, ‘9900원' 중화요리 HMR 메뉴 4종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www.thebanchan.co.kr)이 중화요리 메뉴 4종을 각각 합리적인 가격인 9900원에 선보인다. 더반찬이 이번에 선보이는 중식 메뉴는 깐풍기, 양장피, 유린기, 해물누룽지탕 등 4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문하면 고급 중식 레스토랑 수준의 중화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반찬의 중식 메뉴 4종은 재료 손질부터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들어 더욱 맛있다. 깐풍기는 고추기름을 기본으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더했으며 양장피는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낸 고추잡채와 얇고 쫄깃한 피의 조화가 일품이다. 유린기는 순백색의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에 새콤한 특제 간장 소스를 끼얹어 산뜻한 맛을 더했고 해물누룽지탕은 신선한 해산물과 구수한 누룽지를 걸쭉하게 끓여내 맛이 더욱 깊다. 한편 더반찬은 중식 메뉴 출시를 기념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7일까지 중식 메뉴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도자기 공방, ‘그림 그린 그릇’의 핸드페인팅 교실 일일 수강권을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직접 요리하기는 어렵고 레스토랑에서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급 중화요리를 가정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애벗, 박수홍 모델로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 자연애벗이 발효고기 특허기술로 만든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을 17일 홈앤쇼핑을 통해 저녁 6시 50분 생방송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은 자연애벗과 방송인 박수홍의 합작품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연이어 화제 되었던 ‘줌마수홍의 착한 육개장’을 잇는 두 번째 발효고기제품이다. 부채살은 소 한 마리당 약 4kg밖에 나오지 않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귀한 부위다. 이 부위는 자연애벗의 슈퍼유산균 발효로 고기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고기 본래의 고소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카라멜색소와 같은 인공첨가물 및 인공조미료 없이 자연재료만으로 먹음직스러운 고기 빛깔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해 더욱 좋다. 특제 양념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국내산 뽕잎과 건강한 자연 숙성 간장과 통 큰 국내산 재료(양파, 마늘, 사과, 배 등) 등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애벗은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은 발효하여 해로운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쇠고기 특유의 감칠 맛을 살렸으며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최고급 쇠고기 요리를 즐기고 싶거나 우아한 캠핑 바베큐를 즐기고 싶은 분, 혼밥족 등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줌마수홍의 착한 부채살’은 개당 300g 중량으로 본 구성 7팩, 사은품 4팩이 들어간 총 11팩 구성으로 가격은 5만9900원이다. 또 제조와 동시에 급속냉동 처리되어 해동 후에도 신선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정에는 아이스박스로 배달되며 받는 즉시 냉동보관해야 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요리에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 신제품을 선보인다. 요리에센스‘연두 청양초’는 청양고추를 우려낸 칼칼한 매운맛이요리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린다. 생강, 양파 등 국산 채소에 콩 발효액을 더해 요리의 맛을 한층 깊고 진하게 해준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연두 제품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해 ‘연두 청양초’ 역시 요리의 색이나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매운맛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액상 타입으로 특히나 조개탕, 북어콩나물국 등 칼칼한 맛이 필요한 맑은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맛은 물론이고 요리의 미관 등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권은미 샘표마케팀담당자는“매운맛은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일컬어질 만큼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지만 매운맛을 개운하게 표현하는 건 쉽지 않았다”며“특히나 가정에서 청양고추를 다량으로 구입해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연두 청양초를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장은 “연두 청양초는 제품 하나로 간편하면서도 깔끔하게 칼칼함을 담아낼 수 있어 매운맛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연두 청양초’는 275ml 한 병에 6400원이다. 가까운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워홈,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이 충북 청주산 무세미를 사용한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을 신규 출시한다. 새로 내놓은 ‘한국인의 밥심 바람에 씻은쌀’은 도정 단계에서 쌀 표면의 이물질과 미세 미강을 미리 제거한 무세미(無洗米)로 쌀을 별도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용기에 담아 물의 양만 맞춰 간편하게 취사할 수 있다. 특히 쌀 표면에서 미강만 깨끗이 제거해 맛의 근원인 아호분층이 그대로 살아있어 최고의 밥맛을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무세미는 암반수를 이용해 세척 후 급속 건조하는 ‘습식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폐수 발생 및 건조 과정에서 일어나는 쌀 품질 저하 문제를 안고 있다. 이와 달리 아워홈 ‘바람에 씻은쌀’은 청원생명농협과 협업해 바람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건식 세척방식인 ‘초고속 분풍 및 미세가수’ 기술로 생산해 위생은 물론 쌀의 좋은 영양소와 수용성 비타민까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 ‘바람에 씻은쌀’은 소규모 업장엣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5kg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자사 급식•외식업장들을 비롯해 기업간 거래(B2B) 유통망을 통해 어린이집, 요양원, 병원 등 전국 주요 거래처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간편함.장기보관' 이유 선호...수산물통조림 가장 많이 찾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인 가구 확대로 간편식 수요가 늘자 수산물 통조림이 뜨고 있다. 참치, 골뱅이가 주를 이루던 수산물 통조림은 최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간편함과 장기보관을 무기로 혼밥족에게 인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체들이 다양한 내용물의 수산물 통조림 제품을 내놓고 있다. 과거 '값싼 먹거리' 이미지와 달리 요즘 출시되는 통조림은 맛과 영양, 간편함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6 가공식품세분시장 현황-농산물 통조림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은 통조림 제품 제품 중 수산물 통조림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 수산물 통조림은 3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뒤이어 농산물통조림 30.3%, 육가공 19.9%, 반찬, 소스 등의 기타 통조림 7.3%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간편함과 장기보관을 통조림 이용 가장 큰 이유로 주목했다. 조리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 27.7%, 장기보관이 가능 2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의 대표적인 제품은 '골뱅이'다. 국내 골뱅이통조림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유동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동원F&B 등도 이 시장에 가세했다. 유동은 기존의 골뱅이 통조림 제품에 이어 2015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성'을 콘셉트로 1초 골뱅이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수산물 통조림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꼬막'을 이용한 '유동 순살 왕꼬막' 제품을 출시했다. 꼬막 종류 중에서 가장 큰 피꼬막만을 엄선해 사용했다. 피꼬막은 참꼬막, 새꼬막보다 철분 함량이 높고, 크기도 2배 이상이고 그 식감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골뱅이를 닮았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알래스카연어' 출시 이후 3년 만에 지난해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계절어보'를 선보였다. 계절어보의 첫 제품은 맛골뱅이.직화불골뱅이.맑은순골뱅이 3종으로 소비자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원F&B도 지난해 대상과 함께 골뱅이캔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를 출시한 이후 수산물을 주재료로한 통조림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동원F&B는 골뱅이캔의 시장 확대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콜라보레이션(협업)을 염두에 두고 6개월간 자연숙성 과정을 통해 발효시킨 청정원의 간장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골뱅이캔 제품이 그동안 무침 등 요리의 부재료에 머물러 있었다면 별도의 조리 없이 캔에서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다. 뒤어이 참치, 골뱅이, 꽁치 등 주전공인 수산물을 주재료를 활용해 혼술족을 위한 '동원 포차'를 출시했다. 동원포자는 6종의 안주캔으로 구성돼 참치에 각각 소시지와 베이컨을 함께 볶아 수산물과 축산물의 콜라보로 만들어낸 ‘동원 포차참치’ 2종(소시지참치볶음, 베이컨김치볶음),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자연산 골뱅이와 오징어의 조화로 씹는 재미가 살아있는 ‘동원 포차골뱅이’ 2종(간장소스, 매콤소스), 자연산 꽁치 직화구이에 각각 특제 양념을 가미한 ‘동원 포차직화꽁치’ 2종(직화양념, 고추양념)이다. 100g 이하의 소단량으로 출시되어 1인분으로 알맞으며 휴대와 보관도 간편하다. 2003년 '바로먹는 양념꽁치', '바로먹는 양념고등어' 등을 출시하며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 뛰어들었던 샘표식품도 지난해 '자연산 소라' 통조림을, 뒤이어 바로 재료 손질 없이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요리전용 통조림 '바로바로 요리하는'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통조림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는 패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들을 요리에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요리전용 통조림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샘표 '바로바로 요리하는'은 바지락, 꼬막, 우렁 통조림 3종에서 최근 왕꼬막 제품이 출시돼 4종으로 구성됐다. '바로바로 요리하는 왕꼬막'은 굵은 국내산 피꼬막을 엄선한 제품으로 순간 스팀으로 조리해 육즙이 가득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다. 해감 등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연령이 낮을수록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어 통조림을 구입하는 경향이 짙게 나타나고 혼자 집에서 술을 즐기는 혼술족이 늘면서 안주류로 통조림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세계푸드의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식품업계의 주총시즌이 본격 시작됐다. 가장 먼저 주총에 나선 신세계푸드를 필두로 17일 농심, 하이트진로 20일 샘표 24일 SPC삼립, 롯데제과, 롯데푸드, 삼양식품, 빙그레, 매일유업, 크라운제과, CJ제일제당 30일 풀무원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주총 안건은 기업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기업과 주주들은 불황을 극복할 신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이번 주총에서 신세계푸드는 이번 주총에서 일단 '출장 및 이동음식업', '차량용 연료소매업'을 새로 추가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현재는 휴게소에서 F&B 서비스만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며 "추후 휴게소 전체를 운영하는 사업을 하려면 두 사업목적을 추가해야 했다"고 말했다. '사료 도소매업'도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식품을 가공하고 남은 부산물을 그동안은 모두 폐기 처리해왔는데, 향후 동물농장에 보내는 방법을 생각 중이다. 농심(대표 박준)은 올해 목표를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로 정했다. 지속 성장기업으로 사업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백산수를 한국과 중국의 1위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 세계 지역거점 확대, 글로벌 사업 인프라 혁신 등 3가지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농심 매출액은 1조8622억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1억원과 1942억원으로 같은 기간 52% 줄고 69% 증가했다.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주류와 음료 부문 대표를 각각 선임한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주총은 업계의 관심이다. 롯데칠성은 신동빈 회장과 지난달 식품부문 사업군 총괄 책임자로 선임된 이재혁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화물운송업, 물류서비스업, 음식료업 도소매업을 새 사업목적에 넣었다. 이는 늘어난 물류 증가에 따라 물류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빙그레(대표 박영준)는 신규 사업목적을 6가지 추가한다. 세제,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포장재, 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 음식점업 및 급식업, 식품산업용 기계 임대 및 판매업, 무형재산권의 임대 및 판매업, 브랜드 상표권 등의 지적 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을 새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SPC삼립(대표 조상호)은 천연 및 혼합제로 조미료 제조업,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업, 기타 비알콜음료 제조업을 새 사업목적에 넣는다. 사측은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따른 사업 강화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지주회사 전환을 앞둔 매일유업은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주회사 부문과 유가공제품의 개발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유가공 사업부문으로 분리한다. 남양유업(때표 이원구)은 홍원식 회장 장남 진석 씨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사내이사 재선임 후보로, 매일유업 삼남 김정민 제로투세븐 회장과 사촌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도 각각 기타상무이사와 사내이사로 재선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샘표 된장학교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5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본사에서 열리는 ‘샘표 된장학교’에서는 우리맛에서 된장이 가지는 의미, 된장이 건강에 좋은 이유 등 된장에 관한 이론강의는 물론 전문강사의 메주 만들기 시연과 함께 도시에서 장 담그는 방법, 된장을 활용한 이색요리 레시피 등도 배울 수 있다. 샘표 우리맛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샘표 된장학교’는 2006년부터 10년간 총 500여회의 강의를 진행하며 1만 8천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매달 2회씩 무료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샘표 된장학교는 전통 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 성인이면 누구나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6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샘표 시골집 토장, 요리에센스 연두, 샘표 쌀소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샘표 된장학교 정규 수업 외에도 30명 이상 단체의 요청이 있으면 전국 어디든 방문해 된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된장학교’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샘표 된장학교 김정수 교장은 “샘표 된장학교에서는 된장에 대한 인문학적 가치, 역사적 배경, 과학적 원리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된장뿐 아니라 ‘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한국 식문화의 특징에 대해서 배우고, 우리 식문화의 현주소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고 밝혔다. 한편, 샘표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 정립을 위해 우리맛을 연구하고 함께 나누며 그 가치와 의미를 일깨우자는 취지의 우리맛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샘표 된장학교’,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 ‘샘표 아이장 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2017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샘표는 실속형 종합 선물세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선물세트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가짓수가 많아 보이는 것이 좋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하나를 선물하더라도 의미 있게 선물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다. 샘표는 이번 2017년 명절 선물세트로 자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원물 차류와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를 전략적으로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과 건강함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는 남성의 활력을 위한 ‘순작 헛개비수리차’, 여성의 몸을 한번 더 생각한 ‘순작 연근우엉차’, 목 건강을 생각한 ‘순작 도라지생강차’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근 건강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선물세트로, 헛개, 비수리, 연근, 우엉, 도라지, 생강 등 원재료를 그대로 쪄서 말린 제품으로 원물 그대로의 형태가 살아 있어 맛과 향이 더욱 그윽하다. 특히 ‘순작 원물차 이야기 1호’(백화점가 3만 6500원)는 연근우엉차, 헛개비수리차, 도라지생강차가 각각 1개씩 들어있어 온 가족 건강선물로 제격이다.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폰타나(Fontana)’ 오일 선물세트는 유럽 현지 생산지에서 바로 기름을 짜서 유리병에 담긴 상태로 직수입한 제품이다. 스페인 현지의 최상급 올리브 품종을 선별해 올리브 열매만을 압착해 만든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2종과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직수입한 '폰타나 발사믹 식초'로 구성된 ‘폰타나 블랙라벨 1호’ (백화점가 3만 8500원)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2017년 샘표 선물세트 중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구성된 ‘전통기름세트’다. 100% 통참깨, 통들깨를 저온에서 볶아 3단계에 걸쳐 짜내어 맛이 고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하다. 대표상품인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세트 1호’ (백화점가 2만 4200원)는 참기름 200ml 2개, 들기름 200 ml 1개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콩기름 식용유 선물세트 일색이던 오일 선물세트 시장에, 전통기름세트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샘표 선물세트 담당자 김진경 과장은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기존에 없던 선물세트 구성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며 “받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정성껏 세심하게 준비한 샘표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황인선 기자]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앞두고 이색 신제품 '한입 화끈한치킨'을 선보이며 육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질러 한입 화끈한치킨’은 닭고기에 청양고추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감칠 맛을 입힌 제품이다. 특히 국내산 영계의 닭 가슴살만을 원료로 하여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오븐에 한번 더 구워내어 담백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입 사이즈의 크기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간편 하게 닭 육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제품 구입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2300원(20 g)이다. 한편, 샘표 질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 6일까지 직장인 대상으로 ‘치.킨.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질러 페이스북(facebook.com/zillerzzang) 내 이벤트 페이지에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 대한 소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의 회사로 신제품 ‘질러 한입 화끈한치킨’ 1박스(60개입)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선애 질러 담당자는 “매운맛과 닭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기존 육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신선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질러’ 브랜드만 생각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5일부터 2017년 신입사원 공채 면접전형을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국내 최초로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심사를 면접에 도입했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7년 공채 신입사원 면접은 지난 11월에 있었던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 검사를 거쳐 올라온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임원면접, 실무자면접, 요리면접, 젓가락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 첫 도입된 젓가락 면접은 샘표의 기업철학이 반영된 면접방식이다. ‘젓가락 문화’는 우리나라 기본 식사예절로 함께 식사하는 이들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배어있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이자,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가야 할 기본적인 한국 식문화라는 것이 샘표의 생각이다.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샘표는 임직원들에게 한국 식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애정을 가질 것을 당부해왔으며, 특히 2013년부터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 젓가락 교육을 실시할 만큼 젓가락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젓가락 면접은 지원자들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평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젓가락 면접의 목적이 지원자가 젓가락 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지에 있는 만큼, 젓가락을 올바르게 사용하는지 여부와 지원자의 태도를 중점적으로 본다. 샘표 인사팀 김서인 이사는 “샘표가 신입사원을 뽑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업철학과 문화를 얼마나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는가 이다”며, “기존에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 중 하나로 젓가락 교육을 실시하던 것을 아예 면접 전형에 도입함으로써 샘표가 가지고 있는 기업 가치와 철학을 모든 지원자 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샘표만의 독특한 면접방식인 요리면접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샘표 요리면접은 4~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요리를 만드는 전반의 과정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류전형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지원자의 인성이나 창의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소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2017년 ‘샘표 패널’을 모집한다. 2017년 샘표 패널의 활동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샘표 패널’ 제도는 샘표에서 출시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제품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 이다. 제품의 맛과 향, 디자인 패키지 등에 대한 샘표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은 마케팅팀, 연구팀 등으로 모두 전달되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제품 개발에 반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샘표 주부 패널’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샘young 패널’도 함께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샘표 주부 패널’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영남지역에 거주하는 1959년~1993년생 기혼 여성이며, ‘샘young 패널’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1979년 ~1997년생 미혼 남녀이다. 공통적으로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2017년 샘표 패널로 선발되면 샘표 본사에서 진행되는 제품 컨셉 및 맛 테스트, 좌담회 등에 참여하고 가정에서 제품을 사용한 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하는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샘표 패널에게는 모두 샘표 온라인 쇼핑몰인 ‘샘표 제대로 e-shop’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며 이 외에도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나 제품을 구매할 수 ‘샘표 제대로 e-shop’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를 통해 12월 11일 자정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샘표 패널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sempanel@naver.com 으로 하면 된다.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통 발효 음식인 된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가치를 알리는 ‘찾아가는 된장학교’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250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조리사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된장학교’ 에서는 우리맛에서 된장이 가지는 의미, 된장이 건강에 좋은 이유, 좋은 된장 고르는 방법, 올바른 장 보관법 등 평소 사람들이 전통 장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명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원 '123어린이집' 유귀박 원장은 “서구화된 식단으로 아이들이 장을 먹는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보육시설과 가정에서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샘표 된장학교의 김정수 교장은 “어렸을 때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평생 식습관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해 10년째 된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장은 36년간 샘표에서 발효와 장을 연구해온 우리 장 전문가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샘표 된장학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된장을 먹입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발효 음식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우리 식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매달 2회씩 샘표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수업이 열리며, 2016년 현재까지 약 1만 6천여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신청인원이 30명 이상이면 전국 어디든 방문해 무료로 강의하는 ‘찾아가는 된장학교’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나 02-3393-5651로 하면 된다.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지난 14일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에 위치한 바스크컬 리너리 센터(Basque Culinary Center)가 '발효’를 주제로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한국 발효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페인 지역의 전문 셰프, 과학자, 식품업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허병석 연구소장과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셰프 등이 심포지엄 연사로 초대됐다. '발효'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미식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발효문화는 전세계 미식업계의 주목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발효'를 주제로 열린 세계 최고의 미식박람회인 스페인 마드리드 퓨전에서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된 바 있고,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와 미식업계 관계자들의 방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도 바스크컬리너리 센터가 앞으로 전세계 미식업계를 이끌어나갈 화두가 ‘발효’라고 보고 이에 대한 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발효전문기업인 ‘샘표’를 초대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크컬리너리 센터장인 호세 루이스 갈리아나도 최근 방한해 국내 최초 발효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허병석 소장은 자연의 재료 자체가 갖고 있는 영양을 이용하여 몸에 이로운 새로운 물질과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는 '발효'의 과학적 원리와 영양학적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채소문화로 특징되는 대한민국의 식문화와 발효의 역사, 특징을 소개했다. 샘표 우리맛연구중심 최정윤 셰프는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시연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의 ‘장’과 콩을 발효한 ’요리에센스 연두’를 현지 음식에 접목한 코스 요리가 제공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추라기알 노른자에 된장을 소스로 활용한 스튜, 간장을 이용한 채소 요리, 화이트 초콜릿으로 뒤덮은 고추장 가나슈 등 한국 발효 소스를 활용한 요리 등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바스크컬리너리 연구소의 디에고 프라도 헤드셰프(Diego prado /BC ulinary Lab Director)는 “'발효'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바스크 컬리너리 센터 마스터 과정에 있는 루이스 바셀가(Luis baselga)씨는 “발효가 있으면 소금이나 더 자극적인 양념을 첨가하지 않아도 풍부한 맛이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스크컬리너리 센터(Basque Culinary Center): 요리과학, 영양학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문가들을 배출하기 위해 세워진 요리학교. 스페인 몬드라곤(Mon) 대학과 스페인 지역의 유명 셰프들이 함께 모여, 2009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지역에 설립한 4년제 요리학교다. 미식과학 학부와 음식과 요리법 분야에 대한 연구혁신 학부로 운영되고 있다.
샘표가 ‘젓가락으로 우리맛을 즐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 ‘젓가락의 날’을 앞두고 ‘젓가락 문화’의 중요성을 상기하고자 마련됐다. ‘젓가락으로 우리맛을 즐겨라’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젓가락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진을 ‘#샘표 #젓가락 ‘#우리맛’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샘표 우리맛 꾸러미와 명인이 제작한 젓가락 공예품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semp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젓가락 문화는 단순한 식습관이 아닌 한국의 독보적인 식문화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2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학습을 통해 이어져 온 우리 식문화의 기본이 바로 ‘젓가락’이다. 샘표 관계자는 “젓가락질을 잘못해도 밥은 먹을 수 있지만, 젓가락 문화의 의미를 알고 제대로 된 젓가락질을 하는 것은 우리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초석이다.” 며 “11월 11일 젓가락의 날을 통해 이러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샘표는 최근 청주시와‘젓가락 문화’ 콘텐츠 개발과 ‘2016 젓가락 페스티벌’를 적극 후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전세계 식품 트렌드가 모이는 '코엑스 푸드 위크 2016'에 참여해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엑스 푸드 위크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식품 박람회다. 특별히 올해에는 "Variety of Tastes"라는 컨셉을 앞세워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각 노마드족을 만족시킬 형형색색의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aT가 운영하는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은 ‘한국의 장, 세계인의 식탁으로’라는 주제로 소개된다. 우리 전통장류가 가진 지난 1000년의 레시피를 돌아보고, 현대인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는 트렌드를 소개하며,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우리 전통장류의 미래를 보여줄 전망이다. 개별기업관에서는 샘표식품, 몽고식품, 별미식품, 신송식품, 움트리 등 5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기본 소스 외에 백된장, 퓨전고추장과 같은 색다른 소스로 국내․외 바이어와 교류에 나설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시, 무대 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음식에 사용되는 비법 소스와 보관하기 좋은 건조형, 큐브형 소스가 전시되며, 또한 신(新)문화 트렌드인 혼밥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질 간편 소스와 저염·성분 강화 제품 등도 선보인다. 아이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교육적 차원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다른 나라 소스와 차별화 된 한국 전통장류의 역사와 효능을 알리고, 전통식품품질인증과 같이 국내 전통장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하기 위한 정부 주도하의 노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대표 부대 행사로는 유명 셰프, 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첫날(2일)에는 모 방송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해진 이원일 셰프가 첫 강연자로 나서 구운채소 겉절이와 퀴누아를 곁들인 맥적 요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 3일에는 이재훈 셰프는 된장소스의 봉골레 스파게티, 고추장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한우 타르타르를, ▲ 4일에는 서현명 셰프가 해물 된장 리조또와 고추장 살사소스 치킨 퀘사디아를, 그리고 ▲ 5일에는 최형진 셰프가 된장소스 찹쌀 탕수육과 고추장 소스 칠리새우 레시피를 소개한다. 유명 셰프 외에 전통장 명인과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2일과 3일에 만날 수 있는 기순도 명인은 5년 이상 숙성 시킨 전통 간장인 진장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5호에 선정된 바 있다. ▲ 4일과 5일에는 궁중에서 전래된 임금님의 건강식으로 유명한 어육장 권기옥 명인을 만날 수 있다. 권기옥 명인은 제37호 식품명인이다. 토크콘서트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aT 관계자는 “이번 한국 소스 세계화 홍보관은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과 다양한 소스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라며, “오감으로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우리 전통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이번 행사에 이어 11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에도 참가하여 장류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장류와 소스를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도 홍보할 계획이다.
샘표가 ‘샘표 가마솥 방식 사골육수’, ‘샘표 비법재료 만능육수’ 등 간편 육수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간편 육수 2종은 재료 준비나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제대로 된 육수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액상 농축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바로 완성할 수 있다. 또한 1~3인분씩 소포장 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등산,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에서도 쉽게 국물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샘표 가마솥 방식 사골육수’는 엄선된 횡성한우 사골과 국산 천일염만 넣어, 정통 사골 곰탕 육수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마솥에서 뼈를 오랜 시간 여러 번 끓여 우려내던 전통 방법 에서 착안해 110도 이상의 고온 압력 솥에서 사골을 끓여내어 국물이 뽀얗고 맛이 구수하다. 곰탕, 떡국, 만둣국 뿐만 아니라 각종 전골, 찌개의 깊은 맛을 내줄 수 있다. ‘샘표 비법재료 만능육수’는 육수의 왕으로 불리는 솔치를 비롯해 수염새우, 양지, 사골, 황태 등 11가지 비법재료를 모두 담은 제품이다. 고온 솥에서 끓여내어 잡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해물, 육류, 채소 등 다양한 재료의 맛이 조화돼 국물,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밑국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샘표 가마솥 방식 사골육수’(12ml, 10인분), ‘샘표 비법재료 만능육수’ (11.5ml, 24인분) 각각 9800원(소비자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