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세계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샘표 '폰타나(Fontana)’에서 스파게티, 페투치네, 푸실리 등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파스타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파스타면은 밀 재배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역에서 재배된 듀럼 밀(마카로니나 파스타 면의 주재료가 되는 밀의 종류)을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듀럼 밀의 씨눈인 ‘세몰리아’만 갈아서 만든 가루를 100% 사용해 입자가 거칠고 수분 흡수가 적은 편이어서, 금세 불지 않고 오래도록 찰기를 유지하여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밀을 재배할 때부터 파스타면을 생산할 때까지 3번의 클린(Clean)공정을 거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스파게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파게티면으로, 대부분의 파스타 소스에 잘 어울리며 소비자 가격은 2610원(500g, 백화점가 기준)이다.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는 흡사 칼국수 면처럼 스파게티 면보다는 표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며 소스가 가장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크림 소스나 라구 소스처럼 중후한 느낌의 파스타 소스에 잘 어울린다. 소비자 가격은 3760원(500g, 백화점가 기준)이다. 나선형 모양의 짧은 파스타면인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푸실리’는 칼로리가 낮아 샐러드 파스타용으로 좋다. 소비자 가격은 2930원(500g, 백화점가 기준)이다. 제품 구입은 가까운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할 수 있으며, 폰타나는 파스타소스, 샐러드드레싱 등 기존 품목 등과 함께 구성한 홈세트 등을 판매하는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선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파스타 면의 종류에 따라 식감이나 어울리는 소스 등이 다른데, 각종 이탈리아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다양한 파스타 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면서 “이탈리아 현지 정통 파스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이탈리아 캄파니아 현지 듀럼 밀의 씨눈(세몰리나)만 100% 사용한 고품질의 파스타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품업체들이 '4세대 조미료'로 불리는 액상조미료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액상조미료를 출시한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로 기존 조미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면서 앞서있는 가운데 경쟁사들이 뒤를 쫒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분말조미료는 매출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액상조미료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액상조미료 시장이 앞으로 2년 내 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조미료시장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기준 1263억원 규모였다. 조미료 시장은 분말 형태와 액상 형태로 나뉜다. 지난해 분말조미료 시장 규모는 1099억원, 액상조미료는 164억원이었다. 액상조미료 시장 매출은 2012년 13억80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13년 77억7000만원, 2014년 115억5000만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해 작년 160억원을 넘어섰다. 3년 만에 약 12배로 커진 셈이다. 반면 분말조미료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씩 줄어들고 있다. 분말조미료는 크게 CJ제일제당 '다시다', 대상 '감치미' 등 일반 조미료와 CJ제일제당 '산들애', 대상 '맛선생' 등 쇠고기.멸치.해산물 등으로 맛을 낸 자연조미료로 나뉜다. 국내 분말조미료 시장을 CJ제일제당과 대상이 장악했다면 액상조미료 시장은 샘표가 주도하고 있다. 샘표는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해 올해 200억원 매출 목표를 달성, 액상조미료 시장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요리 속 재료들의 맛을 제대로 잘 살아나게 해주는 연두의 가장 큰 특징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두고 과도한 양념이나 조미료의 맛이 아닌 재료의 참 맛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자는 연두의 브랜드 철학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샘표가 첫 출시한 액상 조미료 '연두'는 '요리 에센스'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판매액 약 180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성장했다. 연두는 콩을 발효해 요리 고유의 맛을 살려주는 천연의 액상조미료로 '요리 재료의 참맛을 살려주는 것'을 특징이다. 샘표 관계자는 "연두는 최근 3년 내 22.3% 성장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액상조미료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자 분말조미료 강자인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후발주자의 추격도 거세다. 대상에 이어 지난해 CJ제일제당도 액상조미료 시장에 뛰어들면서 1위를 지켰던 샘표와 추격 업체간 시장 점유율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1월 '요리에 한수'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2월 '쉐프의 치킨스톡'과 '쉐프의 비프스톡'을 출시해 액상조미료 제품 라인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대상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최적의 감칠맛을 내는 자연콩발효액을 개발했다. 대상은 조미료의 명가답게 요리의 한수로 3년 내 액상조미료 시장 1위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 CJ제일제당은 대상에 이어 지난해 5월 다시다 액상 제품 '다시다 요리수'를 출시했다. 다시다 요리수를 2020년까지 500억원대 브랜드로 키워 액상 조미료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뒤이어 지난해 9월에는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을 출시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요리의 기본인 치킨 육수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시다 요리수 치킨스톡을 출시해 한식뿐 아니라 양식, 중식, 동남아 메뉴 등을 집에서 직접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액상조미료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후발주자가 시장에 뛰어들면서 액상조미료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샘표가 봄을 맞아 ‘요리에센스 연두’의 새로운 TV광고인 ‘봄을 더 맛있게 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싱싱한 봄 제철 재료의 살아있는 식감을 시각화해 ‘재료의 참 맛을 살려서 제대로 된 맛있는 요리를 즐기게 해준다’는 제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연두 광고에서는 12년만에 샘표 광고 모델로 배우 김지호가 다시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 2002년 ‘샘표 숨쉬는 콩된장’ 제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뒤 2004년까지 샘표의 다양한 제품 모델로 활동하는 등 샘표와 인연이 깊다. 김지호는 그간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선보인 바 있고 밝고 건강한 주부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어 연두의 제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연두 광고에서 ‘요리에센스 연두를 사용하면 봄 내음이 살아 있는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김지호 만의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로 전달한다. 연두는 콩을 자연 발효시키고 야채를 우려낸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요리 맛내기 시장을 개척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두는 쇠고기, 멸치 등 특정 맛을 강조하는 기존 조미료 제품들과 달리, 재료의 맛을 살려서 요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주희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모든 요리 맛을 똑같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요리 속 재료들의 맛을 제대로 잘 살아나게 해주는 연두의 가장 큰 특징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서 “이번 광고를 통해 과도한 양념이나 조미료의 맛이 아닌, 재료의 참 맛을 살려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하자는 연두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식품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세계 최고 식품 연구기관 도약에 나섰다. 오는 9월까지 연구원 이전을 완료하고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9일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제137차 이사회 및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1986년 설립돼 국내 최초의 국가공인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수입식품의 통관을 위한 수입정밀검사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의 검사, 자가품질검사, 식품 등의 표시사항 설정 등 식품검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국식품연구소에서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 명칭 변경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 최고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경기도 의왕시로 연구원을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최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연구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연구원 관련 예산 243억 9000만원을 올해 예산안에 반영했다. 연구원은 연구기능을 확대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올해까지 식품 중 미지정 보존료 분석법 연구를 완료하고 오는 2018년까지 식품첨가물안전성 평구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가공식품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 개발, 주요수출국 식품첨가물 유해물질 조사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기에 식품 중 락색소 분석법 확립 연구, 식품 첨가물공전 현대화 연구 등도 진행한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는 서울대 바이오융합연구소, 단국대, 원광대 등 관련기관과 교류를 강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FERA(영국), OMIC(미국) 등 선진 연구기관에 대한 해외 선진사례 조사와 업무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검사업무 신뢰성 확보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식품, 축산물, 한약재, 화장품 시험.검사 품질시스템을 운영하고 측정불확도 교육과 실습 등을 통한 연구원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검사이력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시험검사 전과정에 대한 검증이 가능한 Log 기록유지를 보관하는 Audit Trail 기능을 강화하고 접수 보관, 전처리 시험분석, 결과처리, 성적서 발급 등 시험검체 검사 이력과 기록을 관리한다. 검사업무 활성화를 위해 비 현실적인 검사수수료를 제안하고 대량의뢰업체 등 신규 수익모델을 개발한다.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된 한국식품산업협회 올해 예산은 협회 71억 4800만원과 연구원 243억 9000만원 규모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박인구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동서 이창환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 비상근 부회장 신규 선임(문성환 삼양사 대표이사,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및 ▲ 비상근 이사 신규 선임(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이 있었다. 이로서 협회 비상근 부회장은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서식품에 입사, 1998년 동서 대표이사 취임 후, 2004년에는 동서식품 대표이사로 10년 가까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014년 부터 동서 회장을 맡고 있다.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을 앞두고 '배∙수세미 본연초액'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코와 목 건강에 좋은 수세미의 효과를 알리고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백년동안 배∙수세미 본연초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백년동안 배∙수세미 본연초액'은 코와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수세미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를 넣어 만든 건강음료다. '백년동안 배∙수세미 본연초액'은 청정지역인 경북 영천 자양면에서 자란 국내산 어린 수세미와 국내산 배를 껍질째 착즙 및 추출한 100% 원액이 고스란히 들어있으며 천연재료 외에는 색소, 보존료 등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수세미는 예로부터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각종 고서에서 천라수(天羅水ㆍ하늘이 내린 비단수)라 불릴 정도로 건강한 자연의 소재이며, 모래먼지가 있는 중동지역에서는 수세미를 활발히 사용해온 역사가 있다. 특히 수세미에는 식이섬유ㆍ사포닌ㆍ비타민(12종)ㆍ미네랄ㆍ폴라보노이드ㆍ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고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오는 3월 12일까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을 방문해 체험단 모집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뽑는다. 당첨된 체험단 50인은 제공된 ‘배∙수세미 본연초액’ 체험 후기를 작성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백년동안 배∙수세미 본연초액'은 지난 6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샘표가 운영하는 ‘샘표 제대로e샵’ 등 국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샘표의 기술연구소 장 발효 연구팀이 지난 25일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제54회 한국장류 협동조합 정기총회 및 포상식’에서 장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류협동조합으로 부터 ‘품질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샘표가 장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 및 수출 증대, 한식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지난 2015년에 새롭게 선보인 ‘백일된장’과 ‘시골집토장’ 등 프리미엄 된장 제품은 장류 업계에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샘표가 한국 전통 된장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전국 8도의 전통장을 분석하는 등 15년 간의 연구 노력 끝에 출시한 ‘백일된장’과 ‘시골집토장’은 그 동안의 시판된장과는 차별화된 전통의 맛을 재현했다고 알려졌다. 샘표 백일된장은 콩, 천일염, 청정지역 암반수 만을 사용해 100일 동안 천천히 발효 숙성해 된장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콩을 찧고 콩알 하나하나 메주를 띄우는 ‘전통 절구’ 방식과 장을 사계절 숙성하는 선조들의 장 제조 기법에서 착안해 장이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로 장을 숙성시키는 '온도리듬숙성' 방식을 적용하여 집 된장과 같은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나 샘표 시골집 토장은 된장을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간장을 빼지 않고 된장을 즐기던 옛 선조들의 방식을 재현한 제품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는 제대로 된 우리 맛을 구현하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자 매년 매출액의 약 4~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충북 오송에 국내 최초의 발효전문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기도 했다. 샘표는 발효기술 연구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개발을 통한 미래성장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김치의 수출을 다양화하기 위해 수출용 김치소스 6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본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세계 식품에 조화되는 김치기반 소스류 개발 및 상용화를 목적으로 샘표식품과 공동으로 수행했다.세계김치연구소는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 김치의 수출대상국이 늘고 있지만 지구촌 반대편에 있는 먼 나라와 냉장유통체계가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김치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한 지역에서도 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출용 김치소스를 개발한 것"이라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소스는 미국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6종으로 각각의 품질관리 매뉴얼을 개발했다.또한 세계김치연구소는 추가적으로 세계 주요 식
샘표가 음력 정월 장 담그는 달을 맞아 지난 18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예로부터 정월 장은 다른 달에 담근 장보다 숙성기간이 길어 깊은 장맛을 볼 수 있어 장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정월에 장을 담그면, 겨울이라는 계절 특성상 기온이 낮고 습도가 낮아 유해 미생물의 활동이 적고 발효가 잘 되기 때문이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를 책임져온 샘표가 전통 장과 발효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운영하고 있는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의 교과과정 중 하나로, 전통 발효음식인 장(醬)의 제조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월에는 전통 메주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이날 참석한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 60여명은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이홍란 차장의 지
세계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에서 파스타소스 제품 5종 출시를 기념해 1등 당첨자에게 실제로 이탈리아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된 폰타나 파스타소스 제품을 알리고 파스타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 각 지역의 식문화를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제품 ‘폰타나 병 파스타 소스’는 이탈리아의 카르니아, 파르마, 베네치아, 나폴리, 밀라노 등 각 지역의 정통 파스타 조리법을 재현해,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달한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제품이다.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폰타나 홈페이지(www.fontanastyle.com)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폰타나 모델인 오세득 셰프가 내주는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물셋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식음료업계는 5000억대 규모로 파악되는 설 선물 시장에서 불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고급 수제햄, 캔햄, 식용유, 연어, 원두커피, 두유까지 종합식품회사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다. 대표 제품은 캔햄 '로스팜엔네이처' 세트다. 엄선된 순돈육을 사용하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였다. 고기 함량 100%를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채운 '로스팜엔네이처한돈한우'와 의성마늘을 넣은 '로스팜엔네이처 의성마늘'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확대했다. 연어캔 세트도 대폭 확대됐다. '엔네이처 연어'는 100%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로 만들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샘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미식 컨퍼런스 ‘2016 마드리드 퓨전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마드리드 퓨전은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 유명 음식 평론가 등 미식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요리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국제적인 미식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 100명 이상의 셰프들이 참가해 새로운 미식 트렌드와 조리 기술 등을 선보이고, 700 명 이상의 전문가와 1만 2,300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샘표는 지난 2012년부터 ‘마드리드 퓨전’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한국의 발효와 한식 문화를 꾸준히 알리고 있다.샘표는 이번 2016 마드리드 퓨전에서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어 재운 연어 마리네이드 등 유럽 현지 요리에 연두와 한식간장 등을 활용한
샘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 50여종을 출시했다. 샘표는 장기화되는 불황에 따른 소비양극화 추이에 맞춰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중저가 실속형 선물세트를 동시에 선보였다.특히 이번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보다 특별하고 품격 있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친환경.건강 컨셉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좋은 품질의 국산 깨만 선별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짜낸 참기름으로 구성된 ‘샘표 국산 참기름 세트 1호’(백화점가 10만원)’와 화학비료 및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참깨와 콩을 이용해 만든 유기농 참기름과 유기농 콩간장으로 구성한 ‘샘표 자연담은 2호’ (백화점가 3만1900원)가 대표적이다.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은 순발효흑초 원액750ml 2개가 들어있는 ‘백년동안 순발효흑
샘표가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젓가락 교육’이라는 독특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젓가락 교육’은 지난 1월 2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되고 있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교육은 식문화 기업을 지향하는 샘표의 신입사원들에게 한국 식문화의 기본인 ‘젓가락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젓가락 교육은 한국 전통 식문화인 젓가락 문화의 유래와 중요성,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을 배우고, 5~6인으로 구성된 조별로 콩자반 나르기, 깻잎 떼어 나르기 등의 시험을 치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혜진씨는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젓가락질을 못해서 젓가락질 못하는 것에 대해 크게 창피하단 생각을 못했는데, 회사에서 이런 교육
샘표가 겨울방학을 겨냥해 떡볶이 양념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샘표 떡볶이 양념은 다른 양념을 추가할 필요 없이 떡볶이를 원하는 스타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 등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샘표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은 분식집 스타일의 일반 떡볶이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양념으로 태양초고추장을 사용해 깔끔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또한 파인애플과 양파, 사과를 갈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렸으며 소비자 가격은 1870원(125g, 2인분)이다.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은 춘장이 들어간 신당동 스타일의 즉석떡볶이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양념으로 떡, 라면, 야채 등 각종 사리를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조미 부문에서는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의 '요리에센스 연두'이 선정됐다. 샘표식품 - 요리에센스 연두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의 요리에센스 연두는 지난 2010년 샘표가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콩을 발효해 만든 100% 순식물성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내기 시장을 개척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맛내기 제품들이 쇠고기, 멸치 등 특정 맛을 강조하는 제품인데 비해 연두는 재료가 가진 좋은 맛은 살려주고 쓴맛, 비린내, 누린내같이 재료의 좋지 않은 맛은 줄여주
세계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에서 발사믹 식초 골드와 발사믹 식초 실버, 발사믹 글레이즈 등 발사믹 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발사믹(balsamico)은 이탈리아어로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다. 발사믹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에서 재배된 단맛이 강한 포도즙을 나무통에 담아 현지에서 오랫동안 숙성시켜서 만들어야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원산지법 을 적용하여 발사믹이라는 이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폰타나 발사믹 3종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발사믹을 직수입한 제품으로, 폰타나와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의 기업과 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재배한 포도즙을 전용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제품이다. 포도의 신맛과 단맛이
대세 스타세프인 오세득씨가 샘표식품 '폰타나’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이 된다. 세계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오세득 셰프를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오세득 셰프는 16년 요리 경력을 바탕으로 각종 노하우와 아이디어도 폰타나에 전수할 예정이다폰타나는 ‘맛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전 제품에 적용, 세계 각 지역 본고장의 맛을 재현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각 지역별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파스타 소스를 비롯해, 수프, 샐러드 드레싱, 올리브유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세득 셰프는 “평소에 많은 지인들에게 추천하던 브랜드의 모델
쌀쌀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주에는 경기도 지역의 스키장까지 개장을 서두르면서 전국의 스키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하면 가장 먼저 장소나 장비, 의상에 대해서만 고민하지만,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장비 못지 않게 중요하다.대부분 스키를 놀이의 개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스키는 20분에 120Kcal 정도가 소모되는 고강도 운동이다. 이에 중간 중간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키장에서도 주머니 속에 쉽게 휴대할 수 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너지 간식을 살펴본다.간편 간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바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견과류나 초콜릿 등 에너지를 높여줄 수 있는 재료
60년 발효명가 샘표가 10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전통음식 교육장에서 ‘전통 메주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를 책임져온 샘표가 전통 장과 발효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운영하고 있는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의 교과과정 중 하나로, 전통 발효음식인 장(醬)의 제조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 수강생 60여명은 장 담그기 기능 보유자인 조숙자 명인의 지도에 따라 삶아진 콩을 으깨어 직접 메주를 빚어보는 등 전통 메주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장(醬)을 중심으로 한 ‘발효’에 대해 인문, 영양, 과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배우는 ‘전문가 과정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샘표는 지난 2006년부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
세계 각 지역 본 고장의 맛을 추구하는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에서 병 파스타소스 제품 5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 ‘폰타나 병 파스타 소스’는 이탈리아의 카르니아, 파르마, 베네치아, 나폴리, 밀라노 지역의 정통 파스타 조리법을 재현해, 지역별로 다양하게 발달한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제품이다. 원재료를 풍부하게 넣어 깊고 진한 소스의 맛을 자랑한다.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소스’는 알프스 산맥에 위치해 목축업과 버섯 재배가 활발해 베이컨과 버섯 요리가 유명한 카르니아(Carnia) 지역의 특색을 담았으며, 알프레도 크림 소스에 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베이컨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8220원(450g, 백화점가 기준).‘폰타나 파르마 베샤멜 크림 파스타소스’는 버터에 물 없이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