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말레이시아 국제유명상품박람회(Malaysia International Branding Showcase)’에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을 참가시켜 101건, 83만7000달러(약 95억원)의 수출 상담과 13건, 44만5000달러(4.8억원정도)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말레이시아는 29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 가스, 고무, 팜유, 주석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의 핵심적인 시장이다.말레이시아 국제유명상품박람회는 화교자본을 겨냥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식음료, 기계류, 전자, 건축자재, 생활용품, 선물용품 등 종합품목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추진했으며, 박람회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충북사과가 중동시장에서 맛의 탁월함을 현지에서 인정받고 두바이 왕실 식탁에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충북사과(프레샤인)는 지난 3월 두바이에 수출된 이후 한국산 사과로는 최초로 UAE(두바이) 왕실의 식탁을 점유하게 됐다.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사과시장의 미개척지인 중동지역에 사과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충북도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두바이 현지 대형유통업체에서 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 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두바이 왕실에까지도 충북사과를 수출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사과 직수출량은 20피트 2컨테이너 수출에 이어 40피트 1컨테이너를 추가 선적했으며(총 22톤 52000불), 오는 내년 3월까지 100톤(30만불)을 수출할 계획이다.한편, 충북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축산물 브랜드인 ‘토바우’가 소비자와 중앙정부가 꼽은 한우 부분 최고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개최하고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주관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토바우(대표이사 안종화)의 ‘토바우’가 대상을 수상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브랜드 경영체 지원 사업 실적 평가’에서도 광역분야 최우수상 수상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토바우는 각각 10억 원 씩, 모두 2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은 경영체를 뽑아 시상하고, 브랜드 경영체 지원 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자금을 지원하는 경영체를 평가, 순위를 정해 시상하고 있다.각 평가에서 토바우는 ▲1등급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쌀소득등보전 직접지불제 사업 신청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직불금을 17일부터 시·군 읍·면·동을 통해 지급 한다고 밝혔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은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매년 신청을 받아 이행상황을 점검한 뒤 고정직불금은 12월에, 변동직불금(수확기 쌀값이 목표 가격보다 낮을 경우 지급)은 이듬해 3월에 지급한다.신청 대상자는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이용된 농지 중 소득 증대를 위해 경작하는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 재배에 이용되는 농지(휴경 포함)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은 30㏊, 법인은 50㏊까지로, 논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 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품질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정수장과 배수장 9개소에 대해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수도 시설물 청소로 오염·누수·부식 여부 등에 대한 시설점검과 퇴적물 및 기타 오물을 깨끗이 제거해 한층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상수도 시설물 청소 대상은 백산, 원동, 당골, 화전, 혈리 정수장 5개소와 황지, 문곡, 통리, 철암 배수지 4개소 등 총 9개소로 단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를 1개소씩 순차적으로 청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와 소규모 수도시설 등 연간 4588여 건의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오전 8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사물인터넷'의 공동저자인 커넥팅랩 편석준 편집장과 칼럼니스트 진현호씨, 정영호씨, 메인페널 임정선 씨 및 서울시 간부, 참여희망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제14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갖는다.이후 오후 2시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지하 소극장에서 열리는 'Green Job 토크콘서트'에서 '녹색 도시를 꿈꾸는 환경행정가'를 주제로 특강한다.녹색교육센터가 주관하고 HSBC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해양수산연구사, 환경운동가, 태양에너지전문가 등 환경 및 에너지 분야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녹색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시)은 10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제출한 자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한 ‘노후 저수지 및 공사 진행 현황’ 자료가 상이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이는 소통과 신뢰의 문제" 라며 허위·부실자료 제출에 대해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해취약 저수지 총 1183개소 중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곳은 461개소로, 그 중 165개소가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관련해 농어촌공사는 현재 공사 추진율이 98%에 달한다고 밝혔지만 이종배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만 7432곳의 저수지를 점검한 결과, 농어촌공사 관리하는 3372곳 중 보수가 필요한 저수지는 348개소로 그 중 저수지 개·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15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신규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30억원(국비50%, 지방비30%, 자부담20%)이 투자되는 여주고구마를 주제로 한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생산을 기반으로 1,2,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지역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여주시에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왕님표 고구마 혁신 클러스트 구축사업’ 으로 여주 고구마 관련 시설구축, 연구개발 및 상품생산화 등 마케팅을 활성화해 지역농업의 투자확대는 물론 향토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여주대학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찔 수 있을까?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찐다. 경우에 따라서는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찌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적게 먹는데 살이 찌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변비로 인하여 비만이 오는 경우이다.변비는 비만의 원인 중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흔히 잘 먹고 잘 배설하면 병이 없다. 또한 비만도 없다. 그러나 비만한 사람 중에 자신있게 잘먹고 잘 배설한다고 대답할 사람은 드물다.대변은 몸 안의 영양분을 다 흡수하고 남은 찌거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대변을 못 보면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노폐물이 대장, 소장에 가득하면 많이 먹지 못한다. 그렇지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배설이 안 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대변을 1일에 1회를 못 본다면은 변비를 풀어주어야 살이 빠진다. 변비는 식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기업청 국정감사가 10일 열렸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인 '홈앤쇼핑'의 높은 수수료와 '온누리상품권' 부실관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홈앤쇼핑이 받는 판매수수로가 31.5%로 지나치게 높다"며 "여기에 배송비까지 협력사에 부담해 수수료를 총 34.4%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백 의원은 홈앤쇼핑이 초심을 잃고 이윤 추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질타 "특정 제품에 편중된 중복편성으로 2012년 기준 연간 취급 중소기업 제품 수가 400~500개에 불과하다" 며 "5회 이상 재판매 비율이 2012년 80%에서 2013년 85%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또한 백 의원은 "홈쇼핑의 부적절한 운영의 백미는 공동 대표인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사적으로 관련 있는 고가의 R모 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