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와인’의 대표주자격인 뉴질랜드의 와인 브랜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이 올해 빈티지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클라우디 베이 와인 중에서 벤치마킹 와인으로 평가받는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1 빈티지가 내년 1월 한국에서 출시된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최고급 포도로 만들어 감미롭고 전통적인 말보로 지역의 맛을 낸다.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은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뽑은 올해 100대 와인 가운데 92점으로 29위를 기록한 바 있다.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쪽은 2011 빈티지는 “말보로 지역의 기후와 풍토를 고스란히 담아 다양한 맛과 고유의 산도, 풍부한 플로럴과 미네랄 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5만3000원대다.
□ 中, 곡물음료산업 꾸준히 성장세○ 대세는 곡물음료 - 1998~2002년에는 탄산음료의 인기로 탄산음료가 모든 음료시장을 장악함. - 하지만 2002년 사스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차 음료나 기능성 음료가 큰 인기를 얻음. - 2006년 웰빙 바람이 불면서 유기농과 천연과일∙야채 주스가 각광을 받기 시작함. - 2007년 곡물음료가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곡물음료 중국 음료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 - 중국음료공업협회는 곡물음료를 식물음료, 과일 야채 음료,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과 더불어 국가 발전장려 산업으로 지정함. - 이러한 국가적 분위기에 발맞춰 많은 중국 음료기업들이 곡물음료 관련 신제품을 출시함. - 곡물음료는 아직 성장단계로 업체들의 곡물음료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됨.○ 중소기업에는 기회의 시장 - 기존음료시장
인기 높아진 한국 술 적극적인 음미법 제안 필요□ 주류업계, 새로운 술 음미법 제안에 주력 ○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퇴근 후 한잔보다는 집에 빨리 돌아가는 경향을 포착 -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우선 집에 돌아가 집에서 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 - 또한 겨울을 위한 절전의식이 다시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경향을 계속될 전망 - 이에 대기업 주류회사들은 술을 집에서 따뜻하게 마시는 법 등을 제안하기 시작 ○ 기린맥주, 흑맥주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설탕과 계핏가루를 넣는 '핫맥주' 제안 -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진이나 럼을 따뜻한 홍차음료 “오후의 차”에 넣어 마시는 7가지 칵테일 제조법을 제안○ 메루샨 주식회사, “핫와인” 제안 - 단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은 와인을 따뜻하게 해 강황가루와 생강가루를 혼합한 '핫와인'을 제안 ○ 아사히 맥
□ 급변하는 인도 비스킷 시장○ 2010/11 회계연도 인도 비스킷시장은 14% 성장했으며 2004/05 회계연도 기준 10%대에 불과했던 쿠키, 크림 크래커 등 품목이 2배 이상 성장하면서 시장점유율 50% 기록 - 글루코스(포도당) 비스킷은 38% 점유율을 보이며 전년 대비 1% 하락한 수치를 보였으나 여전히 점유율 1위를 기록 - 인도는 2010/11 회계연도 비스킷 생산량 200만 톤을 기록해 세계 3위 비스킷 생산국을 유지했으며 2004/05 회계연도 생산량 85만 톤에 비해 2배 이상 생산량 기록 - 현재 인도 비스킷 시장은 약 1450억 루피(29억3300만 달러, 2011년 10월 12일 기준)의 규모이며 연평균 15%가량의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인도인들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군것질을 좋아하며 특히 인도 특유의 마살라 향료가 첨가된 간식이나 초콜릿 과자의 선호도가 높음. - 과거에는 오렌지 크림, 짭짤한 맛이 나는
□ 급성장하는 중국 요구르트 시장○ 중국 요구르트 시장은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됨.- 현재 중국의 전체 유제품 중 유산균 발효음료의 판매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해 유럽(80%), 미국(30%)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나 매년 25%씩 빠르게 성장함.- 한·중·일 유제품 기업들은 중국 요구르트 시장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각축을 벌임.○ 만성질환을 앓는 중국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요구르트가 만성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무설탕, 고칼슘 제품 등 기능성 제품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임.2009~2011년 중국 발효유시장 수요 예측□ 한중일 기업의 시장 진출 현황○ 액상발효유 시장은 일본 기업이, 농후발효유시장은 중국 로컬기업이 우세를 나타냄.- 2001년 중국에 진
□ 수입식품 중국어 라벨 관리감독 강화○ 중국 정부는 2011년 9월부터 중국 전 지역에서 수입식품에 대한 중국어 라벨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제품을 압수, 벌금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수입식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함. - 중국 공상국(工商局)은 전문적으로 식품안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산하에 ‘식품안전분국(食品安全分局)’을 설립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함. 그 일환으로 대형 마트 등 최종 판매처에서 무작위로 수입식품의 중국어 라벨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만약 중국어 라벨 없이 판매되는 경우 판매금액의 3배를 벌금으로 부과함. ○ 2011년 4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國家質量監督檢驗檢疫總局)은 ‘수입포장식품 라벨 관리 시스템 운영에 관한 공고(關於運行進口預包裝食品標簽管理系統公告)’를 발표하고 6월 1일부터 중국으로
□ 활기있는 주방용품 시장○ 대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외식을 삼가하고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짐으로써 주방용품 매장은 더 활기를 띨 것임.○ 신소재와 특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신제품이 계속해서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소비자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며 지갑을 열기 쉽게 함.□ 실리콘 조리 스푼(무지루시료힌無印良品)○ 내열성을 자랑하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스푼으로, 재료를 섞을 때에도 엉김 없이 사용 가능함.○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소재가 사용됐으며, 내열 온도는 250도로 후라이팬을 이용한 볶음 조리 시에도 사용 가능함.○ 제품은 검정색 한가지 색상이며, 무지루시료힌 매장에서 850엔에 구매 가능함.□ 실리콘 뒤집개(소니ソニー)○ 뒤집개에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소형 조리 기구로서 내열 온도는 310도
오피스용 중저가 전자레인지.도시락 전용 밀폐용기 유망□ 中, 임금인상보다 물가상승이 가파른 추세○ 중국 당국 최저 임금 인상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은 오히려 감소함. - 지난해부터 중국 당국의 최저 임금 인상책으로 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됐으나 물가 상승률이 더 가파른 추세로 상승해 실질임금은 5%가량 하락함. -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5개 주요 도시 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지난 6월 기준 실질임금은 지난해 1월보다 1% 오른 데 그쳤고 1년 전인 지난해 6월에 비해서는 오히려 5% 하락했음.○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상승함. - 이는 6.5% 상승을 기록했던 지난 7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6%를 웃돈 것이어서 물가상승 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 진출이 만만치 않다. 수년 전부터 해외진출을 시도해왔지만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철수한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폐점도 쉽지 않아 그대로 방치상태에 있거나 아예 해외시장을 접고 국내 시장에 매진하고 있는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에서는 성공적인 국내 프랜차이즈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진출 자문위원을 선발하여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실태를 조사했다. 한국의 프랜차이즈는 화장품 분야가 가장 인기가 많다. 대표적인 회사는 아모레 퍼시픽이며, 그 다음으로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이 인기가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있지만 특별히 한국에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어디에 무엇이 들어와 있는지 인식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은
음식 분야별 특화된 프랜차이즈 형태 각광□ 태국 내 일본음식시장 연간 10% 이상 성장○ 태국 내 일본음식시장이 큰 호황을 맞음. 현재 일본음식이 태국에서 차지하는 규모는 연간 100억 바트(3억3000만 달러)이며, 연 성장률은 10~15%를 구가하고 있어 일반 음식분야의 평균 성장률 5%를 훨씬 앞지름.○ 이처럼 태국에서 일본음식이 사랑받는 이유는 매우 복합적임. 태국과 일본의 친밀한 관계는 2차 대전 동맹을 포함해 매우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일본은 수십 년 전에 태국을 동남아 투자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아 자동차, 전자부품에 대량 투자를 했음. 또한 올해 발생한 일본 지진사태 이후 일본기업의 태국에 대한 투자진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 다른 국가들을 압도하는 태국 내 일본의 경제진출, 사회인프라 건설에 대한 다양한 일본의 지원, 그리고 J-POP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