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2일 서북구에서 축산물 성수기인 설을 맞이해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식육판매업소 및 대형유통판매장이며,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설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 ▲유통기한 및 원산지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한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에 홍보 및 계도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해 축산물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점검대상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표시기준 준수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성수식품을 수거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잔류농약 및 중금속, 산가, 타르색소 등을 검사해 부적합제품은 신속하게 폐기 또는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군 관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동시장과 공동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설 명절에는 어류세트, 참기름세트, 김세트, 과일세트, 찹쌀떡, 건나물세트 모두 6종 8세트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어류세트는 민어조기·서대·명태포·배다구 등이 들어있는 3종으로 구성됐으며, 참기름은 2병짜리 1세트, 김은 200장들이 1세트, 과일은 배·사과 혼합 1세트, 건나물은 건고구마순·건토란대·건취나물 1세트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설에는 추억의 찹쌀떡세트가 추가됐다.설 명절 선물세트는 하동시장을 통해 판매되며 선물세트의 현장주문은 설 명절 전날까지, 택배주문은 내달 3일까지 접수한다.군은 설 명절 선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설 명절을 대비해 부정, 불량 축산물.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96개소와 수산물판매업소 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영업실태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식육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용실태, 불법 축산물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에 대한 점검과 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대량소비가 이뤄지는 명절 전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설을 앞두고 제조․가공식품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관련 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21일부터 29일까지 특별 단속과 제수용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별지도‧단속의 중점대상은 명절 제수용품 제조업, 전통시장 내 즉석제조․가공업,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식품 취급업소 등이다.시 합동단속반은 이번 기간 동안 ▲무등록․무표시 식품 조리 사용 여부 ▲냉동․냉장시설의 정상적 작동 여부 ▲유통기한 경과식품, 제조․가공사용 및 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원료 보관실, 제조가공실, 포장실 등의 청결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시민의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추천하고 도지사가 인증한 으뜸 맛집을 소개하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으뜸음식점’홍보책자 발간과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광객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으뜸음식점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정갈한 경상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으로,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맛집은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중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을 발굴했다.또한 이를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육, 해, 공,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점들로 각시군의 특색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 음식의 특징 등 각종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설을 맞아 유통량이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원산지, 양곡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전통시장과 농·특산물 가공업체를 비롯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대상품목은 농산물 628개품과 음식점에는 쇠고기, 김치 등 16개 품목이다. 특히 값싼 수입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도에서는 단속의 효율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단속반과 시군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중국 삼계탕 수출용 가공공장으로 우선 선정된 사조화인코리아 나주공장과 체리부로 금계수옥지점의 최종 선정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작업장 점검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전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나주시, 장성군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축가공 시설과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설명 자료를 준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중국 삼계탕 수출은 지난 10월 한.중 간 삼계탕 검역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정부에서는 수출용 삼계탕 가공공장 등록 등 수출을 위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현재 전국 삼계탕 가공업체 가운데 생산과 수출 실적 등 서류평가를 통해 전남 2개 업체를 포함한 전국 8개 가공장이 수출용 가공공장으로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 서북구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대비 명절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식품판매업소, 재래시장, 고속도로휴게소,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여부, 영업장내 냉동‧냉장시설 정상 가동여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여부, 유통기한경과제품 조리판매 및 판매목적 진열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법사항이 중대한 국민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고발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의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겨울철 식중독 환자 126명 중 86명(68.3%)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균은 추운 날씨에도 오래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되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이다.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채소류, 과일류,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의 침, 오염된 손의 접촉 등으로 발병한다.만약, 구토, 설사, 탈수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