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한우 브랜드인 '강진착한한우'를 한우 명품관 개장 이외에도 전국 유명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전라남도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26일 한우사업단이 대도시와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쇼핑몰에 초점을 맞춰 전문마케터를 고용해 대도시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역사회 명소로 자리 잡은 강진착한한우명품관은 소고기 직거래 판매로 1등급 등심 100g을 7500원에 판매해 연중 소비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매일 40∼50건의 택배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강진착한한우는 소비처를 좁은 지역사회가 아닌 대도시로 정하고 지리적 여건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온라인 인터넷, 전화 택배 등 직거래 판매유통에 주력한 결과 전국의 대표적인 유명 쇼핑몰인 11번가, 옥션 등 7개소의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특히 대규모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26일 금년도에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도내 물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기업 수출인프라 구축, 수출마케팅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주요내용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 ▲신규제품 개발시 Test Bed지원 ▲물산업 선도기업 지정․운영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 ▲새마을세계화 국가대상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추진 ▲도내 물기업 CEO네트워크 구축 등이다.특히 도에서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물산업 선도기업’ 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필요에 맞게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규격 인증, 홍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26일 친환경농업육성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FTA 등 시장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업지구조성 등 12개사업에 4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점 지원사업으로는 친환경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제주형 유기농업생산.유통단지조성 웰빙 기능성 작목재배단지조성 등 3개사업에 9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소비자 중심의 안전농산물 생산·가공, 판매를 위해 웰빙기능성가공식품개발지원, 주산지 GAP 인증분석비용지원, 친환경 GAP인증비지원 등 5개사업에 5억91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친환경 농가에 자재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자재지원, 친환경폐광어발효액비지원, 친환경인증농가소득기반조성 특별지원 등 3개사업에 20억730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6일 어량‧두여‧두동편백 정보화마을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담은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물세트는 명절 때마다 판매되는 제품 중 선호도가 높은 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어량마을은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청울외 장아찌, 3대째 이어온 전통한과, 표고버섯, 등을 준비했다. 두여마을은 쫄깃한 오색수연소면, 시골맛을 느끼는 장류전통식품,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목이버섯, 목이국수, 두동편백마을은 피톤치드 물질이 나오는 편백베개, 햅쌀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정보화마을 선물세트는 10000원에서 83000원으로 가격대가 다양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나주 공산농협과 마한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각각 40억원과 25억원씩 모두 6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6일 공산농협이 지난해 10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의 농축순환자원화센터가 최종 무산되면서 사업비 40억원을 반납할 위기에 놓였으나 기존의 공동육묘장, 벼 건조저장시설 외에 보관시설과 도정공장 등 2개사업을 추가해서 사업계획을 변경한 끝에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기간은 내년까지나 올해 공동육묘장 등 전처리시설 등의 사업을 마무리해 친환경인증면적을 189ha에서 329ha로 140ha 확대, 공산면의 수도작 및 특수미, 잡곡생산 농가들의 영농편리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한농협은 금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천안시 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해인이 성환읍 복모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준공식을 갖고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시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해 떡국떡, 떡볶이떡, 조랭이떡 등을 생산해 하나로마트 등 전국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송태성 대표이사는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가공장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농산물 소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또한 구본영 시장은 “제품의 상표인 미소처럼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이뤄 활짝 미소지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한편, 가공장과 잡곡센터는 시도비 2억원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설을 맞이해 정보화마을의 인빌쇼핑에서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농수산 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6 정보화마을 설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도내 12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해 사과, 한우 등 그간 명절 선물용으로 선호도가 좋았던 청정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한과, 떡,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같은 실속형 상품 180여개를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5~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15000원의 균일가 판매와 베스트상품 15품목에 대한 45% 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신규가입 회원에게 2000원 인빌머니를 지급하며, 온라인 회원에게 최대 만원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모바일 구매시 전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5일 도 가축위생연구소(소장 신창호)가 작년 축산물 시험·검사능력 평가결과 최고 등급인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축산물 시험·검사능력 평가는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전국의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된 검사결과의 정확도 및 검사요원의 검사능력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평가 결과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전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신창호 소장은 “매년 평가에서 좋은 성적으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축산물검사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검사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알뜰 소비 캠페인과 더불어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지역 물가를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5일부터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총괄하고, 담당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29종류에 달하는 각종 성수품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 등을 점검 중이다.특히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계량기 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 등을 병행해 불공정거래 원천적 차단에 나선다.또한 27일에는 명절 물가안정 시책에 시민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산본시장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알뜰 소비와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장려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5일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익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이 전국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에 대한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한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수거·검사도 병행해 진행된다.특히 무허가·무등록 제조·판매,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및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신문·잡지·인터넷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