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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먹거리 현안 연석 회의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30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시군 먹거리정책 담당자,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전북먹거리센터)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 정책 현안 공유 및 2024년도 정책방향 공감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전북먹거리센터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유보통합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관련 지역먹거리 공공조달 확대,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전북 모델 발굴 등 현안 대응이 시급한 먹거리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1시군 1통합센터 전략에 기초한 2024년 사업추진 방향과 신규 시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도 교육청이 함께하여 ‘학교급식 지역먹거리 공급 확대 방안’, ‘과소화 면 단위 학교의 계약 및 조달체계 개선’, ‘학교급식 식재료 현주소 점검 및 공급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나영삼 전북먹거리센터장은 “도민 먹거리 보장, 중소가족농 유지·재생산, 먹거리순환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1시군 1통합센터 자리매김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이번 연석회의는 시군 먹거리정책의 공공성, 통합성 확보를 위한 핵심 실행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2024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상반기 시군 순회간담회 및 통합워크숍을 추진해 온 전북먹거리센터는 권역 워크숍, 현장 포럼, 먹거리위원회 연석회의 등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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