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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발효식품 '식초' 문화 아카데미 진행...수료생 62명 배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2022년 식초문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식초아카데미는 온 군민이 발효식품을 즐기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식초를 손쉽게 제조와 활용해 고창 농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정규 3개 과정으로 진행해 고창 발효식품산업을 이끌어갈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수료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창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정묵 군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식초 뿐만 아니라 고추장, 전통주 등 분야를 넓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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