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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돌기념 축사]김춘석 여주군수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식품 산업 향상을 통하여 국력 신장에 기여하고 있는 푸드투데이가 창간 1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 말과도 같이 10년이라는 세월은 변화와 함께 안정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가 11년 동안 식품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찾는다면 모두 열거하기 조차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우수한 정보를 독자에게 공급하여 애독자가 판단하고 이용하고 또 소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품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특히 식품산업이 글로벌화 되면서 음식문화 창달에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됩니다. 

우리 여주군은 경기 동부권에 위치해 있으면서 남한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영농을 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이 형성되어 예로부터 국왕에게 쌀과 특산물을 진상하던 고장입니다. 

지금도 이 전통을 이어가면서 ‘대왕님표 여주쌀’이 큰 명성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땅콩과 고구마, 복숭아 등 웰빙 농․특산물이 풍부하고 특히 여주 금사참외는 명성이 높고 매년 축제를 통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주는 경기 동부권의 웰빙 휴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휴식과 자연에서 나오는 신선한 먹거리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남한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그 주변으로 펼쳐지는 수변공간은 수도권 제일의 낭만이 있고, 심신을 정화해 주는 좋은 환경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여주에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전국 어디서나 가장 편리하게 여주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많은 관심과 꼭 가보고 싶은 여주를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 창간 11돌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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