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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돌기념 축사]윤명희 국회의원

국회 새누리당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 윤명희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품전문지로써의 입지를 다져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1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과 푸드투데이에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식품산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4조 달러로 반도체 시장의 2배가 넘으며 국내에서도 식품산업은 제조업의 15%이상, 국내총생산(GDP)의 4%, 고용의 5%를 차지하는 산업입니다. 

더욱이 식품자급률이 20%대에 그치는 국내의 국가 안보적 차원에서도 식품 산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 정부에서도 불량식품 척결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안전식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식품산업 업계를 대변하는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 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의 활발한 언론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안전하고 바른 먹을거리 공급’을 목표로 국민 먹을거리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 체계 마련을 통해 식품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써 일자리 및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11돌을 축하드리며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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