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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돌기념 축사]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소비자 안전 확보 위한 견인차 역할 수행"

우리나라 식품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업계를 선도하며 끊임없이 달려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11년이란 역사는 소비자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며 식품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초심을 꾸준히 지키고자 하는 푸드투데이 모든 가족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입니다. 

식약청은 1998년 설립 이후 국민 건강과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식의약 안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오송시대 정착과 함께 식약처로의 승격을 맞이하는 기쁨과 책임감 속에 국민에게는 온전한 신뢰를 얻는 전문기관으로, 산업계에는 단순한 규제기관이 아닌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상생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모색, 발굴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푸드투데이와 같은 관련 전문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식품 안전관리의 책임과 권한이 막중한 가운데 식품관련 영업자, 종사자, 소비자 및 언론 등 모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라며 식약청은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언제든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식약청이 추진하는 식품관련 정책에 대하여 객관적인 보도와 심도있는 분석으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과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푸드투데이’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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