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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돌기념 축사]배기운 국회의원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 및 기자여러분 반갑습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배기운 국회의원입니다.

 
국내 최고의 식품분야 전문지이자 관련업계 대변지로서 안전한 먹을거리 그리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창간된 푸드투데이의 창간 11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다양한 언론이 활동을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식품 전문 매체로 새로운 장을 열고 한길을 걸어온 푸드 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큰 관심을 갖는 만큼 안전하고 양질의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확실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수입 농수산물이 국내에 유통되면서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농수산물의 내수시장 유통에 악영향을 미쳐 많은 농가의 경영이 약화되고 농식품산업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의 식탁을 우리의 농산물로 채우고 서구화된 식생활 문화가 개선되어야 할 이 때 많은 농어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 농수산물을 이용한다면 농가도 살릴 수 있고 먹을거리로 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상생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식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양한 법안과 규정으로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하지만 매해 안전사고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몇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을 식품안전의 중요성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안전한 먹을거리와 산업의 기반이 되는 식품 및 그 부가산업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경고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푸드투데이는 국민적 열망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식생활과 새로운 식품문화를 위해 정부와 소비자 그리고 업체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식품전문매체로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식품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언론의 기본기능인 감시하고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콘텐츠로 국민들이 선호하고 즐겨 찾는 권위 있고 대중성 있는 식품 매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날에 발전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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