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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돌기념 축사]신성범 국회의원

새로운 도약이 될 창간 11주년

‘푸드 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푸드투데이’ 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년 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식품 분야에 대한 육성이 부서 명칭에서부터 가시화되고 식품, 외식 전반에 대한 제도 정비와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식품을 규제와 단속보다는 진흥과 지원으로 정책 기조를 바꾸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있었고 나름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러한 기반 위에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정책들이 추진될 것입니다. 부처 명칭도 인수위가 제시한 농림축산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 의견 접근을 보고 있고 그동안 추진된 식품 관련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농업은 식품 산업과 연계되어야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아직은 식품 산업, 외식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이 부족하고 일부 외식업계는 매출 감소, 인력 부족, 식재료와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회복의 기미도 보이고 있고 메뉴 개발, 서비스 개선, 품질로 승부하는 근성을 발휘한다면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식품과 외식 관련 정보를 발빠르게 취재하고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지난 11년간 꾸준히 진행해 온 푸드 투데이가 내실있는 전문지로서 역할을 다져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는 한 해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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