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공주월드 알밤 배송 이벤트를 오는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주월드 안에서 알밤을 재배해 마일리지를 모으고 이를 실제 공주 지역 특산물인 알밤으로 교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주월드에서 알밤을 재배해 적립한 알밤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 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마일리지 2천 점 이상 전환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12일에 발표하며 고맛나루장터 알밤 2kg(20명), 알밤 선물 교환권(80명)을 지급하며, 알밤은 고맛나루장터를 통해 직접 배송하고 기프티콘은 개인 휴대전화로 발송한다. 염성분 시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공주를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인절미 만들기, 야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는 입주기업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투자와 정부 R&D 자금을 결합해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에프엘컴퍼니는 팁스 선정으로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등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시 추가로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미 저세상 직화 무뼈닭발 등 매운맛 특화 제품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에프엘컴퍼니는 지난 3월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고, 소비자의 매운맛 선호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플랫폼 AI기반 고객 맞춤형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바이오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에프엘컴퍼니 대표는 “예비창업자로 입주하여 진흥원의 전문 인력 멘토링,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네트워킹 지원 등 바이오진흥원만의 체계적인 보육 덕분에 투자유치와 팁스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은미 바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대전관광공사, 대전주조와 손잡고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 전통주 원×꿈돌이 막걸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 IP와 지역 전통주 브랜드를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꿈돌이 막걸리’는 대전기성농협이 유통하는 지역 쌀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생산된 제품으로, 병 라벨에는 꿈돌이 캐릭터가 적용돼 친근하고 독창적인 지역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11일부터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스토어(술픽)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상품이 단순한 지역특산주를 넘어, 관광 콘텐츠 및 도시 브랜드 확산을 이끄는 대표 로컬상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꿈돌이 캐릭터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전을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꿈돌이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민간 협업 상품 확대를 위해 전통주 외에도 꿈돌이 굿즈, 지역 농산물 패키지, 관광 기념품 등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 콘텐츠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는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신성장 산업과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전국의 대학생, 대학교원, 출연연 연구원,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기술창업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창의성과 사업성, 기술성, 팀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총 22개팀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3주간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대회 당일 발표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우수상 5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시상 외에도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창업아이템 홍보영상 제작,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5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옥수수축제 13행시 경연대회, 옥수수 먹는 예쁜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8090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옥수수 품평회,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등을 준비했고, 찰옥수수 구매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 및 토토미 500g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주 쌀 토토미도 규격당 1∼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막농협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여름철 염소고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특별단속에서 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즉석식품제조·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22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위반 업소는 모두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건,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미보관 1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이다. A업소는 식품 등을 취급하는 제조실 및 조리실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았으며, B업소는 식품의 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직원의 마스크 및 위생모 미착용으로 적발됐고, C업소는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를 6개월간 비치·보관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했고, D업소는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다.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앞으로도 계절별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유통·판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지역 최초, 최대 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자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쇼핑을 넘어 예술과 문화, 자연, 역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현대백화점그룹(대표이사 정지영)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보고회는 지난 6월18일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착공까지의 추진경과, 비전 및 로드맵, 내.외부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이 건축 전반에 대한 개요 및 추진 경과, 착공 등 향후 공사 일정, 공사가림막에 표현되는 디자인 방향성,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주요 공간 구성계획 등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또 더현대 광주의 비전과 내부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청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8만2569평, 영업면적 3만평,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총 주차대수가 2652대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자 광주 도심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지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민생 현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강상구 부시장 주재로 전담조직 1차 운영 회의를 열고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강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업 총괄팀, 읍면동 관리팀, 언론대응팀, 재정지원팀까지 4개 팀으로 구성한 전담조직을 꾸리고 곧바로 추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된 시민 11만 72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급하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총사업비는 350억 4100만 원 규모(국비 90%, 도비 5%, 시비 5%)로 1차 233억 2천만 원, 2차 117억 2100만 원을 편성했고,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1차와 2차 집행을 합쳐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국민은 1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0만 원씩을 더 지급하면서 일반 시민은 28만 원, 차상위와 한부모가족은 43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HACCP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 위생관리 체계이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자류, 떡류, 곡류가공품, 기타 가공품, 잼 5개 유형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8년 7월 3일까지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입고부터 가공·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농산물 활용 가공식품의 위생·안전성을 공인받음으로써 상품성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것으로 군은 보고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HACCP 인증은 곡성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가공기술 지원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도청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이사 이동훈), 실라리안협회, 경제진흥원과 도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제품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봉기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영업본부장, 김종호 실라리안협회장,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 송경창 경제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실라리안 정책 총괄, 행정, 재정적 지원을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실라리안 제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홍보 마케팅 협조․지원을 실라리안협회는 실라리안 인증제품 품질관리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경제진흥원은 참여기업 발굴 및 입점 지원, 공동 프로모션 기획, 운영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엔터테이먼트 공간으로는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비건 기반의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운영하고 있다. 실라리안은 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