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설빙이 진짜 우유얼음을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인 디저트 컵빙수 '컵설빙' 3종과 트렌디한 보랏빛 소재 '우베'를 활용한 우베베리치즈설빙·우베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 빙수 라인업을 강화한다. 설빙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는 1인 디저트 수요와 색감을 앞세운 비주얼 메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했다. 보랏빛 색감과 독특한 풍미로 SNS에서 주목받는 식재료 '우베'를 활용한 메뉴를 비롯해 휴대성을 높인 컵 형태의 빙수를 함께 선보이며 여름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컵설빙 3종은 그동안 설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메뉴를 1인 컵빙수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팥인절미컵설빙은 고소한 콩가루와 달콤한 팥을 더해 한국적인 디저트를 컵빙수로 담아낸 제품이며 ▲애플망고컵설빙은 달콤한 애플망고와 큐브 치즈케이크를 함께 올려 산뜻하게 즐기는 과일 디저트다. ▲오레오초코컵설빙은 바삭한 오레오와 진한 초코소스를 더해 씹는 재미를 살린 제품이다. 컵설빙 3종은 밖에서도 들고 먹기 편한 1인 디저트로 매장 내 취식과 배달 없이 포장 전용으로만 운영된다. 특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마라맛 곤약, 동결건조 젤리, 이색 캔디 등 수입 간식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위생 기준 부적합과 치아 손상 우려가 확인됐다. 마라맛 간식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유지 사용량도 많아 산패 관리가 필요했으며, 일부 젤리·캔디 제품은 당류 함량이 어린이 섭취 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초등학교 주변 무인 판매점에서 유통되는 마라맛 간식류 10개, 캔디·혼합음료 10개 등 수입 간식류 2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충청권 초등학교 인근 200m 이내 무인 아이스크림점과 무인 문구점 등 36곳에서 판매된 제품이다. 마라맛 곤약, 팽이버섯, 라티오 등 자극적인 맛의 간식과 지구모양 동결젤리, 컵푸딩, 팝핑보바, 젤리스틱캔디 등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 포함됐다. 시험 결과 마라맛 간식류 중 ‘향라웨이 설곤약’ 1개 제품에서 세균발육이 확인돼 레토르트 식품의 미생물 기준에 부적합했다. 레토르트 식품은 세균이 증식하지 않아야 하지만 해당 제품은 세균발육 양성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판매원인 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6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월드컵을 기념해 오는 11일 ‘FIFA 월드컵 세트’를 출시한다. ‘FIFA 월드컵 세트’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과 후렌치 후라이(M), 콜라(M)로 구성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글로벌 축구 레전드들을 모티브로 한 한정 컵 하나가 무작위로 증정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해당 메뉴의 테이크 아웃 및 배달 주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6 FIFA 월드컵 전용 디자인이 담긴 종이백과 음료컵이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FIFA 월드컵 세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2026 FIFA 월드컵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한정 디자인 컵과 월드컵 전용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메뉴를 즐기는 순간에도 2026 FIFA 월드컵의 열기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최근 건강 트렌드로 확산된 ‘저속노화’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알려진 ‘알부민’을 앞세워 일반식품에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온라인 등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하스카프베리’ 함유 식품과 ‘알부민’ 표방 식품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 21개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 15개소와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 6개소다. 이들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총 14억2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스카프베리는 댕댕이나무 열매로, 하스카프베리 또는 허니베리 등으로 불린다. 이번에 적발된 하스카프베리 식품은 기타농산가공품, 과채가공품, 고형차, 액상차, 과채주스 등 일반식품 유형이었지만, 광고에서는 ‘항산화’, ‘눈 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장. 개막 첫날부터 전시장 곳곳은 국내외 바이어와 식품기업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김치, 장류, 전통주 등 K-푸드 대표 품목부터 대체육, 푸드테크, 식품 포장, 식품안전 기술까지 한자리에 모이면서 전시장은 단순한 제품 홍보장을 넘어 글로벌 식품 비즈니스 현장을 방불케 했다.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인 ‘202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서울푸드 2026을 개최한다. 1983년 처음 시작된 서울푸드는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상하이, 방콕, 도쿄와 함께 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로 평가받는 행사다. 올해는 49개국 1800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 기업만 288개사에 이른다. 전시장에서는 K-푸드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뚜렷했다. KOTRA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5000건의 상담과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목표로 국내외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한다. 사전 집계된 수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소재 주류 제조업체 ‘비틀’이 제조한 약주 제품 ‘비틀16로제’에서 식품첨가물인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비틀에서 제조한 ‘비틀16로제’ 제품으로, 식품유형은 약주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6년 5월 11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0일까지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대상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하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K-푸드 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정부는 식품 제조기업과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제조혁신 모델을 식품산업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함께 1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AI+ 똑똑한 공장쇼(AI+ Smart Factory Show 2026)’를 계기로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 대·중소 제조기업, 스마트제조기술 중소기업, 협회·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식품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수요·생산·품질·위생 관리가 통합된 K-푸드 제조 표준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학화1934가 디지털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제조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AI 기반 스마트제조 추진 의지와 향후 제조 현장의 변화 방향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9일 신세계 그룹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 신임 대표로는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정 회장은 신세계프라퍼티 각자대표로 먼저 내정됐다.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회사 이사회에 참여하는 법적 등기임원 CEO로 완전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정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이사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라는 시장의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멸공에 이어 스타벅스 마케팅 사태 이후 '트러블 메이커‘가 된 정 회장이 공언한 그룹 쇄신을 한층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최대주주로, 이마트 대표이사는 스타벅스코리아 이사회 구성과 회사 운영에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다. 정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되면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는 그룹 내 계열사는 지난해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인터내셔날이 합작한 AG글로벌홀딩스를 포함해 3곳으로 추려진다. 스타벅스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법이 허용하는 최고 수준의 과징금 부과를 촉구했다. 동시에 과징금만으로는 소비자 피해 회복에 한계가 있다며 집단소송제 도입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10일 성명을 내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사건의 중대성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엄중한 제재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제재안 심의를 예정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인정보 관리 소홀 문제가 아닌 “명백하고 중대한 위법행위”로 규정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쿠팡 가입자 상당수의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본인 또는 가족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구매 내역,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장기간 외부로 유출된 초대형 사건이다. 협의회는 유출 규모가 3천3백70만 명에 이른다며 “허술한 내부통제시스템뿐 아니라 기업 경영시스템과 윤리의식의 근본적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인정보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자산이자 소비자의 삶과 직결된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이라 냉면을 좀 사두려고 했더니 평소 먹던 제품은 다 '일시품절'이네요. 결국 장바구니를 비웠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9일 메리츠금융그룹 측에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하며 배수의 진을 친 가운데, 유동성 위기에 따른 영업 차질 우려가 실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본지가 이날 홈플러스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결과, 냉면·비빔면·냉동식품·두부·김치 등 평소 소비자들이 반복 구매하는 주요 식품군에서 상당수 상품이 ‘일시품절' 상태로 표시됐다. 일부 품목은 자체브랜드(PB) 상품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만 제한적으로 구매 가능해 사실상 온라인 장보기가 불가능했다. 냉면 검색하니 '그릇'만 덜렁…인기 브랜드 제품은 '일시품절' 여름철 수요가 높아지는 면류 코너의 품절 체감은 컸다. 냉면을 검색하자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 제품 상당수가 일시품절 상태였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심플러스’ 냉면 일부 제품에 그쳤다. 상품 목록을 더 내려보면 냉면 제품 대신 냉면기 그릇 등 관련 용품이 노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