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그룹의 닭구이 전문 브랜드 ‘닭익는 마을’ 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신컨셉 닭익는 마을 1호점을 런칭해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신컨셉 닭익는 마을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레스토랑으로서 닭을 활용한 슬로우 푸드와 간단한 주류(맥주, 칵테일 등) 를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외식 명소로 설계됐다. 닭익는 마을은 닭 부위별 구이 메뉴는 물론이고 비비큐 자체 RD 기관인 치킨대학과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중앙연구소)의 연구진들이 개발한 유황 닭한마리 샤브, 순살 양념구이 보쌈, 화끈 불닭발 구이 등 닭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닭익는 마을 고재학 대표는 “이번 런칭한 닭익는 마을은 한국적인 맛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 새로운 컨셉의 외식 브랜드이다” 라며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에 세련된 분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들 위한 '트러플 그랜드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트러플 그랜드 셀력선'을 구성하는 ‘트러플 크림’은 달콤한 크림을 채운 도넛을깊고 진한 초콜릿으로 코팅해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상큼한 맛의 ‘스트로베리 크림’에서부터 진한 초콜릿 맛의 ‘더블 초코 크림’, ‘초코렛 카라멜 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겨 있어 발렌타인 선물로 호응을 얻고 있다.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트러플 그랜드 셀렉션’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제품으로 발렌타인데이 마다 전하는 초콜릿에 식상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한편,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유통업계
이미 ‘제철’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우리는 일 년 365일 내내 가격은 좀 비쌀지언정 우리가 먹고 싶은 각종 농산물을 즐길 수 있다. 우리 땅에서는 자라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화석 연료와 화학 비료, 농약의 힘이다.최근 소와 돼지 같은 축산물보다 생선을 비롯한 수산물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산 양식업에서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각종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고 있다.축산업에 이어 수산업에서도 항생제와 성장 촉진제가 없는 양식업은 생각할 수조차 없게 된 것이다.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인 계란과 닭고기도 마찬가지다.또한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탓에 외식이나 간편 식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체 급식이나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사이사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예산 ․ 홍성)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으로부터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홍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3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후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홍 의원은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의 지킴이’이자 ‘대변인’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국감에 적극 반영하여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농민단체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특히 ▲MMA수입쌀 불법유통 ▲막걸리 수입쌀 사용실태 ▲농협중앙회 임직원의 과도한 복지혜택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사업부실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국감 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썬푸드’에서 제조한 조미건어포류 ‘오잉(유통기한: ’13.5.9)'에서 발견된 금속조각(약 1.5c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는 식약청의 안일한 식품.의약품 안전 관리와 미흡한 불법 의약품 제조.유통 근절 노력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질의에 나선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지난 8월 29일 발표된 의약품 재분류에서 발표일 직전 단 두 차례 회의로 500여개 품목이 분류된 절차적 문제점과 충분한 이용실태 및 부작용에 대한 분석 결과가 빠진 정부의 피임제 관련 보완대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문 의원은 “향후 식약청이 추진할 의약품 정기․수시 재분류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투명하게 공개해야만 제도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은 식품제조업체들의 유통기한 설정사유서 베끼기 사례를 공개하고 업체자율에 맡겨 시행되
황정구 -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예방관리과 사무관@학교 식중독 사고의 특징o 다른 시설에 비해 발생건수는 적으나 환자수는 많이 발생하며, 공통 납품 식자재에 의한 식중독 가능성 상존o 정확한 환자수 파악 등 환례정의가 어려움o 언론을 통한 신속한 정보 확산으로 사회적 파장이 큼@학교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내용o 학교 식중독 발생시 여러 학교에 공통으로 납품되는 식자재를 확인하여 조기에 관련 학교에 통보하는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가동o '07년부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연2회 이상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납품업체 대상 전국합동 점검실시-수련시설을 이용하는 기간(중간.기말고사 직후 등)청소년수련원 및 도시락공급업체 합동단속 추가 실시(12년)o 학교 급식 관련 식중독 사고 저감화를 위해-학교 급식 식중독사고 발생시 조사초기부터 식약청 식중독
매년 수천억 원 투자하는 건보 건강검진, 실효성 의문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질병 부담이 커지면서 예방과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방은 치료적 서비스에 대한 미래의 사용을 줄여 의료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Broyles 등, 2000). 특히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의 가능성을 높이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검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건강검진은 국가검진과 민간검진으로 나뉜다. 둘 다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검진항목과 비용 부담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국가검진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진항목을 주로 제공하지만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 반면, 민간검진은 개인의 특성과 선호에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항생제 국내산 암돼지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을 사용한 고집스런 육가공 양념육 업체가 있어 화제다.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조리비법으로 만든 ㈜담원의 돼지떡갈비,돼지양념갈비가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요즘들어 돈지방, 밀가루, 보존제 등을 첨가하고 분쇄하여 대량생산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고 심지어 저가의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눈을 속여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담원 박형민 이사는 “옛날 어머님의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떡갈비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갈비살과 갈비만 사용하고 기존업체들의 돈지방과 함께 분쇄하는 방식을
서울시내 대형마트 63개소 대상 조사 국내 대형마트들이 주류를 판매하면서 청소년보호에는 소홀히 해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이들 대형마트들은 청소년여부를 확인도 하지않은 채 주류를 판매하거나 시음회에 부분별하게 참가시키는 등 청소년보호 보다는 판매에만 치중하는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8월 12일부터 9일간 서울시내 대형마트 전체 63개소를 대상으로 주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64.6%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등 도덕성에 구멍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은 청소년보호법 위법 행위다.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지난 8월 발표한 음주폐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기존에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뤄진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 모니터링 조사는 있었으나, 대형마트에 대한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