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면장 정창석)은 수승대 관광단지 및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도로변에 호밀밭 58ha를 개방하여 거창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내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위천면 호밀꽃향기마을 추진위(위원장 정양순)에서는 위천어린이집 외 50여개 어린이집, 유치원에 안내장을 발송하여 7개 단체, 350여명 및 금원산과 수승대를 찾아온 관광객 다수에게 호밀밭을 오픈하여 봄의 푸름을 전했다.호밀꽃향기 추진위에서는 푸른 호밀들판 감상을 뒤로한 채 모내기 준비를 위하여 5월 17일부터 호밀을 수확했다. 호밀 수확에는 위천면의 조사료 생산 경영체 5개 단체에서 트랙터 14대 및 조사료 전문장비로 수확을 했으며, 호밀밭 전체가 하얀색 곤포사일리지로 장관을 이루었다.이번 호밀밭에서 수확한 호밀조사료 900여 톤은 관내의 축산농가에 공급되어 어려운 축산농가에 큰
경상남도 산청군(군수 이재근)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 온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동의보감촌내에서 4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군에서는 이번 행사가 약초축제와 달리 장기간 운영되기 때문에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를 통해 행사기간 내 지속적으로 판매 운영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신청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산청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격하게 선정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는 3일‘하선정’이 봄 꽃게철을 맞아 ‘게장의 달인 명품게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CJ제일제당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 더키친의 이벤트 사이트에서 하선정 액젓을 활용해 간장게장을 만드는 동영상을 시청한 후 본인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감상 후기를 남기면 된다.응모기간은 이달 10일까지로,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CJ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경우 이벤트 퍼가기를 통해 블로그나 카페 등에 동영상 감상 후기를 남겨도 참여 가능하다. 동영상을 통해 소개된 액젓게장은 CJ제일제당 푸드시너지팀의 전문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로 기존 간장게장에 합성첨가물이 없는 하선정 액젓을 더해 고유의 감칠 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게장으로 유명한 충청도 지역 특유의 비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정선군이 정선한우의 수도권 직거래를 추진한다.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3일 정선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수도권 직거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정선군은 오는 24일 축협 정선지점 회의실에서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교)과 서울 강동구 소재 농축산물유통업체인(주)홍익푸드(대표 김정희) 관계자와 '정선한우 공급 및 판매계약'을 체결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정기적인 공급으로 연간 1,000두 이상의 정선한우가 수도권에 판매돼 브랜드 제고는 물론 축협을 통한 계통 출하로 일반시장 판매 가격대비 1마리당 15만원 정도의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맥주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2조 3000억(공장 출고가 기준) 맥주시장에서 오비맥주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12년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라이벌전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주류산업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지난해 전체 시장의 절반이 넘는 55.7%의 점유율을 보이며 12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고량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9889만상자다.(수입 맥주 10%차지)2011년에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점유율 50.3%로 1위, 오비맥주가 49.7%로 2위였지만 판도가 뒤바뀐 것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맥주 시장 점유율은 44.3%에 불과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시장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출고량도 7876만600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9일 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전 직원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청렴서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서약’은 처장을 비롯해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식약처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전직원이 자신의 청렴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청렴서약은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 추진기반의 사전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정승 식약처장은 모든 직원들은 부패․비위행위가 일절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을 통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식약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 했다.
6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 재료의 참맛을 살리는 요리 에센스 연두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 인 ‘애월 취나물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기존의 조미료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맛내기 제품을 표방하며, 요리 에센스 돌풍을 일으킨 1차 광고의 확장편이다. 쉬운 가사와 경쾌하고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전편의 연두 CM송을 이번 편에서도 활용했다. 여기에 초고속 촬영장비를 사용하여 생생한 재료의 살아있는 식감과 요리의 시즐감을 강화하여 ‘재료의 참맛을 살린다’는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광고촬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취나물 재배지역인 제주도 애월읍에서 진행하였다. 전문 모델 대신 현지 재배농민들을 섭외하여 꾸미지 않은 웃음소리와 율동으로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요리의 즐거움을 자연스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자극 없이 순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내추럴 선 에코’ 10종을 선보였다.‘내추럴 선 에코’ 라인은 연간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자외선 차단제 라인인 ‘내추럴 선’의 리뉴얼 제품이다.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면서도 피부에 순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과 천연 보습 인자를 함유해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관리해 준다.‘내추럴 선 에코 파워 롱래스팅 선크림’은 지속력이 강해 하루 한번 사용으로 하루 종일 자외선을 차단한다. 도심지와 해변 등 야외활동에 두루 사용하기 좋으며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피부톤을 보정해 준다. ‘내추럴 선 에코 스마트 쿠션 선’은 최근 인기를 얻고
박근혜 정부의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지목된 ‘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식약처가 후속조치들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식품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식약처는 ‘불량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의도 모른 채 마구잡이로 방안들만 쏟아내고 있다. 식약처 최대의 과제는 박근혜 정부가 강조하는 불량식품 근절이지만 정승 식약처장 조차 불량식품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정승 식약처장은 3일 한국기자포럼이 끝난 후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불량식품은 좁은 의미에서 사람의 생명에 직접적인 유해요소가 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원산지 표시와 영양성분 미표기 제품도 해당이 되고 허위·과대광고도 포함 된다”며 다소 광범위한 범위를 밝혔다. 또, “기준이 구체적이지 못한 부분은 개선해가겠다”고 덧붙였다.정 처장은 또 5일 서울지방청에서 11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5일 나른한 봄날 상쾌함을 전해 줄 과일 스무디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봄시즌 한정메뉴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골드키위 스무디’, ‘블루베리 스무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등 3종으로,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활용해 산뜻한 봄날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골드키위 스무디’는 지난 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골드키위 칠러’를 올해 새롭게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제품으로, 골드키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신선한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블루베리 스무디’와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는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시원한 얼음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입맛이 떨어지고 나른해 지기 쉬운 봄을 맞아, 봄철 피로를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