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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둔갑 중국산배추 적발

중국산 배추를 국내산으로 속여 대량 출하하려고 한 A(63)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A씨가 경기도 평택시 소재 농산물 수입유통업체 대표 B씨로부터 중국산 배추 24톤 약 6,000포기를 kg당 600원씩    \ 총 1,440만원에 구입하여 충남 서산시 소재  한 냉동창고에 보관해오다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중국산 배추 3,825포기(약 15톤)를 국내산으로 표시된 그물망 및 박스에 바꾸어 포장하는 일명 망갈이 수법으로 원산지를  속여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원산지를 속여도 상인들이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려 인천에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에 팔려고 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인천시 특사경은 "농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수사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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