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구 -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예방관리과 사무관@학교 식중독 사고의 특징o 다른 시설에 비해 발생건수는 적으나 환자수는 많이 발생하며, 공통 납품 식자재에 의한 식중독 가능성 상존o 정확한 환자수 파악 등 환례정의가 어려움o 언론을 통한 신속한 정보 확산으로 사회적 파장이 큼@학교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내용o 학교 식중독 발생시 여러 학교에 공통으로 납품되는 식자재를 확인하여 조기에 관련 학교에 통보하는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가동o '07년부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연2회 이상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납품업체 대상 전국합동 점검실시-수련시설을 이용하는 기간(중간.기말고사 직후 등)청소년수련원 및 도시락공급업체 합동단속 추가 실시(12년)o 학교 급식 관련 식중독 사고 저감화를 위해-학교 급식 식중독사고 발생시 조사초기부터 식약청 식중독
매년 수천억 원 투자하는 건보 건강검진, 실효성 의문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질병 부담이 커지면서 예방과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방은 치료적 서비스에 대한 미래의 사용을 줄여 의료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Broyles 등, 2000). 특히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의 가능성을 높이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검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건강검진은 국가검진과 민간검진으로 나뉜다. 둘 다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검진항목과 비용 부담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국가검진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진항목을 주로 제공하지만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 반면, 민간검진은 개인의 특성과 선호에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항생제 국내산 암돼지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을 사용한 고집스런 육가공 양념육 업체가 있어 화제다.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조리비법으로 만든 ㈜담원의 돼지떡갈비,돼지양념갈비가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요즘들어 돈지방, 밀가루, 보존제 등을 첨가하고 분쇄하여 대량생산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고 심지어 저가의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눈을 속여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담원 박형민 이사는 “옛날 어머님의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떡갈비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갈비살과 갈비만 사용하고 기존업체들의 돈지방과 함께 분쇄하는 방식을
서울시내 대형마트 63개소 대상 조사 국내 대형마트들이 주류를 판매하면서 청소년보호에는 소홀히 해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이들 대형마트들은 청소년여부를 확인도 하지않은 채 주류를 판매하거나 시음회에 부분별하게 참가시키는 등 청소년보호 보다는 판매에만 치중하는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8월 12일부터 9일간 서울시내 대형마트 전체 63개소를 대상으로 주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64.6%가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등 도덕성에 구멍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은 청소년보호법 위법 행위다.이번 조사는 서울시가 지난 8월 발표한 음주폐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기존에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뤄진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 모니터링 조사는 있었으나, 대형마트에 대한 모니터링
충청북도내 12개 시군과 20여 개 생산자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소통·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 충청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전통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2012 나눔가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 20일에는 ‘내 고장 충북 홍보의 날’을 개최해 서울 소비자는 물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요와 전통음악이 접목된 이채로운 퓨전 전자현악 공연과 각설이 품바공연 등 충북의 맛과 멋,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펼쳐져 명품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충북도의 전통문화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서울
국내 돼지농가와 대형마트 4사가 뭉쳤다. 구제역 이후 돼지고기 값이 급락하면서 농가 보호를 위해서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 이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추석 한돈 드림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추석 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겠다고 밝혔다.한돈은 미국, 유럽 등은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국내는 ㎏당 공급량 초과로 고가기준 7월 4866원에서 10월 3600원으로 폭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돈육 생산비가 ㎏당 3925원인 것을 고려하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이에 한돈측은 모돈을 도태하고 비육돈의 출하를 앞당기는 등 생산량 조절에 들어갔지만 부족해 대형마트에 협조를 요청했다. 평소 뭉치기 어려운 대형마트들이
웅진식품이 추석을 맞이해 발효홍삼과 ‘자연은 주스’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 4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웅진식품의 홍삼제품은 한국인의 25%가 홍삼의 사포닌을 흡수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특허받은 발효공법으로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발효홍삼으뜸세트는 정성껏 달인 홍삼을 음용이 간편한 50ml 파우치에 담았다. 1세트에 24포로 구성됐으며 포장을 간소화하고 유통마진을 줄여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 외에도 웅진식품은 홍삼농축액, 산삼배양근 드링크, 초록매실청으로 실속 있게 구성된 ‘발효홍삼 원’세트와 국내산 홍삼과 벌꿀로 만든 ‘홍삼절편’ 등 홍삼세트 30여종을 함께 내놓았다. ‘자연은 선물세트’는 인기소재인 제주감귤, 알로에, 토마토 등의 주스를 소재와 제품 타입별로 나누어 10종으로 구성한 선물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특히 가장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바로 런던 올림픽을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세계인의 대축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찬스이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 밖에도 해외 유명 휴양지를 보내 주는 이벤트도 있다.대한민국 갈증 해소 넘버원 음료 ‘컨디션 헛개수’는 런던 올림픽 성공 개최 및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런던 행 비행기 티켓을 무료로 증정하는 ‘갈증 해소 행운번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 행사는 더위에 대한 갈증뿐만 아닌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 시켜주기 위해 실시하는 “컨디션 헛개수와 함께하는 대한민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가 ‘2012 대한민국 글로벌 CEO-글로벌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카페베네는 김선권 대표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기업인으로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2012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올 초 뉴욕과 베이징에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을 모색해왔다. 최근에는 중동을 비롯해 필리핀과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김 대표는 “올해는 카페베네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딘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카페베네만의 커피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부루펜, 판콜, 판피린티정, 훼스탈, 신신파스, 제일쿨파프 등 13개 의약품을 살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5일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편의점 판매 허용 의약품으로 허용된 제품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등 총 13개 품목이다.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160mg·500mg,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어린이부루펜시럽 등이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됐다.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과 판미린티정, 소화제는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등이 선정됐다.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 등 파스류 2개 품목도 편의점 판매 의약품에 포함됐다.보건복지부는 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제도 시행 6개월 후 소비자들의 안전상비의약품 사용실태 등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