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삼양그룹이 5월부터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그 느낌 어쩌면 삼양 때문일지도'가 핵심 메시지로 1924년 창립 이후 100년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만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일상편'과 '헌팅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각 직장인의 하루와 헌팅포차를 배경으로, 살아가면서 일이 잘 풀리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고, 그 이유가 어쩌면 삼양의 기술과 제품이 함께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왠지 차의 연비가 향상된 것 같고, 칼로리 걱정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숙취 걱정없이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어쩌면 삼양의 차체 경량화 플라스틱 소재와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때문일 수도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기획됐다. 이번 광고는 장기하 특유의 창법을 활용해 리듬감있고 말맛을 살린 내래이션과 ‘그 느낌 어쩌면 삼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농업과 기업계를 이끌어갈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참여기업 22개사에 대한 Kick-off 회의를 바이오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kick-off 회의는 전북도 및 바이오진흥원 관계자와 기업대표 22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안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 논의, 사업비 회계관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농업과 기업간 참여기업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현장실사 후 상생협의회에서 발표평가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산자단체와 중소식품, 외식기업이 각각 11개소가 선정됐다. 농업 생산자단체-식품기업이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계약재배 등 생산단지 조성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을 증진하는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참여기업 22개사는 계약재배 362여 농가와(고구마, 콩, 배추, 들깨, 참깨, 고추, 생강 등) 연계하여 거래금액 약 97억원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지역 계약재배 생산자단체 및 중소식품외식기업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고물가 시대 외식업주의 식자재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재료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상 청정원을 비롯해, 식자재 전문 브랜드 쉐프원, 식자재 마트 베스트코 등 점주들에게 인기있는 자사 브랜드의 제품들을 엄선했다. 현재 냉동야채, 소스류, 김치, 조미료 등 베스트온 인기 품목 3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품목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최저가 도전’ 프로모션은 별도의 기간 없이 상시 진행된다. 외식업주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자회원 전용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회원가입 후 사업자번호 인증을 하면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10%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이후 최대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10% 할인 쿠폰을 매달 1일 지급한다. 또 매월 마지막 주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사장님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사업자회원에게만 식자재를 특가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최대 33만원 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양념치킨 샌드위치’와 ‘양념치킨 BLT치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동시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양념치킨 샌드위치’는 파파이스만의 비법 레시피로 탄생한 치킨 샌드위치에 달콤하고 매콤한 특제 소스 2가지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K-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했다. 양념치킨 BLT치즈’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양념치킨 샌드위치에 참나무칩으로 훈연한 베이컨, 신선한 토마토,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더 한 제품이다. 중독성 강한 양념치킨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양념치킨 샌드위치’를, 다양한 재료가 더 해져 보다 풍부한 맛과 구성의 제품을 즐기고 싶다면 ‘양념치킨 BLT치즈’를 선택하면 좋다. 파파이스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퀄리티의 치킨 샌드위치에 대중적인 맛의 양념치킨 소스를 더 해 한국 소비자들은 물론 K-치킨을 찾는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파파이스에서는 ‘양념치킨 샌드위치’와 ‘양념치킨 BLT치즈’의 출시를 기념해 2주간 매장과 배달 앱에서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양념치킨 샌드위치 기준으로 단품은 할인가 5000원에 판매하며, 세트는 할인가 6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임영웅 모델 발탁 직후 실시한 가정의 달 프로모션에서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가입한 고객이 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가정의달 프로모션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로, 임영웅 브로마이드 및 포토카트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 정관장 멤버스 가입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행사에선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홍삼정’ 뿐만 아니라 ‘천녹’, ‘장수:율’, ‘에브리타임’, ‘홍삼톤’, ‘다보록’ 등 부모님 선물로 각광받는 제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면서, 8일간 구매건수가 전년도 프로모션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신규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100% 홍삼농축액 제품인 ‘홍삼정’으로, 가정의 달 시즌에도 정관장 스테디셀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 시니어 맞춤 브랜드 ‘장수:율’은 자녀들의 부모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구매건수가 급증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번달 17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정관장 구매고객에게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일 시청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는 시가 주축이 되어 보건소, 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군산시지부, 대한영양사회 군산시지회 등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 유지 및 식중독 발생 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식중독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위해 ▲최근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관련 추진방향 ▲유관기관별 역할 및 협력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시에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숙자 시 위생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식중독 예방 강화 및 신속대응으로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이 가능한 식중독 6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에 후속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 이후 기존 투자처에 후속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미스터아빠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중간 유통 과정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유통 밸류 체인 간소화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수혜를 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했다. 미스터아빠는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약 75% 매출이 증가했다. 생산지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을 통해 2022년부터는 영업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해외 진출 등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실제 미스터아빠는 제주감귤 17톤을 몽골 현지에 수출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 미스터아빠를 추천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민간투자 유치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년 더 연장하고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의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와 기업, 정부 기관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첫 체결했다. 생명나눔 캠페인 1기에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약 1천5백 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정도로 ‘굽카’가 인기를 끌어, 평상시보다 높은 헌혈 참여도를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내년 3월까지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경동대학교 문막캠퍼스 등 총 7개의 대학교에서 진행했고,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수도권 위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실온 보관이 가능한 국·탕·찌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신선한 건더기를 가득 넣은 신제품 ‘반듯한식’ 국탕류 실온 보관 타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짬뽕 버섯순두부’를 비롯해 ‘대파양지 육개장’, ‘우삼겹 된장찌개’ 등 9종이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냉장 국·탕·찌개 제품으로 간편식 시장에서 프리미엄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확대해 실온 국탕류 시장에 본격 진입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반듯한식 국·탕·찌개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구현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와 관능 차별화 ▲안심 나트륨 ▲신선한 건더기를 콘셉트로 설계했다. 신제품 역시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 설계로 소비자가 나트륨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 표시 기준’대로 동일 유형 나트륨 평균값 대비 10% 이상 저감하거나, ‘영양성분 비교강조 표시법’에 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천 2백여명의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시장에서도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현지인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남아 시장의 허브국가이자 트렌드를 이끄는 싱가포르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 포지셔닝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해온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진출을 확장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필리핀에서도 이러한 브랜드 파워와 고급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잘 아는 유력기업인 ‘버자야 푸드(BERJAYA Food Berhad)’와 파트너십을 통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