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우수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가축 병원성세균 분야 참여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년간의 주요 병원성세균 8종에 대한 분리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평가 대상 세균의 분리 실적이 가장 뛰어나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가축에서의 항생제 내성 현황을 파악하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사업계획에 따라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병원성세균 등을 분리하여 보내면 이를 대상으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항생제 내성 감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상 세균을 정확히 분리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를 독려하기 위해 검역본부는 매년 각 동물위생시험소의 대상 세균 분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명 검역본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초코와 소금우유 맛을 한 번에 즐기는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2MIX 메가’를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제품 여섯 개 반을 한 봉지에 담은 300g 메가 사이즈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제품이다. 두 가지 맛을 담은 2MIX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이라 대용량으로 돌아온 것. 달콤한 초코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고소한 소금우유는 어른들도 가볍게 집어먹기 좋다.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손이 계속 가는 맛이라 연말 파티에서 와인, 탄산음료와 함께하기 딱이다. 소금우유는 담백한 프랑스산 우유크림에 국내산 청정 소금을 더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 두 가지 맛을 취향에 맞게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으면 입속에서 어우러지는 ‘단짠’이 일품이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용량도 키워 다같이 나눠먹으면 맛도 두배, 만족감도 두배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메가 사이즈라 색다르게 즐기기 좋다. 홈런볼을 층층이 쌓아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인 ‘크로캉부슈’를 만들면 간단하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산 유기농 피쿠알 품종 올리브로 만든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피쿠알’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고 홈쿡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올리브오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산도·추출 방식·운송 방식 등으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올리브유’가 주목받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원료 재배부터 착유 및 운송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한 프리미엄 유기농 올리브오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피쿠알’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유럽 유기농 인증 농장에서 재배한 피쿠알(Picual) 품종의 올리브만을 엄선하여 원료로 사용했다. 안달루시아는 스페인 전체 올리브오일 생산량의 약 77%를 차지하는 대표 고품질 올리브 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피쿠알 품종 올리브는 허브·그린 아몬드·토마토잎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올리브유 대표 품종으로 인기가 높다. 수확 후 2시간 이내 22℃ 저온 냉추출 방식으로 착유한 올리브를 사용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근본 라면’으로 출시한 신제품 ‘삼양1963’이 국내 프리미엄 국물라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8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삼양 1963’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기존 삼양라면(오리지날)의 2025년 월평균 판매량의 80%를 넘는 수치다. ‘삼양1963’의 소비자 가격이 기존 삼양라면에 비해 약 1.5배 비싼 프리미엄 라면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판매 성과다.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준 결과이자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성과로 해석된다. ‘삼양1963’은 과거 삼양라면 제조의 핵심이었던 ‘우지’ 유탕 처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물성 기름 우지와 식물성 기름 팜유를 황금 비율로 혼합한 골든블렌드 오일을 사용해 면을 튀겨냈다. 이를 통해 면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강화했고 액상스프와 후첨&분말후레이크를 적용해 원재료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 사골육수로 면에서 우러나온 우지의 풍미를 높여 깊은 맛을 더하고, 무와 대파, 청양고추로 깔끔한 뒷맛과 얼큰함을 강조한 국물을 완성했다. ‘삼양1963’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반응은 각종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 삼양식품이 선보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이민정을 새롭게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정은 평소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항상 건강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으며, 여기에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바탕이 된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AHC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유쾌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며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앞으로 이민정과 함께 전문적인 피부 개선과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민정은 "예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AHC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AHC와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2026년 1월 출시 예정인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본격적인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AHC가 14년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의 일상 속 건강한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헤이N’이 ‘100%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중해 식단의 핵심 원료인 올리브오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포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헤이N 100%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스페인 카탈루니아 지방의 농장에서 재배한 아르베키나(Arbequina) 단일 품종 유기농 그린올리브만을 사용했다. 아르베키나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올리브 품종 중 하나로 쓴맛은 적고 과일향이 풍부해 생식이나 샐러드 드레싱에 널리 활용되는 고급 품종이다. 사용된 올리브는 EU 유기농 인증(EU Organic)과 스페인 CCPAE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로, 국내에서도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 산도 기준(0.8% 이하)보다 훨씬 낮은 산도 0.2% 이하의 최고 등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품질과 순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올리브오일의 핵심 성분인 폴리페놀, 올레오칸탈, 올레아신을 풍부하게 담아냈으며 22℃ 저온에서 추출하는 저온 압착 방식을 적용해 올리브 고유의 신선한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헤이N은 올리브오일을 보다 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겨울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곳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최근 증가 추세이며 지난해 11월 5주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했으며, 전체 환자 중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29.9%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이며,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최대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특히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며, 감염되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연말을 맞아, 스테디셀러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을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신선한 닭가슴살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손질한 뒤, 영하 35℃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등 다양한 맛의 양념이 적절히 배어 있어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없이 익히기만 하면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https://brand.naver.com/harim)에서는 21일까지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 패키지를 30% 할인 판매한다. 무료 배송 혜택까지 더해져, 한 봉당 6,900원 꼴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 등 순창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은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현지 청년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 등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의 농산물 구입은 물론, 순창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도 적극 협력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과 품질 개선도 지원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낙후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지난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