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무더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으로 주요 원인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습도 상승과 장마 등으로 인해 집단발병이 다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전북특별자치도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일은 9~20시,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5월부터 소주 특유의 개성을 살린 채, 패키지를 중심으로 새로워진다. 롯데칠성음료는 16.5도의 알코올 도수, 소주 본연의 맛과 향을 강조하기 위해 첨가한 국산 쌀, 보리 원료의 증류식 소주 등 소주의 풍미를 살리는 레시피는 그대로 남겨둔 채, 제조 공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기존 보다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더욱 부드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처음처럼’을 리뉴얼한다. 패키지 역시 새로워진다. 우선, ‘처음처럼’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크기를 늘려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고, 로고 하단에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의 수원지(水源地)라 할 수 있는 대관령 기슭의 깨끗한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병 제품의 후면 라벨에는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원씨, 배우 구교환씨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공익적 내용 등 다양한 버전으로 연출된 음성 메시지는 “내 목소리 듣고 설레는거야?”, “한 잔 비우면, 운전할 마음도 비우자!” 등과 같은 20여가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100% 국내산 생닭을 사용한 스페셜 할인 치킨 팩 ‘오! 케이준 치킨 팩’ 3종을 선보인다. 파파이스 치킨은 리얼 오리지널 케이준 스타일로 고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100% 국내산 생닭을 사용해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13호의 큰 사이즈 닭으로 넉넉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 케이준 치킨 팩’ 3종 중 ‘한 마리 팩’은 시그니처 치킨(8조각+1조각 서비스)과 탄산음료 2개로 구성되어 2인이 즐기기에 좋고 ‘반 마리 팩’은 시그니처 치킨(4조각)과 탄산음료 1개로 구성되어 1인이 즐기기 좋은 팩이다. ‘스낵 팩’은 시그니처 치킨(랜덤 2조각)과 탄산음료 1개로 구성되어 스낵처럼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파파이스 관계자는 “파파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케이준 치킨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 케이준 치킨 팩 3종은 매장과 배달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신제품 ‘시그니처 브레드 오븐’을 전격 출시한다. 르크루제의 '시그니처 브레드 오븐'은 베이킹부터 오븐 요리까지 모두 가능한 새로운 무쇠주물 쿡웨어로 직화 팬부터 베이킹 오븐을 넘나들며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식감을 위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가정용 오븐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건강한 홈베이킹을 위한 각종 빵 메뉴뿐 아니라 로스트 치킨, 랍스터 및 통삼겹 구이, 시카고 피자 등 다양한 오븐 캐주얼 메뉴까지 소화할 수 있다. '시그니처 브레드 오븐'은 둥근 돔 형태로 디자인된 뚜껑이 재료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그대로 순환시켜 반죽의 팽창과 풍미를 배가해 베이킹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증기주입식 오븐에서 구워낸 듯한 빵을 만들 수 있다. 르크루제의 시그니처 마크인 홀마크 3링과 브랜드 로고가 표시된 바닥은 특수 에나멜 코팅 기술이 적용돼 빵 반죽이 달라붙지 않을 뿐 아니라 균일한 브라우닝 작용과 함께 바삭한 크러스트를 만들어주는 등 베이킹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조리부터 테이블링까지 모든 과정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내열 손잡이는 오븐 장갑을 사용해 들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도 누리집,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하림이 귀여운 도넛 모양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 2종(△도넛치킨 오리지널 △도넛치킨 치즈콕콕)을 선보였다. ‘도넛치킨’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도넛 모양으로 두툼해 한 입 베어 물면 곡물 토핑과 튀김옷의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져 맛과 식감이 풍성하다. ‘도넛치킨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다. ‘도넛치킨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큼지막한 체다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맛도 비주얼도 훌륭한 도넛치킨이 완성된다.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활용해도 좋다. 신제품 ‘도넛치킨’ 2종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전국 이마트 매장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구매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주관 코트라 충북지원단)하여, 36개사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1:1 대면 수출상담을 실시한 결과 74건, 3,007천달러(약41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그중 냉동 전류 전문업체인 사옹원이 1건 20만달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식품 말레이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년 충북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일본‧미국‧중국에 집중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 3월 신남방 중심인 태국에 충북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소한 데 이어,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건강음료, 김치, 소스류 등 할랄 인증을 받은 농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12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킴(JAKIM) 할랄 인증을 받으면 46개국에 추가 인증 없이 할랄 제품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할랄 허브 국가로, 1조 1700억 달러의 할랄 식품 산업(2021 글로벌 이슬람 경제보고서)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30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언론의 한식 취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K-푸드 플러스 관심도를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레스투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5개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언론인들은 한식문화공간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쌀 엿강정과 곶감단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를 경험했다. 외신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우리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 것 같아 기쁘다”며, “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한식을 해외에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은 과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을 맛있고 간편하게 줄길 수 있는 ‘굿베이스 두리안 구미젤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리안은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풍부한 영양과 독특한 냄새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다. 전 세계 두리안 수요의 90% 이상 차지하는 중국에서는 두리안 한 통 가격이 수박 한 통 가격의 10배 이상 비싸지만 부의 상징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두리안 프리덤(freedom, 자유)’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중국의 22년 두리안 수입액은 40억달러(약 5조원)으로 5년전의 4배에 달하며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갈 때, 명절 귀향 선물로 두리안을 주고 받는 문화도 흔해지고 있다고 한다. ‘굿베이스 두리안 구미젤리’는 달콤하고 고소한 두리안에 비타민 B1, B2, B6, C, 엽산 등 풍부한 영양분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두리안 과일이 궁금하지만 특유의 냄새로 인해 선뜻 시도하기 어려웠던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 중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여름철 대표 과채인 ‘참외’ 품목을 5번째 특화상품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성주지역 월항농업협동조합과 협업해 출시한 이번 특화상품은 당도 11브릭스를 자랑하는 ‘성주 꿀참외’로, 선별과정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해 당도, 색, 크기, 흠집 여부 등을 더욱 정밀하게 확인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에서 1.4kg(6~7과), 8kg(36과) 단위의 상품을 기존가격보다 1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성주 꿀참외’는 주문 완료 후 산지에서 구매자에게 직배송돼 기존 오프라인 시장보다 유통단계를 대폭 줄였으며, 유통비용이 절감된 만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자인 공사는 월항농업협동조합의 자체 할인 7%에 매칭 할인지원금 7%를 추가로 지원해 특화상품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화상품은 온라인도매시장 상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MD가 직접 계절에 맞는 제품 또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산지의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