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주말 및 새벽 배송을 전격 도입하고,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은 배송 시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빠른 배송이 필수다. 이에 미트프로젝트는 주말 및 새벽 배송 도입으로 제품의 신선도를 지키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토요일 배송을 포함한 주 6일 배송을 본격 가동했다. 육류 수요가 증가하는 공휴일과 주말에도 신선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말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 평일은 오후 3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미트프로젝트의 다양한 육류 제품을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 배송을 위해 소요 시간을 최소화한 새벽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어 캠핑이나 여행 등으로 빠른 수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23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매년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 지원하는 시 대표 기업지원 시책으로 현재까지 400여 개사가 선정돼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시는 총 31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프리(Pre)-명품강소기업(13개사), 명품강소기업(18개사)으로 구분해 지정하며, 선정 조건은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1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관리가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매월 둘째, 셋째 주 서울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충치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이 포함되며, 자사의 구강 건강 제품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등장해 올바른 양치와 가글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만화 ‘가글송’을 함께 부르며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 가그린’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을 함유했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인 고맛나루장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할인 행사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함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800배가 넘는 6763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고, 전품목 20% 할인쿠폰(최대 3만원)과 무료배송쿠폰 등 실질적인 가격 혜택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 대표 브랜드 쌀인 고맛나루쌀로, 이벤트 시작 5일 만에 2700개가 판매되며 입점 이래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실적을 경신했고,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할인쿠폰과 맞춤형 기획전 운영이 신규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대부분의 구매고객이 신규고객으로 고맛나루장터 상품 구입을 위해 3000여명 신규 가입하여 이벤트 기간 내 온누리공주 회원이 대폭 증가했다. 안영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행사와 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5년 5월 30일 기준 평균 7.7%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평균 9%, 맥심 티오피, 맥스웰하우스 RTD 등 커피 음료는 평균 4.4% 인상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상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커피 원두를 비롯하여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되어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동서식품은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하여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중앙선대위) 직능본부(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의원) 남인순 총괄본부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8개 직능단체와 민생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차원에서 민생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인순 직능본부장을 비롯해 정일영 수석부본부장이 참석해 각 직능단체 대표들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환),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상임대표 조범기), ▲한국자활기업협회(협회장 서용식),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연대회장 심상균), ▲한국한센복지협회(회장 이영찬),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 ▲전국역사단체협의회(회장 김민곤) 등 총 8개 단체이다. 남인순 총괄본부장은 “직능단체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온 민생의 최일선 주체”라며, “오늘 여러분에 제안해 주신 보석같은 정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능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안된 정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대표 브랜드 카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카스의 청량함과 상쾌함을 청각적으로 극대화한 여름 캠페인 ‘더위를 싹(SSAC) 날려버릴 이 소리!’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카스 특유의 청량함을 살린 청각적 경험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카스의 시원함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명에 사용된 ‘SSAC(싹)’은 브랜드명 ‘CASS’를 재치 있게 활용하면서도 시원한 어감을 더했다. 카스는 캠페인의 시작으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은 경기장, 페스티벌 등 여름의 계절감이 가득한 공간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칙!”, “뻥!”, “짠!” 등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기분 전환과 활력이 필요한 순간에 맥주 한 잔으로 더위를 잊고 여름을 만끽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어 청각적 몰입을 더한 디지털 캠페인 ‘비트 더 히트 박스(Beat the Heat Box)’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Beatpella House)’의 멤버 ‘옐라이’, ‘윙’, ‘헬켓’, ‘허클’, ‘히스’가 함께했다. 사용자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을 오는 6월 9일 정식 출시한다. 시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시 공식 SNS에서 이름 맞히기 이벤트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2종으로 출시되며,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시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고,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특히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라면 굿즈로,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민간업체가 협업해 개발한 대전 꿈돌이 라면은 시의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담은 상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성과물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맛과 재미를 모두 갖춘 대전만의 특별한 굿즈”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대전을 떠올릴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전국 20개 분야, 238개 부문, 852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군의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2023년 군이 출범시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생산자의 정직함을 담아냈고,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왔으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청결고추, 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괴산 사과, 친환경 잡곡 등 145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으며, 유통 체계 정비와 가공 상품 개발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농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적 생산 시스템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브랜드 일관성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 농업인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글로벌 유튜브 채널 ‘O MY GUIDE(OMG)’를 론칭했다. ‘O MY GUIDE’는 한국의 알짜 정보를 담은 글로벌 K-가이드 콘셉트로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담는다. ‘먹방, ‘K-쇼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통해 영어권 국가 소비자들에게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의 주요 수출 제품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 채널은 한국의 매운 음식에 도전 후 바나나맛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며 맵기를 측정하는 콘텐츠 ‘K SPICIEST CUP’과 한국으로 여행 온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를 주제로 인터뷰하는 콘텐츠 ‘What’s in your K’ 총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지난 15일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K SPICIEST CUP’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O MY GUIDE’는 유튜브에서 채널명을 검색하면 시청 가능하며 매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 론칭을 통해 해외 주요 수출 국가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