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삼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해 보는 '고려인삼 세계 최고 명품화를 위한 재배안전성 확보 및 인삼산업 활성화 방안 공청회'가 11일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김정욱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과장이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차선우 농진청 인삼과장이 '고려인삼의 세계 명품화를 위한 연구개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 고성권 세명대 교수가 '인삼 효능의 우수성 확보 및 소비 대중화 방안'을, 최규동 유기농 인삼연합회 부회장이 '인삼 친환경 안전생산을 위한 유기재배 성공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금시 고려인삼연합회장, 최만수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장, 정필운 전국유기농 인삼연합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이 농
"소백산 철쭉의 유혹에 빠져 보세요." 충북 단양군의 향토축제인 제29회 소백산 철쭉제가 다음달 28일 개막돼 6월4일까지 단양읍과 소백산 연화봉 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랑의 기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5월28일 오전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악인 허영호와 철쭉 산행, 단양읍 수변 무대에서 축하공연과 개막식, 불꽃쇼, 강변가요제 등으로 막이 오르고 29일에는 향토 음식경연대회 및 철쭉 테마공연 등이 열린다. 또 5월30일-6월2일 철쭉가요제와 경로잔치, 군민 화합의 밤 행사, 콘서트, 야외 영화상영, 스포츠댄스 공연, 열린음악회, 철쭉 여왕 선발대회(3일) 등이 잇따라 펼쳐지며 단양읍 선착장과 도담삼봉 공예인 전시관 등에서는 분재.수석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 전국 풋살경기대회와 전국 장년 정구대회 등의 체육 행사와 손수건 꽃물들이
'포도와 와인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와인종가인 이탈리아 벨레트리(Velletri)시와 손을 잡는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6-14일 영동군청 공무원과 와인제조업체.농가 대표 등이 벨레트리시를 방문해 교류협력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들은 이 도시서 열리는 와인박람회를 참관한 뒤 포도연구소와 와이너리(와인양조장) 등을 둘러보고 벨레트리시 및 벨레트리대학 관계자 등을 만나 교류 일정 등도 논의한다. 방문단 대표였던 정구복 군수는 개인 사정 때문에 이번 나들이에 불참한다. 로마주에 속한 벨레트리시는 유럽 최대 와인산지 중 한 곳으로, 그동안 벨페트리대학의 와인 전문가 등이 여러 차례 영동군을 찾아 와인제조기술 등을 전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방문기간 현지 와이너리 견학과 함께 벨레트리시와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 협의도 이뤄질
전국 최대 인삼산지인 충북이 친환경인삼의 고장으로 거듭난다.30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충북인삼농협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등은 이날 청원군 북이면 용계리 박경순씨 농장에서 '충북 친환경인삼 생산 원년 선포식'을 열었다.이 행사는 전국 인삼 생산량의 24%, 재배 면적의 21%를 차지하는 충북을 친환경인삼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친환경기술을 도입해 인삼을 재배하면 수확량은 기존 농법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고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삼농협은 지난달 5개 농가를 친환경인삼 시범포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박씨 농장에서 인삼묘를 심었다.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2013-2015년에 농약을 쓰지 않은 인삼을 생산하게 된다.충북인삼농협은 "친환경인삼 재배 및 육성을 위해 행정기관, 생산자단체 등이 손을
아이쿱(iCOOP)생협연대가 충북 괴산군 칠성면 63만㎡에 친환경 유기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한다.30일 군과 생협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지난달 충북도의 최종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생협은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공자를 선정, 5월에 착공할 계획이다.또 내년 1월 물류센터를 착공하고 같은 해 9월부터는 30여 친환경 유기식품 가공업체를 입주시킬 것으로 알려져 식품가공 및 물류기능이 통합된 복합단지로 출범하게 된다.이에 따라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주거와 문화, 체험관광이 이뤄지는 국내 첫 생태친화적 생활권이 조성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친환경식품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생협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유기식품 산업단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단지 조성을 목표로 소비자 체험 및 그린 투어리즘도 실시한다.이와 함
국내 최대 와인 산지인 충북 영동 와이너리(와인 양조장)를 둘러보는 테마열차 '와인트레인(Wine-train)'이 다음달부터 증편 운행된다.26일 이 열차를 운행하는 와인코리아에 따르면 매주 서울-영동역을 2회 운행하던 와인트레인을 4-6회로 늘리고, 4량이던 객차도 7량으로 확대한다.증편되는 객차는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영화를 상영하는 시네마열차다.이 업체는 와인트레인 이용객을 위해 와인테마파크도 건립할 계획이다.오는 6월 선보일 와인테마파크에서는 와인을 이용한 스파.음식.화장품 등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와인코리아 관계자는 "와인테마파크 관광을 금산인삼투어와 연계해 국내 최고의 명품관광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와인트레인 증편을 기념해 벚꽃여행 등 다양한 테마상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006년 첫선을 보인 와인트레
충북 괴산군이 2007년 친환경농업 군을 선포한 이후 친환경 농축산물의 생산기반 확충과 품질고급화 등에 노력하는 등 선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2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미생물실과 토양검정실, 우렁이 양식장, 꽃가루 은행 등의 과학영농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농기센터는 축산분뇨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민원해소를 위해 시범적으로 광합성균을 보급한 결과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2013년까지 31억6400만원을 들여 연간 300t 생산이 가능한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원자흡수분광광도계 등 15종의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는 토양검정실은 필지별 토양 영양상태를 분석하고 유기물함량, 산도, 유효인산 등의 주요 성분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인터넷으로도 공개하고 있다.또 우
충북도가 '유기농특구'와 '유기농특화단지'를 조성해 충북을 생명농업의 허브로 만든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1900여억원, 지방비 1000여억원, 민간자본 5100여억원 등 모두 8100여억원을 들여 유기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관광 산업 등이 어우러진 '유기농특구'와 '유기농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도는 이 기간 '유기농 생산단지'(23곳), 'Korea 유기농 푸드 밸리(198만㎡), 유기농 생태마을(12곳)을 조성하고 친환경.유기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전략 식품산업(4개 사업)'과 유기 축산농가(80가구)를 육성할 예정이다.400억원을 들여 4곳에서 추진 중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도 6곳으로 늘릴 계획이다.도는 이에 따라 제천시를 유기농 한약 생산단지로, 보은군을 유기농 과일 생산단지 등으로, 영동군과 옥천군을 포도클러스터로, 진천군과 충주시를
충북 제천지역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수집해 공동출하할 산지유통센터(APC)가 25일 개장한다.23일 제천시에 따르면 백운면 평동리 농산물집산단지 내 1만1818㎡에 국비 등 22억원을 들여 선별장.저온창고.예냉실.전처리실 등을 갖춘 지상 2층(건축연면적 2340㎡)규모의 산지유통센터가 25일 문을 연다.백운농협이 운영하게 될 이 센터는 농산물 자동선별기와 과일의 중량.당도.색도 등을 감별하는 비파괴측정시설 등을 갖추고 이 지역서 생산되는 사과와 배 등 하루 40t의 과일류를 수집.선별.출하하게 된다.또 한꺼번에 230t의 사과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시설을 갖춰 수출업체나 대형 유통업체 주문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시 관계자는 "센터가 가동되면 품질 고급화와 함께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농산물을 제값 받고 출하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과
충북 단양군은 소백산 고로쇠 수액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대강면 용부원리에 수액처리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충북대 임학과 산림자원연구팀은 최근 5000만원을 들여 소백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용부원2리 저온저장고에 살균 및 정수기능이 가능한 수액 정수 처리기를 설치했다.고로쇠 수액은 일반적으로 미생물이 번식하기에 적합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저장 및 채취 시기가 짧아 오랫동안 맛을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수액 정수 처리기 설치로 버려지는 수액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 시설은 충북대 신창섭 교수가 고로쇠 수액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해 산림청 지원을 받아 개발, 특허출원했다.신 교수는 "이 시설을 통해 부유물과 이물질이 제거된 고로쇠 수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