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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괴산에 친환경 유기식품산단 조성

아이쿱(iCOOP)생협연대가 충북 괴산군 칠성면 63만㎡에 친환경 유기식품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30일 군과 생협에 따르면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지난달 충북도의 최종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생협은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공자를 선정, 5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 물류센터를 착공하고 같은 해 9월부터는 30여 친환경 유기식품 가공업체를 입주시킬 것으로 알려져 식품가공 및 물류기능이 통합된 복합단지로 출범하게 된다.

 

이에 따라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주거와 문화, 체험관광이 이뤄지는 국내 첫 생태친화적 생활권이 조성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친환경식품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생협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유기식품 산업단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단지 조성을 목표로 소비자 체험 및 그린 투어리즘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주변에는 목장과 농장(약 49만㎡), 생태마을 및 병원 등 문화복지시설(약 49만㎡)도 들어서는 등 2015년까지 모두 2000억원이 투입돼 생태친환경적 생활권인 '아이쿱 생협밸리'를 조성하게 된다.

 

생협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모델로, 3천여명의 고용과 함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블어넣게 될 것"이라며 "생산 집중화에 따른 생산유통 효율, 비용절감, 환경보전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