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와 와인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와인종가인 이탈리아 벨레트리(Velletri)시와 손을 잡는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6-14일 영동군청 공무원과 와인제조업체.농가 대표 등이 벨레트리시를 방문해 교류협력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들은 이 도시서 열리는 와인박람회를 참관한 뒤 포도연구소와 와이너리(와인양조장) 등을 둘러보고 벨레트리시 및 벨레트리대학 관계자 등을 만나 교류 일정 등도 논의한다.
방문단 대표였던 정구복 군수는 개인 사정 때문에 이번 나들이에 불참한다.
로마주에 속한 벨레트리시는 유럽 최대 와인산지 중 한 곳으로, 그동안 벨페트리대학의 와인 전문가 등이 여러 차례 영동군을 찾아 와인제조기술 등을 전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방문기간 현지 와이너리 견학과 함께 벨레트리시와 자매결연을 위한 실무 협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부터 농가형 와이너리 100곳을 육성 중인 영동군은 그동안 54농가를 선정해 한꺼번에 1000ℓ 이상의 와인생산이 가능한 와이너리를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