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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5일 개장

충북 제천지역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수집해 공동출하할 산지유통센터(APC)가 25일 개장한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백운면 평동리 농산물집산단지 내 1만1818㎡에 국비 등 22억원을 들여 선별장.저온창고.예냉실.전처리실 등을 갖춘 지상 2층(건축연면적 2340㎡)규모의 산지유통센터가 25일 문을 연다.

 

백운농협이 운영하게 될 이 센터는 농산물 자동선별기와 과일의 중량.당도.색도 등을 감별하는 비파괴측정시설 등을 갖추고 이 지역서 생산되는 사과와 배 등 하루 40t의 과일류를 수집.선별.출하하게 된다.

 

또 한꺼번에 230t의 사과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시설을 갖춰 수출업체나 대형 유통업체 주문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가동되면 품질 고급화와 함께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농산물을 제값 받고 출하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과일류 위주로 센터를 운영하면서 양채류나 고추 등 취급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