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400원으로 숙취해소가 되는 방법이 개발돼 화제다. 트랜스지방 퇴출 시민단체인 노트랜스클럽(대표 황주성)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트 이승엽 선수가 마시는 금(金)물과 발명가 이상수 씨가 생산하는 허브워터를 혼합한‘워터칵테일’한잔을 음주전후에 마시면 400원으로 숙취해소가 된다고 29일 밝혔다. 클럽측에 따르면 칵테일 비용은 2ℓ 한병 값이 8000원. 종이컵으로 20잔이 나오므로 한잔당 가격은 400원꼴이다. 황대표는 6개월간 하루에 소주 2병씩 자신의 몸으로 임상실험을 한 뒤 친지, 선후배 200여명에게 워커칵테일 요법을 권한끝에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며 이는 누구에게도 부작용이 없는 자연치유법이라고 주장했다. 황대표는 금(金)물 80%와 허브워터 20% 비율로 ‘워터칵테일’해 마시면 금이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허브가 이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술이 빨리 깨고 간의 부담도 줄여준다는 원리를 주치의에게 설명한 결과 이는 과학적으로도 합당한 이론이라는 말을 듣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워터칵테일 재료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제품이라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품법포럼은 29일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제안하는 식품안전 법 정책의 제도 개혁 제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식품법포럼은 이날 17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게 식품안전 규제의 기본 원리를 제시하고 식품안전관리기구의 개혁, 식품 내용물 규제의 개혁, 취급 및 관리 제도의 개혁, 정보전달관련 제도의 개혁, 식품안전법 집행 제도의 개혁 등 식품안전법 개혁을 위한 5대 영역별 12대 개혁과제를 제시했다. 식품법포럼 송재성 대표는 "이번 제언을 통해 차기 정부가 식품안전에 관한 정책 개혁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법포럼은 지난 2월 발기인대회를 갖고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철호 고대 생명공학원 교수, 이원우 서울대 법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으며, 그동안 식품법 규제체계와 관련 법규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식품법규의 주요 쟁점에 관해 5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비타500의 메인 모델인 탈렌트 정일우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우는 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타 500 마시고 수능 500점 대박' 행사의 일환으로 인천 문일여고를 방문, 수험생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일우는 ‘수험생활 이야기 Q&A’시간을 통해 후배들의 짖궂은 질문에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있는 답변으로 학생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잠시 고3시절로 돌아가 교실 책걸상에 앉아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인 '더 글렌리벳 셀러 콜렉션 1972'를 9병 한정으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셀러 콜렉션 1972는 최고의 품질을 가진 몰트 위스키를 엄선해 2000병만 생산한 희귀품으로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랜 숙성기간을 거쳐 풍부하고 감미로운 맛과 과일, 꽃 등 다양한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새롭게 디자인한 투명한 용기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진로발렌타인스는 설명했다. 셀러 콜렉션은 더 글렌리벳이 40년 이상 숙성기간을 거친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 품질이 뛰어난 특정 연도 생산품을 모아 한정 생산하는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6번째 시리즈이며 한국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 홍보를 위해 내한한 글렌리벳의 제조 책임자(Master distiller) 짐 크라이얼은 "셀러 콜렉션 1972는 몰트위스키 시장을 개척해온 더 글렌리벳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위스키로 싱글 몰트 위스키의 멋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우수 시험.검사기관 포상식을 열어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CJ푸드시스템을 각각 최우수단체와 우수단체로 선정, 시상했다.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국제수준의 시험.검사능력을 확보해 오뚜기 식품이 까다로운 식품기준을 가진 유럽시장에 진출하는데 기여했으며, CJ푸드시스템은 154개 식품항목에서 국제수준을 만족하는 분석기술을 확보하고 분석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기표원은 앞으로 국제수준의 시험.분석.평가능력을 확보한 국내 기관들을 늘려 국내 시험성적서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매취순 광고모델로 탤런트 김성수와 개그우먼 백보람을 캐스팅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해는 김성수의 귀족적인 외모와 백보람의 귀여운 이미지가 고객들에 어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보해가 선보이는 매취순 광고는 '아름다움이 남는다'는 카피로 매취순을 마신 사람의 아침은 남달리 상쾌하다는 스토리. 보해측은 일명 매너남으로 불리는 김성수의 이미지가 매취순의 브랜드와 잘맞아 떨어짐은 물론 기품 넘치는 외모와 부드러운 인상이 여성소비자들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해는 최근 무한걸스로 활동하며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는 백보람을 내세워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취순의 새광고는 12월부터 지상파를 탄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28일 종로점에서 정통 스테이크부터 씨푸드, 한식 등을 접목한 퓨전 스테이크까지 11종의 다양한 고품격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2007 VIPS The BEST AWARDS'의 오프닝 행사를 이벤트를 연출, 각 메뉴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고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 '2007 VIPS The BEST AWARDS' 이벤트는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스테이크 신메뉴 대한 평가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여행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 건강을 위한 국민연대(아이건강연대)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8일 오후 숙명여대 수련교수회관에서 `저소득ㆍ빈곤 아동의 영양과 건강권 증진을 위한 기획포럼'을 열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아이건강연대 이용중 사무총장은 "저소득층 아이들 사이에는 미네랄-항산화영양소가 절대 부족한 `배부른 영양실조' 현상이 많다. 이는 생활비가 모자란 저소득층 가정에 저가 식품 중심의 식생활과 양 중심의 먹을거리 문화가 퍼져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저소득층 어린이의 건강문제 원인으로 ▲ 첨가물과 설탕 등 가공식품 중심의 식생활 ▲ 운동량의 절대 부족 ▲ 관계의 단절 등을 지목했다. 가공식품은 가격이 저렴하고 비용대비 열량이 높은 데다 중독성이 있어 저소득층 어린이가 쉽게 접하게 되며 TV나 인터넷에 빠져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은 가정의 소득이 적을뿐 아니라 가정 자체가 파괴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문제에 제대로 접근하려면 돈만 갖고는 안된다. 정부기구 중심의 지원은 비용을 많이 들여도 한계가 분명하기
하이트-진로그룹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는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대학생 스키&보드캠프'를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9차례(각 2박3일)에 걸쳐 총 2천명 정도를 대상으로 스키 및 스노보드 무료 강습과 유명 연예인의 록 콘서트, 레크리에이션, 댄스파티, 하이트맥주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이며, 내달 31일까지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로(대표 윤종웅)는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참이슬fresh 연말회식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 12월 5-26일 진로 홈페이지(www.jinro.com)를 통해 동창회나 연말 모임 등 회식일, 장소, 참여인원, 모임내용 등을 기입해 신청하면 400개 모임을 선정, 모임당 15만원씩 총 6000만원의 송년회비를 지원한다. 하이스코트는 위스키 '킹덤(Kingdom)' 출시를 맞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구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28일 종로 청계천 피아노거리 상설무대에서 '2007 구세군 1호 성금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세군과 함께 하는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구세군 1호 성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기 쉬운 소외 아동들에게 보낼 사랑의 케익 1,000개를 기부하며, 더불어 추운 겨울 실외에서 모금활동 활동을 벌이는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선물인 ‘북극곰장갑’ 500개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28일부터 구세군 대한본영으로부터 미니 자선냄비를 전달 받아 전국 1600여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법을 통해 약 3천 만원 가량의 성금과 물품을 구세군측에 전달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조상호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파리바게뜨가 고객들과 함께 이웃 돕기에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아진 성금이 올해 구세군의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