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28일 종로 청계천 피아노거리 상설무대에서 '2007 구세군 1호 성금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세군과 함께 하는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구세군 1호 성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기 쉬운 소외 아동들에게 보낼 사랑의 케익 1,000개를 기부하며, 더불어 추운 겨울 실외에서 모금활동 활동을 벌이는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선물인 ‘북극곰장갑’ 500개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28일부터 구세군 대한본영으로부터 미니 자선냄비를 전달 받아 전국 1600여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법을 통해 약 3천 만원 가량의 성금과 물품을 구세군측에 전달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조상호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파리바게뜨가 고객들과 함께 이웃 돕기에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아진 성금이 올해 구세군의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