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우수 시험.검사기관 포상식을 열어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CJ푸드시스템을 각각 최우수단체와 우수단체로 선정, 시상했다.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국제수준의 시험.검사능력을 확보해 오뚜기 식품이 까다로운 식품기준을 가진 유럽시장에 진출하는데 기여했으며, CJ푸드시스템은 154개 식품항목에서 국제수준을 만족하는 분석기술을 확보하고 분석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기표원은 앞으로 국제수준의 시험.분석.평가능력을 확보한 국내 기관들을 늘려 국내 시험성적서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