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 1위가‘일취월장(日就月將)’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11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발송하는 웹진 '잎새 이레터'를 통해 '새해 각오, 소망을 담아 사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일취월장(日就月將)’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결과에선 ‘일취월장(日就月將)’이 7.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만사형통(萬事亨通)’이 5.0%로 2위를, ‘고진감래(苦盡甘來)’가 4.6%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다익선(多多益善)’, ‘대기만성(大器晩成)’,‘금상첨화(錦上添花)’가 그 뒤를 이어 4,5,6위를 차지했다. ‘일취월장(日就月將)’은 날로 달로 자라거나 진보하여 나날이 발전함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새해를 맞아 열심히 노력하고 단련해 실력이나 성과가 보다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높은 청년실업률을 반응하듯 올 새해 소망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의 ‘고진감래(苦盡甘來)’가 3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회사측은 "설을 앞드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자 이번 이
시중 유통중인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함량이 2005년 대비 8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년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중 유통중인 과자류의 트랜스지방 함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표시에 사용되는 1회 제공기준량(30g)당 평균 0.1g으로 2005년 대비 8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트랜스지방 제로화 제품의 비율은 69%로 2005년의 38% 수준보다 1.8배 증가했으며 0.5g이상 함유된 제품의 비율은 2005년 46%였으나 지난해에는 약 1%수준으로 트랜스지방 함량이 대폭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트랜스지방 함량이 1회 제공기준량 당 0.2~0.5g미만 제품의 비율은 아직도 30% 정도로 트랜스지방 제로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저감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한편 국내 유통되고 있는 일부 수입과자류의 트랜스지방 제로화 제품의 비율은 58%였다. 특히 식약청은 0.5g이상 함유된 제품은 31%로 국내제품 1% 수준에 비해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게 나타나 수입과자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인식 변화와 구매시 영양 성분 확인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은 14일 "올해 그룹 전체 매출을 1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려 업계 1위 자리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CI선포식에서 "올해 해태제과 5810억원과 크라운제과 3300억원 등 총매출 1조원 이상에 영업이익 650억원을 달성해 확고한 업계 리더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과자의 부가가치를 최대한 살리는 창의성 있는 제품과 문화를 접목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으로 제 2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예정된 해태제과의 상장에 대해서는 "최근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공동 주간사로 선정하고 상장 요건 점검과 공모자금 규모, 공모가 산정 등을 준비중이며 하반기에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형마트의 자체상품(PB)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볼 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회사 브랜드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소고기 삼겹살 전문점 '투삼겹'(www.nhts.co.kr)이 오는 17일 둔촌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해 창업 시장 동향 및 소고기삼겹살전문점 창업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투삼겹'은 저렴한 가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점심과 저녁시간 메뉴를 달리하는 이모작 시스템으로 창업자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투삼겹 홈페이지에서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19-2031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소고기 등심 전문점 우미락이 오는 18일 둔촌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고기전문점 성공창업을 위한 개별 컨설팅과 우미락 회사소개,가맹점 지원 전략 및 소고기 등심 전문점 창업 성공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미락은 본사에서 모든 메뉴를 완제품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주방장 없이 본사 교육만으로도 쉽게 점포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우미락 점포선정에서 개점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우미락 홈페이지(www.woomirak.com)에 창업설명회 게시판 또는 본사 02-419-2031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양념갈비배달 전문점 '경복궁 아침'이 오는 16일 둔촌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창업시장의 변화, 소자본 창업아이템 소개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며 매출이 떨어지는 점포, 경쟁력 있는 메뉴가 없어 고민인 점포 등에 있어 갈비배달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새롭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법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경복궁 아침의 갈비를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참가 신청은 경복궁 아침 홈페이지(www.nhkm.co.kr)의 창업설명회 신청이나 본사 02-478-7776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시중 유통되는 조제분유에서 병원성이 없는 대장균이 검출된 것과 관련, 해당업체들이 곤욕스러워 하고 있다.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불안을 염려해 해당 제품을 수거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편에서는 지나치게 우리의 기준 규격이 높아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결과에 대해 곤욕스럽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는 만큼 빠른 시간내에 수거하는 등 앞으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병원성이 없는 대장균군이 발견돼 그자체로 질병을 야기하지 않겠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매일유업측은 "우리의 검사기준이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하고 까다롭다"며 해외기준에 맞는 기준규격의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미국과 호주등은 1g당 대장균군 기준을 '10개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는 대장균군이 전혀 나오지 않는 '음성'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파스퇴르측도 유구무언이라는 반응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검출된 제품과 관련해 반품처리와 함께 모두 리콜해 폐기처분 하겠다"며 "앞으로 안전관리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허쉬코리아(대표 김찬)는 키세스 탄생 101주년을 맞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키세스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하는 '키세스 먹고 키세스 콘서트 가자' 이벤트를 오는 3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키세스 콘서트는 '키세스와 함께하면 언제나 행복한 파티'를 주제로 빅뱅, FT아일랜드, 이루, VOS 등 대형 스타들과 비비오 그룹의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FT 아일랜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무대 습격’ 이벤트, 이루와 함께 진행하는 ‘친구야, 너에게 하고팠던 이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초대권을 받으려면 키세스초콜릿을 먹는 장면을 핸드폰으로 찍어 #8912로 전송하거나 허쉬 초콜릿 홈페이지(http://hersheys.co.kr/)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키세스 콘서트 초대권이 2장씩 주어진다.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외식산업협의회가 11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윤홍근 제너시스 BBQ회장은 국내 외식산업이 미래 핵심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힘을 전 세계의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형근 한나라당 의원은 축사에서 국내 외식산업은 좁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뻗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외식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현지인에 맞는 음식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외식산업협의회 회장으로는 고인식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 최인식 한일외식문화교류협회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