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 1위가‘일취월장(日就月將)’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11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발송하는 웹진 '잎새 이레터'를 통해 '새해 각오, 소망을 담아 사자성어로 표현한다면?'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일취월장(日就月將)’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결과에선 ‘일취월장(日就月將)’이 7.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만사형통(萬事亨通)’이 5.0%로 2위를, ‘고진감래(苦盡甘來)’가 4.6%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다익선(多多益善)’, ‘대기만성(大器晩成)’,‘금상첨화(錦上添花)’가 그 뒤를 이어 4,5,6위를 차지했다.
‘일취월장(日就月將)’은 날로 달로 자라거나 진보하여 나날이 발전함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새해를 맞아 열심히 노력하고 단련해 실력이나 성과가 보다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높은 청년실업률을 반응하듯 올 새해 소망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뜻의 ‘고진감래(苦盡甘來)’가 3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회사측은 "설을 앞드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설문조사 결과처럼 일취월장 하는 무자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잎새 이레터'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매월 초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