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곡물음료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쌀음료 ‘아침햇살’과 두유 ‘대단한 콩 플레인’ 16개들이 1세트를 각각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국내산 재료로 만든 '아침든든선식'과 체중조절용 식품 '아침햇살 공류보감' 1세트를 각각 36%, 14% 할인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웅진식품의 대표 곡물음료를 14%에서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거쳐 제품을 증정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광대 마케팅팀장은 “웅진식품은 1999년 아침햇살 출시를 시작으로 하늘보리, 대단한 콩 등을 선보인 대표적인 곡물음료 기업”이라며 “이번 행사로 몸에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관람객 유치, 행사홍보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조충훈 순천시장)는 22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두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성 시장, 조 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입장권 소지자에게 입장료 50%할인(보통권가격기준), 관람객 유치 및 편의지원 협력,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마케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성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장은 “순천시와 천안시는 서로 다른 지역적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지정했다. 식약청은 ‘하루 세끼 중 한끼는 국 없이 삼삼하게 먹자’는 뜻으로 셋째 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 없는 날이 아니더라도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소금 함량이 적은 ‘저염’을 내세운 식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 식단의 기본인 장류 제품에서 저염 식품이 인기다. CJ제일제당의 ‘해찬들 4선 저염된장’은 1등급 기준 국산콩, 신안천일염 등 4가지 엄선한 재료로 만든다. 염분 함량은 줄이면서 된장 특유의 구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은 특허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에 비해 나트륨과 염도가 25%나 낮다. CJ제일제당은 하루 권
파주경찰서(서장·김창식)는 최근 유해물질 함유 및 비위생식품 등의 제조·판매사례가 빈발하면서 ‘식품안전’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단속활동에 본격 나섰다.파주경찰서는 이에 따라 이달 초 김창식 서장을 팀장으로 ‘부정·불량식품 수사전담반’을 편성, 불량식품 제조 및 유통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파주경찰서는 1단계로, 지난 8~31일까지 수사체제정비 및 집중홍보·계도기간으로 설정, 시장연합회, 상인회, 상공회의소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을 홍보하고 자정 촉진을 유도하고 있으며, 수사전담반은 강력한 단속을 위해 관련 법규 및 수사기법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파주경찰서는 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위해 24시간 신고체제도 운영하고 있다.파주경찰서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00일동안은 2단계
새 정부 ‘서슬’에 대형마트에서 두부 할인행사가 사라진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포장두부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풀무원과 CJ제일제당이 최근 대형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없앴다. 새 정부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재차 강조하자 표적이 될까 몸을 한껏 낮추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롯데마트에서는 이달들어, 이마트에서는 금주부터 두부 판촉 행사가 사라졌다. 이들은 그동안 덤 상품을 얹어주는 ‘1+1’ 행사나 여러개를 싸게 파는 묶음 판매 등을 상시 벌이며 손님을 끌었다.동반성장위원회는 재작년 11월 포장두부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 확장 자제를 권고했다. 그러나 적합업종 지정 1년이 지난 지금 대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은 그대로다.포장두부 시장은 풀무원·CJ제일제당·대상이 80% 이상을 점한다. 지난 1년간 이 업체들은 적합업
건강한 닭 잡아 청정수로 가공…BBQ의 자부심 푸드투데이는 11돌을 맞아 장수식품 브랜드를 선정,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BBQ는 절대로 닭을 냉동시키지 않은 국내산 닭만을 사용한다. 최적의 육질을 가진 가장 건강한 닭을 잡아 청정수로 가공한 다음 매일매일 냉장 상태로 가맹점에 배송한다.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의 자부심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가장 육질이 좋은 10호닭(951Kg~1050Kg)을 제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책임 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이라고 불리는 최고 등급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여 세계 최고 품질의 치킨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제너시스 BBQ 본사와 BBQ 전 가맹점은 과학적이고 정확한 치킨 조리 매뉴얼과 치킨대학에서 체계적으로 교육 받은 조리 및 위생교육을 기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박근혜 대통령이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로 지목한 '불량식품'과 관련, 불량식품.유해식품. 허위 과대 광고 근절 의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설로, 분산돼 있는 불량식품을 발본색원하기 위한 시동이 걸렸다.식약처는 21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도 ‘불량식품 근절 추진’을 제1 과제로 삼을 만큼 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 동안 내부 승진을 통하거나 외부 학계출신들이 임명됐던 식약청장을 처로 승격시키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현으로 의약 전문가가 아닌 농식품부 고위 공무원 출신인 정승 처장을 임명했다. 중국의 경우 불량식품 단속에 걸리면 사형까지 시키는 마당에 우리의릐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은 제1의 국방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처로 승격된 식약
국회가 22일 오후 본회의에서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안 40건을 일괄 처리하면서 50일 넘게 이어져온 ‘정부조직개편 정국’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관련 법안이 지난 1월 30일 국회에 제출된 지 52일 만이며 새 정부가 출범한 지 26일 만이다.이날 본회의 처리에 이어 국무회의 의결과 법안 공포가 이뤄지면 ‘박근혜 정부’는 비로소 온전한 출범을 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2월 25일 취임 후 지금까지는 사실상 ‘비상 국정’인 셈이다.정부조직개편이 완료됨에 따라 일단 박 대통령은 자신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정부조직을 토대로 경제·안보 위기에 대처하는 동시에 140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국정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이미 전날부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필두로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해, 새로운 정부조직에 국정비전
박근혜 정부의 복지농촌을 만들어나겠다는 농정 의지를 반영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업무 추진계획이 보고됐다.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2일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지난해 7.3%에서 올해는 8%까지 확대하고, 안전성 부적합률은 1.5%에서 1.2%로 낮추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는 대상품목을 12개에서 16개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직거래 확대를 위해 4월부터 직거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직매장(20개소→100), 대규모 직거래 장터(1개소→10) 개설도 지속 추진하고 도매시장은 5월까지 정가 수의거래 확대방안 및 전국 32개 공영 도매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 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를 통해 농협 유통 비중과 직거래 유통 비중은 현재 12%, 4%에서 각각 ‘16년 20%, 10%로 늘고 도매시장 유통 비중은 현재 53%에서 4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일. 직장인들이 말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법은 무엇일까? 3040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초과업무를 해소법으로는 메신저 채팅과 술자리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하이트진로 위스키 ‘킹덤’이 3040 남녀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직장인 스트레스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드러났다.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야근이나 휴일근무 같은 초과 업무 발생(42%)이 1위를 차지해 과도한 업무량이 직장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상사의 잔소리(32%), 아래 직원이 잘 따라오지 않을 때 또는 무시 당할 때(12%)가 그 뒤를 이어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퇴근 전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는 ‘메신저를 통해 상대방을 험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