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새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를 뿌리뽑기 위해 전 경찰력을 투입하여 반드시 없애겠다"이성한 경찰청 내정자는 2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실시된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범죄를 비롯한 모든 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내정자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아동·여성·노인으로부터 영세상인·중소기업 등 어렵고 힘든 이웃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 곳곳의 법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내정자의 불량식품 근절 의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가 밝힌 4대 사회악 척결과 궤를 같이한다. 정 총리는 식품위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고 불량식품을 제조ㆍ판매할 경우 부당
26일 팔래스 호텔에서 로하스포럼 아카데미 3기 입학식이 있었다.로하스포럼(이사장 이만의)은 국내 유일의 로하스 관련 비영리 민간단체로 2012년 1월 설립됐다. 로하스족은 지구환경의 건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지속가능 기법으로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는 20% 이상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기꺼이 구매할 의향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레저산업, 유기농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이만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로하스 정신이야말로 인류공영의 중요한 화두이며 오늘 이자리에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입학식에 참석한오제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사회는 2만 국민소득과 함께 불평등이 심화되는 부작용도 있다며 양극화 문제, 비정규직 문제 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
박근혜 정부의 농업정책을 점검해보고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27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농업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 현실적이고 일관된 농업정책 수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간담회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15개 과제 68개 세부항목의 농어업 분야 핵심공약을 점검하고 이를 실천하기위한 새 정부 정책기조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권영미 에이넷디자인앤 마케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영 의원(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새누리), 이한성 의원(새누리), 경대수 의원(새누리), 안효대 의원(새누리), 김현숙 의원(새누리), 류지영 의원(새누리), 신경림 의원(새누리), 김회선 의원
정홍원 국무총리는 3.27(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식품안전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주재하고 ‘불량식품 근절 종합대책’과 2013년도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 등을 심의·확정했다.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불량식품은 사회악 근절 차원에서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먹을거리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결코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주요 먹을거리 범죄에 대한 형량하한제, 부당이득 환수제 등은 어느 정도 국민의 공감대를 얻고 있는 만큼 올해 상반기 안에 관련 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하고 “더 이상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불량식품이 발붙이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형량하한제(최저형량제)는 정해진 기준 이상의 형량만을 부과하는 제도로 현행 광우병,
‘카스 후레쉬(Cass Fresh)’가 2013프로야구를 응원한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013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카스 후레쉬 야구 스페셜 패키지를 제작, 28일부터 전국 할인점과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는 카스포인트 스페셜 캔제품으로 카스 후레쉬 캔맥주(355ml와 500ml) 패키지에 프로야구 선수가 통쾌하게 홈런을 치는 모습을 카스 브랜드 로고와 함께 역동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했다.오비맥주는 2011년부터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제인 ‘카스 포인트(Cass Point)’를 후원하며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카스 포인트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경기 기록만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통합 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매년 배점방식 등을 새롭게 정비하여 객관성과 신뢰성을 강화, 야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
프리미엄 몰트 맥주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오는 26일 부산 해운대 센텀 호텔 21층 스카이홀에서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감동 체험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산토리 브랜드 앰버서더(Brand Ambassador, 산토리맥주 전문 홍보대사)’는 산토리 생맥주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코칭 및 교육을 담당한다.또, 산토리 생맥주를 판매하는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생맥주 품질관리 및 맥주를 맛있게 따르는 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진행한다.브랜드 앰버서더 제도는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맥주 전문가를 관리 및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국내 1호 산토리 브랜드 앰버서더에 선정된 김대인(36) 브랜드 앰버서더가 산토리 생맥주를 취급하는 업주 100여명을 초청하여 ‘산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심 기조는 ‘생산자는 5%이상 더 받고 소비자는 10%내는’구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주재 유통 기자 간담회에서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 같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발표하고 유통 단계의 선진화를 이루기로 했다.우선 축산물의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정육점에서도 수제햄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영업규제를 완화하고, 농산물 수급관리를 체계화하기위해 4월에 생산자, 소비자, 유통인, 품목·정책 전문가 등 20인이 이내로 수급조절위원회를 설치해 품목별 수급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결정시 이해관계자 이견 등을 조정해 최종 결정하는 ‘합의에 의한 농산물 수급관리’를 체계화 한다.이를 위해 5월까지 수급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플레이버(flavor·향) 탄산음료 ‘미린다’를 리뉴얼 출시하고병, 캔, 페트 등 제품 용기를 다양화했다.‘미린다’는 미국 플레이버 탄산음료 시장에서 ‘마운틴듀’와 함께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는 1976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리뉴얼은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추어 탄산함량을 높여 톡쏘는 청량감을 강화했으며, 용기와 라벨의 디자인을 산뜻하게 새단장했다.패키지의 종류도 기존 업소용 355ml 병 제품 외에 250ml 캔, 355ml 캔, 500ml 페트, 1.5L 페트를 추가했으며, 슈퍼나 편의점, 마트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한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에 맞춰 TV광고, 소비자 판촉행사, 무료시음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해 미린다 브랜드 인지도를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행복한 국민을 만들어가는 정책에 부응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주무부처 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로하스리더스 아카데미 3기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식약처의 정책추진 기조를 밝혔다. 정 처장은 “식약처가 추구하는 바와 로하스 아카데미가 추구하는 바가 일맥 상통한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안전한 먹거리 확보라는 식약처의 설립 취지와 로하스아카데미 설립취지는 같다고 본다.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정 처장은 인사말을 마치면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전 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홍삼 시장의 각축전이 격화되고 있다. 73%의 시장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삼공사 는 물론, 이하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조원대에 이르는 국내 홍삼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각 업체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조금이라도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홍삼의 원재료인 인삼의 함량 차이를 두거나 어린이 제품으로 차별화 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규모를 늘려가는 전략을 펴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천삼(天蔘)과 지삼(地蔘) 등 고급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삼(良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판매전략을 쓰고 있다. 여기에 홍삼에 다른 기능을 접목한 ‘홍삼+α’ 제품도 인기를 끌 것으로 업체들은 전망하고 있다. 동원FB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