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정현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준비운영실장이 28일 개최 현장인 송도 컨벤시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쉐라통 호텔, 민들레연극마을 등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원활한 회의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1개 회원국들과 함께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농업 혁신 확산에 대한 장관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며,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 회의 및 워크숍, 2030 식량안보 로드맵 성과 공유, 농업 혁신 기술·제품 전시, 농촌마을 팸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정현출 APEC 준비운영실장은 “이번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 각 국가에서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우리 농업 기술과 제품들을 알리기에도 좋은 기회이므로, 행사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우리 농업 역량과 위상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