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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탑마루 수박’ 온라인 유통·라이브커머스 본격 확대

네이버·카카오·농협몰 등 입점, 수도권 공략 나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올해 탑마루 수박 연매출 약 8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유통망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에는 수도권 현대백화점에서 시식·할인행사를 열어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달부터는 네이버·카카오·농협몰 등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탑마루 쇼핑몰을 통해 수박을 포함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탑마루 수박은 금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망성·용안·용동면 지역을 중심으로 연 2기작 체제로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1기작은 4월 조기 출하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2기작은 7월 중순 출하된다.

 

특히 참박 접목 기법 등 고품질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당도와 식감, 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시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탑마루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아우르는 홍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합마케팅을 통한 원예농산물 매출 500억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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