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The미식(더미식)과 하림펫푸드 더리얼이 하남 스타필드에서 20일까지 펼치고 있는 팝업스토어 ‘더리얼 차이니스 레스토랑’ 행사에 많은 고객과 강아지들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더리얼 차이니스 레스토랑은 하림 더미식과 하림펫푸드 더리얼 브랜드의 콜라보 제품으로 반려견을 위한 자장면 ‘더리얼 유니자장면’ 출시를 기념해 반려견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팝업스토어다. 하남 스타필드 1층 중앙메인홀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행사장에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면 더리얼 유니자장면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인화 이벤트와 하림 더미식,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전 상품을 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고객들과 반려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협업 기획한 팝업 스토어가 큰 호응을 얻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리얼 유니자장면’은 사람이 먹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을 응용해 콜라보한 반려견 전용 제품이다. 돼지고기를 곱게 다져 캐롭파우더와 함께 볶아내고 옥수수면으로 실제 면 모양을 만들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진짜 자장면’의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온 밀키트 간편식으로 유통기한이 짧았던 기존 밀키트의 불편함을 해소한 HMI(Home Meal Itself, 가정식 그 자체) 제품으로 함께 주목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쫄깃한 밀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물 닭떡볶이’와 ‘궁중 국물 닭떡볶이’를 출시했다. 닭고기와 떡, 야채, 소스를 한 팩에 담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다. 하림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밖에서 사 먹는 대신 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요리해 먹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민간식 떡볶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신제품 국물 닭떡볶이는 신선한 100% 국내산 닭의 닭다리살과 양배추와 당근, 밀떡을 비롯해 하림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제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국물 닭떡볶이’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매콤달콤한 소스가, ‘궁중 국물 닭떡볶이’는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들어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냄비에 해동시킨 닭고기와 소스, 물 350ml를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약 10분간 조리 후, 떡과 야채를 넣어 추가로 약 5분 정도 익히며 근사한 닭떡볶이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이나 라면사리를 추가해도 좋고 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국물 닭떡볶이’, ‘궁중 국물 닭떡볶이’ 제품은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과 일반 중소형 마트에서 판매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간식 떡볶이에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의 닭다리살, 특제소스, 야채를 함께 구성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재료를 익히기만 하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닭떡볶이를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산업 The미식(더미식)이 하림펫푸드(더리얼)와 콜라보를 통해 반려견 전용 자장면인 ‘더리얼 유니자장면’을 선보이고 반려견들을 위한 ‘더리얼 차이니스 레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이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리얼 유니자장면은 펫휴머니제이션(인간화)과 100% 휴먼그레이드 철학을 바탕으로, 하림산업의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과 콜라보한 반려견 전용 제품이다. 돼지고기를 곱게 다지고 캐롭파우더와 함께 볶아내고 옥수수면으로 실제 면 모양을 만들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처럼 컵 용기에 디자인되어 흡사 사람의 자장면을 먹는것과 동일한 느낌을 준다. 하림펫푸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합성보존료 0%의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더리얼’을 출시해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지난 4월 선보여 ‘진짜 자장면’의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지난 9월에는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 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으로도 출시됐다. 특히 상온 밀키트 자장면이라는 새로운 라면 시장을 열었고 유통기한이 짧았던 기존 밀키트의 불편함을 해소한 HMI(Home Meal Itself, 가정식 그 자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림산업과 하림펫푸드는 반려견 전용 자장면인 더리얼 유니자장면 론칭을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하남 스타필드 1층 중앙메인홀에서 ‘더리얼 차이니스 레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예약제와 현장 신청으로 동시 운영되며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는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리얼 유니자장면의 시식회뿐만 아니라 사진인화 서비스와 하림펫푸드의 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운영된다. 하림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근사하게 미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궁중찜닭용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먹음직스럽게 토막 낸 국내산 닭 한 마리와 궁중찜닭용소스로 구성됐다. 포장용기의 칸을 구분해 닭고기와 소스가 섞이지 않게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와 소스가 함께 들어있으면 소스 포장지에 원물이 묻어 활용하기 불편한 점을 해결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먼저 닭고기를 끓는 물에 1~2분간 데쳐낸 다음, 소스와 물 1컵(270ml)을 넣고 한소끔 끓이기만 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당면이나 당근, 양파, 감자 등의 채소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궁중찜닭용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제품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와 일반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단짠단짠 요리의 대명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찜닭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특제소스와 함께 구성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분리형 트레이로 위생과 편리성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북 익산형 일자리’ 밑그림을 완성하고 올해 선정을 목표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도와 시는 3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하여 올해 1월 25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실행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 등 익산형 일자리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의 다양한 주체간 합의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참여 주체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상호협의에 따른 상생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익산형 일자리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농업과 연계한 식품산업 모델로 전국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상생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식품산업의 노동집약적 특성(장시간 노동, 저임금 구조)에 따른 관행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의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조직문화를 정립하기로 합의했다. 기업은 근로자 의견수렴, 교육훈련, 권리보호 등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근로자는 노사분규를 자제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한다. 적정 근로시간 및 유연근무제 도입, 적정 임금체계 구축, 노사협의를 통한 근로자 권리 확대 등 근로자와 기업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업생산자 조직 -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 식품기업 간 안정적인 공급·조달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계약재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재 익산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기업의 시 농산물 사용 비중을 13.2%에서 2027년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익산형 일자리는 익산의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이하 하림)이 2025년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2,398억원을 투자하여 하림푸드를 설립하고 23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투자,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아울러 익산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산업, HS푸드의 시설투자도 동시에 이루어져 하림의 전체 투자금액과 정규직 채용인력은 3,625억원 575명에 달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직접적인 일자리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형 일자리를 통해 2027년까지 지역에 시행되는 지원사업은 32개 사업, 3,668억원 규모로 하림의 대규모 투자를 합치면 전체 사업규모는 7,293억원이다. 그 중 시비는 824억원으로 90%에 가까운 외부자금이 유치되어 일자리 창출, 식품산업 발전,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 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출시했다. 외식물가 부담으로 늘어나는 홈쿡족을 위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만능육수 신제품을 선보인 것. 이로써 하림은 올 초 100% 한우만 사용한 ‘순수한 사골육수’,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에 이어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까지 ‘순수한 육수’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림의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완도산 다시마와 삼천포산 멸치를 비롯해 양파, 마늘, 대파, 표고버섯 등 야채까지도 국내산 재료만 엄선해 깔끔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합성첨가물,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다. 황태국, 콩나물국, 어묵탕, 잔치국수 등 국물요리는 물론 장조림, 두부조림, 연근조림 등 반찬류를 만들 때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하림 순수한 육수는 초고온(UHT, Ultra-High Temperature) 살균 공법으로 멸균해 개봉 전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뚜껑 달린 테트라팩에 담겨있어 사용 후 남은 육수는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하림은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 출시를 계기로 순수한 육수 패키지를 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www.harimedak.com)과 기타 온라인몰들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품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를 정성껏 우려내 원물 본연의 감칠맛과 담백함을 담은 제품”이라며 “차원이 다른 맛을 내는 셰프들의 요리비결을 연구해 만든 순수한 육수가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첨가물 없이 100% 우리 쌀과 물로 지은 'The미식(더미식) 밥'의 정기 구독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중순 즉석밥 2.0시대를 선언하고 출시한 더미식 밥 11종은 그 동안 대형마트, 편의점, 더미식 공식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판매만 해왔다. 이번 더미식 공식몰 정기 배송 서비스 시작으로 고객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백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현미밥 등 더미식 밥의 종류와 양을 고르고 2주~6개월 간격으로 배송 시기를 정해 정기 구독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하림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더미식 밥을 정기 구독하는 고객들을 위해 1~3회차까지 10% 할인하고 4회차부터는 13%, 10회차부터는 15% 등 할인 폭을 높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 배송 시작 기념 이벤트로 4회차 배송에는 더미식 장인라면 10개 세트를, 10회차에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6인분 세트와 더미식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더미식 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 있고 산도가 갓 지은 집밥과 같은 중성(pH 7)이다. 6월말 닐슨코리아 즉석밥 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더미식 밥은 메이저 4개 브랜드 중 판매 순위 3위까지 올라섰고 8월말까지 320만개가 넘게 팔렸다. 하림은 “이번 정기 배송 서비스처럼 더미식 밥을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골라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면서 “바쁜 일상에서도 더미식 밥으로 갓 지은 집밥의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치킨너겟’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치킨너겟은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데다 하트, 별, 강아지 등 귀여운 모양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1992년 출시 이후 하림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하림은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밥반찬으로도 인기인 치킨너겟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존 480g 제품에 용량을 370g 늘리고 가격은 동일하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찾아보는 재미를 위해 ‘하림 치킨너겟 30주년 기념 한정판’ 일부 제품엔 하트, 별, 강아지 등 8가지 기본 모양 외에 ‘3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3과 0 모양 치킨너겟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숫자 3과 0 모양 치킨너겟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하림 치킷너겟 숫자 모양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하림치킨너겟30주년#하림치킨너겟#하림너겟)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30명을 선정해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30주년을 축하하는 퀴즈이벤트도 열린다. 참여자 중 총 30명을 뽑아 에코백과 담요 등 다양한 하림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품 패키지 뒷면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유니버스가 직접 기획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림 유니버스는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과 MBTI 테스트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치킨너겟에 오랫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30주년 기념 한정판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맛과 영양은 기본, 먹는 재미도 풍부한 치킨너겟 드시고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림 치킷너겟 30주년 기념 한정판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온라인 하림몰, 쿠팡 등에서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편의점 GS25에서 ‘피카츄 돈까스’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 내 전국 7000여 치킨25 운영점에서 갓 튀긴 ‘피카츄 돈까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지난 8월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 유일의 냉동 ‘피카츄 돈까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카츄 트레이드마크인 번개 모양의 꼬리가 달린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기에 익히기만 하면 국내산 재료로 만든 양질의 피카츄 돈까스를 맛볼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하림은 이번 ‘피카츄 돈까스’의 GS25 론칭이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나 분식점에서 피카츄 돈까스를 사 먹은 경험이 있는 MZ세대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25는 피카츄가 그려진 전용 유선지에 함께 동봉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가격은 1개에 2200원.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사 먹던 피카츄 돈까스를 떠올릴 수 있게 GS25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며 “모양도 질도 진화한 하림 피카츄 돈까스로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새 추억을 만들며 맛있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전북 익산시 (시장 정헌율)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과 공동 주최하는‘2022 NS쿡페스트’가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열렸다.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가 주제로 요리경연 본선 진출자 100팀(2인1팀)이 요리 경연에 참여했고,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 스테이지 등 익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석열 정부가 밀가루의 10%를 대체할 20만톤의 분질미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전체 밀 소비량의 10%라는 목표 수치 하나로 주먹구구식의 생산 계획이 아니라 조사나 연구를 통한 구체적인 수요 계획으로 생산량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분질미 가공업체는 매출액 7000만원~60억 수준의 소규모 업체들로, 해당 12개의 업체가 2022년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 및 사용 예정인 분질미는 280톤에 불과했다. 반면, ‘쌀가루 산업 발전 협의체’ 참여업체 중 4곳(SPC, CJ제일제당, 사조동아원, 하림)은 쌀가루 사용량이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질의한 결과, 농식품부는 국내 업체의 쌀가루 및 밀가루 사용량 등 수요 예측을 위한 조사나 연구를 진행한 적이 없었고, ‘밀가루 대체에 대한 구체적 수요는 2023년 검토할 계획’이라 답변해 사실상 분질미 20만톤의 추정 소비량에 대한 조사나 수요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분질미 수요 및 소비량에 대한 계획조차 확실하지 않은데,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까지 200개의 분질미 재배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42천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분질미를 20만톤까지 늘리겠다는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분질미 20만톤을 생산하는 데 △생산단지 설립 980억(추가 설립 196개*5억), △재배면적 확대 1,052억 6,250만원(42천*1ha당 250만원) 소요, 총 2,032억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남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밀 가공·식품업계의 수요 조사나 연구 없이 밀가루의 10%라는 목표치만 가지고 분질미 생산계획을 발표했다”고 지적하며, “쌀 관련 제품이 충분히 개발되고, 구체적인 수요 계획이 세워진 이후에 재배면적, 가공시설 확대 등 공급 계획을 늘려야 2000억이 넘는 예산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가치소비 확산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한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또한 높아지고 있어 하림은 무항생제 프리미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하림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건강하게 키운 국내산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먹기 좋게 손질한 닭가슴살을 영하 35℃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신선한 육질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닭가슴살을 통째로 구워 담백한 스테이크로 즐겨도 좋고, 닭가슴살을 익힌 다음 얇게 찢어 닭개장, 닭가슴살죽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무항생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며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 닭가슴살 프리미엄 제품을 부담 없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용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친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하림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즉석밥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더미식 더에코 캠페인’을 내년 6월말까지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사용한 즉석밥 용기를 재활용하고 자원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두 회사가 협업해 진행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진다. 온라인의 경우 내년 6월 30일까지 더미식 밥 용기 24개를 모은 다음 테라사이클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자택을 방문해 택배로 수거해준다. 캠페인 참여자 전원에게 더미식 밥 3개를 증정하고 더미식 다용도 트레이를 재고 소진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더미식 밥 24개입 12박스씩 선물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롯데프레시 군포송정점에 설치된 수거함에 더미식 밥 용기 10개를 가져가면 현장에서 더미식 밥 제품 1개로 바꿔준다. 더미식 밥 용기 수거함 설치 매장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지난 5월 판매를 시작한 더미식 밥은 닐슨코리아 즉석밥 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출시 한달 반 만인 6월 말 기준 메이저 4개 브랜드 중 즉석밥 판매 3위에 올랐다. 8월말까지는 320만개가 넘게 팔렸는데, 출시 5개월 만에 즉석밥 용기 수거와 재활용에 나선 것이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맛있게 드시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가치 있는 체험까지 동참하실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이 미식과 함께 환경까지 아끼고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하림의 사회적 책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의 사업장과 견학 프로그램(Hairm Chicken Road, 하림 치킨로드)이 체험학습과 산업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20년 2600억 원을 투입해 동물복지 시스템 등 최첨단의 도계장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한 하림은 치킨의 도계·가공 등 전 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견학로와 투어창을 갖췄다. 이를 통해 치킨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보고, 듣고, 만지고, 먹어보는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 4월부터 투어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테마의 HCR은 입소문을 타면서 초중고생은 물론 식품을 전공하는 대학생, 치킨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일반인, 가족단위의 일반 관람객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신청이 몰려 4월부터 10월 초 현재 5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최근 견학방문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회사는 프로그램 시간 조정에 진땀을 흘리고 있으며 방문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슨트 인력을 늘리는 등 견학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하림의 치킨투어는 도계 공정인 ‘프레시 로드(Fresh Road)’와 육가공 공정인 ‘시크릿 로드(Secret Road)’로 구성돼 있다. 하림의 대표 캐릭터 용가리의 환영으로 시작되는 투어는 ‘맛있는 닭고기의 비밀’ 영상을 시청한 뒤 ‘여름 숲’으로 조성된 통로를 거쳐 이동한다.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가 식탁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프레시 포인트와 하림의 역사관, 제품관 등을 갖춘 갤러리에서는 치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 이후 투어창을 통해 가스 스터닝, 에어 칠링 등 하림만의 도계공정과 당일 도계한 신선한 닭고기로 만드는 육가공 공정을 견학창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닭 한 마리를 부위별로 나누는 발골쇼,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닭고기와 육가공제품을 실컷 즐길 수 있도록 한 시식키친은 견학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인기코너다. 더불어 하림의 다채로운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프레시마켓, 가장 신선한 치킨버거와 치킨을 즐기는 버거프레시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하림은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확인하는 HCR투어와 더불어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준비하는 HKR(Harim Kitchen Road) 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림과 하림산업의 공유주방을 연결해 ‘하림 푸드 로드(Harim Food Road)’를 구축하고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를 대표하는 산업 관광형 푸드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하림은 또 오는 20일 하림 퍼스트키친(익산시 함열읍 소재)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 요리 축제 ‘NS Cookfest 2022’에서도 미식투어를 통해 HCR과 HKR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최근 육계협회와 하림 등 닭고기 제조업체에 1700억원대의 과징금 부과한 것을 두고 논란이 큰 가운데 과징금 규모와 제재 적정성 여부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28일 최근 공정위가 육계 신선육 및 생계 가격.생산량.출고량 등 담합 사건으로 한국육계협회와 16개 제조·판매사업자에 부과한 시정명령과 과징금에 대해 과도한 처분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은 헌법에서 국가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어 농식품부가 쌀을 비롯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수급조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정위의 처분은 닭고기 부문에서의 정부차원 수급조절을 인정하지 않는 셈이라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정부 부처간의 주요정책을 조율하는 국무조정실에 해당 사건에 대해 공정위와 농식품부가 충분히 논의했는지 여부를 확인 요청하며, 부처간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최 의원은 “공정위의 이번 처분은 농림식품부의 탁상행정에 따른 행정지도 미흡 책임을 망각한 것이다”며 “처분 완화를 통해 축산 육가공 기업의 도산 위기를 구제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신선육의 특성 관련 법령 및 농식품부의 행정지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공정위의 입장만을 앞세운 처분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3월 한국육계협회의 판매시장의 가격 할인 경쟁 제한 행위에 대해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또 지난 4월에는 16개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의 가격, 생산량, 출고량, 구매량 담합 행위에 대해 향우 행위 금지 명령 등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일부 사업자에 대한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축산법」 제3조 제1항에 농림식부가 축산물의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정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되어 있어, 담당 부처의 승인과 지시에 따라 이행한 수급조절에 대해 정부내 다른 기관이 시시비비를 가리며 농식품부의 행정지도를 간과한 과도한 처분은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최 의원은 “축산법에 따른 수급조절이 공정거래법 적용이 배제되지 않는 것은 관련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과도기에 따른 법적 근거 미비로 볼 필요가 있음에도 공정위가 이번 처분을 내린 것은 성과에 치중한 결정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위 국정감사에서는 타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처분 결정들이 독단적으로 결정되는지와 함께 쌀값 하락에도 즉석밥 가격을 올린 CJ제일제당을 비롯한 독점적 기업들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는 정부 부처간의 정책 조율 및 조정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다”며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수해 피해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응원에 나섰다.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밥’, ‘더미식 장인라면’,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 등 제품들로 구성된 구호식품 500박스를 포항시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필수 식료품 즉시 지원을 통해 수해 피해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백미밥, 현미쌀밥, 흑미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4종과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등 2종, 유니자장면 한그릇 등 자연 재료로 만들어져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더미식 제품들을 통해 수해 피해와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림펫푸드도 이날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위해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약 500kg 사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피해 복구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일상의 행복을 더해주는 가정간편식을 지향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사 제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더미식 즉석밥 7000개, 장인라면 1만4000개 등 제품을 경기, 전북의 지역아동센터 50여곳의 결식아동을 위해 전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소비자 가족들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9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가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첫 연합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하림 프렌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매달 각기 다른 형태로 환경 미션을 실천해온 하림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가 한 자리에 모여 도심 속에서 숲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고 숲을 아끼고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는 먼저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 서울숲을 거닐며 숲에 사는 나무와 풀을 살펴보고, 동·식물들이 어떻게 가을을 나는지 알아보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숲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뭇잎의 크기, 색깔, 잎맥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온몸으로 숲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직접 주운 열매를 가지고 장수풍뎅이를 만드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림 프렌즈 데이 점심 도시락도 특별했다.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하림 ESG 경영 취지를 살려 다회용기에 담긴 ‘지구도시락’을 제공해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피카츄 돈까스’를 활용해 만든 든든한 도시락 반찬에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스러운 점식식사를 즐겼다. 오후에는 피오봉사단과 유니버스가 한 조를 이뤄 각자 모아온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가는 게임을 진행했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 캔 쌓기,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캔크러시 챌린지’ 게임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게 배웠다. 마지막으로 서울숲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되짚으며 하림 프렌즈 데이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니콘 가족은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나무들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으로 부엉이를 만들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쓰레기로만 생각했던 알루미늄 캔으로 게임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몸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하림 피오봉사단과 함께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유니버스 1기 이하현(여, 22) 서포터즈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편리함 대신 도시락부터 수저까지 다회용기로 정성껏 준비해주신 지구도시락을 보고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하림의 진심에 감동했다”며 “특히 하림 임직원, 피오봉사단 가족들, 유니버스 동료들이 다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숲 체험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묘목을 기르며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반려나무’ 양육 봉사활동도 추가로 진행한다. 피오봉사단은 각자 집으로 발송된 반려나무를 1개월간 직접 기른 후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나무 나눔 활동을 통해 숲조성에도 동참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피오봉사단과 하림 유니버스의 첫 연합 행사가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앞에서 '햇반컵반'의 수입쌀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쌀 생산 농가들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쌀 생산농가들은 유례없는 쌀값폭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쌀값폭락을 가속시키고 농민들을 더욱 고통속에 몰아 넣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월 출시한 ‘BIG치킨마요덮밥’, ‘BIG스팸마요덮밥’, ‘BIG스팸김치덮밥’ 등 7종의 컵밥 제품에 미국산 쌀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시 당초 이들 제품은 100% 국산쌀을 사용했으나 지난 3월 말부터 컵밥 제품에 미국산 쌀 사용 비중을 0%에서 23%까지 올렸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농민들은 "겉으로는 농민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ESG윤리경영을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국내 농업기반을 붕괴시키는 수입쌀 소비에 대기업 CJ가 앞장서고 있다"면서 "업계 1위 CJ 컵반의 원료 변경이 오뚜기, 풀무원, 동원, 하림의 다른 컵반 업계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CJ가 원가를 낮춘 상황에서 경쟁업체도 가격경쟁력 확보를 이유로 원료 변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또 CJ에 대한 정부 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불매운동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정부는 CJ에 분질미를 무상으로 제공해 쌀가루 제품의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속에 CJ가 제품을 개발했다 쳐도 원료를 계속 국내산 분질미로 제품을 생산한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언제든 수입산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정부는 대기업의 횡포에 대해 강력 대응하고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CJ는 즉각 햇반의 원료를 국내산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쌀값폭락이 국민들이 쌀을 먹지 않는다고 함부로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우리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우리 농민들은 CJ가 컵반의 원료를 국내산 쌀로 변경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횡포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김명기 전국쌀생산자협회장 : 쌀값이 약 25% 정도 떨어졌습니다. 농사를 짓다 보면 3분의 1 수익은 생산비고, 3분의 1은 농지세고, 3분의 1은 농민들이 생활 할 수 있는 지분으로 나눠집니다. 그런데 농자재값 상승으로 인해서 농민들이 차지할 수 있는 지분은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지금 더욱 더 고통스러운 것은 금융권의 이율이 올라서 일반 은행권하고 농업은행권하고 달리 해 줘야 하는데 농업은행권에도 같이 편승해서 이율을 올리는 아픔이 있습니다. 농민들은 파산, 회생의 길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1의 기업이 됐을땐 국민들의 공이 컸다고 봅니다. 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께서 이런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국민들한테 돌려주는 다시 환원하는 이런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CJ에서 수입원료미를 계속 사용한다면 저희들은 불매운동을 계속 이어나갈 겁니다. 끝까지 나갈 겁니다. 승리할 때까지. 양옥희 농민의 길 상임대표 : 정부는 국민들이 쌀 소비가 줄어 쌀이 남아 돈다며 농민들도 쌀 농사를 포기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데 쌀 소비가 줄어든 이유가 뭡니까? CJ 기업이 국내산 쌀 대신 수입쌀을 사용했기 때문이 드러났습니다. 즉석식품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즉석밥 시장 점유율이 CJ제일제당이 67%로 1위입니다. 모든 제품의 국내산 쌀을 사용할 거라 당연히 알고 있었습니다. CJ는 당장 햇반 제품의 원료를 국내산으로 돌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농민들의 이 한숨 소리가 안 들리며 국가의 식량 주권이 없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참 참담한 요즘의 현실입니다.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 벼를 수확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콤바인이 들어갈 자리에 트랙터가 들어가서 논을 갈아 엎고 있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양곡 정책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농민들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쌀 저율할당관세(TRQ) 물량으로 들어오는 40만 8000톤을 국제 곡물 가격이 올랐다고 정부 내년도 예산에 발 빠르게 1220억을 추가로 배정 했습니다. 4100억 정도 된대서 5000억 넘게 수입쌀을 사는데 쓰겠다고 예산부터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쌀 농민들은 쌀값이 내려서 그 항의로 논을 갈아 없는데도 수입쌀 쓰는데 먼저 돈을 쓰겠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정부에 발 맞추는 겁니까? 기업들은 수입쌀로 햇반을 만들겠답니다. 이종섭 충남쌀협회 본부장 : 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은 쌀값 폭락을 가속시키고 농민들을 더욱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도 컵반 원료의 0%이던 수입산의 비중이 20%대 중반까지 상승했고 그만큼 우리 농민들의 쌀이 설 곳을 잃게 됐습니다. 세계는 자국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CJ는 즉각 햇반의 원료를 국내산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채우는 돼 혈안이 돼 농민들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고 국민들의 식량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이 같은 처사는 엄중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4월 말 선보여 ‘진짜 자장면’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상온 밀키트 간편식 ‘더미식 유니자장면’(2인분 1세트)을 잇는 신제품으로,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 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252g•사진)을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접 용기에 담겨 도톰한 모양의 면을 뜨거운 물로 익히고, 일반 수프 자장면과 달리 레토르트 포장이 된 황갈색 유니자장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손쉽게 유명 중식점 수준의 유니자장면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별도의 그릇이나 조리 도구가 필요 없어 집에서는 물론 언제 어디서나 전통 유니자장면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접 용기는 캡과 리드지 2중의 물구멍 설계로 뜨거운 물을 안전하게 따라낼 수 있게 배려했다. 유니자장면 한그릇은 중국 ‘쓰부’의 전통 레시피의 맛과 풍미, 식감을 그대로 상온 밀키트로 구현한 제품이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다져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직화로 볶은 황갈색 전통 춘장과 닭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요자이멘(기름에 튀긴 중화면)의 조합은 풍미를 더욱 깊고 진하게 만든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라인은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특히 상온 밀키트 자장면이라는 새로운 라면 시장을 열었고, 유통기한이 짧았던 기존 밀키트의 불편함을 해소한 HMI(Home Meal Itself, 가정식 그 자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근사하게 미식을 즐기자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간편식 유니자장면의 제품 종류를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편의를 반영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값 4980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전북 익산 함열읍에 있는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밥 공장(K3)의 생산라인을 증설해 ‘The미식(더미식) 밥’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5월 16일 더미식 밥 11종을 출시하면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즉석밥이 아닌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즉석밥 2.0 시대’를 선언하고 즉석밥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더미식 밥은 오직 100% 쌀과 곡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빛깔이 그대로 살아있고 갓 지은 밥과 같은 중성(pH 7)의 산도를 나타내는 것이 강점이다. 천천히 뜸들여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으며 흰쌀 밥인 ‘더미식 백미밥’, 다이어트와 건강식으로 인기인 현미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6개월간 메밀쌀밥을 먹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낮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메밀쌀밥 등 총 11종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더미식 밥을 사 먹어본 소비자들은 기존 즉석밥과 다른 차별점을 체감하고 더미식 자사 몰과 개인 SNS 등에 “갓 지은 밥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닐슨코리아 즉석밥 월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더미식 밥 출시 한달 반 만인 6월 말 기준, 메이저 4개 브랜드 중 즉석밥 판매 3위에 올랐다. 하림은 출시 후 지난 8월 말까지 더미식 밥 누적 판매량이 320만 개가 넘었다고 밝혔다. 더미식 광고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영화 ‘헌트’ 흥행과 최근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브랜드와 광고모델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미식가 이정재를 내세운 더미식 장인라면과 밥 광고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이정재 라면', '이정재 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 하림의 더미식 밥은 풀 케파(Full Capa) 생산 중이라 공장 생산 라인 증설에 나선 것이다. 하림 관계자는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이정재를 모델로 한 더미식 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밥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100% 국산 쌀로 만든 더미식 밥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을 생산하고 있는 퍼스트키친 공장은 ‘자연의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해 최고의 맛을 구현해야 한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이 담긴 가정간편식(HMI: Home Meal Itself) 전초기지로 지난 5년간 5200억 원을 투자해 12만3429㎡(3만6500평) 규모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