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용가리 브랜드가 동심잡기에 성공했다. 하림은 아이들 간식과 밥반찬으로 사랑받는 ‘용가리’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행사를 확대한 결과 5월 용가리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은 1999년에 출시한 ‘용가리 치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 ‘용가리 어묵’ 등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례적으로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물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하림은 동심을 사로잡는 공룡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용가리’와 함께 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림은 5월 한 달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주말마다 5월에 태어난 어린이들을 초대해 쿠킹클래스와 함께 생일파티를 열었다. 또한, 5월 20일과 21일엔 용가리 제품을 즉석에서 조리해 담은 ‘용가리 간식상자’ 1,500개를 선물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5월 16일에 시작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룡시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공간에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휴대전화에 큐리오 사파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뒤 전시된 공룡 AR 카드를 카메라로 비추면 여러 공룡을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다. 생생한 소리와 함께 3차원(3D) 이미지의 공룡이 나타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150cm 높이의 용가리 조형물과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미니 용가리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시는 7월 9일까지.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용가리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피오봉사단 10기’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하림 피오봉사단 10기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요리 아카데미에서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제철 채소를 활용해 ‘닭고기 덮밥’과 ‘만두피 닭고기 피자’를 요리했다. 하림은 피오봉사단 가족들이 동물복지 닭고기를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동물복지 제품의 가치를 확인하고 색다른 재미도 느껴볼 수 있도록 매년 쿠킹클래스를 열고 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8가족이 참여해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가족 대표로 한 명씩 번호가 적힌 종이를 뽑고, ‘리사이클링 경품판’에서 해당 번호의 덮개를 열어 선물을 확인했다. 경품 내역을 가린 덮개는 다 쓴 물티슈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들어져 더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림몰 상품권’과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궁중 국물 닭떡볶이, 닭다리살 양념구이 등 인기 제품을 한 데 모은 ‘하림 LOVE 세트’ 등을 선물로 받았다. 또한 피오봉사단 10기 가족들은 쿠킹클래스와 5월에 진행한 에코미션 활동에 대한 소감도 나눴다. 준이네 가족 전지현(43) 어머니는 “지난번 하림 스마트팩토리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통해 동물복지 닭고기 생산 공정을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신선한 닭고기를 직접 요리하고 맛보니 다시 한 번 하림 동물복지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며 “피오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아이가 스스로 미션을 실천하며 피오봉사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육류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닭고기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하나의 놀이처럼 가족이 함께 즐겁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비빔면 시장에 새로 출사표를 던진 하림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면 시장을 공략한다.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의 뜨거운 인기를 이을 썸머에디션 ‘메밀비빔면’을 여름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하림은 기존 비빔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더미식 비빔면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더미식 ‘메밀비빔면’을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하며 라면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과 입맛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밀비빔면’은 더미식만의 비법 양념장과 여름 별미인 메밀 함량을 높여 고소함과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린 메밀면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시중 제품의 평균 함류량보다 높은 5.5%로, 향긋하고 고소한 메밀의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고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으로 건조시킨 면을 활용해 갓 뽑은 면과 같은 탱탱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건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발포성(국물이나 소스가 면에 잘 베는 정도)을 극복한 하림식품만의 특화건조 방식이다.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 면발 안의 수많은 미세공기층을 형성시켜 국물과 소스가 면에 잘 벨 수 있도록 한다. 비법 양념장 역시 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달래 준다. 볶은 고추와 육수로 만든 매콤한 양념장에 자두, 매실부터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무, 파, 청양고추 10가지 과일과 채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해 새콤함과 깔끔한 끝맛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제품은 온라인몰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 판매채널에서 8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 한정 출시로 선보인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높은 메밀 함량과 하림만의 특화건조 방식으로 메밀 전문점 못지 않는 고소하고 쫄깃한 메밀 맛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단독 요리 혹은 고기와 함께 즐겨도 좋아 올 여름 어디에서도, 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여름별미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에 이어 여름 한정판 기획 제품으로 ‘메밀비빔면’을 쿠팡에서 선공개 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림은 더미식 메밀비빔면 정식 출시에 앞서 쿠팡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더미식 메밀비빔면 묶음 상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은 5일부터 발송된다.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권과 수준 높아진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선보이는 한정판 기획 제품으로 쿠팡 사전 예약 판매에 이어 전국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 전 판매채널에서 8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더미식 비빔면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제품은 특별 사전 예약 이벤트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더미식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식품 안전성 및 가금질병 관리기술 향상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품첨단기술의 지역 균형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은 ▲산학 공동연구 추진 및 기술이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지도 등 전북대에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통해 산업체의 현안을 다루고, 지역사회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과 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행성 질병에 대한 집중 연구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도입하고자 하는 약품에 대한 효력시험 등을 사전에 평가하여 위험도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오봉 총장은 “국내 최대 식품업계를 이끄는 하림과 협력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미래 아젠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전북대와의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R&D 생태계 조성 및 지역과 국가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산·학 융합 모델과 공공 R&D 성과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 중심의 R&D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전북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여름을 맞아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한정판을 출시하고, 내달 30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미식 비빔면 1000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한정판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육수에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더미식 비빔면을 5개입으로 특별 구성한 제품이다. 청량한 분위기의 파란색과 브랜드 모델 이정재의 사진이 디자인된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은 자사몰,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몰과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더미식 비빔면 한정판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패키지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구매 영수증과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직접 조리한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거나 개인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업로드할 경우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하림은 전체 응모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더미식 비빔면을 1박스(32개입)씩 증정한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비빔면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통 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매콤새콤달콤한 비빔장에 고소하고 쫄깃한 면발까지 다채로운 맛과 식감이 일품인 더미식 비빔면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최근 ‘용가리 땡’을 선보인데 이어 공룡 모양 어묵인 ‘용가리 어묵’과 아이들 입에 쏙 들어갈 크기의 ‘용가리 만두’를 새로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은 1999년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 등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용가리를 키즈 반찬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번에 출시한 ‘용가리 어묵’은 고급 생선살로 꽉 채웠다. 고급 생선 실꼬리돔 연육 82.8%에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를 넣어 깊은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다섯가지 공룡모양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가리 만두’는 돼지고기와 메인 채소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만두피도 우리밀을 사용했다. 찹쌀가루를 넣어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만두에 야채를 곱게 다져 넣어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만두로 즐기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바삭한 식감이 별미다. 하림은 ‘용가리 땡’에 이어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에도 16종의 ‘용가리 AR 카드’를 랜덤으로 한 장씩 담았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제작한 용가리 AR(증강현실) 카드는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나는 3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하림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는 22일부터 쿠팡에서 단독 선런칭하여 일주일간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할인점,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의 식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전북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도·14개 시·군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시·군 단체장, 관련 기업 관계자, 관광 및 홍보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그룹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제트캡 ▲하이트진로 ▲하림 ▲야놀자 ▲SK넥실리스 ▲두산퓨어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주요 축제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워크샵, 워케이션, 근로자 여행 등 전북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대상홀딩스 류성호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더불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상그룹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중 하나인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를 선정한 바 있다.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현재 1기 크루를 모집 중이다. 최종 선발된 크루들은 6월부터 약 3개월 간 전문가 강의 멘토링, 지역 봉사활동, 식재료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무주의 먹거리와 식문화를 탐구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발굴해 지역 리포지셔닝 전략 실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국민운동 연합(상임대표 이완영, 이하 농소연)이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소득 증대를!'을 슬로건 아래 정식 출범, 식량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국민적 운동에 나선다. 농소연은 지난 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회원 및 정부, 국회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을 위한 분과별 역할 임명장을 수여했다. 농소연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값싼 외국 식량의 우리 밥상 점령과 농업 수익성 저하로 농‧축산업이 위축 및 식량안보의 위험 수위가 높아진 상황에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지속적 확대, 농‧축산물 생산 확보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생산과 소비의 직라인 구축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우리 먹거리 애용 국민운동 전개 ▲ 농산물, 생산 유통 등 토론회 개최 ▲ 설, 추석 등 명절시 우리 농축산물 선물하기 운동 ▲ 고향사랑 기부제 적극 활용하는 등 농촌소득 향상 운동 ▲ 기업의 ESG 경영실천 유도로 우리농산물 애용 유도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기업에게는 구내식당에서 명절 선물에 이르기까지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농소연의 상임대표는 이완영 전 의원(20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이 맡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이인제 전 의원이 고문으로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인제 전 의원, 황창연 푸드투데이 대표를 비롯한 농축산분야 관련 협단체,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소연은 농‧축산물 생산자, 소비자단체, 기업, 노동조합, 국회, 정부와 유관기관, 농협 협동조합 등 우리 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됐다. 농소연은 향후 17개 광역시도 단체에 광역본부를 두고 우리 농산물 생산과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인삼공사, 하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소연의 설립취지에 공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완영 상임대표는 “우리 농축산물 판촉 행사를 하는 단체는 있었지만 일회성에 그치고 있어 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을 지속적이고 항구적으로 펼치는 단체가 절실하게 필요했다"고 하면서 “농소연은 우리가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 전 국민 애용 운동,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정책연구와 토론회, 명절에 우리 농‧축산물 선물하기 운동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농‧축산물의 국민적 소비촉진과 식량주권의 수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업이 우리 단체와 협약을 맺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민과 생산자의 win-win(윈윈)관계를 위해 출범하는 농소연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량 안보 식량 주권도 튼튼하게 해 나가야 되는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며 "출범은 미미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시대적인 소명을 안고 나아가기 때문에 농소연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닭고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닭고기 입식 및 공급량을 대폭 늘리면서 시장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지난 2월 우리나라 AI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515만 마리(25개 농장 및 부화장)의 닭고기 및 종란이 살처분 되면서 닭고기 수급 불안정이 초래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제 곡물가 인상과 환율(@1,336.3원, 2022년 1월 대비 10.8% ↑) 상승이 닭고기 사육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에 따른 부담으로 사육농가의 입추가 감소됐다. 또한 겨울철 추운 날씨와 큰 일교차 영향으로 전국 사육농가의 생산성이 하락하면서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지 못한 부분도 한몫했다. 이런 국내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하림은 지난해 8월(1차), 12월(2차)에 이어 올해 4월(3차) 물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 닭고기 수급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해 대폭적인 수급 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하림의 수급물량 확대 공급은 계속되는 대외적 리스크와 더불어 사육원가 상승, 증체 지연, 생산성 하락, AI 등의 영향으로 계열업체와 농가 부담으로 작용해 닭고기 출하량이 감소되면서 가격 상승이 뒤따른 데 대한 해결 방안이다. 하림은 지난해 12월, 올 1분기 공급량에서 육계 82만수(계획 대비 2.2%), 삼계 60만수(계획대비 8.3%)를 늘려 공급할 계획을 세워 운영한 바 있다. 여기에 시장 상황을 고려해 2분기 공급을 육계 170만수, 삼계 80만수 확대 공급하고, 냉동 비축물량도 50% 이상 대폭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하림이 확대 공급하는 물량은 4월부터 실시함에 따라 5월부터는 육계시장 뿐 아니라 삼계시장도 크게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이 닭고기 수급을 확대할 경우, 사육농가는 사육 회전이 높아져 농가 수익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시장에서는 닭고기 공급 물량 증가로 가격을 안정화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수급 불안 우려를 일축시키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닭고기 리더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닭고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하림이 건강기능식품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4일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에서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를 선보이며 쉽고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닭가슴살을 분리 정제하여 단백질의 순도는 높이고 3종 복합단백질을 분말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산 5곡 곡물로 기존 닭가슴살 고유의 냄새와 맛을 개선하였으며, 고소하고 진한 곡물라떼 맛을 구현했다. 하림의 독자적인 기술,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1/2,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 증가된 저지방 고단백의 동물성 단백질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로 근육, 뼈,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고려했다. 또,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도 포함한 100% 완전단백질 제품이다. 닭고기와 우유의 동물성 단백질 2종(분리닭가슴살단백질,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콩의 식물성 단백질 1종(분리대두단백질)을 균형있게 설계하여 높은 생체이용률과 유당불내증 완화로 소화가 빠르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부담은 낮춰 효과적인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하루 한 잔으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38g을 물 200ml와 함께 섭취 시 고함량 단백질 20g 섭취가 가능하다. 이는 한국영양학회에서 권고하고 있는 연령별 1일 단백질 섭취기준의 절반 수준으로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을 체계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냉동 혹은 냉장보관의 불편함 없이 장시간 휴대 보관이 가능해 외출, 여행 시에도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물이나 우유, 두유와 함께 단백질 쉐이크로 즐겨도 좋고 샐러드에 넣으면 고소한 맛을 배로 즐길 수 있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홈쇼핑 런칭 방송을 기념해 21일부터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알리는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닭고기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하림이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제품”이라며 “근감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4050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누구나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증강현실(AR) 공룡 카드까지 특별 제작하며 키즈 반찬 브랜드로의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림은 1999년에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해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였다. ‘용가리 치킨’이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다 보니 어린 시절 ‘용가리 치킨’을 반찬이나 간식으로 접했던 세대가 이제 자녀와 함께 즐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하림은 ‘용가리 치킨’에 이어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를 선보이며 아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용가리’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와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부추 등 모두 100%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3mm)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 살짝 두른 프라이팬 혹은 170~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정도 익히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용가리 땡’을 맛볼 수 있다. 하림은 ‘용가리 땡’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를 제작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나는 3차원(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랜덤으로 한 장씩 들어있다. 하림 ‘용가리 땡’은 20일부터 일주일간 쿠팡에서 선 런칭하여 판매되며, 이후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홈플러스, 중소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9,480원.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가리’ 브랜드가 키즈 반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월 용가리 만두, 어묵 등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용가리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프리미엄 펫 영양제를 시작으로 펫푸드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일동후디스만의 차별화된 산양유단백을 함유한 기능성 펫 영양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장 건강 증진 및 면역을 위한 기초 케어 라인과 나이가 들수록 관리해야 하는 퇴행성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 케어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반려동물의 장, 면역, 관절, 눈케어 영양제 등 총 4종이며, 소화가 잘 되는 산양유단백과 장을 위한 유산균, 긴장 완화를 위한 테아닌으로 3중 기초영양설계를 적용했다. 치킨, 소고기, 명태, 치즈, 군고구마 등 기호성 좋은 맛을 적용했으며, 가루날림이 적고 물에 잘 녹는 그래뉼 공법의 과립 형태로 급여 편의성이 좋다. 또, 유당 최소화 및 글루텐 프리 설계를 토대로 성분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특히 전 제품에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식품 원료로 엄선했으 며, 양질의 영양과 기능성분 제공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국내 팻푸드 시장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동원F&B는 2014년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을 론칭했다. 이미, 일본에 27년 동안 고양이 습식캔 5억 캔 이상을 수출해왔으며, 반려묘 습식캔과 함께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프리미엄 반려견·반려묘용 사료와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하림은 2017년 ‘하림펫푸드’를 통해 시장에 진출했다. 해마다 꾸준히 매출을 성장시키며,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에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프리미엄 사료 ‘더리얼 로우’를 출시, 최근에는 반려묘 습식사료 등을 선보이며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해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국내 펫푸드 시장은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큰 시장이지만 수입 제품이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부 기업이 일본시장에 수출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에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일례로 CJ제일제당이 2013년 펫푸드 브랜드 'CJ오프레시'와 'CJ오네이처'를 론칭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2020년에 철수했다. 빙그레 역시 2018년경 펫푸드 브랜드 '에버그로'를 선보였으나 2019년 사업을 접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산 일색이던 펫푸드 시장에 국내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다"면서 "국산 제품이라는 강점과 기술력을 보여준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20년 기준 312만9000가구로 전체 2092만7000가구 중 15%에 해당한다. 그에 따른 펫푸드 시장도 매년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3년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약 1조180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세계 각국의 인기 라이스 요리를 집에서도 현지 풍미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요리밥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림 더미식 요리밥 시리즈는 미식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맛집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아 만든 제품으로, 태국·홍콩 등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더미식 카오팟쌉빠롯’과 ‘더미식 카오팟뿌’, ‘더미식 주러우차오판’ 3종으로 선보인다. 더미식 요리밥은 더미식셰프팀이 개발한 프롬더스크래치(From the Scratch) 비법 레시피가 적용돼 각 나라에서 먹는 현지 요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더미식 카오팟쌉빠롯’은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과 탱글탱글한 새우에 은은한 커리 향으로 태국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파인애플볶음밥이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찰기가 적은 안남미를 최적의 온도에서 직화로 볶아 밥알 한 알 한 알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살렸고, 여기에 레몬그라스, 큐민 등의 향신료로 풍부한 향을 낸 커리를 재료와 함께 볶아 이국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카오팟쌉빠롯을 완성했다. 태국의 유명 게살볶음밥인 ‘더미식 카오팟뿌’ 역시 안남미 고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이 살아 있는 밥에 국내산 붉은 대게의 다리통살과 몸살을 피시소스와 함께 볶은 요리다. 태국산 피쉬소스로 볶고 레몬그라스로 산뜻함을 더해 태국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큼직한 게다리통살과 밥알 사이사이에 섞인 게몸살이 잘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게살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더미식 주러우차오판’은 풍부한 육향이 잘 스며든 안남미 밥알과 천연 향신료 팔각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홍콩의 돼지고기볶음밥이다. 최적의 온도에서 깊은 맛을 내는 폰드보와 혼드보를 넣고 직화로 볶아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든 깊은 육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는 차슈 양념에 푹 재운 뒤 오븐에 구워 야들야들한 돼지고기의 식감을 살렸다. 하림은 더미식 요리밥 3종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더미식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스토어 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신제품 구매 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과 신상위크 5% 추가쿠폰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추가 중복할인을 제공하며, 구매왕에게는 선물도 증정해 상시 가격보다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론칭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태국·홍콩 등 전세계 여행지에서 먹었던 요리가 그리울 때나 이국적인 풍미가 가득한 요리를 먹고 싶을 때 더미식 요리밥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현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수준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은 소용량 ‘국물 닭떡볶이’와 ‘궁중 국물 닭떡볶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국물 닭떡볶이’ 2종이 간편한 조리법과 중독성 있는 맛으로 큰 인기를 끌자 혼자나 둘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용량을 줄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기존 ‘국물 닭떡볶이’ 제품은 닭고기 700g에 밀떡 250g으로 3~4인이 먹기에 적당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닭고기 430~440g에 밀떡 250g이라 1~2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쫄깃한 떡의 양이 많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밀떡의 비중을 높였다. 가격은 1만원 밑으로 맞췄다. 하림 ‘국물 닭떡볶이’는 100% 국내산 닭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양배추, 당근, 밀떡, 특제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냉장실에서 해동한 제품 중 닭고기와 소스를 먼저 적당량의 물과 함께 약 10분간 끓인 후 닭고기가 익으면 야채와 떡을 넣고 약 5분간 더 조리하면 맛있는 닭떡볶이가 완성된다. 고추장 베이스의 칼칼한 소스가 닭다리살과 밀떡에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국물 닭떡볶이’와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궁중 국물 닭떡볶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물 닭떡볶이’ 2종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과 중소형 마트에서 판매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물 닭떡볶이 제품이 맛있는 떡볶이를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혼자 먹더라도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용량을 줄이고, 밀떡의 비중을 높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며 “가성비 좋은 하림 닭떡볶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근사한 한끼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발탁하고, 극비리에 작업한 더미식 비빔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과 3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정재는 2022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품격 있는 면 먹방’으로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새롭게 온에어된 더미식 비빔면 CF에서는 이정재만의 ‘카리스마 면 먹방’을 선보이며 또 다시 ‘제2의 비빔면 면치기’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미식 비빔면CF 속 이정재는 슬림한 외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더미식 비빔면의 탱글탱글한 면발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비빔면의 면발과 탄탄하고 매끈한 이정재의 피부 탄력이 화면 가득 담기면서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비빔면 양념장이 묻은 손가락을 입에 넣는 장면 역시 군침을 돌게 한다. 마지막 면발 한 가닥까지 맛있게 먹으며 “먹어봐, 아는 맛보다 맛있으니까”라고 특유의 멋짐을 내뿜으며 만족스럽게 말하는 모습도 돋보인다. 하림은 올해 치열해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비빔면 시장에 전국 비빔면 맛집을 돌며 자체 개발한 더미식 비빔면으로 기존 비빔면 업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 첫 선을 보인 더미식 비빔면은 높아진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로 국내 비빔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으며, 면발 또한 육수로 반죽해 튀겨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아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과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배우 이정재를 통해 더미식 비빔면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발과 양념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풍미와 식감의 비빔면을 이제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즐기며 더욱 풍성해진 미식의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미식 비빔면 광고 영상은 TV는 물론 더미식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여름철 비빔면의 계절을 앞두고 1위 팔도 비빔면의 아성을 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팔도 '팔도 비빔면', 농심 '배홍동', 오뚜기 '진비빔면'에 이어 삼양식품, 풀무원까지 경쟁에 가세한 가운데, 올해는 하림이 ‘프리미엄’을 앞세워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비빔면은 여름철에 주로 즐겼던 계절 라면에서 최근에는 사계절 라면으로 자리잡으며 급성하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팔도의 아성을 깨기 위해 비빔장, 면발 등의 차별화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농심, 오뚜기, 하림의 제품을 리뷰로 만나봅니다. ◇중량(1개 기준)은. 농심 '배홍동 비빔면' : 137g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 156g 하림 '더미식 비빔면' : 158g ◇제품 특징은. 농심 '배홍동 비빔면'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매콤새콤한 비빔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직후 단숨에 기존 제품을 제치고 매출 2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배홍동 비빔면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진비빔면’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비빔장 업그레이드로 기존에 없던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했다. 배와 사과, 매실, 무, 태양초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 제품은 매콤한 맛에 새콤달콤한 맛을 추가하고 중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 '더미식 비빔면'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면발은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내 고소하며,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고 마지막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특징이다. ◇맛은. 농심 '배홍동 비빔면' 시원하고 달콤 새콤한 맛 자극적이지 않고 감칠맛이 좋다. 1인분으로 적당하다.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달콤하고 매콤한 맛으로 1인분 정량이다. 하림 '더미식 비빔면' 새콤 달콤한 맛으로 식초향이 약간 강한듯하다. 면발 식감은 쫄깃쫄깃하고 다른 음식이랑도 잘 어울린다. 한개 끓여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지역의 맛 그대로를 살린 명품 닭 요리를 선보이며 HMR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HMR 시장이 5조 원 규모로 추정됨에 따라 하림 역시 더 이상 간편식이 아닌 ‘요리’ 수준의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에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닭 요리의 맛과 컨셉을 그대로 구현한 국·탕·요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밀키트와 파우치 타입 두 종류로 출시해 맛과 편리함 둘 다 잡았으며, 키트 제품의 경우 불필요한 소포장을 줄여 조리뿐만 아니라 분리수거도 쉽게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식 닭육개장’은 직접 볶은 고추 양념과 한우사골육수로 맛을 내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결대로 찢어 쫄깃한 국내산 닭다리살과, 배추 우거지 등 다양한 야채를 더해 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남도식 닭미역국’은 신선한 국산 미역과 결대로 찢은 닭다리살로 부드럽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직접 우려낸 소갈비 육수를 더해, 닭육수의 깊은 맛과 함께 소갈비 육수의 진한 맛을 모두 담았다. ‘공주식 고추짬뽕’은 큼직하게 썬 홍고추와 국내산 닭과 3가지 야채를 4시간 동안 직접 우린 닭육수로 깔끔하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더불어 돼지고기, 파, 양파를 직접 볶아내 정통 중화 짬뽕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지역의 컨셉을 살린 하림의 국·탕·요리는 오는 4월부터 하림 공식몰인 하림몰(harimmall.com)과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하림은 ‘진짜 육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기업의 식품철학을 육수에 그대로 녹여내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의지로 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에 힘을 싣고, 지난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육수베이스 제품들을 선보여 판매 중에 있다. ‘치킨스톡’은 국내산 닭고기, 닭뼈만을 사용한 치킨베이스 55%의 높은 함량으로 첨가물 대신 무, 건표고버섯 등 14종의 재료를 사용했다. 깊은 맛을 위해 30시간 동안 진하게 우리는 정성을 택하고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했다. ‘순수한 육수 3종’은 △국내산 닭으로 12시간 우려낸 ‘맑은 닭육수’ △완도산 다시마, 삼천포 멸치를 사용한 ‘다시마야채 멸치육수’ △100% 한우만 사용해 12시간 우려낸 ‘진한 사골육수’로 구성되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도록 선택지를 늘렸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최근 급성장한 HMR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HMR 라인을 점차 확대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라면업계가 비빔면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 농심은 유재석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함께 일찌감치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올해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1일부터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의 광고를 방송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집 막내아들 ‘유쫄깃’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비법장 아껴서 뭐해요? 쫄깃한 쫄면에 비비는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배홍동쫄쫄면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후 농심은 4월 후속편으로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라는 카피와 함께 유재석이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며 배홍동을 알리는 내용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배홍동을 알리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판단해 3년 연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광고와 함께 이색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비빔면 시장 1위 쟁탈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도는 올해 비빔면 모델로 배우 이준호를 2년 연속 발탁했다. 이준호는 다정하고 청량한 이미지로 비빔면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왔다는 평을 받고있다. 팔도는 22일 이준호와 함께한 신규 CF ‘오케스트라’ 편을 공개했다. 오뚜기도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함께 한다. 오뚜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했다. 또한,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렸다. 이와 같은 차별점으로 누적판매량 1억봉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후발주자들도 비빔면 경쟁에 가세했다. 삼양식품은 올 여름 비빔면 신제품 ‘4과 비빔면’을 출시할 계획이다. 4과 비빔면은 양념장에 사과와 배, 매실, 파인애플 등 4가지 과일의 특징을 첨가한 비빔면으로 알려졌다. 하림도 비빔면을 내놨다. 더미식(The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가량 성장했으며, 지난해 기준 1500억원으로 추정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비빔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탄생한 더미식 비빔면의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특히 비빔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라 생각해 매콤함의 재료로 청양고추를, 새콤함의 재료로 동치미 등을 선택하고 자두와 매실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다. 고소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한층 강화한 면발도 더미식 비빔면의 특징이다.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낸 면은 더욱 고소하며,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고 마지막에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유지된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의 맛깔스러운 비법 앙념장과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조화를 눈으로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면과 양념장을 섞지 않는 패키지 디자인을 선택했다. 또한 제철 자두, 오이, 김 등 고명을 깔끔하게 얹힌 사진으로 더미식 브랜드가 추구하는 신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 개발을 위해 제품 담당자들이 전국의 비빔국수, 쫄면, 밀면 맛집 등 전국 식당을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식하고 비빔장의 맵기(스코빌 지수)와 염도, 당도, 맛, 면의 탄력과 점성 등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하림은 당초 추위가 풀리는 2월에 더미식 비빔면을 전격 출시하려고 계획했으나 내부 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출 때까지 시식과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 과정을 거듭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직접 시식과 테스트에 참여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림 관계자는 “시중에 아는 비빔면보다 더 맛있다는 소비자의 후기를 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했으며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담았다”고 설명하며, “더미식 제품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맛있고 퀄리티가 높은 비빔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