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ESG 경영 실천과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으로 2023년의 시작을 알렸다. 하림은 2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에서 기업의 성장을 위한 경영방침과 함께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동반상생을 실천하겠다는 하림의 ESG 경영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다짐이 담겨있다. 하림은 익산공장과 정읍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하림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상호협약을 맺고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헌혈증서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이처럼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아침머꼬 조식지원, 초·중·고 대상 프로그램, 삼계탕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개선해나가는 주체로서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인 조직이 되겠다”며 “하림인으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강한 실행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조성윤 기자] 러.우간 전쟁 장기화로 국제 곡물과 유가 시세가 급등하면서 식품업체들의 부담이 증가했고 이는 먹거리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내년에도 식료품 가격 인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한 가성비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SPC가 몰고온 포켓몬 열풍은 유통가를 점령했고, 국내 경제 상황이 둔화면서 많은 업체들이 해외로 눈 길을 돌렸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38년간 식품 표기에 쓰였던 유통기한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22년 식품산업을 뜨겁게 달군 이슈를 10대 뉴스로 되돌아 본다.<편집자주>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유통기한...'소비기한 표시제' 기대반 우려반 1985년 도입돼 38년간 식품 표기에 쓰였던 유통기한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정부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미 유럽.미국.일본.호주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부분 국가 및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는 식량낭비 감소,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써 식품의 맛.품질 등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을 설정실험 등으로 산출한 품질안전한계기간의 80~90%로 설정한 것으로, 제조사가 식품을 제조·포장한 뒤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보다 제품 판매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비기한 표시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행일 이후 제조.가공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내년에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4년에는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우유류(냉장보관 제품에 한함)는 냉장유통환경 개선(10℃→5℃)등을 위해 2031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식품업계는 중에선 CJ제일제당이 가장 먼저 소비기한 도입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올 하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을 위주로 표시하고 있다. 오뚜기도 올 하반기부터 소스류 등 업소용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기한 표시를 적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소비기한 표시제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공조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이 소비기한 표시제에 참여하면서 식품 폐기량이 줄고 판매 기한이 늘어남에 따라 재고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제품 변질 등에 따른 클레임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 SPC가 몰고온 포켓몬 열풍...유통가 점령 6년 만에 포켓몬빵을 재출시한 SPC삼립은 두달여만에 1400만 개를 팔아치웠다. SPC삼립의 성공을 지켜본 유통업계는 포켓몬 마케팅에 합류한 한해였다. 농심켈로그는 시리얼 브랜드 ‘첵스초코 포켓몬 기획팩’을 출시했다. 베스킨라빈스는 사전 예약 첫 날 완판되는 기록을 세운 ‘포켓몬 블록팩 & 피규어 세트’에 이어 시즌2도 제작했으며, 하림은 '국내산 닭고기에 치즈를 더해 포켓몬 모양으로 만든 '포켓몬 치즈너겟', '포켓몬 치즈핫도그'를 선보였다. 또,'띠부씰' 인기를 재현한 '포켓몬빵'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업체들은 '메이플스토리빵', '디지몬빵', '원피스빵' 등 협업 상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한편, SPC삼립은 '돌아온 포켓몬빵'의 힘으로 1분기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SPC삼립이 1분기에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분기 매출은 9264억원 영업이익은 3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2%, 18.8% 증가한 수준이다. ▲ 연간 1조원 투입 '쌀 시장격리 의무화' 여야 첨예한 대립 올해 농업계 최대 이슈는 바로 '쌀 시장격리 의무화'다. 여야는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시장격리 의무화'를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펼치다 '본회의 직회부' 카드로 강행 처리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 10월 1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돼 법사위로 넘어갔으나 60일이 지나도록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가 28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재석 19명 중 찬성 12명, 기권 7명으로 처리됐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정 법안 심사가 60일간 논의 없이 계류됐을 때 여야 합의가 없어도 해당 상임위의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할 경우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쌀 초과 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이거나 수확기 쌀값이 평년대비 5%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가 의무적으로 쌀을 매입해 쌀값을 안정 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정부와 여당은 연간 1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정 투입에 비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쌀 소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쌀 시장 격리 의무화로 공급 과잉이 더 심해질 것으로 분석한다. 쌀이 계속 초과 생산되면 격리 의무화에도 2030년까지 평균 쌀 값은 올해 수확기 평균 가격인 80kg 한 가마당 18만7000원보다 5.4%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 요구가 의결된 데 대해 "농업·농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농해수위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하명법’을 밀어붙이기 위한 다수 의석의 횡포”라고 비판했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산업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그 동안의 많은 노력들을 수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민단체는 올해 쌀값이 사상 최대 폭으로 떨어지자 어려움을 호소하며, 양곡관리법 개정 재고를 촉구하고 있다. 농민단체는 앞서 지난 9월 23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앞에서 '햇반컵반'의 수입쌀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김치 광고가...美 7번째 '김치의 날' 제정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김치 광고가 등장하고, 미국의 식당에서는 김치를 활용한 샐러드가 인기를 끄는 등 미국에서의 한국김치 인기가 뜨겁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김치는 3년 만에 3배 이상 늘었고 올해도 역대 최고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대미 김치 수출액은 267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7991t(톤)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늘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한류 열풍으로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뉴욕, 워싱턴DC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기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도서관(Library of Congress)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11월 22일)이다.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한 이래 올해는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인 워싱턴 D.C.까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에 따라 지난 7월 캐롤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의 주도로 12명의 연방의원과 함께 연방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하원에 발의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밥상 물가 비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고공행진을 했다. 이에 따라 식품기업이 일제히 물가 재인상을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가격을 9.8% 인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F&B도 흰 우유 가격을 모두 올렸다. 음료업체들도 모두 가격을 올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0개 브랜드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LG생활건강도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6.1%나 올렸다. 동아오츠카도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했다. 대다수의 식품기업들은 1년도 되지 않아서 인상 카드를 꺼냈다. 원재료 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데다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도 끝나지 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지속되면서 식품 원재료 값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내년에 또 다시 추가 가격 조정을 하고 있다"고 말해 물가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 수천억원 과징금 맞은 가금업계...공정위와 법정싸움 올해 가금업계는 과징금으로 몸살을 앓는 해였다. 육계와 삼계, 토종닭에 이어 오리까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달아 가격담합으로 판단해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가금업계에 부과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지난 6월 참프레, 다솔, 정다운, 사조원, 주원산오리, 삼호유황오리, 모란식품, 유성농산, 성실농산 등 9개 사업자가 2012년 4월 12일부터 2017년 8월 10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오리 신선육의 가격.생산량을 담합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총 60억1200만원의 과장김을 부과했다. 또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를 한 오리협회에 대해서도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24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3월에는 하림 등 육계 신선육을 제조.판매하는 16개 업체가 2005년 11월부터 2017년 7월 45차례에 걸쳐 담합을 했다고 판단해 과징금 1758억2300만원을 부과하고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에 고발 했다. 업계는 출고량.생산량 조절 행위가 공정거래법 적용이 배제되는 정부의 수급조절 정책에 따른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협회와 업체는 법정 소송에 돌입했다. 일단 대법원 제2부는 지난 11월 공정위가 육계협회에 닭고기 가격담합을 주도했다며 부과한 12억원 규모의 과징금 납부 유예 등 시정명령 취소를 인정해준 고등법원 결정에 반발해 재항고한 집행정지 건에 대해 최종 기각 판정을 내렸다. 법원은 이번 가격담합 건이 업계간 간 담합인지, 정부 주도로 이뤄진 수급조절 행위인지 다툼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육계협회는 과징금 납부를 최종 유예한 채 장기간 법정 공방에 들어간다. ▲ 3.5조원 시장 규모 '햄버거 공화국' 경쟁 치열 햄버거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프랜차이즈부터 치킨,수산업,모피를 주류로 판매하는 기업까지 가세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원양어업 전문기업 신라교역은 2020년 한국에서 철수한 ‘파파이스’를 재오픈했다. 버거 시장은 SPC그룹이 쉐이크쉑을 2016년 들여오면서 불을 지폈다. SPC그룹은 전국 23개 지점이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돼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출점 속도는 느리지만, 미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와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bhc치킨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bhc그룹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햄버거로 꼽히는 '슈퍼두퍼를 국내에 오픈했다. bhc관계자는 오픈 후 2주간 판매된 햄버거 개수만 약 2만 개라고 밝혔다. 모피 전문업체인 진경산업이 소개한 ‘고든 램지 버거’는 영국 출신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브랜드다. 가장 비싼 메뉴인 ‘1966버거’는 무려 14만원에 판매되고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장 오픈 직후부터 현재까지 예약 고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누적 방문자 수는 20만명, 1966버거의 누적 판매량은 1만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시장은 2020년 2조9636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을 돌파했고 내년엔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THB 성분 염색샴푸 유해성 논란...식약처 vs 모다모다 승자는 머리를 감기만 하면 염색이 된다는 이른바 '염색 샴푸'. 염색 샴푸는 편리함을 앞세워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과일의 갈변 현상을 머리카락에 응용한 것으로 매일 머리를 감으면 서서히 갈색으로 변하면서 머리색이 진해진다. 그런데 샴푸 속 한 성분이 문제로 지목되며, 업체와 정부간 해당 성분에이 신체에 유해한 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문제가 된 성분은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 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초 샴푸를 비롯한 화장품에 THB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 처분에 따른 것으로, 2019년 SCCS는 124-THB 단독으로 수행된 독성자료(유전독성 포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피부감작성 우려 및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 뒤 2020년 12월 유럽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에 이를 추가한 바 있다. 업체는 즉각 발반했다. THB를 주성분으로 샴푸를 제조.판매하는 모다모다는 유럽에서 해당 성분이 금지됐다고 유해한 것이 아니라며 자사가 개발한 메커니즘은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기술을 식약처가 이해하지 못한 다는 것. 논란이 계속되자 모다모다 염색샴푸 추가 위해성 평가를 위한 검증위원회가 구성, 새해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증위는 내년 1월 중순경 전체회의를 개최해 식약처와 모다모다 측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는다. 이후 검증위는 위해 평가 기준·방법 마련 및 관리, 결과검증, 공청회 등을 추진하게 된다. 검증위 회의는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열린다. 다만 필요에 따라 소위원회 등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 식품업계, 외식업부터 급식까지 '비건'으로 보폭 넓히기 2022년 식품기업들에게 큰 화두는 '비건'이었다. 풀무원은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레스토랑 인증을 받아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플랜튜드' 1호점을 강남구 코엑스몰에 오픈했다. 비건 레스토랑 인증은 전 메뉴 비건 인증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데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이다. 농심도 비건 레스토랑 '포레스트 키친'을 오픈했다. 베지가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농심은 대체육과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건브랜드 ‘베지가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는 급식에 활용되면서 B2B 메뉴로 채택됐다.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2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기업들이 비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한국은 좁다...프랜차이즈업계 해외진출 활발 경제 상황이 둔화되면서 프랜차이즈업계가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올해 해외에 29개의 신규 점포를 열었다. 이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이로써 파리바게뜨 해외 운영 매장은 440여 개로 늘었다. bhc치킨이 말레이시아에 첫 거점을 마련,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bhc치킨은 최근 몽키아라 지역 내 쇼핑 센터인 Retail Park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CHICKEN MALAYSIA’를 오픈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두바이 3호점 ‘에미레이트 몰점’을 오픈했다. 하남돼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진출했다. 피자마루는 홍콩의 피자마루는 줄서는 맛집으로 성공을 거뒀다. 홍콩 피자마루의 매장당 평균 매출은 3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마루는 홍콩 외에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캐나다에도 진출했다. 족발야시장도 올해 캐나다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닭강정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인생닭강정 등도 올해들어 부쩍 해외 진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 떡볶이 브랜드인 청년다방, 걸작떡볶이 등은 K팝 스타들이 즐기는 떡볶이의 인기 덕분에 해외에서도 인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프레쉬업 태양초고추장 닭볶음탕용’을 출시하고 홈플러스에서 판매한다. 3~4인이 즐기기에 넉넉한 1kg 제품이 홈플러스 회원 기준 6290원이라 가성비가 매우 좋다. 하림의 ‘프레쉬업 태양초고추장 닭볶음탕용’ 제품은 먹음직스럽게 손질한 국내산 닭 한 마리와 칼칼하고 맛있게 매운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가 함께 들어있다. 특히 11호 닭을 사용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조리법은 닭고기를 끓는 물에 약 1~2분간 데쳐낸 다음 양념소스와 종이컵 한컵 정도의 물(270ml)을 넣고 끓이면 된다. 취향에 따라 당근, 감자, 양파 등 채소와 납작당면,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외식 못지않은 푸짐하고 근사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남은 국물에 밥과 김가루를 넣고 볶음밥으로 해먹어도 별미다. 홈플러스 축산팀 전현우 바이어는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맛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품질 좋은 하림 닭고기와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를 넉넉한 양으로 구성한 ‘프레쉬업 태양초고추장 닭볶음탕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편리성을 갖춘 제품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2년은 식품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는 위축됐지만 보수적인 입맛에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바람이 불었던 한해였다. 장기간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어 낸 제품이 있는가하면,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해 자발적인 구매를 자극한 제품도 있다. 2022년 불황의 늪에서 살아남은 식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22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2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편집자주> ◆ 하림 -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하림(회장 김홍국)의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은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동남아시아 팬들 사이에 이른바 '이정재 라면'으로 불리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출시 직후부터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판매 문의를 받았다. 현재 더미식 장인라면은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5개국에 진출했으며 홍콩, 대만에서는 현지 유력 유통점에 장인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하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장인라면 수출액은 지난해 약 2개월간 수출액의 13배에 달한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마늘 등 각종 양념채소를 20시간 끓인 진짜 국물로 만든 라면요리다. 스프의 형태도 분말이 아닌 국물을 그대로 농축한 액상로, 일반라면이 분말스프를 만들기 위해 육수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훼손하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2022 제로디엠 스라벨 2차 온라인 당뇨병 캠프’에서 The미식(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을 활용한 혈당 관리 식단들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제로디엠 스라벨’은 보건복지부 최초의 국책사업인 ‘2022 당뇨병 인식개선 및 온라인 당뇨병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당뇨 관리 실천 의지를 북돋기 위해 열렸다. 당뇨병 환우와 가족 등이 함께한 당뇨병 캠프는 올바른 당뇨 약 복용 방법 및 당뇨병 합병증에 대한 의료, 간호 교육을 비롯해 당뇨 환우를 위한 운동 및 사회복지교육, 쿠킹클래스 등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림은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메밀쌀밥으로 만든 비빔밥과 귀리쌀밥으로 만든 쌈밥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고 건면이 특징인 더미식 장인라면을 활용해 만든 순두부 라면, 담백한 라면 등을 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열린 1차 당뇨병 캠프 참가자들에게 메밀쌀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8종과 장인라면 담백한맛으로 구성된 더미식 세트를 지원한 결과 더미식 밥은 잡곡을 종류별로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특히 귀리쌀밥과 잡곡밥, 오곡밥이 혀에서 느껴지는 감촉과 찰기, 식감이 가장 좋았다는 호평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 더미식 밥으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는 식단을 선보였다”고 캠프 참여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캠프 참가자들이 장인라면 담백한맛은 다른 라면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적고 건면이라 국물도 담백해 좋았다고 평가한 것을 반영해 당뇨 환우도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당뇨병 환우들이 건강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백미밥보다 GI지수(혈당지수)가 낮은 더미식 메밀쌀밥을 안내하고자 소아당뇨인협회 당뇨병 캠프 및 기념식 참가자 등 220명에게 더미식 세트를 제공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노태영 기자] <편집자 주> 2022년은 식품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는 위축됐지만 보수적인 입맛에 그 어느때보다 새로운 바람이 불었던 한해였다. 장기간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어 낸 제품이 있는가하면,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떠오른 MZ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해 자발적인 구매를 자극한 제품도 있다. 2022년 불황의 늪에서 살아남은 식품들은 어떤 것들일까. 푸드투데이(심사위원장 황창연)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22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2년 히트상품, 기업인 인물'을 선정했다. 부동의 업계 1위 농심(대표 박준)은 튀긴 유탕면이 아닌 건면 '라면왕 김통깨'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 제품은 출시 100일만에 16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건강한 스낵 '우와한 콩칩.치즈칩'도 2달만에 150만봉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장민호를 앞세워 시니어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육상선수 김민지 선수의 광고를 방영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고단백 음료라는 점을 강조해 2022년에도 사랑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화두는 단연 '제로'였다.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는 오렌지,레몬,사과키위 3가지 맛으로 2030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구가했다. 희석식 소주인 처음처럼 '새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소주시장을 파고들었다. 이 제품은 3개월간 누적 2700만병이 판매되면서 172억원을 기록, 목표치였던 1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롯데제과(대표 이창엽)는 무설탕 ZERO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쁘띠몽쉘을 제로로 재탄생시켰다. 캔햄 브랜드인 '로스팜'은 97%가 넘는 돈육 함량을 적용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PC그룹의 베스킨라빈스(대표 도세호) '해피스누피 홀리데이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SPC파리바게뜨(대표 황재복)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시즌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SPC삼립(대표 황종현)의 하이면은 식품명인이 만든 비법소스인 고추장과 간장을 사용해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동서식품(사장 이광복) '맥심 슈프림 골드'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이후 올 11월까지 2억 90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테라'는 청정하고 트렌디함을 강조하며 회식과 모임의 대표맥주로 자리잡았다. 신송식품(대표 신유식)이 지난해 선보인 레토르트 간편식 '오롯한 시리즈'는 홈파티부터 해장까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집에서 즐기는 중식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 고메 중화식 시리즈는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출시한 지 2개월여 만에 호주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플랜테이블은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100% 식물성 만두다. 100% 비건 인증을 받았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뚜레쥬르에서 판매한 '퐁신퐁신 크림도넛'은 달콤하고 진한 크림을 넣은 도넛으로 색다른 맛을 구현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의 영양간식과 홈파티 플래터로 메뉴로 떠오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상하치즈미니'도 매일유업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hy(대표 김병진) '잇츠온 샐러드'의 누적 판매량은 100만개를 돌파했다. 오뚜기(대표 황성만) '화덕스타일 피자'는 냉동피자도 고급화 할 수 있다는 인식을 냉동식품 시장에 각인시켰다. 대상(대표 임정배)의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은 가장 맛이 좋은 간장을 골라 오랫동안 맛을 유지해온 씨간장을 활용한 만큼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KGC인삼공사(대표 허철호)에서 생산하는 정관장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마케팅을 펼쳤는데 특히, 중장년층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샘표(대표 박진선) '티아시아커리'는 인스턴트 개념이었던 카레를 고급스러움을 갖춘 식사로 인정을 받았다. 하림(회장 김홍국)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은 기존의 라면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크라운돼지, 씨푸드박스, 고기연 등 줄 서서 먹는 유명 인기 맛집들과 손잡고 더미식 장인라면을 신규 후식메뉴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더미식과 맛집 콜라보는 더미식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송훈 셰프와 오중석 작가가 ‘더미식 세일러맨’이란 이름으로 유명 맛집들을 찾아가 인기 메뉴를 직접 먹어보고 식당에 어울리는 장인라면을 사장들에게 추천해 성사된 것이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점 ‘크라운돼지’, 천호동의 랍스타 맛집 ‘씨푸드박스’, 도화동 곱창 맛집 ‘곱 마포점’, 모둠회가 맛있는 ‘회통령 홍대점’, 종로 관철동의 차돌박이 쭈꾸미 맛집 ‘차돌박힌 쭈꾸미’, 구의동 프리미엄 급랭 삼겹살 맛집 ‘매복식당’ 등 인기 음식점들은 칼칼하고 빨간 국물의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을 새 메뉴로 골랐다. 통인시장 골목길에 있는 숙성 돼지고기와 갓김치가 인상적인 ‘고기연’과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의 민물장어 맛집 ‘산들에농원 민물장어’,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놀라운 비주얼의 불고기로 유명한 ‘산더미 불고기’ 등 전문점에서는 장인라면 담백한맛을 신규 메뉴로 정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들 맛집들의 장인라면 입점 영상들은 더미식 유튜브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장인라면 판매에 나선 맛집 사장들은 “소고기, 닭고기와 사골을 20시간 고아 만든 진한 진짜 국물과 탱글하고 쫄깃한 면발 덕분에 장인라면 메뉴가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하림 관계자도 “이들 맛집에 가면 언제든지 맛있는 음식들과 장인라면을 즐기실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미식 세일러맨의 유명 맛집 탐방과 이색 영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음식점에서 장인라면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배우 권율과 함께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컵’으로 만든 에그쉑쉑 라면을 시식하는 ‘더미식 스쿨어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은 10대들이 컵라면을 즐겨 먹는 것에 착안해 수능을 치른 고 3을 비롯해 기말고사를 마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더미식 컵라면 제품으로 꾸민 푸드트럭으로 맛있는 한끼를 선사하는 더미식 스쿨어택을 기획했다. ‘아이돌 명문고’인 서울공연예술고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졸업한 학교로 유명하다.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 엑소의 카이와 세훈, NCT마크, 오마이걸 아린, 걸스데이 혜리, 레드벨벳 조이 등도 이 학교를 나왔고 현재 아이브의 장원영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권율은 먹잘알(먹는 것에 대해 잘 아는) 배우답게 더미식 장인라면 컵에 달걀을 넣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에그쉑쉑 라면’ 레시피를 전수하고 함께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권율은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는 선배 배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고 학생들도 권율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맛있는 라면에 매우 즐거워했다. 또한 하림은 학생들에게 장인라면 컵라면 2가지 맛과 유니자장면 한그릇으로 구성한 더미식 컵라면 세트도 선물했다. 하림 관계자는 “한해동안 열심히 공부한 10대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장인라면 컵에 달걀을 넣어 조리한 에그쉑쉑 라면을 제공하는 스쿨어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더미식 맛 체험 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한끼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7월에도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더미식 오피스어택을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진행한 바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한 송훈 셰프와 오중석 사진작가가 깜짝 방문해 장인라면 1000봉을 선물하고 함께 요리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펼쳐 큰 인기를 얻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와 봉사에 나섰다. 하림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에게 최근 출시한 The미식(더미식) 국물요리 신제품 5000개(1지함 2개입, 총 1만인분 분량)와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림산업 임직원 28명은 14일 오후 구룡마을을 찾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미식 국물요리와 연탄을 각 가정을 방문해 손수 전달했다. 이날 기부 봉사 행사는 ‘전문점보다 맛있는’ 더미식 국물요리 7종 첫 출시를 기념해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림의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어 재료 본연의 식감이 뛰어나고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해 국물이 깊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350~400g 단위로 2인분씩 별도 포장된 등심부대찌개, 돼지고기김치찌개, 양지육개장, 한우미역국, 한우사태곰탕, 갈비탕 등 하림 더미식 국물요리 6종을 이번 겨울 동안 취향에 맞게 골라 따뜻하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구룡 토지주민협의회 이강일 회장 “날씨는 추워졌지만 이웃을 돕는 하림 임직원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느껴져 고맙고 행복하다”고 감회를 전했다. 한편, 하림은 소외된 이웃에게 더미식 제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경기와 전북 지역 아동센터 50곳에 결식 아동들을 위해 더미식 즉석밥 7000개와 장인라면 1만4000개를 기부했고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구호식품 500박스를 지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 세계 소비자의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파스타, 즉석 면류, 라면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세계 라면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343억 달러(44조 4768억 1000만원)를 기록, 2020년 400억 달러(51조 8680억원)를 돌파한 뒤 2021년 416억 달러(53조 9427억 2000만원)를 기록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502억 달러(65조 491억 6000만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올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하림의 포켓몬 시리즈를 알차게 담은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을 출시하고 쿠팡에서 판매한다. 사전 예약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24일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 ‘하림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은 하림이 올해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출시한 ▲포켓몬 치즈너겟 1봉 ▲포켓몬 치즈핫도그 1봉 ▲피카츄 돈까스 2봉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귀여운 포켓몬과 눈꽃이 그려져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포켓몬 치즈너겟’은 국내산 닭고기에 치즈를 더해 귀여운 포켓몬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포켓몬 치즈핫도그’는 쫀득한 빵 속에 고소한 자연치즈가 들어있어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피카츄 돈까스’는 MZ세대의 ‘학교 앞 돈까스’ 추억을 소환하며 인기몰이 중인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꼬부기와 잠만보 등 인기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어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하림은 이날부터 쿠팡에서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22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5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제품은 24일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은 3천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돼 소진될 경우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올 한 해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포켓몬 선물세트 윈터 에디션’을 특별 기획해 선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닭고기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가격 안정을 위해 닭고기 입식 및 공급물량을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하림은 지난 8월 1차로 육계 42만수, 삼계 65만수를 늘려 공급하는 계획을 가지고 닭고기 입식물량을 증대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량을 늘려왔다. 하지만 곡물가, 환율, 금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사육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이로 인해 계열업체 및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닭고기 입식물량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겨울철 AI가 더해지면서 닭고기 수급 불안정을 초래하고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안정적 수급 물량을 위해 추가 공급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하림의 수급물량 추가 공급은 계속되는 대외적 리스크와 더불어 사육원가 상승, 겨울 추위로 인한 닭의 증체 지연, AI 등의 영향으로 계열업체와 농가 부담으로 작용해 닭고기 출하량이 감소되면서 가격 상승이 뒤따른데 대한 해결 방안이다. 하림은 당장 내년 1분기에 육계 82만수(계획 대비 2.2%), 삼계 60만수(계획대비 8.3%)를 늘려 공급 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2분기에도 추가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비축된 냉동 제품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닭고기 공급물량 증대에 따라 육계시장 뿐 아니라 삼계시장도 크게 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이 추가 공급을 검토하고 있는 입식물량은 하림의 국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이다. 닭고기 입식물량을 증대 할 경우, 사육농가는 사육 회전이 높아져 농가 수익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시장에서는 닭고기 공급 물량 증가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은 수급 불안 우려를 일축시키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닭고기 리더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닭고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한입쏙 닭가슴살’ 블랙페퍼맛과 치즈맛을 새롭게 출시하고 쿠팡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하림 한입쏙 닭가슴살’ 2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손질한 후, 맛있게 양념한 제품이다. 블랙페퍼맛 제품은 후추로 간을 해 알싸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며 치즈맛 제품은 체다치즈의 고소한 풍미와 달콤함이 더해져 매력적이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가슴살을 겹치지 않게 넣고 익히거나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뒤 앞뒤로 뒤집어가며 조리하면 된다. 기호에 맞게 아스파라거스, 양파, 피망, 통마늘, 버섯 등을 추가하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볶아 근사한 닭가슴살 찹스테이크로 쉽게 조리해 먹기도 좋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대명사 닭가슴살에 블랙페퍼와 치즈를 접목하여 닭가슴살을 더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평소 밥반찬은 물론 필라프, 스테이크, 샐러드 등 연말 홈파티 메뉴로도 손색이 업으니 특별한 날 기분 좋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국내산 닭고기를 비롯한 14가지 천연재료를 30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치킨스톡’을 출시했다.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외식 못지 않은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딱 한 큰술’로 맛의 차원을 올려주는 소스를 선보였다. ‘하림 치킨스톡’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양지, 사태,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 각종 야채 등 14가지 천연재료를 진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특히 향미증진제를 넣지 않고, 닭고기 본연의 풍미를 농축한 치킨베이스 함량을 55%로 끌어올려 깊고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다. 미역국, 계란탕, 김치콩나물국 같은 국물요리는 물론 볶음밥이나 계란찜을 만들 때 소금이나 다른 조미료 대신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알리오올리오, 토마토 스튜, 감바스 등 서양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치킨스톡 1큰술(10g, 2인분 기준)만 넣으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 요리를 자주하는 주부는 물론 요리가 서툰 소비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림 치킨스톡’은 액상형이라 물에 따로 녹일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짜서 사용하면 된다. 플라스틱 패키지에 담겨 캠핑이나 여행을 떠날 때 챙겨 가기도 편리하다. 분리배출이 쉽도록 커팅라벨을 적용했다. ‘하림 치킨스톡’ 제품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되며, 추후 하림 공식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누구나 ‘하림 치킨스톡’ 한 큰술만 넣으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재료를 정성스레 우려 진하게 맛을 냈다”며 “한식은 물론 중식, 양식 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하림 치킨스톡’이 요리의 품격을 높이는 주방 필수템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내년 쌀 전체생산량의 30%를 즉섭밥 등 기업맞춤형 시장에 공급하면서 침체된 쌀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업맞춤형 익산쌀 생산단지 3,850ha에 총계약물량 3만 7천여톤을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과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해 6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는 익산 전체 쌀 생산량 11만9천여톤의 31%를 차지한다. 시는 쌀 소비는 줄어도 즉석밥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어 기업맞춤형 쌀 생산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닐슨코리아와 업계에 따르면 국내 즉석밥 시장규모는 지난 5월 기준 4,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약 5,200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고품질 벼재배 및 엄결한 품질관리와 공격적마케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생산단지 계약률을 높여나갔다. 재배면적은 지난해 3천50ha, 올해 3천360ha(110%),내년 3천850ha(114%)로 매년 10%이상 증가했다. 총계약물량 규모도 올해 3만2천여톤 520억원에서 내년 3만7천톤 600억원 경제효과로 전년 대비 15%로 늘어났다. 특히 즉석밥 시장1위인 CJ 햇반의 원료곡 공급 전국 1위에 이어,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등), 하림 즉석밥 등 계약 면적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등 단체 급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기업형 생산단지에서 재배하는 탑마루 친환경 쌀을 서울시 노원구, 은평구, 성북구 학교급식에 공급중이다. 지난 11월 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학교급식 공급에 선정돼 내년부터 연간 350여 톤을 서울시 소재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쌀 소비시장 변화에 발맞춰 농가-행정-경영체간의 안정적 공급시장과 과학적 관리가 필요한 때"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기업, 급식시장 등에 쌀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한우사태곰탕’, ‘갈비탕’, ‘양지육개장’ 등 The미식(더미식) 국·탕·찌개 7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미식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즉석밥에 이은 4번째 라인업이다. 하림은 경쟁이 치열한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장인의 내공으로 만든 진짜 가정식 그 자체(HMI·Home Meal Itself)’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선두 기업으로서 이번 국물요리 신제품 론칭으로 더미식 브랜드의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미식 냉동 국물요리는 생야채와 신선한 고기 재료를 두툼하게 썰어 재료 본연의 식감이 뛰어나고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해 국물이 깊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하림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담아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하고 영화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등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높은 국물요리를 출시하기 위해 전국의 줄 서서 먹는 유명 국물 맛집을 방문, 메뉴별 장점을 찾아내 레시피 개발에 적용했다. 하림 내부와 전문가 블라인드 비교 테스트를 통해 맛집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풍미와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 메뉴인 ‘한우사태곰탕’은 두툼하게 썬 한우 사태와 목심을 푹 고아 낸 육수에 한식 간장과 남해안 멸치 액젓으로 맛을 내고 부드러운 사태살과 고소한 육즙이 가득한 목심살을 담았다. ‘갈비탕’은 양지와 사태를 최적시간 우려낸 국물에 살코기가 두툼하게 붙어 있는 갈빗대를 넣었다. 특히 갈빗대는 더미식만의 특제 비법 간장으로 조리는 단계를 거쳐 속까지 맛있게 간이 배게 했다. ‘양지육개장’은 양지와 대파, 토란대를 두툼하게 찢어 재료의 식감을 살리고 더미식만의 비법 볶음 양념을 넣고 끓여 더욱 진하고 칼칼한 맛을 살려냈다. ‘차돌된장찌개’는 국내산 신선한 야채와 고소하고 야들야들한 차돌박이, 부드러운 두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씹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우리 콩을 숙성시킨 된장과 재래식 된장을 더미식만의 황금비율로 끓여 더욱 깊고 구수한 된장찌개 맛을 느낄 수 있다. ‘돼지고기김치찌개’는 신선한 국내산 하이포크 돼지고기를 넣어 더욱 풍부한 육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고 국내산 김치와 돼지고기를 한번 볶고 사골 육수를 넣어 끓여 풍미 가득한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등심부대찌개’는 고소한 육즙을 머금은 소고기 등심을 넣어 깊은 풍미와 식감을 살리고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햄, 소시지만 넣어 믿고 먹을 수 있다. ‘한우미역국’은 한우 양지를 두툼하게 찢어 식감을 살리고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더미식 국물요리 제품들은 한끼로 딱 알맞은 350~400g씩 별도 포장해 2개입 세트로 더미식 전용 지함 패키지에 담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집밥 한상에 꼭 들어가는 국물요리를 유명 맛집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로 진짜 맛있는 국물요리를 구현했다”며 “집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미식 국물요리 7종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궁중찜닭용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신제품을 30일부터 GS수퍼에서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림이 이달 초 출시한 ‘궁중찜닭용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제품은 칸을 구분한 포장용기에 먹기 좋게 토막 낸 국내산 닭 한마리와 궁중찜닭용소스를 섞이지 않게 담아 위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에 특제소스를 넣고 함께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고 맛있는 찜닭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GS수퍼에도 입점하게 됐다. 하림은 GS수퍼 입점을 기념해 ‘궁중찜닭용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제품을 12월 6일까지 7,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GS수퍼 축산팀 박태우MD는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신선한 닭고기와 찜닭용 특제소스가 함께 구성된 ‘하림 궁중찜닭용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제품을 GS수퍼에서 판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편리함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을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 더미식(The미식)은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시상식에서 시각정보 디자인의 패키지 부문 동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전체 출품작 1481개가 경쟁을 벌였으며, 총 79개 작품이 수상했다. 이 중 하림 더미식은 시각정보 디자인의 패키지 부문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더미식 즉석밥,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등 수상 제품들은 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 1층 우수디자인 상품선정관에 전시된다. 더미식은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프리미엄 종합식품 브랜드다. 이번 심사에서는 ‘일상에서 먹는 음식까지도 미식을 한다’라는 슬로건과 흉내내지 않고 거짓이 없는 음식에 대한 신념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더미식 밥은 네모 모양의 용기로 실용성, 편의성까지 뛰어나 MZ세대로부터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반영된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패키지 모두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릴레이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림 더미식(The미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된다. 더미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24일 오후 9시까지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 예상 스코어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기 스코어를 정확하게 맞춘 소비자들에게는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 담백한맛 컵라면 각 1박스씩, 스코어를 맞추지 못해도 댓글을 남긴 참여자들 중 10명을 추첨해 장인라면 얼큰한맛, 담백한맛 컵라면 각 1개와 유니자장면 한그릇을 증정한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닭 육수로 반죽해 쫄깃한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췄다.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은 ‘진짜 자장면’의 맛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상온 밀키트 간편식으로 뜨거운 물과 전자레인지 만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많은 축구 경기들이 저녁과 새벽 시간대에 진행돼 출출한 고객들이 라면 등 간식 거리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줄어가는 쌀 소비 돌파구로 고품질 기업 맞춤형 쌀 생산으로 판로개척을 위해 농업인들이 협의회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CJ 햇반’원료곡 생산 농업인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행정과 경영체(농협, RPC)의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쌀 공급 확대를 위한 공동 유통·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회장, 부회장, 총무를 각 1명씩 선출하여 협의회 운영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쌀소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 맞춤형 쌀 생산 관련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에 나선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함께 수매현장을 점검하고 농촌체험 시설을 활용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쌓아가는 한편 연말에는 사랑의 나눔 쌀 기탁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2020년부터 CJ 햇반 원료곡 공급 전국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 2,350ha계약 면적에 25개 단지 1400여 농가가 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 벼 전체 생산량의 20.1%를 차지하는 2만3천5여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추산한다. 시는 기업 맞춤형 생산단지를 적극 활성화해 고품질 쌀 생산 전략으로 익산 향토 기업인 하림의 즉석밥 원료곡을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납품 등 판로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로 재배된 탑마루 친환경 쌀을 서울시 노원구, 은평구, 강북구 학교급식에 공급 중으로 지난 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학교급식 공급에 선정돼 연간 350여 톤을 서울시 소재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행정과 농가, 경영체가 하나 된 농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익산 쌀 판로 확대에 농민이 직접 참여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익산시만의 농가 협의회를 꾸려나갈 것이다”며 “즉석밥 등 신규 시장 납품확대와 대형 소비처를 확보해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