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품·하림·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 등 닭고기 판매업체 6개사와 한국육계협회(육계협회)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업계와 육계협회가 수급조절이 필수인 농산물의 특성과 관련 담당부처의 행정지도를 고려하지 않은 처분이라고 항변했지만, 검찰은 끝내 기소를 강행했다. 그러면서 올품 대표이사 A씨와 전 육계협회 회장에 대해서는 고발요청권도 행사했다. 3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고진원)는 지난 28일 올품·하림·한강식품·동우팜투테이블·마니커·체리부로 등 닭고기 판매업체 6개사와 육계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올품 등 5개 업체는 2005년 11월~2017년 7월 총 60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을 직접 협의하거나 판매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산량·출고량을 협의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업체는 육계 신선육 시세를 인위적으로 올리거나 판매가격 산정식을 구성하는 모든 가격 요소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 닭고기 판매 시 할인금액이나 할인 폭을 축소하는 방법도 활용했다. 병아리와 종란(달걀)을 일부러 폐기·감축해 생산량을 조절하거나 이미 생산된 닭고기를 냉동 비축해 출고량을 조절하기도 했다 또 올품과 하림 등 2개 업체는 2011년 7월부터 6년간 18차례에 걸쳐 같은 방식으로 삼계 신선육 판매가격 등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담합 내용을 논의하는 창구로 활용한 한국육계협회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또 당초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업체와 육계협회만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이 사건 담합이 경쟁 질서에 미치는 해악을 고려해 담합을 근절하고자 가담 정도가 중한 올품 대표이사 A씨와 전 육계협회 회장에 대해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 이에 공정위로부터 2명에 대한 추가 고발장을 받아 조사한 후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기소를 강행하면서 업계와 육계협회는 망연자실한 모양새다. 유계협회 관계자는 "(공정위 과징금 사태로)현재 부회장도 그만 둔 상황에 올해는 협회 회원사 정기총회도 열지 못했다"면서 "천문학적인 과징금에 검찰 기소까지 협회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검찰 기소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게 없다. 일단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계협회는 지난 4월 공정위가 육계협회의 닭고기 가격·출고량 결정행위를 제재한 사안에 대해 "지난 2017년 7월부터 무려 5년간의 줄다리기 조사로 착수 단계에서부터 이미 협회는 최소한의 행정행위 외에 모든 업무가 마비된 상태이고, 누적된 피로감에 쌓여 아사 직전의 상황"이라며 "담당부처의 승인과 지시에 따라 시행한 수급조절에 대해 원종계, 삼계, 육계, 여기에 협회까지 저인망식으로 쌍끌이 털어 협회와 사업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처분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저칼로리는 기본, 영양과 맛까지 다 챙긴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 6종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헬시플레저’ 열풍까지 더해져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물론 비타민까지 고루 갖춘 체중조절용 도시락을 다양한 맛으로 선보였다.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퀴노아잡곡밥과 찜닭 ▲퀴노아잡곡밥과 BBQ 닭가슴살 ▲귀리잡곡밥과 닭갈비 ▲귀리잡곡밥과 가라아게 ▲간장계란밥과 한입스테이크 ▲김치볶음밥과 비엔나소시지 등 총 6종이다. 매콤한 닭갈비, 단짠단짠 찜닭 등 입맛 당기는 메뉴들을 280~345kcal의 낮은 열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 닭가슴살에 정통 BBQ소스나 숯불향 갈비 소스를 접목하고 비엔나 소시지 형태로 만드는 등 맛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 한끼에 최대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스킨포장으로 수분 증발을 최소화했으며,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맛있는 닭고기 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은 하림e닭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체중조절 등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맛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포만감은 높이고 맛과 칼로리 걱정은 줄인 ‘하림e닭 탄단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장학생 도서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방극남 교육지원과장, 김문정 장학사 및 하림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에 ‘제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인재 양성과 청소년의 자아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최근 2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금년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익산지역 전체 60개 초등학교와 하림의 임직원 자녀를 포함하여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다. 하림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해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도서 시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도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지난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은 매년 지원대상 학생을 확대 시켜 올해까지 총 522명에게 2억 7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하림은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소년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지속적인 장학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이수경 교육장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꾸준히 하여 견문을 넓히고, 큰 꿈을 키워 나아가길 바란다”며 격려와 축하를 했다. 한편,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여진 기금과 임직원의 급여나눔 활동 등을 통해 적립한 기금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쌀과 물로만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린 The미식(더미식) 즉석밥을 3개월간 체험하고 그 경험을 알리는 ‘밥믈리에’(밥+소믈리에) SNS 서포터즈 1기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두 30명 선발 예정인 밥믈리에 1기가 되면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매달 더미식 밥 24개들이 1 박스씩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평소 더미식 제품들을 좋아하고 밥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면서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운영 중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 지원서를 작성하고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6월21일이다. 밥믈리에 1기 서포터즈로서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로 1년간 더미식 밥 12 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 익산의 더미식 퍼스트키친 공장 VIP투어와 서울 압구정에 있는 레스토랑 ‘앤85’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더미식 행사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밥믈리에 활동을 통해 첨가물 없이 밥냄새까지 나는 더미식 즉석밥의 강점을 홍보하고 집밥보다 더 간편하고 맛있게 즐겨 드셔도 좋다는 것을 적극 알리겠다”면서 “소비자들이 더미식의 모든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은 재료부터 맛까지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림은 이번 밥믈리에 모집과 별도로, 1만명에게 백미밥, 오곡밥 등 더미식 즉석밥 2종 세트를 고객 체험을 위해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출시 기념으로 1만명에게 백미밥, 오곡밥 등 2종 무료 증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만명 더미식밥 무료 체험은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해당 SNS를 팔로우와 구독하고 응모 링크에 제품 받을 주소 등 개인 정보와 맛있는 밥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펼쳐진다. 당첨자 발표는 1차 6월 20일, 2차 6월 27일, 3차 7월 1일로 3차례에 나눠 하며, 더미식밥 2종 세트는 발표 후 1주일 이내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달 중순 선보인 백미밥, 오곡밥, 현미밥, 메밀쌀밥, 흑미밥 등 더미식 밥 11종은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 그대로 보존료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려낸 새로운 즉석밥 2.0 제품이다. 하림 관계자는 “즉석밥 2.0이 아직 생소한 소비자들을 위해 갓 지은 집밥보다 더 맛있고 제대로 만든 더미식 밥을 직접 맛보고 솔직한 후기를 듣기 위해 이번 1만명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평소 즉석밥을 자주 이용한 분들은 물론 이취나 첨가물 때문에 즉석밥을 꺼린 분들까지 이번 더미식 밥 무료 체험을 통해 새로운 미식 생활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직장인을 응원하는 ‘The미식(더미식) 오피스어택’ 인스타그램 프로모션을 오는 19일까지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더미식 오피스어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출근을 재개하는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더미식 장인라면’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더미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직장+라면에 얽힌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당첨 기회를 얻는다. 총 4명을 추첨해 각 사무실에 더미식 장인라면을 1000개씩 증정하는데 당첨자 발표는 6월 20일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더미식 장인라면은 화학조미료(MSG)를 넣지 않고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버섯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면발로 건강한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출시 한달 만에 300만봉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5월 1200만봉이 넘게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사무실로 복귀하기 시작한 직장인 분들이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더미식 장인라면과 유니자장면, 즉석밥 등 제품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1기를 선발하고, 23일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들이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바라며 지은 이름이다. 하림은 처음 시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MZ 소비자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하림 유니버스 1기는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포트폴리오와 면접에서부터 참신한 기획과 열정으로 실무진의 기대감을 높인 하림 유니버스 1기는 11월까지 브랜드 마케팅 기획, 신제품 체험, 레시피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림이 올초 ‘애쓰고(ESG) 애쓰지(ESG)’ 캠페인을 선언한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의 에코 챌린지, 친환경 봉사활동도 계획돼 있다. 하림 유니버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대학생 서포터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솔직한 피드백에 기대가 크다”며 “업계를 선도해온 하림이 소비자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밥 11종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밥은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지어 국내 시판되는 즉석밥들 중에 유일하게 겉뚜껑(실링)과 밥 사이에 공기층이 들어있어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게 강점이다. 하림은 소비자들이 ‘공기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트에서 직접 손으로 더미식 밥을 눌러볼 수 있는 신개념 ‘촉각 마케팅’을 기획했다. 하림은 마트 매장에 다양한 매대와 테이블 스탠드를 설치해 ‘눌러보세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시에 내부 방송을 통해 더미식 밥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정재의 목소리로 “눌러보세요”를 안내하는 등 시각, 청각, 촉각, 미각을 모두 체험,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림 관계자는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더미식 즉석밥을 직접 눌러보고 시식해보면 밥알이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갓 지은 밥과 차이가 없음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하고 “백미밥, 현미밥, 고시히카리밥 등 11종의 즉석밥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나 시장 나눠먹기가 아닌 즉석밥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제품의 강점을 알리고 즉석밥 2.0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하림은 이번 이벤트와 동시에 네이버에서 ‘더미식 밥’으로 검색해 이정재의 더미식 밥 광고를 보고 더미식몰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더미식 장인라면과 백미밥 맛체험 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18일 수비드 공법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촉촉한 수분감까지 확실히 잡은 ‘수비드 닭가슴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오프라인 매장에 냉장 닭가슴살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온 하림이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극강의 촉촉함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수비드 공법은 닭가슴살을 진공포장해 적정온도의 물에서 천천히 익히기 때문에 맛과 영양은 물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하림의 축적된 연구 결과와 기술이 반영된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포장지를 제거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겉면이 촉촉하고 반질반질하게 코팅된 닭가슴살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만 데우면, 겉은 탱탱하고 속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오리지널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갈릭 등 4종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을 수 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다이어트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기도 좋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CU, GS25 등 전국 편의점과 하림e닭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의 대명사 닭가슴살 성수기를 맞아 식품업계가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하림은 차별화된 원료와 공정에 기반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초격차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11종을 출시하면서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재와 다시 한번 손잡고 만든 TV 광고를 17일부터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광고 모델 이정재는 제75회 칸 영화제에 첫 영화 연출작 ‘헌트'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감독과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헌트'의 공동 주연인 절친 정우성과 함께 칸 레드카펫에 오른다. ‘더미식 장인라면’에 이어 이정재와 두 번째로 작업한 더미식 밥 TVC는 “이것은 분명한 공기밥”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풍미’, ‘식감’, ‘눌러보세요’ 등 3편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는 이정재 특유의 재치 있는 눈웃음과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만들어진 더미식 밥의 풍미와 고급스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더미식 밥은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답게 보존료나 첨가물이 전혀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담아냈다. 광고에서도 이정재는 앞으로 즉석밥을 먹기 전에 꼭 밥 본연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는 밥인지 혹은 이취가 나는 밥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미식 밥은 집에서 갓 지은 밥처럼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는 공기층이 있어 겉뚜껑(실링)을 눌러보면 공기층과 밥알이 손끝으로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광고에서도 이정재는 “눌러보세요”라고 자신있게 더미식 밥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정재 배우와 함께 작업한 더미식 밥 광고를 통해 집에서 지은 밥 같은 더미식 밥의 풍미와 식감이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미밥, 귀리쌀밥, 고시히키리밥, 오곡밥, 안남미밥 등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11종 더미식 밥들이 미식 생활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더미식 밥 광고 영상은 TV는 물론 더미식 공식 인터넷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일펫푸드가 고양이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은 전 연령 캣푸드 ‘원더캣츠’를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뉴얼된 원더캣츠는 기호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출발해 기호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양이들의 음식 섭취 행동, 후각, 식성, 단백질·수분 함량 등에 따른 기호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제품을 설계했다. 원더캣츠는 고양이가 더 원하는 맛을 찾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90% 이상 사용하고, 새로운 사료의 크기와 분말·액상 아로마 등 최상의 맛을 위한 원더풀 기준을 적용했다. 2배 이상의 진한 맛과 향을 구현한 것은 물론, 미국사료협회(AAFCO) 권장 영양 기준에 맞춰 45가지 필수 영양소를 가득 채웠다. 이밖에 타우린 2500mg 이상, 비타민C, L-라이신, DL-메티오닌&미네랄 등을 함유해 눈, 심장, 구강, 요로계 건강도 신경 썼다. 자연복합섬유소도 함유해 헤어볼 젤화, 체외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원더캣츠는 5kg, 10kg, 15kg으로 구성됐으며, 생후 4개월 이상 반려묘 대상으로 급여 가능하다. 제일펫푸드 유석호 마케팅 팀장은 “올바른 영양 섭취는 반려동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고양이에게 가장 완벽한 영양을 약속하는 캣푸드를 지향점으로 두고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의 캣푸드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제일펫푸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펫푸드는 세계적인 수준의 분석 시설과 연구진을 보유한 하림 중앙 영구소를 통해 과학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원료 입고 단계부터 엄격한 품질 관리로 양질의 원료만을 사용하며, 정밀한 원료 평가를 통해 영양소 변화를 최소화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 데 모아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브쇼핑을 통해 제품을 하나만 구매해도 티아시아 커리 2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하림은 방송에서 먼저 먹기 좋게 손질한 닭가슴살을 오리지널, 갈릭, 치즈, 청양고추 등 네 가지 맛으로 선보인 ‘자연실록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을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키로 했다. 좋아하는 맛의 닭가슴살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 네 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묶음 제품도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됐다. 또한 부드러운 안심에 고소한 빵가루를 입힌 ‘손수 만든 안심튀김’(370g) 2봉도 30% 할인 판매한다. 취향에 맞게 요리하기 좋은 ‘IFF 한입쏙 닭안심’(800g)과 ‘한입크기 동물복지 IFF 닭가슴살’(1kg)도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을 하나라도 사면 티아시아 분말 커리 2종(마크니 커리,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을 증정할 예정이라 신선한 닭고기로 색다른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하림은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티아시아 커리 2종 선물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하림 인기 제품을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익히기만 해도 맛있고, 간편하게 요리해 즐기기도 좋은 순살 닭고기 제품을 넉넉히 구매해 다양한 방식으로 맛보는 즐거움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한다. 하림은 리솜리조트와 협업해 하림의 대표캐릭터인 용가리를 리솜리조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용가리 키즈 조식 뷔페’와 ‘용가리 쿠킹클래스’ 두 가지로 준비됐다. ‘용가리 키즈 조식 뷔페’는 오는 29일까지 리솜리조트 조식뷔페 키즈존에 용가리 코너가 마련돼 용가리치킨, 돈까스, 떡갈비, 치즈볼 등 다양한 용가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용가리 쿠킹클래스’는 리솜리조트 내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오는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하림 용가리와 함께하는 공룡마을 만들기 등 용가리 시리즈로 마을 꾸미기 클래스를 진행된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용가리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리솜리조트에서 다양한 용가리를 보고 먹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포켓몬 치즈너겟’과 ‘포켓몬 치즈핫도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홀로그램 스티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포켓몬 스티커’가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하림이 포켓몬코리아와 정식으로 계약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스킨십 확대를 위해 추가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신제품에 랜덤으로 들어있는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포켓몬 스티커 종류에 따라 필수 해시태그와 경품이 달라지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두 제품에는 전설의 포켓몬 3종과 환상의 포켓몬 1종을 포함하여, 총 20여종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나 전설의 포켓몬 3종을 뽑은 경우, 필수 해시태그(#하림#하림과포켓몬#하림포켓몬스티커인증)와 함께 스티커 사진을 SNS에 올리면 3명을 추첨해 5성급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 1박2일 숙박권과 아쿠아리움 입장권(2인), 올해 개봉을 앞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모두 선물한다. 인기 포켓몬 16종을 뽑은 경우, 필수 해시태그(#하림#포켓몬#포켓몬핫도그#포켓몬너겟#하림포켓몬스티커인증)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7세대(5명)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10명)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 20종 세트+봉제인형(15명) ▲메타몽 발매트(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치킨너겟과 핫도그 신제품도 맛보고 포켓몬 스티커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산 닭고기에 치즈를 추가하고 포켓몬 모양으로 재미까지 더한 ‘하림 포켓몬 치즈너겟’과 쫀득한 찰 핫도그 빵에 고소한 자연치즈가 들어 있는 ’하림 포켓몬 치즈핫도그’는 하림e닭과 쿠팡,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매장 및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부드럽고 담백한 닭가슴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손질한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출시했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건강하게 키운 국내산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입에 넣기 적당한 크기로 잘려 닭가슴살을 통으로 굽거나 삶다가 자르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염지나 밑간을 하지 않아 카레나 샐러드에 활용하면 닭가슴살 고유의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 아기 이유식에 쓰기도 편리하다. 취향에 맞게 양념해 닭꼬치를 만들어 먹기도 좋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가슴살’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간편함을 추구하면서도 개성을 살려 요리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간을 하지 않고 먹기 좋게 자른 냉장 닭가슴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저지방 고단백 닭가슴살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다양하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포켓몬 마케팅을 이용해 제품을 출시하면 히트를 친다는 공식이 생겼어요." 지난 21일 포켓몬빵 8종 20봉으로 구성된 세트를 550개 판매한 홈쇼핑 CJ온스타일 관계자의 말이다. 준비한 포켓몬빵 세트가 팔리는데 소요된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았다. 6년 만에 포켓몬빵을 재출시한 SPC삼립은 두달여만에 1400만 개를 팔아치웠다. SPC삼립의 성공을 지켜본 유통업계는 포켓몬 마케팅에 합류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켈로그는 시리얼 브랜드 ‘첵스초코 포켓몬 기획팩’을 출시한다. 시리얼 제품은 첵스초코와 첵스초코 레인보우, 피카츄 V맥스 카드로 구성돼있다. 첵스초코에 동봉된 피카츄 카드는 일본의 월간 만화잡지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카드의 한국 버전이다. SPC삼립은 포켓몬빵 재출시 50여일 만에 신제폼 4종(피카츄 망고 컵케익, 푸린의 피치피치슈,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빵)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인기 포켓몬을 아이스크림으로 형상화한 아이스크림부터 몬스터볼 케이크, 블라스트, 디저트 등 포켓몬 컨셉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하이브 한남)’에서 5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포켓몬 테마를 적용한 ‘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브 한남의 모든 층에서 포켓몬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5일부터 오픈한다. 편의점 CU에서는 이례적으로 포켓몬 관련 제품(하림 포켓몬 치즈너겟, 치즈핫도그)을 지난 19~20일 양일에 걸쳐 예약 판매했다. 치즈핫도그는 프로모션이 시작한 19일 당일에 완판됐는데 포켓몬 캐릭터를 이용해 홀로그램 씰이 담겨 빠르게 매진될 것이란 예상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롯데마트 장난감 전문 매장 토이로저스는 지난 14일 ‘포켓몬 스낵3종’을 출시했다. 스낵 제품에는 ‘피카츄’를 비롯해 환상의 포켓몬 ‘뮤’ 등 총 50종의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는 스티커를 1장씩 동봉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출시 5분 만에 완판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SPC삼립이 포켓몬빵으로 월 70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SPC삼립은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포켓몬빵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알려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23일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설 ‘피오봉사단 9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피오봉사단 9기’로 선정된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봉사단 10팀이 참여했다. 최근 새로 취임한 하림 정호석 대표가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아 피오봉사단 9기 가족들을 환영했다.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도 등장해 어린이 봉사단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피오봉사단 가족들은 사전 미션으로 주어진 ‘그림일기’를 발표하며 피오봉사단 9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가족마다 ‘지구수비대’ ‘햇살이’ ‘수수남매’ 등으로 팀명을 정하고,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나무심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환경관련 퀴즈와 깜짝 이벤트도 재미있게 진행됐다. 정호석 피오봉사단 단장은 “하림은 올해 ‘애쓰고(ESG), 애쓰지(ESG)’ 경영 슬로건을 선포하고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애쓰는 하림 피오봉사단의 작은 실천들이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 창단해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 CSR 활동이다. 올해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네이처 리더스’ 콘셉트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 견학 및 야외 봉사활동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The)미식 유니자장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에는 여러가지가 가미된 검정 춘장이 아닌 황갈색 전통 춘장만 그대로 직화로 볶아 깊고 진한 풍미가 배어 있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이러한 의미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렸다.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면도 맹물이 아닌 직접 우린 닭육수와 야채육수를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요자이멘(중화풍 튀김면)’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마지막에 넣는 기름은 국내산 양파, 대파, 마늘로 은은하게 볶아내 자장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더한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구현해 맛, 풍미, 식감이 모두가 뛰어나다. 이 제품에는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과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더미식 브랜드의 사상을 담았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유니자장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출시해 미식이 생활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대형할인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온 보관. 2개 들이 1팩으로 포장돼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수학교 청소년에게 하림의 스테디 셀러제품 용가리 선물세트 600박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장애 청소년의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북푸른학교, 군산명화학교 등 총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들에게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장애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용가리 선물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림의 핵심가치인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청소년 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하림의 본사가 있는 전북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너와 함께 하림‘은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제조, 당일 배송되며 장애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너와 함께 하림‘ 지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육계협회가 치킨, 삼계탕 등에 사용되는 닭고기의 가격이나 출고량, 생산량 등을 멋대로 조절하다 검찰에 고발당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08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의 기간 동안 구성사업자들의 육계ㆍ삼계ㆍ종계의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 등을 결정한 사단법인 한국육계협회(이하 ‘육계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 1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육계, 삼계 등 일반적인 식용 닭고기는 종계가 낳은 알(종란)에서 부화한 병아리를 일정 기간 사육한 후 도계를 거쳐 생산된다. 종계는 해외 수입 품종인 원종계 암/수컷을 교배해 생산되는데, 육계는 종계 암/수컷을 교배해 삼계는 종계 수컷과 산란계(식용이 아닌 계란 생산 목적으로 사육) 종계 암컷을 교배해 생산된다. 이 밖에 식용 닭고기로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토종계도 있다. 육계협회는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2008년 6월 20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40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 및 육계 생계 구매량을 결정힌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판매가격의 경우, 구성사업자가 거래처에 적용하는 제비용, 생계 운반비, 염장비 등을 인상하기로 결정하거나, 할인 하한선 설정, 할인 대상 축소 등을 결정함으로써 구성사업자들의 가격 할인 경쟁을 제한했다. 또한 구성사업자들의 출고량 제한을 위해 도계된 신선육을 냉동비축 하기로 결정하거나,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육계 생계 시장에서 구성사업자들의 생계 구매량을 늘리기로도 했다. 아울러 구성사업자들의 육계 신선육 생산량을 근원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육계 신선육의 가장 핵심적인 생산 원자재에 해당하는 ‘종란(달걀)ㆍ병아리’를 폐기ㆍ감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1주간 달걀을 최대 240만개 폐기하거나 2주간 병아리 1922만마리를 감축했다. 육계협회는 육계뿐만 아니라 삼계 신선육 역시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2011년 7월 19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삼계 신선육 판매가격 및 생산량ㆍ출고량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계 신선육 판매가격은 ‘육계협회 고시 시세 – 할인금액’의 산정식으로 결정되며, 이중 시세는 육계협회가 구성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주 3회 유선 조사해 고시한다. 또한 구성사업자들의 삼계 신선육 생산량을 근원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핵심 원자재인 병아리 감축(입식량 감축)을 결정하거나, 삼계 신선육 출고량을 제한하기 위해 도계된 신선육을 냉동비축하기도 했다. 아울러 닭고기 신선육의 시세를 상승시키기 위해 2013년 2월 18일 및 2014년 2월 25일 총 2차례에 걸쳐 원종계 신규 수입량을 제한하고, 기존에 수입한 원종계는 감축하는 방법으로 종계 생산량을 제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원종계 수입량·생산량을 제한·감축하면 직접적으로 종계 생산량이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최종적으로 육계, 삼계 등 국민들이 애용하는 닭고기 신선육의 생산량도 제한된다. 공정위는 육계협회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 및 구성사업자에 대한 통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 1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공정위는 하림, 올품, 마니커, 참프레 등 국내 최대 닭고기 제조·판매사업자들이 모두 구성사업자로 가입돼 있는 육계협회가 장기간에 걸쳐 치킨, 삼계탕 등 온 국민이 애용하는 식품에 사용되는 닭고기의 가격, 출고량 등을 결정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봤다. 특히 그간 공정위는 육계협회 구성사업자들의 종계 생산량 담합(’19년)→삼계 신선육 가격·출고량 등 담합(’21년)→육계 신선육 가격·출고량 등 담합(’22년)을 순차적으로 적발·제재해 왔는데, 이번에 육계협회에 대해서도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등 엄중 제재함으로써 닭고기와 같이 국민 먹거리를 대상으로 자행되는 담합,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등 심각한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는 법위반 행위는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는 과거 2006년에 육계협회가 육계 및 삼계 신선육 시세를 인상·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민 먹거리ㆍ생필품 등 분야에서 물가 상승 및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법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위반 적발 시 강도 높게 제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