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The)미식 유니자장면’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에는 여러가지가 가미된 검정 춘장이 아닌 황갈색 전통 춘장만 그대로 직화로 볶아 깊고 진한 풍미가 배어 있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이러한 의미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렸다.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면도 맹물이 아닌 직접 우린 닭육수와 야채육수를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요자이멘(중화풍 튀김면)’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다. 마지막에 넣는 기름은 국내산 양파, 대파, 마늘로 은은하게 볶아내 자장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더한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가정간편식(HMR)으로 구현해 맛, 풍미, 식감이 모두가 뛰어나다. 이 제품에는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으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의 식품철학과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더미식 브랜드의 사상을 담았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유니자장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출시해 미식이 생활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대형할인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온 보관. 2개 들이 1팩으로 포장돼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수학교 청소년에게 하림의 스테디 셀러제품 용가리 선물세트 600박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장애 청소년의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북푸른학교, 군산명화학교 등 총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들에게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장애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용가리 선물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림의 핵심가치인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청소년 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하림의 본사가 있는 전북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너와 함께 하림‘은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제조, 당일 배송되며 장애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너와 함께 하림‘ 지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육계협회가 치킨, 삼계탕 등에 사용되는 닭고기의 가격이나 출고량, 생산량 등을 멋대로 조절하다 검찰에 고발당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08년 6월부터 2017년 7월까지의 기간 동안 구성사업자들의 육계ㆍ삼계ㆍ종계의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 등을 결정한 사단법인 한국육계협회(이하 ‘육계협회’)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 1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육계, 삼계 등 일반적인 식용 닭고기는 종계가 낳은 알(종란)에서 부화한 병아리를 일정 기간 사육한 후 도계를 거쳐 생산된다. 종계는 해외 수입 품종인 원종계 암/수컷을 교배해 생산되는데, 육계는 종계 암/수컷을 교배해 삼계는 종계 수컷과 산란계(식용이 아닌 계란 생산 목적으로 사육) 종계 암컷을 교배해 생산된다. 이 밖에 식용 닭고기로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토종계도 있다. 육계협회는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2008년 6월 20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40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 및 육계 생계 구매량을 결정힌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판매가격의 경우, 구성사업자가 거래처에 적용하는 제비용, 생계 운반비, 염장비 등을 인상하기로 결정하거나, 할인 하한선 설정, 할인 대상 축소 등을 결정함으로써 구성사업자들의 가격 할인 경쟁을 제한했다. 또한 구성사업자들의 출고량 제한을 위해 도계된 신선육을 냉동비축 하기로 결정하거나,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육계 생계 시장에서 구성사업자들의 생계 구매량을 늘리기로도 했다. 아울러 구성사업자들의 육계 신선육 생산량을 근원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육계 신선육의 가장 핵심적인 생산 원자재에 해당하는 ‘종란(달걀)ㆍ병아리’를 폐기ㆍ감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1주간 달걀을 최대 240만개 폐기하거나 2주간 병아리 1922만마리를 감축했다. 육계협회는 육계뿐만 아니라 삼계 신선육 역시 판매가격 상승을 위해 2011년 7월 19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삼계 신선육 판매가격 및 생산량ㆍ출고량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계 신선육 판매가격은 ‘육계협회 고시 시세 – 할인금액’의 산정식으로 결정되며, 이중 시세는 육계협회가 구성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주 3회 유선 조사해 고시한다. 또한 구성사업자들의 삼계 신선육 생산량을 근원적으로 제한하기 위해 핵심 원자재인 병아리 감축(입식량 감축)을 결정하거나, 삼계 신선육 출고량을 제한하기 위해 도계된 신선육을 냉동비축하기도 했다. 아울러 닭고기 신선육의 시세를 상승시키기 위해 2013년 2월 18일 및 2014년 2월 25일 총 2차례에 걸쳐 원종계 신규 수입량을 제한하고, 기존에 수입한 원종계는 감축하는 방법으로 종계 생산량을 제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이 원종계 수입량·생산량을 제한·감축하면 직접적으로 종계 생산량이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최종적으로 육계, 삼계 등 국민들이 애용하는 닭고기 신선육의 생산량도 제한된다. 공정위는 육계협회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 및 구성사업자에 대한 통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억 1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공정위는 하림, 올품, 마니커, 참프레 등 국내 최대 닭고기 제조·판매사업자들이 모두 구성사업자로 가입돼 있는 육계협회가 장기간에 걸쳐 치킨, 삼계탕 등 온 국민이 애용하는 식품에 사용되는 닭고기의 가격, 출고량 등을 결정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봤다. 특히 그간 공정위는 육계협회 구성사업자들의 종계 생산량 담합(’19년)→삼계 신선육 가격·출고량 등 담합(’21년)→육계 신선육 가격·출고량 등 담합(’22년)을 순차적으로 적발·제재해 왔는데, 이번에 육계협회에 대해서도 과징금 부과 및 검찰 고발 등 엄중 제재함으로써 닭고기와 같이 국민 먹거리를 대상으로 자행되는 담합,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등 심각한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는 법위반 행위는 근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는 과거 2006년에 육계협회가 육계 및 삼계 신선육 시세를 인상·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민 먹거리ㆍ생필품 등 분야에서 물가 상승 및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법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위반 적발 시 강도 높게 제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100% 한우와 국내산 닭으로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요리할 기회가 많아지자, 쉽고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줄 육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하림의 ‘순수한 사골육수’와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오롯이 한우와 국내산 닭만 넣고 정성스럽게 우려낸 제품이다. 한우와 닭 본연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다른 부재료는 물론 합성첨가물 및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넣지 않았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고, 12시간 우려내는 동안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맛이 깔끔하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먹는 사람 입맛에 맞게 요리하기 좋다. 엄선된 한우를 뽀얗게 우려낸 ‘순수한 사골육수’는 사골곰탕, 부대찌개, 김치찌개, 떡만두국 등 대중적인 한식 요리의 베이스로 잘 어울린다. 국내산 냉장 닭뼈와 닭발을 우려낸 ‘순수한 맑은 닭육수’는 닭칼국수, 닭고기쌀국수, 초계국수 등 닭고기가 들어가는 국물요리는 물론 요즘 유행하는 솥밥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라면이나 떡볶이 같은 분식을 만들 때 활용하면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 하림 순수한 육수는 UHT(Ultra-High Temperature) 살균공법으로 멸균하여 개봉 전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또한, 테트라팩 포장으로 패키지 상단에 뚜껑이 달려 있어 사용하고 남은 육수는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홈쿡족의 증가로 육수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인위적으로 맛을 내지 않은 요리용 육수는 찾아보기 어려워 한우와 국내산 닭고기만으로 100% 우려내 본연의 맛에 충실한 육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유명 맛집이나 요리 전문가들이 만드는 비법육수와 같이 장시간 정성으로 만든 순수한 육수로 요리의 품격을 높여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정호석(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하림은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호석 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새웠다.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89년 하림에 입사해 경리, 회계, 재무, 감사, 육가공/신선 영업마케팅, 기획인사 등 실무를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장,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CFO, CISO) 등 33년간 하림에서 동고동락하며, 사원에서 시작하여 대표에 오른 현장을 중시하는 리더이다. 특히 하림의 36년 역사 중 33년을 근무하며 주요 직무를 거친 정통파로서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출신으로 대표 자리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부에서 30년 넘게 재직한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계열화 사업에 잔뼈가 굵고, 남다른 현장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표이사에 올랐다.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는 “농가 및 거래처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의 확대와 함께 가금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하림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본 바탕으로 품질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도하는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일은 실사구시를 추구하고, 공정하고 합리적 사고로 상생, 동반성장하는 하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공식 취임식은 4월 1일 본사에서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22일 오전 11시부터 인기 닭고기 제품을 한 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특집 방송을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봄이라 몸이 나른해지기 쉬운데다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가 중요해진 요즘, 영양은 물론 입맛까지 채워주는 다채로운 제품들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의 입맛을 살리는 간편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파격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양념 닭갈비(700g) 2봉, △전통 안동식 순살찜닭(300g) 2봉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800g) 1봉 △IFF 무항생제 한판 닭불고기(300g) 고추장맛, 간장맛 각 1봉 △화끈한 순살 닭갈비(800g) 2봉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모두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손질 없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에 넣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 닭갈비나 순살찜닭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일품요리라 냉동실에 쟁여두면 든든한 제품이다. IFF 한입쏙 닭안심 블랙페퍼나 IFF 무항생제 한판 닭불고기는 간이 삼삼해 제철 봄나물과 함께 쌈밥이나 비빔밥에 활용해도 좋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라 몸이 찌뿌드드해지기 쉬운 요즘 밥심을 채워줄 맛있는 닭고기 제품들을 특가로 준비했다”며 “제철 식재료와 곁들여 밥상에서부터 건강하고 맛있는 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지난 2005년 11월 25일부터 2017년 7월 27일까지 총 45차례에 걸쳐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ㆍ생산량ㆍ출고량과 육계 생계의 구매량을 담합한 16개 육계 신선육 제조ㆍ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 23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이 중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육계 신선육 시장점유율 77%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자들이 약 12년의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수단을 동원한 담합을 적발ㆍ제재한 것으로서, 온 국민이 애용하는 닭고기의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담합을 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 식품ㆍ생필품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서 물가 상승 및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계 위협형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위반 적발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제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은 먹기 좋게 손질한 닭 한 마리에 담백한 순살 안심 부위를 더 넣은 제품이다. 그래서 이름도 ‘순살 더드림’이다. 평소 요리할 때 닭 한 마리로는 양이 부족한 듯하고, 두 마리를 사용하기엔 너무 많다고 느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매콤한 닭볶음탕 외에도 뜨끈한 국물로 몸 보신하기 좋은 닭한마리 칼국수, 닭백숙 등으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부드러운 안심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뼈를 발라 먹기 어려워하는 아이가 먹기에도 좋다.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중이며, 향후 대형 마트와 중소형 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먹기 좋은 신선한 순살 안심을 더한 ‘순살 더드림 닭볶음탕용’을 선보였다”며 “푸짐함과 신선함을 모두 잡은 ‘순살 더드림’ 제품으로 온 가족이 맛있는 한 끼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진입니다. 안전한 먹거리 안전한 식탁 국민 건강지킴이로 앞장서 온 푸드투데이가 창간 20주년이 되었습니다. 3월 1일로 창간 20주년이 되었는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지역 향토 식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고 우리 전통식품 홍보에 앞장서 왔습니다. 축하하는 의미에서 정말 많은 화환을 보내주셨습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교흥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김춘진 aT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유천호 강화군수,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혐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조규선 aT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이용환 서안성농협 상임이사,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대식 다영푸드 대표,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송기윤 KBSN 부사장, 오민석 호연푸드팜 대표, 윤홍근 제네시스BBQ그룹 회장,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이기원 옹고집 대표, 임정배 대상그룹 대표, 조은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허영인 SPC 그룹 회장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는데 다 일일이 소개할 수가 없어서 몇 분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푸드 투데이 파이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광양식 닭불고기’를 새로 출시하고, 9일부터 이마트 에브리데이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식 닭불고기’는 고기를 얇게 썰어 양념한 뒤 석쇠에 올려 바삭하게 구워 먹는 광양식 불고기를 재해석해 만든 제품이다. 신선한 닭고기의 부드러운 순살을 한입에 먹기 좋게 저민 다음 하림만의 노하우로 매콤하게 양념했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맛이 깔끔해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프라이팬에 적당량의 식용유를 두르고, 포장지를 제거한 ‘광양식 닭불고기’를 중불에서 5~7분간 익히면 된다. 기호에 따라 양파, 대파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닭불고기를 먹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 좋게 참기름도 들어있다. 가격은 1팩에 7,980원(400g). 출시를 기념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2팩에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매화로 봄 소식을 알리는 광양의 지역 별미를 응용해 광양식 닭불고기를 선보였다”며 “신선한 닭고기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진 광양식 닭불고기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미식 여행하는 기분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환경보호에 앞장설 소비자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 9기’를 모집한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함께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2014년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하림의 대표 CSR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하림은 올해 시무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인 ‘애쓰고(ESG), 애쓰지(ESG)’를 선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이에 지구 환경을 위해 애쓰고, 사회에 기여하려 애쓰는 하림 피오봉사단의 노력들이 더 풍성해질 전망이다. 피오봉사단 9기로 선정되면 4월 중에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퍼즐 판에 적힌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에코퍼즐’ 완성하기, 새활용플라자 방문 및 ‘새활용 DIY 키트’ 체험을 통한 ‘새활용’ 개념 배우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되며, 매달 주어지는 미션을 잘 수행하면 푸짐한 선물도 준다. 하림 피오봉사단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길연 하림 대표는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몰라서 해오던 방식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오봉사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올해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24일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에 2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도 함께 펼치는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익산지역에 위치해 있는 이리동북초, 이리동산초, 이리초 등 3개 학교 아이들의 아침 식사 지원 및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림은 또한 지난 23일 익산시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익산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을 위한 ‘다이로움 나눔 밥차’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하림은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 등 ESG강화에 힘써 나가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교육장은 “하림이 매년 익산지역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이 어느 때 보다도 소중한 시기였는데 큰 선물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위해 조직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유튜브 채널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유튜브 채널인 ‘하림TV’ 구독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뤄지면 참여방법은 ‘구독하기’와 ‘구독중’ 이라는 화면 캡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림TV 이벤트 영상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는 참여 구독자들에게는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며, 캡처 받은 사진 등을 구글 폼(https://forms.gle/DU22vLsoEaqsAp6P9)에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선물로는 하림의 대표 제품인 삼계탕 선물세트와 아이들의 최고 영양 간식인 용가리 치킨 선물세트, 종합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3일에 이뤄지면 명단은 유튜브 채널인 '하림TV'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하림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하림의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닭고기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인증을 받았다. 하림은 한국육계협회로부터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도계장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받아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품질보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육계협회는 정부가 시행하는 HACCP 운용 수준 평가 결과와 수질시험성적, 축산물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 등 품질 위생 안전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업체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닭을 사육하는 농장에서부터 잔류물질 검사체계 구축과 함께 아무런 문제없이 사육된 닭을 도축하여 닭고기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진행해 위반사실이 없는지 꼼꼼하게 분석해 품질보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대장균, 살모넬라 등를 검사할 수 있는 미생물 시험 설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국내산 닭 도축 및 닭고기 판매 실적 등을 확인하며 매년 1회씩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하림은 지난 2012년 6월 국내 최초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한 도계 설비를 갖춘 정읍도계가공공장과 2,500억원을 투입 스마트팩토리로 리모델링해 2019년부터 가동한 익산도계가공공장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닭고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림은 급변하는 시장변화와 국제적 품질경쟁력을 통한 수입 축산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축산업계 최초로 닭고기에 KS(Korean Industrial Standard)마크를 획득하는 등 육계산업의 새로운 모델과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림은 익산과 정읍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신선 닭고기 제품 포장지에 ‘품질보증마크’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쉽게 국내산 닭고기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품질보증마크 사용을 통해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도계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맛있는 국내산 닭고기를 소비자들이 한 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친환경 유기농 식품 유통 브랜드 초록마을 직영점 88곳과 일부 가맹점에 동물복지 제품을 입점시키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동물복지, 무항생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 하림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안전하게 키운 닭을 사용한다. 초록마을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백숙용 통닭과 절단육 외에 △닭다리 △닭가슴살 △닭안심 △닭다리살 △닭봉 등 부분육 5종까지 총 7종이다. 8일부터 2주간은 입점 기념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하림의 프리미엄 동물복지 제품을 초록마을 매장에서 판매하게 됐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식품 품질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HMR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 했다. 하림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 메뉴를 일본인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특별한 육수와 신선한 닭고기로 함께 꾸려진 레토르트 간편식 닭한마리(600g) 제품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의 유통 전문 업체인 큐브재팬과 손을 잡고 첫 수출 길에 오른 닭한마리 제품 10톤(16,500봉)은 대표적 홈쇼핑 전문채널인 ‘샵 채널’을 통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일본 현지인들과 큐브재팬 관계자들의 요청에 맞춰 일본인들이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고기 제품 개발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 항온 테스트와 제품 포장 등을 구성해 1년여 만에 일본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하림은 일본 홈쇼핑 입점을 통해 닭한마리 제품을 알리며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닭한마리 제품을 유명 식당을 비롯해 유통점, 인터넷 몰 등으로 확대하여 삼계탕에 이은 대표적 K-치킨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고기 제품 개발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 1995년 한국의 보양식 제품이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일본에 첫 수출하면서 닭고기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20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설맞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설 연휴에 가족들과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편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먼저 IFF 한판 닭불고기(300g) 고추장맛, 간장맛은 4봉을 69% 할인 판매한다. 단일 구성 또는 교차 구성(2+2봉)도 가능하다. 또한 △매콤한 양념 닭갈비(700g) 2봉을 50% 할인 판매하며, △버팔로 치킨 봉 스파이시(500g)와 △포장마차식 뼈 없는 양념닭발(500g) 등 인기 제품들도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모두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된다. 개별 급속 동결한 신선한 닭고기에 특제 양념이 쏙 배 인기인 IFF 한판 닭불고기는 양파나 대파 등 야채를 더하면 훨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매콤한 양념 닭갈비나 버팔로 치킨 봉, 뼈 없는 양념닭발 등은 명절 음식이 물릴 때쯤 개운한 별미 요리나 가벼운 술안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림은 본방사수 구매 고객에게 깜짝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 도중 댓글로 구매인증을 남긴 고객 3명, 쇼호스트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2명을 선정해 그릴드 바베큐 윙 2봉을 증정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가족들과 맛있게 즐길 먹거리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특집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족들과 풍성한 설 명절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국 중소형 마트로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고기 8종’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환경과 윤리를 중요시하는 이른바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친환경, 동물복지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하림은 대형마트 위주로 판매되던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 제품을 중소형 마트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한다. 이번에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자연실록 동물복지 통닭(1,05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볶음탕용(1,0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4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3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봉(윗날개, 3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윙(아랫날개, 3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400g)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안심(300g) 등 총 8종이다. 한편, 하림은 올해 ESG를 생활화하는 캠페인 ‘애쓰고(ESG), 애쓰지(ESG)’를 전개하기로 했다. 동물복지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사육밀도를 낮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하고, 수질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하림 닭고기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판매처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며 “대형마트는 물론 집에서 가까운 중소형 마트에서도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 황인선, 홍성욱 기자] SNS와 온라인으로 실시한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 통해 푸드투데이 2021 히트상품 선정 2021년은 식품업계에서 기회와 위기가 엇갈린 한해였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에 변이바이러스까지 더해지면서 식품업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소비시장이 위축됐다.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고 코로나를 맞은 제품들은 휘청거렸지만 비대면과 홈술.홈파티 등 시대를 읽은 제품들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어냈다. 우울한 코로나의 늪에서 장기간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꿰뚫은 제품은 무엇일까. 푸드투데이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21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21년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라면회사'로 평가받던 농심(대표 박준)은 올해 라면이 아닌 제품들을 리스트에 올렸다.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새우깡 블랙은 '과자는 심심풀이'라는 상식을 깨고 고급 스낵의 새 장을 열었다. 과자와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고급 식재료 트러플을 넣는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 또, '백두산 백산수'는 올해도 치열한 생수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 대상(대표 임정배)의 청정원 '안주야(夜)' 홈펍은 맥주 전용 튀김안주라는 특성을 강조하면서 홈술족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적합한 튀김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동서식품(사장 이광복)이 2011년 선보인 '카누'는 달콤한 커피믹스뿐이던 국내 인스턴트 커피시장에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올해도 히트상품에 올렸다. 올해 판매량은 코로나19 악재에도 15억 개를 돌파했는데,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100억 개를 돌파했다. 동원F&B(대표 김재옥)의 신개념 참치 HMR '동원참치 큐브'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활용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을 앞세웠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어나면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롯데제과(대표 이영구)의 '빈츠'는 올해도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푸드(대표 이진성)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은 1990년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저출산으로 전체 분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장수식품인 '처음처럼'과 '칠성사이다'의 제로 버전인 '칠성사이다 제로'를 히트상품으로 등극 시켰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인기를 끈 제품도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매일두유 고단백'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1팩 당 달걀 약 2개 분량인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성 콩단백질로 부담 없는 칼로리가 특징이다.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도 코로나의 장기화에 따른 성인 건강식 수요 증가와 장민호와 이상이의 모델 효과가 더해지며 일동후디스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비요뜨'는 총 누적판매량 6억 개를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신송식품(대표 신유식)이 지난해 선보인 저염 장류 3종은 기존 제품 대비 최소 12%에서 최대 25%까지 염도를 낮춰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오뚜기(대표 황성만) 'X.O. 만두'는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만두피에 특제 X.O. 소스를 첨가해 냉동만두 시장에서 각인시켰다. 창운(대표 이호찬)이 전국한우협회와 협력해 뼈, 힘줄, 사태까지 100% 한우로 만든 '한우 한마리곰탕'은 한우 사골을 비롯해 꼬리반골과 도가니, 모둠뼈 등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뼈를 오랫동안 끓여서 깊고 진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가 제주의 자연을 담은 프리미엄 닭고기 ‘제주닭’은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하림(대표 박길연)이 기존의 라면보다 2배 이상 높은 값으로 출시해 화제가 됐던 '더 미식 장인라면'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봉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청정'과 '리얼탄산'을 강조한 '테라'는 1000일 동안 23억6000만병 판매하며 시장지배력을 확고히 하고있다. 유통을 맡고있는 '헨켈트로켄'도 급격히 늘어나는 와인인구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리잡으며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의 '블랙보리'의 확장제품인 '블랙보리라이트'는 카페인과 설탕이 없고 갈증해소와 수분보충이 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의 '햇반컵반'과 '비비고김치'는 간편성을 추구하는 MZ세대들과 김장을 안하는 주부들에게 각각 호응을 얻었다.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가 판매하는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출시 세 달만에 4만개 판매 돌파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건강 부문 1위를 기록했다. SPC삼립(대표 황종현)의 '삼립호빵'은 출시 51년이 된 지금까지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삼립호빵 매출은 1200억 원으로 매년 약 12%씩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던킨도너츠의 '버터스카치 라떼'는 달콤하고 진한 카라멜 맛의 버터스카치 우유 베이스에 진한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색다른 커피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16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하림은 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공동으로 ‘제25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무용, 서양화, 사진, 성악 등 대중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하림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예술상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매년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2개 시·군예총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올해 본상 수상자로는 이태원(설계), 김삼숙(한국무용), 강명선(현대무용), 이연희(수필), 태건석(서양화), 유백영(사진), 조승철(연출), 박화실(연주), 최정호(촬영감독), 김정렬(성악) 등 10명이다. 공로상에는 김종덕(고수), 정량미(시), 황양운(사진), 권병길(사진) 등 4명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예술문화대상에는 지난 12년간 전북예총회장을 역임한 선기현 고문과 제60회 전라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영규 익산예총회장, 2021년 전국 우수예총으로 선정된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이명기 전북예총진흥위원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예술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