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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국물 닭떡볶이 2종 소용량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1~2인 가구가 즐기기 좋은 소용량 ‘국물 닭떡볶이’와 ‘궁중 국물 닭떡볶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국물 닭떡볶이’ 2종이 간편한 조리법과 중독성 있는 맛으로 큰 인기를 끌자 혼자나 둘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용량을 줄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기존 ‘국물 닭떡볶이’ 제품은 닭고기 700g에 밀떡 250g으로 3~4인이 먹기에 적당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닭고기 430~440g에 밀떡 250g이라 1~2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쫄깃한 떡의 양이 많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밀떡의 비중을 높였다. 가격은 1만원 밑으로 맞췄다.
 

하림 ‘국물 닭떡볶이’는 100% 국내산 닭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양배추, 당근, 밀떡, 특제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냉장실에서 해동한 제품 중 닭고기와 소스를 먼저 적당량의 물과 함께 약 10분간 끓인 후 닭고기가 익으면 야채와 떡을 넣고 약 5분간 더 조리하면 맛있는 닭떡볶이가 완성된다. 고추장 베이스의 칼칼한 소스가 닭다리살과 밀떡에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국물 닭떡볶이’와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궁중 국물 닭떡볶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물 닭떡볶이’ 2종은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www.harimmall.com)과 중소형 마트에서 판매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국물 닭떡볶이 제품이 맛있는 떡볶이를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혼자 먹더라도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용량을 줄이고, 밀떡의 비중을 높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며 “가성비 좋은 하림 닭떡볶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근사한 한끼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