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회장 윤홍근)가 세계 관상 닭을 주제로 한 고품격 2014년 탁상용 캘린더를 30만부 제작해 지난 8일부터 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BBQ는 지난해 2013년 캘린더를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제작해 연예인 위주의 타 치킨 프랜차이즈 캘린더와 차별화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치킨업계인 BBQ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세계의 닭을 주제로 제작했다.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배달 및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BBQ 전 가맹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고객들은 캘린더를 통해 은색세브라이트(영국), 얼굴후당(프랑스), 검은 미노르카(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이국적이고 신비스러운 관상용 닭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한편, BBQ는 지난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해피쿠폰 BIG 이벤트’ 를 실시해 BBQ 치킨을 사랑하는 고객에게 스페인 올리브농장 체험이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8일 서울시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약의 날' 행사에참석해 '약사법' 제정일을 기념하고 약업계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약의 날은 약업계 종사자들의 국민 건강보장에 대한 사명을 상기시키고'약사법' 제정일인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등 의약품 관련 8개 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의원,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이정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김진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서영거 대한약학회장, 황치엽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이광섭 한국병원약사회장,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 약업계 종사자 등 약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및 식약처장 축사에 이어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 동원FB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3주간 주중 하루 2회, 총 30회에 걸쳐 동원 FB 진천공장에서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참가자는 동원FB의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김장을 담그며, 담근 김치는 택배를 통해 3주 내에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김장 실연(實演)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8만 원으로 김치 10kg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명품겉절이 1kg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겉절이에 대봉홍시를 추가해 자연단맛의 건강하고 맛있는 명품겉절이를 맛볼 수 있다. 참가비에는 재료값 외에 교통비, 중식비, 간식비, 택배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신청 접수는 김장투어 콜센터를 통해
동원그룹이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할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동원그룹은 미주, 아프리카, 유럽 등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영관리, MA 검토 및 신규시장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어(영어,불어,스페인어,중국어) 비즈니스 회화에 능통하고 해외(미주,아프리카,유럽 등)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후 어학 테스트를 포함한 2차에 걸친 면접 과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외체류 시 1차 면접 및 어학테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2차 면접 시 필요에 따라 항공권이 지급된다. 동원그룹은 최근 미국의 스타키스트와 세네갈의 S.C.A.SA(前 SNCDS) 등 세계적 수산식품기업들을 인수하며 글로벌경영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스타키스트는 66년 전통의 세계 최고 참치 브랜드이자 미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3 양촌곶감축제'를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겨울축제다.양촌 곶감은 예로부터 맛있기로 명성이 자자했다. 양촌은 북서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 쌓여 먼지 등이 날리지 않는 깨끗한 자연조건을 갖춰 감의 천일건조에 아주적합한 지역이다. 양촌의 감나무들은 수령이 최소 30년 이상 된 고목으로 감의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양촌곶감이 달고 맛있는 이유이다.이번 축제는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
죠스푸드(대표 나상균)의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회사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있는 이든아이빌 보육원을 찾아 70여 명의 원아들과 함께 김밥과 떡볶이, 어묵탕을 만들어 나눠 먹는 따뜻한 눈높이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행사에는 나상균 대표를 비롯해 직영점 운영 인력을 제외한 50여 명의 죠스푸드 본사 직원 모두가 참가했으며, 초등학생 원아들과 함께 김선생의 대표 메뉴인 ‘바른김밥’, ‘크림치즈김밥’과 죠스떡볶이의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 ‘수제어묵’을 함께 만들었다. 아이들이 평소 매장에서 사 먹는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김선생과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했다. 또한, 죠스푸드 임직원들은 보육원 실내외를 구석구석 정성들여 청소하고, 김선생 김밥에 사용하는 국내산 햅쌀 20k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5천만 여명을 넘어서고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전체 67.1%를 자지하면서 모바일이 새로운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올해 모바일 쇼핑 시장 규모가 1조3000억원 대에 달하며 전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현금 대신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결제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 등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본죽(대표 김철호)에 따르면 작년 동지 시즌과 올해 삼복 시즌 시즌 각 2주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 모바일 상품권 매출이 2억 원 이상이며,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지난 8월 한달 간 KT ‘기프티쇼’와 SK ‘기프티콘’에서 판매한 모바일 상품권이 2억1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선
대상 청정원이 전통 재래식 고급 한식간장 ‘느티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느티울 한식간장’은 예부터 내려온 우리의 전통 메주기법을 현대화 한 공정 과정에 접목시켜 만들었다. 탈지대두를 사용하는 기존의 양조간장 제조방식과는 달리, 한식메주를 사용하여 발효·숙성시킨 간장이다. 이때, 메주로 쓰인 콩은 100% 순창에서 재배된 것을 사용했다. 제조 공정은 훨씬 더 복잡하지만, 전통 방식 그대로 메주를 주원료로 사용해 맛과 향이 훨씬 더 좋은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존의 한식간장은 계절마다 기온 및 습도에 영향을 받아 맛이 일정하지 않았다. 대상은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4계절 내내 균일한 맛의 한식간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HACCP 인증(한식메주:광주청 제 4422호)을 받은 설비에서 총 10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교육부 주최의 학교폭력예방 벽화 그리기 ‘블루존 캠페인’ 진행 학교에서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피자파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존 캠페인’은 학교 사각지대를 밝고 희망찬 문화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 도미노피자는 캠페인 참여 학교에 방문,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캠페인에 참가한 이들에게 갓 구운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며 블루존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지난 15일 서울 오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인천남중학교에서 도미노피자 피자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주민들을 응원하고 즐거운
지난 6년간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유류피해로 인해 많은 물적·인적·경제적 손실을 겪어 왔으나, 태안의 청정해역이 되살아남과 동시에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향후 재구매 의사도 뚜렷했다”며 “이는 최소한 태안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유류사고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 10월 전국 각지에서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 277명을 대상으로 태안 수산물 이미지와 구매의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분석됐다.김 책임연구원은 “설문에 응한 소비자들의 95.4%가 태안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