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 오11시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김장채소 직거래장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우리농업의 근간인 벼 재배농가의 소득이 생산비 상승에 따라 순소득이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지속적인 소득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008년 100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매년 200억 원씩 지원해 왔으나, 올해의 경우 도의 부채경감 등 긴축재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하여 200억 원을 투입하여 자금지원을 신청한 9만 3천 농가의 벼 재배면적인 65,907ha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벼를 실제 경작한 농업인으로 최대 지원규모는 5ha까지로 한정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이나 농지면적 1,000㎡ 미만,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 무단 점유자는 제
제주 서귀포시(시장 한동주)가 주최하고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서귀포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감귤역사관, 감귤품종전시관, 감귤농자재전시관, 친환경감귤농업전시관 등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한국감귤전시관이 마련돼있다. 또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해외감귤 선진지 10개국의 품종, 재배기술, 농자재, 감귤가공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감귤전시관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감귤 수확체험 프로그램, 명품감귤 경매쇼, 감귤먹기 대회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감귤박물관에서는 104개팀 중 예선을 통과한 본선 20개팀이 참가하는 감귤 요리경연대회도 열리며
푸드투데이 영상취재부 지난 14일 개막해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광주국제식품전은 총 20개국 260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식품 및 식품기기, 식품첨가물, 주류 및 음료 등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우수식품 홍보관에서는 전통술, 전통식품명인관, 마을반찬관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우수제품이 전시됐으며, 관람객에게 직접 시음, 시식토록 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푸드투데이가 찾은 광주홍보관에서는 이성희 한국맛음식연구원장이 당도가 뛰어난 대추토마토, 애호박 등 광주의 농.특산물을 비롯해 전통주 방식으로 만든 청풍 동동주, 울금주, 광주 향토브랜드 우리밀식품의 국수류 등을 홍보했다.특히, 적양파 물김치, 고들빼기 김치 등 100% 우리 농산물로 전라도 고유 맛을 살린 전통 김치와 오리탕, 떡갈비, 보리밥, 젓
경기도 여주시 자유컨트리클럽(대표 윤기열)은 지난 13일 자유컨트리클럽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자유컨트리클럽 직원35명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로 김장 김치를 담구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와 관내 시설 6개소에 김장김치 800포기를 전달했다.자유컨트리클럽 관계자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경제까지 어려워 더욱 살기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좀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PK그룹(대표 문영주)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탤런트 ‘정우’를 모델로 추가 발탁하고, 기존 모델 ‘손연재’와 함께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로 연기하며 미스터피자의 주고객인 2030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정우의 극중 캐릭터가 브랜드 슬로건인 ‘러브포위민(Love for Women)’과 잘 부합하고, 극중 배우의 이미지가 한국 토종 브랜드인 미스터피자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라마와 미스터피자 1호점인 이대점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비슷하다는 점도 정우 모델 발탁의 주요 이유다.정우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제품 ‘맘마미아’ 피자의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모델 활동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얼굴로 활약할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절기상 ‘입동(立冬)’이었던 지난 7일을 기준으로 매출을 살펴보니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고구마 매출은 그 전 7일 대비 30%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관련 상품인 ‘직화구이 냄비’ 매출도 같은 기간 10% 이상 늘었다.이렇게 고구마 매출이 늘어난 것은 8일부터 평균 기온이 전주 대비 3도 가량 하락했고, 특히 지난 11일에서 13일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기상청 11월 관측자료 기준)한편, 고구마 수요가 늘면서 고구마 가격도 함께 오름세를 보여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도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고구마는 지난해 높은 가격으로 올해 재배 면적이 늘고, 작황이 좋아 출하량이 늘면서, 지난 10월까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우리국민의 건강식품인 벌꿀이 농장단위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어 벌꿀사육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사육농가를 조직화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도내 양봉농가를 조직화(양봉협회)하고, '허니(Honey) 원' 이라는 브랜드를 개발, 특허청에 등록(‘13.9.3)하고 오는 19일 오후 4시 원주백운아트홀에서 '강원양봉공동브랜드 허니원' 선포식을 개최한다.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정해석)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채형석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조균환 한국양봉협회장, 양봉농가 등 6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그동안 강원도 양봉꿀은 품질이 우수 함에도 벌꿀 생산ㆍ판매가 농가 조직화없이 개별 농가별로 이뤄져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전북 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지난 14일 ‘2013년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전통발효식품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 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홍순준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복분자의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관 내피세포 기능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면서 "복분자가 대사증후군에서 혈중지질을 개선시키고, 혈관 탄력을 향상시키며 혈관 확장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 문제학 전남대 교수는 '복분자와 복분자와인에 함유된 화합물질의 기능학적 특징'에 대해 발표, “복분자 와인에서 신규 항산화 화합물을 발견했고, 발효에 의해 폴리페놀이 증가하며, 항산화 활성이 향상됨을 확인했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발효 복분자를 투여한 군에서 혈중 항산화기능이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