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스마트런치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김성균과 손호준을 모델로 동반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자헛 마케팅 관계자는 “김성균과 손호준은 최근 드라마 속 캐릭터로 ‘해삼(해태-삼천포)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두 배우의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통해 새로운 맛과 모양으로 한 층 더 스마트해진 신제품의 놀라운 변화를 전하고자 이번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피자헛 광고는 김성균과 손호준이 스마트 런치 신메뉴의 놀라운 맛과 모양, 가격에 세 번 놀란다는 내용으로, 드라마 속 어리숙하면서도 귀여운 해삼 커플의 매력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성 있는 사투리로 티격태격하는 애드립 대결로 광고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
카페베네 (대표 김선권)는 지난 15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대만 까오슝시에 각각 1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캄보디아 내 첫번째 매장인 벙껭꽁점은 프놈펜(Phnom Penh)시에서도 다양한 고급식당과 카페 밀집 지역인 벙껭꽁(Boeng Keng Kang)에 위치하고 있다. 2층 규모의 단독주택 건물에 들어선 카페베네 캄보디아 매장은 264 (약 80평)의 규모로 1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췄다. 카페베네는 지난 5월 국내 무역업체의 캄보디아 현지 법인인 나민 인터내셔널 캄보디아와 현지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장 오픈 및 현지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했다.캄보디아의 현지인들은 아침식사를 주로 집에서 직접 해 먹기 보다는 외식으로 해결하며 인근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구입한 빵, 샌드위치 등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지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빈증성(Binh Duong 省)의 탄안현(Thuan An 縣)에 베트남 5호점, 글로벌 252호점인 ‘빈증점’을 오픈한다.‘빈증’지역은 베트남의 남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2,696 , 인구는 약 150만명의 도시이며, 지난 2004년부터 외국인 투자가 많아 ‘나이키’, ‘HM’등 유명 브랜드 제조공장이 있는 곳이다.롯데마트 ‘빈증점’은 공단 인근 상업지역에 매장면적 약 14,626 (4,432평) 규모의 복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며, 1층엔 약 6,300 (1,909평)의 롯데마트와 287 (87평) 규모의 경정비 매장이, 2층엔 영화관, 문화센터, 볼링장 등 대규모의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선다.또한,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 현지 방문 고객의 편의를 감안해 1,479대의 오토바이와, 20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췄다.롯데마트 ‘빈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N타워컨벤션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해단식 및 입상 격려회에 참석한다.오후 2시 전라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 오후 3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지역균형발전사업 권역별 토론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충남도청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다.오후 7시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미래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다.오후 5시 춘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열리는 중소기업대표 간담회에 참석한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20일 오전 10시 부산 수산협력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한다.오후 2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13년 전, 문헌으로만 전해지며 맥이 끊긴 전통주를 복원함과 동시에 교육에 겁 없이 뛰어든 남자가 있다. 지금은 많은 제자들과 함께 전국 13개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우리 전통주의 기반을 닦아온 박록담 전통주 연구소장이 그 주인공. 푸드투데이가 박록담 소장을 만나 전통주의 향만큼이나 깊이가 있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독특한 ‘특기주’를 빚는 애주가(愛酒家)처음 시작하는 일이 늘 그렇듯 박록담 소장도 초반에는 쌀 수십 가마니를 버리는 일은 부지기수였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박 소장은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버리지 않았다. “힘들었지만 이것은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시도 끝에 문헌 속 우리 전통주를 복원한 결과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양조학이 발달한 나라였다는 깨달음도 얻었고요. 우리나라는 이
제주감귤이 처음으로 필리핀에 수출된다.19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18일 수출 전용 선과장에서 올해산 노지 감귤을 필리핀으로 시범 수출하기 위해 선과 작업을 마치고 8t의 물량을 컨테이너에 실어, 부산항을 통해 오는 27일 처음으로 필리핀 수출 길에 오른다. 제주 감귤의 필리핀 수출은 지난해 한-필리핀간 검역 협정 개정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한편 서귀포농협은 19일 제주 감귤 8t을 컨테이너에 상차, 22일 부산항을 통해 태국으로 수출하게 된다. 이 감귤은 태국내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