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소외 아동들의 생일파티를 지원한다.SPC그룹과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1일 서울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에 비해 지원과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에 따라 SPC그룹과 다음은 8월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9월 경상도, 10월 전라도, 11월 제주도, 12월 충청도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을 순환 지정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포털사이트 다음의 사회공헌 서비스인 ‘희망해(hope.agora.media.daum.net)’ 웹페이지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가운데 매월 가
걸그룹 티아라(사진)가 광고 시장에서 철퇴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티아라가 왕따 논란과 화영 퇴출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멤버인 은정이 각종 광고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진실여부와 상관없이 '왕따돌' '비호감돌'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티아라가 그 동안 대중과 쌓아온 신뢰에 흠집을 내고 있다.티아라가 모델로 선 제품의 광고주들은 이번 사건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이들이 현재 출연 중인 광고는 식품브랜드 ‘기발한치킨’, 금융브랜드 ‘대우증권’, 아웃도어브랜드 ‘와일드로즈’, 안경브랜드 ‘롭옵티컬’, 화장품브랜드 ‘토니모리’ 등 5개 분야다.티아라를 모델로 기용한 업체에 소비자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르고 인터넷에서 '티아라 광고 제품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이 오르자 자사 이미지를 우려한 업체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거나 광고
충북 증평군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시ㆍ군자율편성 광특회계에 사업을 신청한결과 이 중 3개사업이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2013년도 광특회계 예산의 기획재정부 1차 심의에서 '공동문화 조성', '삼보권역 종합정비', '창조지역사업' 이 반영, 도내에선 가장 높은 성과가 예상된다.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등에 배정될 광특예산 총규모가 94억9600만원으로 증가한다. 이는 도내 가장 많은 규모다.
서울시는 지도점검 위주였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방식에 '실내 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를 도입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실내공기질관리 대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할 자치구가 점검을 하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염도를 검사해 기준 초과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해왔다.시는 우선 올해 전체 3365개 소의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병원, 국공립노인의료시설 100개 소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인증하고 내년부터 인증대상을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인증을 받게 되면 해당 시설은 '실래공기질이 우수한 시설'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인증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로 구성된 측정팀과 실태점검팀이 25개 자치구가 추천
농어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안반도의 체험학습 현장이 방학과 휴가를 맞은 요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1일 태안군에 따르면 이와 같은 인기는 농어촌체험이 단순한 농촌관광이 아닌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더욱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도시민 1042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참여자 87%가 “농어촌으로 휴가 갈 생각이 있다“고 말하며 농어촌체험마을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실제 농촌다움이 잘 보전되어 있고 건강한 습지생태를 자랑하는 매화둠벙마을은 7월 한달에만 1000여명이 몰리면서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체험이 어려울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6회 우수 어촌체험마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제약사에게 관련 시장의 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제약사가 세계 유력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업체의 정보 구입 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매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책정된 예산규모는 2억원이다.국내 제약사가 해외에 진출하려면 인허가제도와 경쟁품목, 유통사, 소비자 등의 상세한 정보가 필수적이지만, 유력 업체의 정보가 고가여서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복지부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 대상 수요조사 결과, 89.5%가 통계 및 정보의 필요성을 절감했지만, 과도한 비용으로 접근이 곤란하다는 대답도 73.3%나 됐다. 해당 제약사는 비용지원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진흥원에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약사당 최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헨드릭스 헨토닉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헨드릭스 헨토닉 패키지는 헨드릭스 진과 함께 토닉 워터, 전용 글라스, 머들러(Muddler)로 구성돼 있어 야외에서도 손쉽게 최상의 헨드릭스 진토닉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기존 단품과 동일한 4만9000원으로 주요 이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된다.박준호 헨드릭스 진 대표는 "특별한 파티를 원하는 욕구가 커지면서 칵테일, 진토닉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헨토닉 패키지에 얼음과 오이 슬라이스만 곁들이면 휴가지나 캠핑장에서 누구나 근사하게 헨토닉을 즐기며 주위의 부러움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남들과 차별화된 화이트 스피릿(진, 보드카 등의 백색 증류주)과 수입맥주의
트로트 가수 남진, 장윤정, 박현빈을 비롯해 김정민 전 여수시의장이 환상의 무대로 여수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이들은 여수시민 감사의 날을 맞아 지난 31일 오후 8시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에 위치한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엑스포 팝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1시간 30분 동안 멋드러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운집한 5만여 관객들은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환호로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진 장윤정 박현빈 등 국내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보기 위한 열정은 한여름 밤의 더위보다 더 뜨거워보였다.우선 첫 무대에 나선 박현빈은 '앗 뜨거'를 시작으로 '오빠만 믿어', '빠라빠빠', '모래시계',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박현빈은 특유의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단번에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트로
순수 국내 커피브랜드 '홈스테드커피(Homestead Coffee)'가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코와핀'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코와핀은 커피(coffee), 와플(waffle), 머핀(muffin)의 합성어로 홈메이드 방식의 웰빙 수제 머핀과 와플, 국내 로스팅한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코와핀은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사 내에 1호점의 문을 연 데 이어 앞으로 강남역, 쌍문역 등 서울 지역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30개 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코와핀은 1호점 오픈을 기념, 대표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료 구매 고객은 와플 무료 상품권을, 머핀이나 와플을 구매한 고객은 아메리카노 무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유통업계에서 녹차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만 예방, 항바이러스, 항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녹차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녹차는 그 동안 웰빙 식품으로서 음료뿐 아니라 음식, 디저트,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에 접목될 만큼 붐을 일으켰다.고려은단 후레시오 더 민트(사진)는 민트캔디에 녹차를 접목한 신개념 캔디다. 입 안의 텁텁함을 없애주고 상쾌함을 유지시켜주는 이 제품은 국내산 가루녹차 성분을 함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알싸한 맛이 강했던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한데다 제품 케이스 또한 국내 신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입힘으로써 여성들이나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감각과도 맞아 떨어진다.손 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패키지 또한 고급스러워 제품을 소비한 후